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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는게 꼴보기 싫으면

그런듯 조회수 : 4,224
작성일 : 2022-09-22 13:11:36
진짜 미운거라잖아요
맞는말같아요
예전에 연애 몇번 했을때도
전혀 안 거슬리던 먹는 모습이
보기 싫어지면서 헤어지게됐고
남편과도 한참 권태기 심했을때
차려만 주고 같이 먹진 않았어요
쩝쩝충도 아니고 아무 문제 없는데도
먹는 모습이 꼴보기 싫더라구요 ㅎㅎ
무슨 드라마에서 먹는게 보기 싫다하고
이별하는 장면이 있길래 생각이 났어요
자식은 암만 미운짓해도
먹는거보면 흐뭇한데말이죠^^
IP : 220.75.xxx.19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9.22 1:14 PM (106.101.xxx.246)

    먹는게 쳐먹는걸로 보이면 사랑이 식었다고...
    저는 근데 우스갯소리같지만 맞다고생각해요
    사랑이라는건 상대가 존중스러울때만 생기는거같거든요
    근데 실망이 거듭되서 하찮게 여겨지면 사랑도 끝나는것같아요

  • 2.
    '22.9.22 1:20 PM (223.38.xxx.215)

    음…
    자녀에겐 그렇군요.
    저ㄴ 처먹는 것도 아깝다
    입에 들어가는 것도 끌어내고 싶다던 내 모친이 생각나네요.
    밥상 앞에 앉아서 나 먹는 걸 노려보며 그렇게 말하던.

    체할 것 같았고 그래서 집에서 걸핏하면 굶었지만
    자매들 중 제가 제일 키가 크네요. ㅋ 그래 봐야 보통 키이기는 한데.
    성장기에 잘 먹었으면 더 클 수 있지 않았을까….

    그 모친이 늙어서 이제 여기저기 아파도 저에겐 아프다는 이야기 한 마디 못 하고 혼자 앓는 건 자업자득.
    아파서 뭔가 챙겨먹기 힘들었다는 얘길 들을 때
    온라인으로 장 봐서 보내 줄 줄 아는 제가 그 여인보다는 좀더 나은 사람. 그냥 그렇게 생각해요.

  • 3. 쩝쩝 우적우적
    '22.9.22 1:33 PM (112.167.xxx.92)

    후룩후룩도 내 좋은 사람은 참 먹성 좋네 잘 먹네 같이 먹을 맛이 나네 이렇게 좋게 해석하다가 찢어질 때가 됐을땐 염병 거지같이 쳐먹는다면서 사람이 클래식 하질 못해 상구질스럽다면서 하고 해석이 확 변하잖아요ㅋ

  • 4. 에고 음님...
    '22.9.22 1:43 PM (220.75.xxx.191)

    맘아파요...나빠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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