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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자와 부모가 물에 빠졌을 경우에대한 답이 정신과에는 있다.

음.. 조회수 : 6,153
작성일 : 2022-09-26 10:58:37
배우자와 부모가 물에 빠졌을때 누군 구할까?
이 질문에 대한 정신과에는 정답이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답은 배우자

배우자는 내가 선택한거고
부모는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기때문에
내가 선택한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기에 
배우자를 구하는것이 진정한 어른이라고 합니다.

즉 어른이라면 내가 선택한 배우자를 구한다 
라네요.



여러분은 누굴 선택하겠습니까?

음...
저는...
부모를 구하고 한번 뿐인 인생 다시 결....혼하면 ...... 더 좋....음....
IP : 121.141.xxx.68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22.9.26 11:00 AM (218.48.xxx.92)

    각각의 유대관계에 따라 답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어요

  • 2. ...
    '22.9.26 11:01 AM (211.36.xxx.96)

    각자도생. 미리미리 생존수영 배워둡시다. ㅠ

  • 3. 구글
    '22.9.26 11:01 AM (220.72.xxx.229) - 삭제된댓글

    배우자를 구하고
    내 부모는 오모니라면 아버지가 아버지라면 어머니가 각각 구해야죠

  • 4. ㅎㅎㅎ
    '22.9.26 11:02 AM (125.142.xxx.121)

    마지막 문구가 ..와닿네요

  • 5. 구글
    '22.9.26 11:02 AM (220.72.xxx.229)

    내 배우자는 내가
    어머니는 아버지가 구해야죠

  • 6. ...
    '22.9.26 11:04 AM (112.220.xxx.98)

    수영못해서 구하지도 못하겠지만;;;
    나이드신 부모먼저 구할듯요

  • 7.
    '22.9.26 11:04 AM (211.245.xxx.178)

    제 손에 닿는 사람 먼저요.
    누구든 가능한 사람부터 구하지 부모냐 배우자냐 따질겨를이 없을거같아요...

  • 8. ..
    '22.9.26 11:04 AM (118.235.xxx.62) - 삭제된댓글

    이게 답이 정해있나요 첫댓처럼 유대관계 따라 다른거지.
    전 부모가 싫어서 고민없이 배우자 구해요.

  • 9. ㅇㅇ
    '22.9.26 11:05 AM (121.161.xxx.152)

    원글도 꼭 같은 배우자 만나시길요 ㅎㅎ

  • 10. ㅋㅋ
    '22.9.26 11:05 AM (1.241.xxx.48)

    부모를 구하고 한번 뿐인 인생 다시 결 혼하면 더 좋고..맞는데요. ㅋ
    남편도 부모 구하고 새 장가갈 생각하려나…

    저는 배우자 선택할것 같긴해요.

  • 11. .....
    '22.9.26 11:05 AM (59.15.xxx.53)

    하하하 마지막줄 그러네요
    그 선택은 또 하면 되는건데 뭘 한번했다고 고집해야하나

  • 12. 진정한 어른?
    '22.9.26 11:06 AM (121.137.xxx.231)

    그건 또 누가 정의한 걸까요?
    사람마다 다 상황이 다른데...

    부모를 구하고 한번 뿐인 인생 다시 결....혼하면 ...... 더 좋....음....222222222222.

  • 13. 저도
    '22.9.26 11:07 AM (123.199.xxx.114)

    부모를 구하고 다시 결혼3333

  • 14. 이런 질문
    '22.9.26 11:08 AM (59.7.xxx.94)

    끔찍해요....

  • 15. 백해무익
    '22.9.26 11:10 AM (211.250.xxx.112)

    백해무익한 테스트죠.

  • 16. 애들
    '22.9.26 11:11 AM (97.113.xxx.198)

    울 애들 먼저 구하고
    울 애들의 생존에 가장 도움이 되는 사람이 그 다음이에요
    그 사람이 배우자라면 배우자를, 부모님이라면 부모님을 구할거에요

  • 17. 내가
    '22.9.26 11:12 AM (221.138.xxx.122)

    좋아하는 순서대로 구할 거임...

  • 18. 결혼전후
    '22.9.26 11:12 AM (61.84.xxx.145)

    결혼전 너무 사랑하는 연인일때
    부모와 연인중 누굴 구할까에 대한 답은
    부모라고 합니다.
    결혼후 배우자와 부모중에는 배우자를 구해야 한다네요.
    그렇다고 합니다.

  • 19. ㅇㅇ
    '22.9.26 11:13 A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

    배우자앞에서는 배우자
    부모앞에서는 부모
    가 정답입니다
    실제로는 못구하고
    다같이 죽는확률이 더높음

  • 20. 무의미
    '22.9.26 11:13 AM (223.62.xxx.166)

    집안마다 부모랑 관계가 다르고 배우자랑 관계가 다를텐데
    각자 알아서 하는거죠.
    그리고 기본적으로 평영 정도는 배워둡시다.

  • 21. 음..
    '22.9.26 11:14 AM (121.141.xxx.68)

    질문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댓글을 다는 분들 계신듯한데요.

    배우자와 부모가 물에 빠졌을 경우입니다.

    두가지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질문이구요.

  • 22. cls
    '22.9.26 11:15 AM (125.176.xxx.131)

    저는 배우자가 그만큼 좋지 않아서..부모님 구해요

  • 23. ㅁㅁㅁㅁ
    '22.9.26 11:17 AM (211.192.xxx.145)

    최근 기준은 내 반려동물 vs 옆집 아이에요.

  • 24. @@
    '22.9.26 11:17 AM (119.64.xxx.101)

    배우자는 내 또래니 지가 알아서 나와야지 누가 누굴 구해요.
    부모님 구해야죠.
    배우자는 또 얻...으..면...되는...거....고.....

  • 25. ㅡㅡ
    '22.9.26 11:22 AM (42.22.xxx.157)

    배우자요 사이안좋아도 애아빤데요
    부모님은 나이가 있으시니 ....

  • 26. ...
    '22.9.26 11:23 AM (223.38.xxx.140)

    내가정과 부모중 선택해야하는거라면 부모가 아니라 배우자를 선택하는게 맞는거죠. 고부갈등시 대처와도 상관있어보이는 질문입니다

  • 27. 저위에
    '22.9.26 11:25 AM (59.15.xxx.53)

    내반려동물과 옆집아이...정말 어렵네요

  • 28. 우문현답
    '22.9.26 11:26 AM (211.234.xxx.207)

    선택, 책임감 어쩌구는 교과서적인 얘기 같구요
    뺘져봐야 압니다

  • 29. 어 음
    '22.9.26 11:32 AM (218.237.xxx.150)

    음 저는 보자마자
    누가 누굴 구해

    특히 배우자는 알아서 각자 살아나야지
    누가 누굴 구해

    부모의 경우도 설마 내까짓게 구할 수 있을까
    우리아빤 수영 잘 하니 문제없어 오히려 날 구해줄거야
    이런 생각드네요

    전 성숙하지 못한가봅니다

  • 30. 누굴
    '22.9.26 11:32 AM (220.75.xxx.191)

    구하는게 나게 이득인지
    생각해야죠
    케바케

  • 31. ..
    '22.9.26 11:33 AM (117.111.xxx.173)

    이런 질문 왜 하는지 원.

  • 32. 결혼전에는
    '22.9.26 11:35 AM (222.116.xxx.175) - 삭제된댓글

    부모, 결혼 후에는 배우자요.
    배우자 빠져죽으면 재혼하실거면 뭘 기다리는지 이해안되요.
    재혼하면 더 좋은 남자 구할 자신은 있는건가요?

  • 33. ...
    '22.9.26 11:37 AM (39.7.xxx.79) - 삭제된댓글

    요즘같은 시대에도 이런걸 질문이라고 가져와 화두에 삼는거 진짜 한심해요
    질문자체가 잘못된걸 인지도 못하고 왈가왈부하다니 누구말처럼 차라리 내 개를 구하고 말지

  • 34. ㅇㅇ
    '22.9.26 11:40 AM (92.38.xxx.60)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마누라죽이기처럼 배우자가 미우면
    자기 부모 구하는 사람들도 있을듯. 하늘이 갈라놓을 자동이혼 바라며,,,
    이혼 법원 가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부모님 구하러 가겠죠

  • 35. ㅡㅡㅡㅡ
    '22.9.26 11:40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이런 쓸데없는 생각은 왜 하나요?
    다 살고 수영 못하는 나만 죽을 수도 있는데.

  • 36. 미리
    '22.9.26 11:49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구명조끼를 입힙시다
    빈 페트병 2개를 들고 다니던가요
    스스로 나오길 바래봄

  • 37. 0.000001초의
    '22.9.26 12:00 PM (116.34.xxx.234)

    주저함도 없었네요. 배우자. 내 남편임

  • 38. ....
    '22.9.26 12:05 PM (106.102.xxx.26)

    배우자랑 자식이면

    아니면
    부모와 자식중에서는요?

    별 걸 다 ...

  • 39. 음..
    '22.9.26 12:06 PM (121.141.xxx.68)

    이것이 왜 쓸데없다고 생각하나요?

    이런걸 선택할 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한 어른인데 말이죠.

    어른이라면 이런거 정도는 생각해 보고 어떤것이 우선 순위인지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어야 하는거니까요.

    내가 부모를, 배우자를 어떤식으로 바라보고 있는지도 한번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거구요.

  • 40. 이런 질문이
    '22.9.26 12:19 PM (125.179.xxx.40)

    젤 한심한듯
    일어 나지도 않은일을 가정해
    누가 옳고
    누가 잘못되고
    그걸 또 판단하고 생각해 보라니
    참 할일없는듯

  • 41. ㅇㅇㅇ
    '22.9.26 12:23 PM (73.254.xxx.102)

    억지 논리예요
    어른이라면 이런 걸 생각해야 한다니 이 무슨…
    만약 그런 일이 실제 일어난다면 구하지 못한 나머지에 대한 죄책감으로 평생 불행하게 살게 될텐데 정답이 어딨어요.
    소피의 선택도 아니고.

  • 42. 답정너
    '22.9.26 12:36 PM (223.62.xxx.112)

    정신과들 정신 차려야지 촌스럽게 이러면 안 됩니다

  • 43.
    '22.9.26 12:57 PM (59.23.xxx.71)

    둘다 모르는사람 기준이라도
    조금이라도 살날많은 젊은사람 구하는게 더 낫지않나요
    제가 60대즈음인데 물에빠졌으면
    30-40대 구하는게 온당하다여길듯해요

  • 44.
    '22.9.26 12:59 PM (59.23.xxx.71)

    실제로는 뭐 나하나 사는것도 바쁘고
    손앞에 제일 가까운사람 닥치는대로 구하겠지만요
    저도 부모지만
    애도낳고 살만큼 살았으니
    젊은 애인이나 배우자 구하는게 낫다싶어요

  • 45.
    '22.9.26 1:02 PM (59.23.xxx.71)

    저도 딸있고 아들도 있는데
    특히 사위 며느리 죽고 나살고 그게 더 부담이죠ㅜㅜ
    단순 애인이라도
    내가 더 먹먹하지싶고 그렇네요
    저도 어렸을때같음 부모구해야한다했을텐데
    늙으니 차라리 젊은이구해야하고
    온순서대로가는게 좋다싶어요

  • 46. 정답없음
    '22.9.26 1:36 PM (175.208.xxx.235)

    정답없음이 정답입니다

  • 47. ...
    '22.9.26 2:01 PM (152.99.xxx.167)

    질문이 무척 구시대적이네요

    요즘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해.야.한.다.
    라고 하면 사람들이 동의안합니다. 그만큼 어떤 명제에 관해서 집단성이 없어진 시대예요
    그냥 각자의 기준대로.~ 가 시대상에 맞는 거죠

  • 48. ㅇㅇ
    '22.9.26 3:07 PM (122.35.xxx.2)

    막상 닥치면 혼자 살려고 아둥바둥 하겠죠?
    뭔 배우자, 부모 ㅋㅋ
    생각보다 성숙한 어른 별로 없어요.
    시늉이라도 내면 다행이지

  • 49. .....
    '22.9.26 3:31 PM (94.6.xxx.70)

    제 전 남친이 어머니 구한다고 내 눈앞에서 얘기 하는데...

    크게 상처 받았어요.

    정말 잘 헤어졌죠

    안 좋은 질문 같아요... 유익한게 없어요

  • 50. 흠....
    '22.9.26 3:36 PM (223.38.xxx.233) - 삭제된댓글

    저희 아들 초6때 제가 징믄한적있는데..
    제 아들의 답은...












    가까이 있는 사람부터요....







    오~우문현답일세~~~했어요.ㅋㅋ

  • 51. 흠....
    '22.9.26 3:37 PM (223.38.xxx.233)

    저희 아들 초6때 제가 질문한적있는데..
    제 아들의 답은...












    가까이 있는 사람부터요....







    오~우문현답일세~~~했어요.ㅋㅋ

  • 52. 저 답의
    '22.9.26 3:46 PM (124.49.xxx.138)

    포인트는
    '자신의 선택에 대해 책임지는 사람이 어른이다
    배우자도 그렇고 자식도 자신의 선택이었기 때문에 책임을 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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