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방문하는 기사님께 드리는 음료 질문요..
그래서 방문하시는 분께 드릴땐, 커피 드릴까요? 라고 묻고 드려요.
그럼 대부분 다른 집에서 이미 드셔서인지 사양하시더라구요.
요번에 인터폰 설치 기사님이 오셨었는데 커피드릴까요?
하니 괜찮다고 하셔서 그럼 음료수 드릴까요? 했더니
그냥 알아서 주는거지 그런걸 묻냐고 하셔서 커피드렸더니
잘 드시더라구요.
82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1. 생수나
'22.9.24 4:53 PM (223.38.xxx.145) - 삭제된댓글건강 음료로 챙겨드려요
당이 든 음료는 거절하더라고요
당뇨 등 건강에 문제 있어서요
생수 드리세요2. ㅎㅎ
'22.9.24 4:53 PM (61.254.xxx.88)뭐 그렇게 반응하죠?
알아서주는거지 왜물어보냐고요? ㅋㅋ
이상한사람이네
전 일단 드려요.
먹든안먹든.
놓고 가는 사람도 있고
감사히 받는 분도 있고
안먹고 가지고 가는 사람도 잇고
멋대로 하시라고요.
그런걸론 고민안해요.3. ㅎㅎ
'22.9.24 4:54 PM (61.254.xxx.88)주는건 내마음이고
받는건 그사람마음이니
줘서 마시거나 가져가면 서로 기분좋은거고
줘도 안먹거나 안갖고가면 그냥 그걸로땡4. 777
'22.9.24 4:54 PM (125.187.xxx.155)코로나 이후로 안드려요 묻지도 않구요
5. 그냥
'22.9.24 4:55 PM (119.202.xxx.149)들고 가실 수 있는 음료 드려요. 비타500이나 포장되어 있는 커피등등~
6. ...
'22.9.24 4:55 PM (222.236.xxx.19)사람 진짜 무안하게 하네요 ..저라면 그런사람이라면 안줄것 같아요..
7. 저희는
'22.9.24 4:56 PM (61.254.xxx.88)퀵이나 택배 수거 기사님 자주 오시는데
가실때 시원한 음료 (350미리나 500미리 페트병음료같은거) 드리면 엄청 좋아하세요.
그리고 엘지나 삼성 기사님들이나 웅진코웨이 이런 분들은 뭐 안드세요. 교육이 그렇게 되어있는가봐요
그래도 갈때 드리는건 다 받아가심.8. ㅎㄹ
'22.9.24 4:57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그 사람이 이상하죠
근데 커피보다 생수를 더 선호하시더라구요
둘다 드린적도 있구요 ㅎㄹ9. 캔음료나 물
'22.9.24 4:57 PM (180.70.xxx.227)집 냉장고에 박카스나 비타민 씨 음료.기타 몇가지는 상시 있습니다.
집에 수리하러 오면 일반적으로 박카스나 비타민 씨,그리고 코스트코
생수 드립니다.마시던지 가져가던지 합니다.10. 원글
'22.9.24 4:58 PM (39.116.xxx.92)저도 저렇게 까칠하게 반응하시는 분 처음이라
당황했어요.
그래서 질문한 거에요.
그냥 작은병 용기 음료수 준비해놓고 드리는게 젤
깔끔하겠네요. 드시든지 가져가시든지..11. ...
'22.9.24 4:58 PM (14.52.xxx.37) - 삭제된댓글반응이 참....무섭네요 ㅎㅎ
저는 집에 있으면 있는대로 드려요
캔커피 홍삼엑기스 배즙 등등12. ...
'22.9.24 4:58 PM (118.235.xxx.40)마스크벗고 마셔야하는건 서로 부담스럽고.
나가실 때 비타500 드려요.
그럼 거의 다 받아가셔요.
냉장고에 비타500은 항상 채워둡니다.13. ..
'22.9.24 5:00 PM (112.147.xxx.3)여름엔 탄산수 같은 거 드리면 대부분 좋아하시면서 받아가심..
커피는 잘 안 드려요...안 먹는 사람이나 하루 한잔 이상 안 먹는 사람 많은 거 같아서요..
캔이나 병쥬스 같은 것도 드리면 대부분 다 가져가심...14. ..
'22.9.24 5:01 PM (116.39.xxx.162)생수 500ml 드려요.
15. 전
'22.9.24 5:05 PM (118.235.xxx.23)콜라나 커피 캔 음료 하나 드려요.
지금 당장 안 먹어도 두고 다니면서 드실 수 있어서요.
좋아하시던데요.16. ...
'22.9.24 5:05 PM (14.34.xxx.154)저도 생수드려요 어차피 물은 마시니깐 지금 안마셔도 고맙다고 가져가시던데요
17. 보통
'22.9.24 5:13 PM (122.36.xxx.22)비타500 정관장에브리타임 2~3개 정도
고맙다고 잘 받아가십니다18. 센스부족
'22.9.24 5:13 PM (116.34.xxx.24)묻는거 별로
남의 집 컵으로 드리는것도 실례 아닌가요
저도 생수병이나 작은 주스병 들고 나갈수 있는거 끝내고 가시는 길 건네거나 작업하실때 살짝 둡니다19. ...
'22.9.24 5:15 PM (61.75.xxx.41)지금껏 그렇게 안해오신게 더 신기하네요
드시건 안 드시건 예의로 그냥 알아서 드리는거죠20. 그냥
'22.9.24 5:17 PM (223.38.xxx.223)생수 준비해놓고
가실때 드리세요
그게 가장 깔끔해요21. ..
'22.9.24 5:26 PM (118.235.xxx.158)캔커피나 박카스 같은거로 드려요. 안드신다해도 그냥 가져가실수도 있고..
22. 또
'22.9.24 5:27 PM (121.183.xxx.85)가실때쯤 들고갈수있는 음료 드려요
23. 저도
'22.9.24 5:28 PM (223.38.xxx.238)생수 사다놉니다
집에선 정수기24. …
'22.9.24 5:32 PM (114.200.xxx.117)비타 500 박카스 생강쌍화탕 … 이런거 제가 좋아해서
한상자씩 사다두는데.. 가실때 개중에 한개 드립니다.
청소 아줌마 문앞에서 만나면 들어가서 하나 들고와서 드리고..25. 정말
'22.9.24 5:3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계속 물어보는 것도 그렇지만
그 분 반응이 정말 특이하네요.
저는 그냥 차음료를 박스로 사두고 과외선생님들이나 AS기사님 등 오시는 분들 드려요. 오래 걸리는 작업을 하실때는 드시고, 아닐때는 그냥 가지고 가시더라구요.26. ㅇㅇ
'22.9.24 5:41 PM (58.122.xxx.37)집에서 쓰는 컵으로는 안 드리죠.
전 일부러 컵커피 사놓고 나가실 때 드려요.27. 한병
'22.9.24 5:43 PM (113.199.xxx.130)박카스나 구론산 한병씩 드립니다
즉석에서 드시는 분도 있고 가져가시는 분도 있고 그래요28. ***
'22.9.24 7:52 PM (211.198.xxx.45) - 삭제된댓글전 요쿠르트 또는 쌀화탕 큰거 사두었다가 드려요
29. ㅇ
'22.9.24 9:12 PM (59.10.xxx.133)드리면 다 좋아하시던데..
저번에 오신 분께는 음료수가 없어서 포도 한송이 드림. ㅋ 뭐라도 드리면 좋죠30. ,,
'22.9.24 9:47 PM (222.238.xxx.250)비용 지불하는 기사님은 안 드리고요 무상인 신규배송, as기한내 방문일때만 드리는데 들고나갈 걸로 드리면 다 좋아하시던데요
31. 저는 일단
'22.9.24 9:50 PM (211.208.xxx.8)비닐에 델몬ㅌ 나 박ㅋ스 등 음료 하나하고
초코케익류랑 과자 뿌스레기 두어 개 정도 넣어 미리 드려요.
택배 기사님들이나 음식배달원에게도 목장갑 끼고 드리고요.
돌아다니기 얼마나 피곤하겠어요..나가서 편하게 드시면 힘나죠.
전 일부러 그 분들 드리려고 음료 삽니다. 전 일절 안 먹어요.32. 원글
'22.9.24 11:35 PM (39.116.xxx.92)윗님 인정 많으시네요.
추운 계절엔 따뜻한 음료를 드려야하니 병음료 보다는
컵에 드릴 수밖에 없을것 같은데ㅜ..
댓글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