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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 동네 자랑(도서관, 시장, 강)

주말에 조회수 : 5,653
작성일 : 2022-09-24 09:36:01
제가 이 동네로 이사온지가 10년이 다 되어갑니다
처음에는 교통이 좋아보여서, 평지라서(그전에는 언덕위에 살았어요;;), 좀 오래된 나홀로 아파트인 관계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대출을 덜 받아도 되는 것이 큰 이유였죠
그런데 살다보니 정이 들어서 요즘은 제가 사는 동네가 점점 더 마음에 드네요 ㅎㅎ

우선 아파트 옆에 공공도서관이 많아요, 집에서 도보로 5분에 작은도서관, 15분에 구립도서관 본점(?)이 있어요
요즘은 도서관에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내부 인테리어도 왠만한 카페저리가라할 만큼 쾌적해요. 휴일에 도서관에서 한가롭게 책읽으며 멍때리다 보면 휴식이 따로 없네요 또 작은 도서관이 구청에 위치해 있어 구청에서 사시사철 주변 조경을 잘 관리해 줘요, 계절마다 처음보는 화려한 꽃들을 동네에서, 출퇴근마다 보는 사치를 누립니다

두번째는 전통시장이에요 도보로 30분, 버스로는 15분 거리에 전통시장이 있어 주말마다 산책겸 다녀와요. 전에 엄마가 시장물건이 싸다고 자주 말씀하셨지만, 우리집은 조금씩 사먹기 때문에 대형마트나 별차이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요. 
특히 채소나 과일같은 종류는 대형마트에 비해 월등히 싸요, 물론 당도나 신선도등은 차이가 있지만 저에게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 정도에요 새댁일 때에는 전통시장이 왠지 불친절하고 드셀것 같은 선입견이 있었는데 자주 이용하다 보니 대형마트나 집앞 마트나 별반 차이가 없네요. 
그래서 아침 일찍 산책겸 슬슬걸어서 시장에 가서 구경하고 그 활기도 느끼고 대파나 청경채, 토마토, 사과 등등 사가지고 버스타고 집에 오는 것이 주말의 일과에요

또 하나는 강이에요, 도보로 15분 정도 걸으면 청계천으로 내려갈 수 있어요, 특히 요즘은 강바람을 맞으며 구름과 코스모스 보면서 걷다보면 정말 더이상 바랄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욕심도 좀 내려놓게 되고, 어제 나의 못난 모습도 좀 용서하고 내일은 조금 더 나아지겠지,,,하는 긍정적 상상을 하면서 걸어요

졸업하고 고향을 떠나 여기저기 살다가 이곳에 자리잡은 지 10년이에요, 이제는 엄마가 살고있는 친정동네에 가면 바뀐 교통편이나 환경이 낯설게 느껴지고 오히려 지금 동네가 고향처럼 느껴지네요
 


IP : 118.221.xxx.161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 ㅇ
    '22.9.24 9:38 AM (113.10.xxx.90)

    거가 어디래요.? 느무 좋네요.

  • 2. ..
    '22.9.24 9:39 AM (125.186.xxx.181)

    어디든 자기가 살고 있는 곳이 가장 편하고 좋은 곳이 되어 가나 봐요. 글을 읽다가 저희 동네 사시는 분인가 했는데 청계천이 등장해서 아니구나 했어요. ^^ 저희는 천 대신 산으로 가긴 하는데 곧 한강과 연결이 되어 강으로도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3. 웨얼아유?
    '22.9.24 9:39 AM (39.117.xxx.171)

    거기가 어딘가요.
    강북인가봉가.
    아이가 중딩이라 분당사는데 괜찮긴하지만 시장없고 물가비싸서...나중에는 학군필요없고 시장근처 원글님 동네같은데도 괜찮을것 같아요

  • 4. 구글
    '22.9.24 9:41 AM (220.72.xxx.229)

    요새 강 끼고 있는 구들은 다 저런거 같아요
    한강 중랑천 청계천 양재천 등등
    도서관 병원 마트 공원 다 지척이더라구요

  • 5. ,.
    '22.9.24 9:41 AM (117.110.xxx.24)

    거기가 어딜까요?
    저 용두동 사는데 여기서 멀지않은 느낌이네요

    여기 이사온지 얼마안되는데
    적응이 잘 안되네요

  • 6. 그쵸
    '22.9.24 9:42 AM (61.105.xxx.11)

    저도 분당인데
    시장 이 없어요
    돌고래 시장 인가 거기는
    헉 소리 나게 비싸고

  • 7. ㅁㅁ
    '22.9.24 9:45 A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

    ㅎㅎ뭐든 참 이쁘게보는 시선을 가지신분
    강도있고 재래시장도있고 대체 어디랴? 싶던중
    그 강이 청계천요?

    재래시장 매력 쩔죠
    좀 못생긴 파프리카 리어카에서 천원에 한보퉁이 득템도 하고

  • 8. ...
    '22.9.24 9:45 AM (121.166.xxx.19) - 삭제된댓글

    좋네요
    도서관많고 열람실 운영잘하는곳
    젤 선호하고
    그담은 걸을만한 곳 산책로 길게
    잘 정비해놓은거
    두가지만
    갖춰져 있어도 진짜 계속 살고
    싶은 동네로 최상인거 같아요

  • 9. ,,,
    '22.9.24 9:47 AM (118.235.xxx.92)

    무슨 동인가요

  • 10. ...
    '22.9.24 9:48 AM (220.116.xxx.18)

    졌다
    우리 집은 원글님네 그동네보다 다 좋은데 전통시장이 없으... ㅠㅠ
    그래서 차타고 옆동네 시장갑니다

  • 11. 이런
    '22.9.24 9:53 AM (118.235.xxx.127)

    어디인지 알려주셔야죠.

  • 12. 어디
    '22.9.24 9:55 AM (49.174.xxx.232)

    어디일까요

  • 13. ....
    '22.9.24 9:56 AM (211.58.xxx.5)

    동묘 지나서 강북쪽일거 같아요~
    님 글에서 평온함이 묻어나네요^^잘 읽고 갑니다

  • 14. 길거너면
    '22.9.24 10:03 AM (175.208.xxx.235)

    저도 길거너면 작은천이 있네요.
    지하철역은 도보로 400m. 직선거리로는 300미터쯤?
    집앞이 바로 재래시장. 지하철역에서 집으로 오는 길목이라 장보기 늠 편해요.
    마쿡사는 친구가 미쿡인 친구와 같이 우리동네 놀러 왔다가
    그 친구 제게 하는말 “니네집은 냉장고가 필요 없겠다! 집앞이 다~ 냉장고네” ㅎㅎㅎㅎㅎ
    버스로 두정거장 거리에 도서관이 하나 있는데 좀 작아요 그래서인지 집근처에 새로 크게 하나 또 짓고 있네요.
    문화센타도 가까이에 여러곳이라 골라갈수 있고요.
    살기좋은 동네 서울에도 많쥬 ~~

  • 15. 자린
    '22.9.24 10:04 AM (211.234.xxx.212)

    저는 우리동네 35년 토박이예요.
    이사 세 번 했는데..같은 구 옆동네로..
    서울에 의외로 언덕길 동네가 많은데
    저희 동네 거의 평지..
    원글님이 말씀하신 곳들에 더해서
    대형 병원2구데 아트센터 ...다
    걸어서 10~15분 거리에 있고요.
    천천히 20~30 정도 걸으면..
    30년 넘어서 숲이 우거진 대형 공원과
    한강둔치 진입이 가능해요.

  • 16. ...
    '22.9.24 10:09 AM (1.234.xxx.165)

    성동구인가요? 성동 동대문 광진이 맞닿은 즈음 아닌가 싶네요. 이쪽 청계천은 시내에 비해 인공미가 덜하죠.

  • 17. ㅇㅇㅇㅇㅇㅇ
    '22.9.24 10:09 AM (223.62.xxx.49)

    저희동네는 집 바로 앞에 한강이랑 도서관이 같이있어요ㅎㅎ
    재래시장은 걸어서 5분?10분??
    곧 아이 학교로 아파트로 이사갈건데
    이마트+백화점과는 가까워지는데
    재래시장이 조금 멀어지는게 아쉬워요

  • 18.
    '22.9.24 10:11 AM (106.101.xxx.55)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아파트 5분거리에 한강산책 할수 있고
    5분거리에 전철역 있고 또 바로앞 찻길 건너가니 엄청 큰 재레시장이 있어서 시장보고 왔네요.
    오랫만에 큰 재레시장에서 장보고 왔는데 와 ~
    정신없던데. 재미는 있더라고요.
    친구는 강동구 암사동 선사현대아파트던데.
    살기좋아보였어요.
    도서관은 제 동네가 아니니 모르겠고요.

  • 19.
    '22.9.24 10:14 AM (118.235.xxx.2)

    황학동인가요

  • 20. ㅇㅇ
    '22.9.24 10:17 AM (58.142.xxx.37)

    제생각엔 황학동 롯데캐슬 아파트 주변 아닐까 싶은데요
    청계천 근처 평지라고 하셔서
    전에 제가 동묘근처 살았거든요 ㅎㅎ

  • 21. ㅡㅡㅇ
    '22.9.24 10:22 AM (223.38.xxx.2)

    어딘지 알려주세요~~~~~^

  • 22. ㆍㆍ
    '22.9.24 10:22 AM (211.209.xxx.130)

    어딜까요?

  • 23. ..
    '22.9.24 10:23 AM (117.111.xxx.6)

    어딘지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 24. 용두동?
    '22.9.24 10:24 AM (121.130.xxx.216) - 삭제된댓글

    추측해 봄요.

  • 25. ㅎㅎ
    '22.9.24 10:26 AM (117.110.xxx.24)

    진짜 궁금해요
    서울에서만 10번넘게 이사다녔는데 정착할곳을 못찾고있어요

    이제 정착하고 싶어요

  • 26. 동묘근처
    '22.9.24 10:31 AM (221.149.xxx.179)

    야채가 싸서 장본 적 있네요.
    창신동쪽도 장보기에 물가가 싸죠.
    어딘가요? 도서관 시장 두군데만 껴도
    좋지요. 어린아이들 있는 경우면 학세권 필수
    서울 내 정착하기 좋은 곳 자랑들 많이들 해주시길

  • 27. ...
    '22.9.24 10:33 AM (117.111.xxx.14)

    우리동네인가봉가. 청계천 따라 한강 자전거 코스 최고. 평지. 나홀로지만 나름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이마트 청계천점. 청계천 따라 상류쪽으로는 동대문. 죄다 대형 시장이죠.
    동대문구청 로비에 도서관 겸 카페 잘 되어 있고. 서울시립도서관도 오래되었지만 크고, 도선동주민센터 위층에도 도서관 규모 있게 잘 되어 있고요.

    가까운 곳 사시나 봐요. 저는 출퇴근시간대 도로 빵빵 대는 소음 빼고 가격 대비 대만족이에요.

  • 28. ㅇㅇ
    '22.9.24 10:36 AM (110.12.xxx.167)

    도보 30분거리 시장 도보 15분 거리 도서관 청계천이 가까운가요?
    가기전에 지칠듯

    저희집은 정문 바로 옆에 작은 도서관 5분거리에 시장
    5분거리에 이마트 5분거리에 공원 두군데
    15분거리에 한강 있어요 15분거리에 큰도서괸도 있고요
    차로 15분 거리에 고궁 역사유적지도 있고
    지하철역은 5분거리에 4개 환승역입니다
    그럼에도 아파트단지가 조용해요
    사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 29. 궁금
    '22.9.24 10:36 AM (117.110.xxx.24)

    117님 서울시립도서관이 동대문도서관이죠

  • 30. 궁금
    '22.9.24 10:39 AM (117.110.xxx.24) - 삭제된댓글

    110님은 어느 동네사시나요

  • 31. 저도
    '22.9.24 10:41 AM (118.235.xxx.176)

    110님 사는 곳 궁금하네요

  • 32. 동네 밝히고
    '22.9.24 10:47 AM (221.149.xxx.179)

    말씀해주심 오늘부터
    10년 더 젊어지실겁니다.

  • 33. ..
    '22.9.24 10:48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다들 어디라고 얘기는 안 하고
    ~~ 가 좋다. 가깝다만 얘기하면
    어쩌나요?
    어디라고 얘기하는 게
    그렇게 어렵나요?

  • 34. ...
    '22.9.24 11:03 AM (221.151.xxx.109)

    근데...청계천이 강인가요...

  • 35. 12
    '22.9.24 11:04 AM (39.7.xxx.95)

    자랑이라고 할까 보아 다들 안 밝히시나 본데
    어디인지 분명하게 쓰시면 어떤 분들에게는 도움 되겠어요.

  • 36. ㅡㅡ
    '22.9.24 11:07 AM (117.110.xxx.24)

    익명이라서 알려주셔도

    자기나릉대로 객관적으로 판단하니 부담깆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 37.
    '22.9.24 11:10 A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스무 고개하는 것 같네요.
    110님은 공덕역 주변같아요.
    서울에 4개 환승역이 거기 뿐인 걸로 알아요.
    근데 거긴 언덕이 좀 있지 않나요?

    저희동네는 한강 도보 5분
    지하철 2개 환승역 도보 10분내외인데
    둘다 강남 강북 도심자로 연결되는 노선이라
    서울 중심가까지 대중교통으로 30분이면 못 가는
    데 없고요
    대형마트와 백화점 종합병원 도보 10분
    대학캠퍼스 도보 15분이라 자주 가서
    벤치에서 놀고 드라마 영화 촬영도 종종 봐요.
    대학가 주변 활기차서 기분 좋고요.
    재래시장은 도보 5분 거리에 하나
    15분 거리에도 하나
    도서관 도보 15분
    청계천과 고궁은 지하철 이용 30분이네요 ㅎㅎ
    중요한 건 서울에 드문 평지동네라는 거.

  • 38. 110님
    '22.9.24 11:12 AM (121.130.xxx.216) - 삭제된댓글

    왕십리역 주변인 듯...

  • 39. ..
    '22.9.24 11:25 AM (223.38.xxx.36)

    자랑은 하시는데 알려주기는 싫으신가봐요
    하긴 여기 동네 알려주면 거긴 그게 별루다
    이게 별루다 하는 댓글 달릴꺼에요

  • 40. 길거너면
    '22.9.24 11:48 AM (175.223.xxx.7)

    자랑하면 자랑한다할까 저도 구체적으로 동네 안썼는데.
    혹시라도 궁금하신분이 있으시다면
    제가 사는곳은 양재천 주변이네요.
    봄에 벚꽃필때 오시면 양재천 벚꽃 구경하기 좋습니다.

  • 41. ..
    '22.9.24 11:51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1. 양재천 나왔네요.
    양재천 인정!! 좋죠~~

  • 42. ...
    '22.9.24 11:52 AM (220.116.xxx.18)

    그체적으로 쓰면 악플 작렬일텐데 원글님 알려주지 마요
    저정도만 해도 어느동네인지 유추가 가능하고만 진짜 알고싶으면 그정도는 직접 찾아보는 성의가 있어야죠

    원글님 말만 듣고 자기 맘에 안들면 또 악플할 사람들 세고 셌어요
    알려주지 마요

  • 43. dd
    '22.9.24 11:57 AM (58.127.xxx.56)

    이런 동네 자랑 쭈욱~~~ 듣고 싶어요.
    괜히 상상만으로도 힐링되는 기분이 드네요.

  • 44. 거의 50년
    '22.9.24 12:01 PM (58.121.xxx.80) - 삭제된댓글

    된 동네,
    한강변,
    백화점 3분,
    대한민국에서 제일 비싼 시장있고,
    도서관은 주민센타에 책 조금 있어요.

  • 45. 우리동네
    '22.9.24 1:09 PM (211.200.xxx.116)

    도보 2분이면 호수가 있어요.
    뭐 그렇게 크진 않지만 한바퀴 돌면 40분정도 걸려요
    이 호수에서 공연도 많이하고 벚꽃보러 봄에는 미어터져요. 사계절 모두 이뻐서 동네주민들은 주로 밤에 산책을 많이해요.

    그리고 자전거로 5분이면 한강이에요. 밤에 자전거타고 한강가서 야경보며 밤바람 맞으며 자전거타면 여기가 맨하탄인지 파리인지 모를정도로 좋아요
    자전거 도로가 잘되어있어서 이 동네 살면서 자차 이용하는건 딸아이 학원 라이드 뿐이에요.
    서점, 마트, 재래시장이 모두 가까워서 걸어다니는 거리지만 자전거를 좋아해서 자전거로 다녀요
    재래시장은 물건이 싸고 좋아요. 온갖걸 다 팔기에 구경만해도 재밌어요

    집에서 지하철까지는 7분정도 걸리는데 지하통로가 있어서 비가오나 눈이오나 젖지않고 갈수있고요
    마트는 도보 4분, 생협은 도보 3분입니다.
    물론 작은 도서관도 있어요. 도보 2,3분이면 갑니다.

    여러곳에서 살아봤지만 여기가 최고에요

  • 46. 저희집
    '22.9.24 2:17 PM (125.187.xxx.44) - 삭제된댓글

    성북구예요
    아파트정문 왼쪽 주민센터와 버스정류장
    오른쪽 도서관과 파출소
    집뒤쪽 공원 1분 북한산둘레길입구 2분
    도보5분 강원도 계곡비스므리한 버들치 백로등이 사는 곳 있음
    차로 5-7분 전통시장2개 일반마트 각각 있음
    이마트 홈플러스는 차로10분

  • 47. ..
    '22.9.24 2:51 PM (175.195.xxx.196)

    서울은 아니지만 저희 동네 과천도 해당되네요. 도서관 3개, 양재천, 작지만 재래시장이라 할 수 있는 굴다리 시장. 거기에 대공원 호숫가 산책길, 미술관, 관악산, 청계산까지. 쇼핑몰 영화관 맛집 대형 병원은 없지만 이건 인근 서초구나 평촌에서 해결할 수 있어요. 다 좋은데 터무니없이 오른 집값이 문제네요.

  • 48. ㅎ.
    '22.9.24 4:38 PM (121.134.xxx.43)

    제가 사는 동네 주민분 아닐까 싶네요.ㅋ 저도 집주변에 도서관 많아 너무 좋고, 장보러 동네마트, 시장, 대형마트까지 골라서 다녀요. 특히 주말에는 산책겸 운동으로 집주변 공원이나 산다니고, 좀더 걸어볼까할때는 남산까지, 천이나 강이보고 싶으면 청계천,한강까지 운동삼아 다닙니다. 지방출신 남편은 여기가 사람사는 동네느낌이 난다고 하네요. 강남,강북의 정비된 대단지 아파트보다 살고있는 이곳이 정감가고 동네구경하는 재미가 있다고 하네요.

  • 49. ..
    '22.9.25 7:56 AM (125.129.xxx.65)

    다들 좋은 곳에 사시네요
    이니셜이라도 힌트 좀 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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