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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상 대비해서 형제돈 모으자고 하면 속 보일까요?

... 조회수 : 5,394
작성일 : 2022-09-25 15:57:19
시부상당했을때 거의 저희손님과 작은시누남편손님이
대부분이었어요
5남매지만 나머지는 거의없고
그 중 시동생1명은 손님이 전무였어요.
병원에 계시다 돌아가시니
병원비 +장례비가 엄청나왔는데도
돈한푼을 안내놓고요
미안한 마음도 없더라고요.
나머지 2형제 거기서 조금 낫고요 ㅠ
장례후 남은 돈 전부 시모드렸어요
그래서 제가 생각해낸게 형제계 하자할까하는데
그돈은 오로지 시모 상당했을때만 쓰기로하구요
시모 아시면 많이 서운해하시겠죠?


IP : 175.198.xxx.13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25 3:59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시모상뿐아니라
    시모병나면 쓸돈이라고하고
    형제계하세요
    요즘 다 그렇게하잖아요

  • 2. 센스없슴
    '22.9.25 4:00 PM (58.120.xxx.107)

    윗댓글님 말이 맞네요.

  • 3. ㅇㅇ
    '22.9.25 4:00 PM (14.52.xxx.53)

    부모상때 돈안푼 안낸 사람들이 형제곗돈은 낼까요?

  • 4. ...
    '22.9.25 4:00 PM (175.198.xxx.138)

    돈 필요하면 그때그때 각자 돈내서 해결해요

  • 5. ..
    '22.9.25 4:01 PM (39.124.xxx.146)

    형제계를 하자고 하시고 모으시고 시어르신 돌아가시면 싹 정리하고 모으지마세요
    병원에만 오래 안계신다면 시어머니상은 남아도 드릴분도 없으니 빚은 안질거에요
    제가 해봐서 알아요 싹 정리해서 딸들 한푼안쓰고 정리해서 부조금 다주고 큰아들도 돈돈거려 다 주고
    안보고 살아요 아주 편해요

  • 6. ..
    '22.9.25 4:02 PM (14.32.xxx.34)

    시어머니 병원비 대비라고 하죠 뭐
    저희도 시아버지 돌아가시고는
    남은 돈 다 어머니 드렸는데
    그거 남편 형이 다 가져다 써버렸고요
    시어머니 돌아가시고는
    각자 자기네 부의금 가져갔어요
    형네는 자기네한테 다 몰아줄 줄 알았는지
    실망하더라고요
    이해 좀 안가죠

  • 7. ...
    '22.9.25 4:02 PM (1.237.xxx.156)

    부모님댁 행사나 큰돈들어갈때 대비해서 형제계 우리집도 하고있고 많이 봤지만.
    시모 돌아가실때를 대비해서라니요...@@;;
    입장바꿔 님이 그 시모라면 기분이 어떨거같아요? 그 자식들이 듣기에는요?
    원래 가장 불효한 자식이 그런자리에서 목소리는 제일 큰법이거든요. 무슨소릴 들으시려고....
    장례비는 부의금들어온걸로도 충분하던데요.. 시어머니까지 돌아가시고나면 사시던집이나 땅,현금 모두 정리하면 될테니 미리 그런논란거리 만들지 않는게 낫지않을까요?

  • 8. ..
    '22.9.25 4:04 PM (118.235.xxx.159)

    병원비나 생신 등등 명목으로 모으세요.
    남편 구워삶아서 나서게 하시구요.

  • 9. 시어머니가
    '22.9.25 4:04 PM (113.199.xxx.130)

    재산이 하나도 없나요?
    날위해 자식들이 돈모은다는데 서운할게 뭔지요
    아셔도 별말 없으실거 같네요

    수의에 사진에 미리 준비하는 자식들도 많은데....

  • 10. 시골
    '22.9.25 4:05 PM (175.198.xxx.138)

    재산이랄것도 별로 없어요

  • 11. 여튼
    '22.9.25 4:09 PM (113.199.xxx.130)

    모으세요
    재산이랄것도 없으시고
    형제들 전부 부의금 들어오는것도 아니고
    부조받으면 빚인거고 가족계해서 쓰고 남으면 나누면 되는거고....

    매월 소액씩 걷으세요
    5남매 5만원씩만 해도 일년이면....

  • 12. 왜??
    '22.9.25 4:10 PM (124.51.xxx.231)

    부조는 각자 가져가고
    공동 장례비는 1/n 하세요
    저희 집안도 손님 1도 없는 시숙에게 장례비용 1/n 해서 받았어요
    밥값은 저희가 1/2 나머지 4형제가 1/8씩 부담하고
    장지 화장 장례식비는 몽땅 모아서 1/n 했어요

  • 13. 와....
    '22.9.25 4:12 PM (1.227.xxx.55)

    답글 보면서 정말 놀랍니다.

    저흰 친정이나 시가 모두 저희 손님이 태반이고 상도 한 번씩 치뤘는데

    당연히 거기서 장례비 하고 남은 건 남아계신 부모님께 드렸어요.

    하...정말 놀랐네요.

  • 14. ..
    '22.9.25 4:14 PM (118.235.xxx.45)

    오히려 시어머니께시 고맙지 않을까요?
    자기 일 대비해주는건데요

  • 15. dlf
    '22.9.25 4:14 PM (180.69.xxx.74)

    상이야 부주금으로 커버 되지만
    병원비 간병비가 엄청나요
    시모 재산 많은거 아니면 미리모으자 하세요

  • 16. dlf
    '22.9.25 4:15 PM (180.69.xxx.74)

    그때그때 나눠 잘 내면 상때문에 할 필요없고요
    우리처럼 독박 쓰는거 아니니까

  • 17. ㅎㅎ
    '22.9.25 4:29 PM (117.110.xxx.24)

    저희 이번에 장례치뤘는데

    시동생이 자기 아는 사람들 부조금을 계좌로 받고

    형부조금 들어온걸로 장례치뤘어요.

    정말 남 같으면 고소라도 하지..

    칼만 안들었지 도둑이따로 없더라구요

  • 18.
    '22.9.25 4:29 PM (27.1.xxx.45)

    시어머니 돌아가시면 부조는 각자 가지고 가시고 장례비는 1/n 하자고 하고 남편 시키세요.

    돈 미리 모으자고 하면 욕 엄청 먹음..
    며느리는 걍 가만히 있는게...

  • 19. ...
    '22.9.25 4:32 PM (175.198.xxx.138)

    그때 그때 돈잘내는건 푼돈만요

  • 20. ….
    '22.9.25 4:33 PM (61.68.xxx.24) - 삭제된댓글

    이미 아버님은 가셨으니 어머님때 그냥 그때 해결하면 안 될까요. 염치없는 형제가 있으면 돈도 잘 안내고 목돈이 돼 버리면 그돈을 어떻게라도 쓸려고해요.

  • 21. ...
    '22.9.25 4:33 PM (175.198.xxx.138)

    n/1을 안내니까 제가 글쓴거랍니다

  • 22. ...
    '22.9.25 4:41 PM (221.157.xxx.127)

    그런사람곗돈도 안냄

  • 23. 휴휴
    '22.9.25 5:30 PM (58.233.xxx.246)

    아마 곗돈 안낼 거예요.
    계하자 하면 찬성할 순 있어도 돈 안냅니다.
    그냥 없는 셈 치던지 아님 자주 만나지 마세요.
    그리고 돈 내는 문제에 있어서 원글님 앞장서고 계신 건 아니죠?
    남편 뒤에서 가만 계세요. 형제들이 알아서 하도록.
    시가와 관련된 문제에 며느리가 나서면 괜히 욕 먹기 쉬워요.
    그냥 그 자식들이 하도록 내버려 두세요.

  • 24. 어차피
    '22.9.25 6:00 PM (27.1.xxx.45)

    안 낼 사람들인데 그냥 어머니때 그 돈 가지고 하고
    끝내요. 그리고 안보면되는 거고.. 굳이 왜 욕 얻어먹으려고 나서세요.
    저렇게 나서면 나중에 일처리 안하면 욕 엄청 ..해도 잘했니 못했니.. 지가 돈 챙겼니 말 나오는데

  • 25. 장례비를
    '22.9.25 6:57 PM (211.250.xxx.112)

    부조금을 각자 나누고 장례비를 N분의 1로 하는게 합리적이네요.

  • 26. ,,
    '22.9.25 7:44 PM (117.111.xxx.172)

    그게요 원글님 뜻대로 잘 안되실지도 몰라요
    저희도 그랬거든요
    몇개월 모으다가 깨졌어요
    통장 맡겠다고 나선 3째동서님이 도둑심뽀였고요
    저는 막내인데 30만원은 덜 돌려받았어요
    계좌이체한건 받았는데
    여러사람 앞에서 수표로 30 줬건만
    받은적 없다고 울부부 쌍으로 인간돼먹지 않았다고 욕만 배터지게 먹고요
    큰동서님이 저거 저럴줄 알았다고 하시더군요
    그동서 시숙님들 초상때 아예 참석도 안하더군요

  • 27. 그런말하지말고
    '22.9.25 11:22 PM (125.177.xxx.187)

    그냥 집안대소사 미리 대비해 모으자하세요...
    자기부모인데도 양심없는것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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