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금전에 파혼 글 읽었는데
지배형 사람
명령조 사람
가르치려드는 사람
상대방 조종하려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남을 가스라이팅 하고
괴롭히는 유형인가 봅니다...
그 예비신랑 넘 불쌍할 자경...
파혼 잘 했다고 생각됨
1. ..
'22.9.25 12:03 PM (211.178.xxx.164)직업병 아닐까요
2. ...
'22.9.25 12:05 PM (118.235.xxx.84)그 글은 남자가 더 이상하던데요.
여자도 강박적인건 맞구요.3. ....
'22.9.25 12:06 PM (106.102.xxx.94)댓글이 100개 넘으면서
객화적인 댓글이 달리니
자기편 안들어준다고 글 지웠네요.
저 여자 성격대로 행동하면
저 여자가 미스코리아급 외모 아니면
남자 다 떠납니다.4. 누구
'22.9.25 12:06 PM (211.245.xxx.178)잘잘못을 따지기에 앞서 둘이 성격이 너무 다르더라구요.
여자분은 지나치게 따지는 스타일이고
남자분은 너무 풀어진 스타일이고..
여자는 저런 남자랑 살면 승질버리고
남자는 그런 여자랑 살면 숨막혀서 서로 못살아요.
그 여자분 성찰을 많이 했다했는데 그래서 고른게 그렇게 안맞는 남자였나싶어요..
서로 다른 사람 찾는게 맞아요.5. ....
'22.9.25 12:08 PM (182.209.xxx.171)여자가 비난 받을 글이던가요?
둘이 안맞고 남자가 결혼생각이 없는 사이라는것만
느껴지던데 주변 둘러보세요.
그 원글 정도 성격은 많아요.6. ....
'22.9.25 12:10 PM (118.235.xxx.177)완전 공감해요
저런 사람 옆에 있으면 자식, 배우자 다 마음의 병 걸려요
저런 사람하고 절대 결혼하면 안돼요
매사 자기만 옳고 자기 뜻대로 해야하고
안되면 불같이 화내고 따지고 들고
남은 다 자기 들러리쯤으로 여김7. ...
'22.9.25 12:12 PM (125.178.xxx.184)여자가 이미 파혼 당한건데 파혼고민하고 있으니 웃기죠. 서로 다른 성향에 상대방에 대한 배려 1도 없고
8. 음
'22.9.25 12:13 PM (39.7.xxx.198)남자 앞에선 많이 참고 참다참다 여기에 폭발한 것일듯
평소에 그런 성향이 없진 않겠지만.
근데 그 남자는 집안 얘긴 없었으나 넉넉한 집 아들 같던데 그런데도 아무도 안 데려가고 나이차 많이 나는 애들만 만난 이유가 있음..9. 극과극
'22.9.25 12:13 PM (223.62.xxx.191) - 삭제된댓글열 살 어린애들과 엔조이식 연애만하던 완전 자유분방 스타일 남자와
1+1=2가 나와야 직성이 풀리는 여자이니
서로가 서로에게 뒷목 잡을 성향이라 안 맞는 거에요10. 댓글지워짐..ㅠ
'22.9.25 12:13 PM (39.117.xxx.35) - 삭제된댓글댓글은 좀 냉겨두지..
근데 아무리 남친 친구들이 별로여도 다들 모인 자리에서 지적질 하는 것은 정말 잘못한 것임.
남친 얼굴이 뭐가 될것인가.
나중에 따로 말해도 될것을.11. ..
'22.9.25 12:13 PM (39.7.xxx.5) - 삭제된댓글남자와 뒷담화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친구들까지...
남자쪽이 별로던데요12. 저는
'22.9.25 12:14 PM (1.234.xxx.14)그 여자분은 싱글삶이 더 맞는거 같아요.
본인뜻대로 안되면 주변을 들들 볶는.게다가 상극인 남자를 만났고 이미 남자는 마음떠났어요.
상황판단도 못하고 결혼전에 남들있는곳에서 감정조절이 안되는 사람은 남자던 여자던 미숙한거죠.13. 00
'22.9.25 12:14 PM (223.38.xxx.250)다른 거 다 떠나서 모임 자리에서 자리박차고 나와놓고선 택시 안잡힌다고 다시 불러다 시내까지 태워달라는 거보니 성격 나오던데요ㅋㅋ
나는 깽판을 쳤지만 내 불편은 니가 해소해줘야해! 나이 37먹어 공주님 대접 받아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연애도 못해본 찌질한 초식남 주제에 나를 공주로 안모셔?마인드...
보통은 택시 따블을 외치더라도 남자 도움받지 않고 택시 잡아 나와야 정상이죠.14. ㅇㅇ
'22.9.25 12:14 PM (217.230.xxx.91) - 삭제된댓글부잣집 남자들 결혼에 느긋한 케이스 많아요.
제가 아는 누구도 나이 40 다되어가니
10살 연하 만나서 결혼준비하던데15. ㅇㅇ
'22.9.25 12:20 PM (175.207.xxx.116)저는 남자도 별로던데요
16. .....
'22.9.25 12:20 PM (61.254.xxx.83) - 삭제된댓글그 원글이 남자 단점 위주로 적었으니
단점만 적자면
남자는 무책임, 무배려, 회피형 개인주의, 그 무리들은 부부가 쌍으로
모여 노는 거 좋아하고
결정적으로 다소 질 낮은 분위기
여자는 깐깐한 지시형(특히 본인 엄마 생일이 뭐가 중하다고 케잌을 강요하고, 커피 마시고 있는 게 무슨 큰 잘못이라고)17. .....
'22.9.25 12:21 PM (61.254.xxx.83) - 삭제된댓글그 원글이 남자 단점 위주로 적었으니
단점만 적자면
남자는 무책임, 무배려, 회피형 개인주의, 그 무리들은 부부가 쌍으로
모여 노는 거 좋아하고
결정적으로 다소 질 낮은 분위기
원글 남친에게 여친 소개해 줬다는 여자는 극혐 수준의 저질
여자는 깐깐한 지시형(특히 본인 엄마 생일이 뭐가 중하다고 케잌을 강요하고, 커피 마시고 있는 게 무슨 큰 잘못이라고)18. ㅇㅇ
'22.9.25 12:22 PM (175.207.xxx.116)케익은 오버
남자 집에 들어간 건 경솔19. ㅇㅇ
'22.9.25 12:22 PM (39.117.xxx.35) - 삭제된댓글결혼도 안햇는데 케익 사니마니 조종못해 난리예요.
입장 바꿔
남자가 여자한테 예비시모 케익 안샀냐고 난리치면 정뚝떨이죠.
고속도로 대로변도 아니고 지하주차장에서 좀 기다릴수도 있지..20. ㅇㅇ
'22.9.25 12:25 PM (106.101.xxx.246)저는 글 다시 읽어보니 남자가 일단 별로였고
여자분은 그런남자 상대하다가 이미 성질을 버리신거같던데요
저런남자는 같이 흐트러진 여자아니면
가만있는 사람 예민 극으로 만들어요21. ㅇㅇ
'22.9.25 12:29 PM (217.230.xxx.91)남자 뭐가 별로였나요?
예비 장모한테 케잌 안 갖다 바쳐서?
여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좀 기다리게 해서?
커피 마셔서?
나가는 여자 안 잡아서?
여자 상전으로 안 모시고 본인도 성깔 좀 부려서?
제눈엔 남자는 지극히 정상으로 보였어요..
남자들끼리는 욕하면서 친해진다던데
그것도 어느정도 수긍이 가구요...
(윤대통령 미국가서도 이새끼 저새끼 했잖아요...
일국의 대통령도 저러는데 ㅎㅎ)22. 000
'22.9.25 12:29 PM (14.45.xxx.213)원글 남친에게 여친 소개해 줬다는 여자는 극혐 수준의 저질
ㅡㅡㅡ
둘이 싸우고 헤어졌을 때 소개해준거라는데 그게 큰 잘못인가 싶던데요. 끝난 줄 알고 소개시켜줬고 남자도 끝났다고 소개받아 만났겠죠. 그러니 원글이 그 둘이 사귀는 걸 알았을 때 조차도 자긴 진정성 있었다 하죠. 전 그렇게 말하는 원글이 더 이상했어요. 남친이 지랑 헤어져 다른 여자 만나는데도 혼자 우린 끝난게 아니야 하며 다시 닊아챈거잖아요. 스토커도 아니고..23. 친구욕을
'22.9.25 12:31 PM (14.47.xxx.167) - 삭제된댓글친구욕을 했다고 얼마나 난리를 쳤길래 친구랑 통화해서 욕하고 논다고 알려주나요?
전 이해안감요24. ..
'22.9.25 12:36 PM (223.38.xxx.228)여자 어머니한테 케잌 아니고 꽃배달이었고요ㅎㅎ 데리러 오는 날 그 시간에 커피를 마시고 있는 게 아니라 커피 주문 중..아마 장시간 운전할 거니 테이크아웃하려는 거였겠죠.
주차장에서 모냥빠지게 자기 기다리게 했다고 여자가 노발대발한 거죠.
결국 남자가 자기한테 저자세로 나오길 바라는 여자와 그 여자에게 그 정도로 반한 건 아니었던 남자..25. 남자
'22.9.25 12:36 PM (1.225.xxx.157)뭐가 별로냐면 본인 집으로 예비신부가 들어오기로 해서 집 공간 만들어준다는거 몇번씩이나 미루고 아직 안한거요. 연말에 결혼이고 몇번씩이나 날짜 미루고 아직도 안 치웠다고 본것 같은데요?
26. 먼소리
'22.9.25 12:37 PM (106.102.xxx.3)남자 이상하고 찌질함 자체더구만 여자만 탓하는 원글이가 더 이상함!
27. ㅇㅇ
'22.9.25 12:39 PM (122.35.xxx.2)남자가 결혼에 끌려가는거 같은데
여자 혼자 악다구니 써서 별로...
파혼하니 남자가 잘됐다고 생각했을듯28. ㅇㅇ
'22.9.25 12:39 PM (106.101.xxx.246)뭐가 별로냐고요? 그냥 다 별로던데요
29. 서로노력
'22.9.25 12:43 PM (114.201.xxx.27)그런게 안보이잖아요...
30. 그냥
'22.9.25 12:43 PM (223.39.xxx.32)전형적인 교사들의 직업병 수준?
남자도 별로지만 그런 남자들이 의외로 많아요
커피에 분노
생일 꽃다발에 분노
집 안치워서 분노
그냥 선생님의 직업병이 깊다 싶네요31. 그냥
'22.9.25 12:43 PM (223.39.xxx.32)000
'22.9.25 12:29 PM (14.45.xxx.213)
원글 남친에게 여친 소개해 줬다는 여자는 극혐 수준의 저질
ㅡㅡㅡ
둘이 싸우고 헤어졌을 때 소개해준거라는데 그게 큰 잘못인가 싶던데요. 끝난 줄 알고 소개시켜줬고 남자도 끝났다고 소개받아 만났겠죠. 그러니 원글이 그 둘이 사귀는 걸 알았을 때 조차도 자긴 진정성 있었다 하죠. 전 그렇게 말하는 원글이 더 이상했어요. 남친이 지랑 헤어져 다른 여자 만나는데도 혼자 우린 끝난게 아니야 하며 다시 닊아챈거잖아요. 스토커도 아니고.....................2222222222222232. ......
'22.9.25 12:48 PM (39.7.xxx.94)급할 것도 없이 멀쩡히 잘 사는 남자 집에
자기가 여동생보다 먼저 결혼하려고 부랴부랴
급하게 남자 집에 밀고 들어오는거면서
그걸 왜 남자더러 공간 만들어 놓으라고 명령하고 앉았어요?
일주일에 5일 같이 지낸다면서 같이 치우면서
조금씩 들여놓으면 되지
왜 공간 안 만들어 놓냐고 지가 뭔데 명령 지시하는지
나는 그 꼬라지가 젤 웃기던데33. 여친 소개했다는
'22.9.25 12:52 PM (223.62.xxx.23)사람이 그거 내가 소개한 건인데 이러면서 히히히인지 호호호인지 했다는 부분에서 읽는 저도 열받던대요?
소개한 사실이 문제는 아니고 그 상황에서 그런 식으로 ㅎㅎ 거리는거 좀 이상한 사람이죠
이미 원글은 원글표현대로 다굴당하는 느낌에 정신이 나갔을텐데 고렇게 ㅎㅎ까지 나오니 수습이 안 된듯34. ....
'22.9.25 12:53 PM (118.235.xxx.146)남자더러 공간을 만들라고 명령이 아니라
방을 공개조차 안했다고 하지 않았어요? 근데 어떻게 같이 치워요.
남자가 능력도 찌질하고 성격도 회피형이고
아 정말 너무 별로 였어요.35. ㅇㅇ
'22.9.25 12:53 PM (106.101.xxx.246)저도 여친자기가 소개했다고 웃는 여자보니까 예전에 일라이 여사친이 지연수 대놓고 무시한거생각나더라구요
그냥 남자덕분에 여자가 주변인에게 이미 무시대상인 관계36. ㅁㅇㅇ
'22.9.25 12:53 PM (125.178.xxx.53)남자는 무책임, 무배려, 회피형 개인주의, 그 무리들은 부부가 쌍으로
모여 노는 거 좋아하고
결정적으로 다소 질 낮은 분위기
원글 남친에게 여친 소개해 줬다는 여자는 극혐 수준의 저질 22222
그 원글도 다소 피곤한 성격인것은 맞지만
암튼 너무나 다른 남녀가 만났고
안맞아도 너무 안맞으므로 헤어져야한다가 정답37. ㅁㅇㅇ
'22.9.25 12:54 PM (125.178.xxx.53)그리고 헤어졌을때 소개해줬다 아니고
안좋았을 때 소개해줬다고 되어 있었어요38. ..
'22.9.25 12:55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남자 부모님도 얼른 아들 보내려고 작정했던데
어린 여자애들이랑 연애 만 하는 골칫ㅓ리39. .....
'22.9.25 12:55 PM (61.254.xxx.83) - 삭제된댓글여친 소개했다는... 윗님 글 공감요.
무례하고 입 가벼운 여자.
그리고 쇼핑몰하다가 몇 개월째 백수된 남자가
신발방 하나, 옷방 하나라고 했었나요?
방 한 개는 비공개?
뭔가 사연이 더 있는 남자일 듯요.40. 그러게요
'22.9.25 12:56 PM (222.101.xxx.249)두분도 안맞지만 친구들 수준도 좀 그렇더라구요
41. ....
'22.9.25 12:56 PM (61.254.xxx.83) - 삭제된댓글여친 소개했다는... 윗님 글 공감요.
무례하고 입 가벼운 여자.
그리고 쇼핑몰하다가 몇 개월째 백수된 남자가
신발방 하나, 옷방 하나라고 했었나요?
방 한 개는 비공개?
결혼 앞두고 방 정리도 차일피일 미루고....
뭔가 사연이 더 있는 남자일 듯요.42. 두 사람
'22.9.25 1:00 PM (1.229.xxx.2)모두 각자 생활방식이 굳어져 서로에 대한 이해와 양보,타협이 부족해 보였어요.
친구들끼리 모여 없는 친구 험담 길게 하는 거 좋게 보기 어렵고 짐 공간정리를 여자분이 어떻게 하나요? 남자분 물건 뭘 어디에 남길지도 결국 남자가 결정할 일일테구요.
여자분도 결혼 날짜 서두르는 것에 대해 너무 일방적이고 예비 장모님 챙기는 부분도 상대 생각을 알아보려는 배려도 없구요.
두분 모두 20대 젊은 커플들이 할 만한 내용과 방식으로 부딪히는 듯 보여 좋은 결말 기대키 어렵겠더군요.
나이들수록 소통의 유연성,상대에 대한 관용이 외려 줄어드는게 우리 인간의 모습같아요.43. 본인피셜
'22.9.25 1:14 PM (223.38.xxx.113)남자는 제대로된 여친 사귀적도 없는 찌질이 초식남이고
자기는 내내 남친 있어왔고 수 년씩 사귀었고 결혼까지 가다가 깨진 적도 있다 썼잖아요.
놀 거 다 놀고 살아온 삼십대 후반 단지내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외모직업은 볼품없지만 넉넉한 집 아들 하나 잡아 퐁퐁남 만들려다 실패한 스토리인 상황..44. ..
'22.9.25 2:00 PM (223.62.xxx.7)딴 건 모르겠고 남자가 친구들 모여서 그 자리 없는 친구 뒷담화한 건 비겁하고 찌질하기 짝이 없던데요. 여자가 그 부분에서 결정적으로 틀어지기 시작해서 이후 나간 거 같구요. 여자가 가겠다니 짐까지 갖다 줬다면서 그 시간에 지지인들 있는 자리에서 지가 데려간 파트너한테
완전 구질구질. 저런 남자 인품이 벌써 제로라 봅니다.45. 네
'22.9.25 3:22 PM (59.23.xxx.202)원글님 글처럼
욱하는 사람
지배형 사람
명령조 사람
가르치려드는 사람
상대방 조종하려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남을 가스라이팅 하고
괴롭히는 유형...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