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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여름 ..

투덜이농부 조회수 : 1,641
작성일 : 2022-09-24 02:08:39
농민집회가 있어 서울에 갔죠
얼라.. 
의경은없고 대부분이 현역 경찰이네요? 
수없이 집회와 농성을 벌였던 농민회 회원으로 참으로 이상했습니다. 
뭐... 시위현장 많이 다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어지간한 경찰생활했던 분들과는 대화 하기가 편합니다.... 
듣자 하고 보아 하니 막으로 오긴했는데 한참 그야기 나올때라.. 
내가 그랬소 .. 너희도 데모도좀 해봐..
웃더군요
어찌 되었던 언론에서 이야기도 안해주겠지만 내가 주절거릴테니 막지나 말라..
구호는 경찰독립 짜장퇴출 
예전같으면 뭐라 하던가 막던가 그랬는데 안합디다. 

참 .. 집회 수없이 다녀보면 대립과 대치를 수없이 해서  밉기도 하고 그런데 
세상 살다 경찰을 옹호하긴 처음 이었어요.. 

군부세대이긴 하나 뭐 낀세대라 ... 돌은 살짝 던져보기나? 만져보기나 한세대지만 
참 품위없는 새끼를 바이든이 알면 얼마나 쪽팔릴지... 아,, 
아니구나 
이새끼들이 국회(한국)새끼들이 날리면 ~~~ 이야기 하다보니 열받아서 풍자고 지랄이고 하기가 싫어지네요 


내가 욕 잘안하는데18 국제외교에서 너같은 부끄러운 새끼는 없었다. 

아 씨발... 동영상으로 해야 되는데 ... 그래야 새끼도 없고 씨발도 없고 바이든도 없는데... 


IP : 61.81.xxx.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24 2:10 AM (125.178.xxx.135)

    원글님 최고!!

  • 2. 그러게요
    '22.9.24 2:16 AM (110.70.xxx.152)

    올해 뉴스에도 조금은 나오던데 너무 힘드실텐데 어떡해요 c8
    후라이팬 들고 후려패고 싶단 분들 글이 너무 좋았어요
    전 욕 정말 잘하는데
    대통령이란 자가 돈 실컷 들여 미국까지가서 미국 국회랑 대통령에게 이 새끼 저 새끼 쪽 팔려 이러는 거 보고 정말 충격 먹었어요
    뭐라 말도 안 나오더라고요

  • 3. 투덜이농부
    '22.9.24 2:24 AM (61.81.xxx.1)

    노통 생각해서 뭐 어지간한 막말? 정도는 참고 이해하려 했는데 (지금부터는 동영상버전) 이새끼는 근본도 없는 아주 개새끼라는 확신을 했습니다.
    수많은 언론의 공격과 정치적인 압박에서 푸념처럼 이야기한 대통령 못해먹겠다는 말 한마디로 탄핵이 되었던 노통에게 고통스럽게 미안할 뿐입니다.

  • 4. 그 전여옥이가
    '22.9.24 2:30 AM (110.70.xxx.152)

    대통령은 대졸
    미국 정도는 가 봤어야 한다 이번 새끼사태에 그 말이 떠올랐어요
    늘 대단하게 흠모하는 서울대 출신,
    그 대표주자 윤석열이가 미국 가서 이 새끼 저 새끼 쪽팔려 한 건 이 난리인 건 뭐냐고
    윤미향에게 천만원 갚아야하는 그 전여옥
    고통은 그런 년새끼들이 겪어야죠

  • 5.
    '22.9.24 3:59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윗님, 전여옥이 그x만 생각하면 피꺼솟...
    윤가 명신이 전여오기 다 한수준.
    그 나물에 그밥들...하여간 수준 이하 인간들은
    왜 다 그쪽에 몰려있는지
    끼리끼리 유유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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