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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나영이 옷발 잘받는 이유가 뭘까요

.... 조회수 : 23,129
작성일 : 2022-09-22 00:40:57
김나영보다 훨씬 이쁜 a급 스타는 입는 족족 안어울리는데
김나영은 뭔복인지
피부톤? 몸매?
웜톤 쿨톤 다 소화하는게 신기해요
IP : 112.165.xxx.125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2.9.22 12:43 AM (182.216.xxx.245)

    비율이 좋고 팔다리가 길고 말랐어요.그리고 생각보다 키가 크더라구요 170 조금 넘엇나 그랬어요. 거기다 얼굴작고 비율좋고.종아리 길이가 굉장히 길고 곧아요 팔도 길쭉하구요.

  • 2. ㅇㅇ
    '22.9.22 12:46 AM (106.101.xxx.222)

    얼굴이 시크하면 걍 모델임.
    살집 전혀 없고 길죽길죽

  • 3. ...
    '22.9.22 12:47 AM (112.147.xxx.212)

    말라서요 그거 유지하려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ㅠㅠ

  • 4. ...
    '22.9.22 12:49 AM (106.101.xxx.162) - 삭제된댓글

    마르고 비율이 좋잖아요
    모델몸매

  • 5. 모델
    '22.9.22 12:49 AM (175.194.xxx.217)

    옷을 돋보이게 하는 모델은 얼굴로 시선이 가게하는게 아니라 옷에 시선이 가게하는게 중요한 임무인데 옷발 잘 받는 팔다리 길쭉한 몸에 마른 몸이 옷빨 잘 받게 하는거 아닐까요

    옷이 먼저 눈에가게 얼굴이 화려하지 않는

    패션 디자이너들이 옷 스케치 할 때 그리는 도안의 그림같은 이미지

  • 6. ..
    '22.9.22 12:50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키가 크고 많이 말랐죠.
    팔 다리가 쭉쭉~~
    옷발 잘 받으려면 키가 크고 많이 말라야 합니다.
    뼈가 가늘면서 말라야죠.

  • 7. 본인 센스도
    '22.9.22 12:52 AM (172.119.xxx.234)

    한 몫합니다

  • 8. ㅇㅇ
    '22.9.22 12:52 AM (193.176.xxx.54)

    애초에 개그맨보다는 모델에 가까운 몸매라

  • 9. 말라서요
    '22.9.22 12:54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일단 말라야 무슨 옷이든 소화할수있어요.
    비율은 그 다음문제...

  • 10.
    '22.9.22 12:54 AM (14.32.xxx.215)

    전혀 모르겠어요
    40대가 20대 옷입고 벌랄한척 하는것도 안어울리고
    말하면 더 이상하고
    웃어도 우는 얼굴 ㅠ
    세상 참 다양해졌다 합니다

  • 11. ㅇㅇㅇ
    '22.9.22 12:57 AM (182.216.xxx.245)

    비율좋아요 하는일떔에 가끔 핀터레스트 앱에서 패션관련 글중에 김나영 패션 관련 더쿠글이 자주 올라와서 보거든요. 그러면 쫙 사진만 있을때 보면 비율 굉장히 좋아요.모델 180 언저리분들보다 더 좋은 느낌.그게 한몫해요. 그 비율이 흐트러짐이 없는 정확하게 이쁜 비율인데 이걸 우습게 여기면 안되요

  • 12. ㅇㅇ
    '22.9.22 1:02 AM (106.101.xxx.110) - 삭제된댓글

    비율이 넘사예요
    아무리 말라도 팔다리 짧으면
    옷발 구려요ㅠ

  • 13. ㅇㅇ
    '22.9.22 1:07 AM (59.15.xxx.105)

    덧붙여 얼굴 생김도 촌스럽게 뚜렷하거나 찐하지 않고
    얄쌍하게 밋밋하고 화장이 과하지 않음

  • 14. ...
    '22.9.22 1:10 AM (112.147.xxx.212)

    근데 김나영은 김민희 이후로 여자들만 좋아하는 스타일 아닌가요?
    남자들은 김나영타입보다 조금 더 작아도 살아있고 슬림한 스타일 좋아할 것 같아요 제목과 벗어난 이야기네용^^;

  • 15. ...
    '22.9.22 1:10 AM (222.239.xxx.66)

    키크고 말랐고 얼굴작고 동양적으로 생긴 외모개성...
    모델조건 다 갖췄죠ㅎㅎ
    플러스 본인센스와 유머러스함으로 기분좋은 에너지를 주니까 찾는사람도 많고

  • 16. ..
    '22.9.22 1:14 AM (219.251.xxx.45)

    도산공원 앞에서 봤는데, 키는 170 절대 안 될 것 같은데 얼굴이 진짜 작고 팔다리 길고 뼈가 정말 정말 가늘더란. 그런 스타일이면 뭘 입어도 기본적으로 폼이 나고. 센스까지 있으니 당연히 멋지겠죠.

  • 17. ...
    '22.9.22 1:28 AM (58.234.xxx.21)

    남자들이 좋아하든 말든
    옷빨이 잘 받는건 부러워요
    사실 다수의 남자들한테 인기 잇어 뭐하나요 배우 할것도 아닌데 ㅋ
    김나영 스타일 좋아하는 남자들도 분명 있조 세련되고 슬림하잖아요
    키가 그렇게 커보이진 않는데
    얼굴 작고 갸름하고 어깨 있고 전체적으로 슬림해서 어떤 옷도 잘 소화하고
    기본적으로 본인이 옷에 대한 이해가 좋은거 같아요
    어떤 브랜드 프랑스 본사 초대받아서 촬영하던데 거기 디자이너가
    김나영 옷 입은거 보고 딱 자기가 원하는 핏이라고

  • 18. 키크고
    '22.9.22 1:29 AM (115.21.xxx.164)

    말라서죠 키 170되보였어요

  • 19. ----
    '22.9.22 1:30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웜톤 쿨톤 예쁘고 그런게 문제가 아니구요.

    옷발 잘 받으려면 당연히 골격이 좋아야하고요
    옷이 걸쳐지는 옷걸이인 어깨가 너무 좁거나 축 쳐지거나 비율이 안좋고 팔다리가 짧으면 아무리 예뻐도 옷발이 안받아요.

    몸은 당연히 굴곡이 있는것보다 편편해야 옷이 뒤틀리지 않고 옷 본연의 모습으로 보이고 더 잘 걸쳐지고요.

    옷이 걸쳐지는 몸인 피부, 이목구비 위치, 치아, 헤어상태 관리상태 등이 뭐라도 손질 안되면, 사람이 부스스해보이거나 관리가 안되어보여서 옷으로 만들수있는 환상? 패션이 깨져요. 김나영 피부부터 주근깨 치아 헤어스타일 등 관리 엄청 잘 되어있고, 엄청 미인이다 예쁘다 느낌은 아니라도 이목구비가 잘생겼어요.

    그리고 옷은 패션으로 어떤 분위기나 캐릭터를 만들어내는건데, 이건 인간적인 매력을 만들어내는거라서 옷이 걸쳐지는 사람이 좀 개성이 있어야하고 시각적으로 성격적인 아우라나 캐릭터가 있어야해요. 멋있거나 발랄하거나 탕웨이처럼 분위기있거나 등등. 아무리 예뻐도 개성이 없으면 가령 손예진 같은 스타일은 너무 아름다운데 인간적인 매력이나 성격적인 캐릭터보다는 예쁨만 보인달까, 이런 비주얼은 옷발이 안받고 잘못하면 굉장히 촌스러워 보이기 쉽거든요. 손예진보다는 신민아같은 얼굴과 골격이, 정우성보다는(물론 정우성도 멋지지만) 이정재가, 이민호보다는 김우빈같은 마스크가 옷을 입으면 더 멋있어보여요. 뭔가 멋이 느껴지고 인상에 남아야함. 김나영이 푼수같이 굴어서 그렇지 마스크 자체는 예쁘다기보다 멋있다같은 패션쪽 마스크에 더 가까워요.

  • 20. -----
    '22.9.22 1:34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웜톤 쿨톤 예쁘고 그런게 문제가 아니구요.

    옷발 잘 받으려면 당연히 골격이 좋아야하고요
    옷이 걸쳐지는 옷걸이인 어깨가 너무 좁거나 축 쳐지거나 비율이 안좋고 팔다리가 짧으면 아무리 예뻐도 옷발이 안받아요.

    몸은 당연히 굴곡이 있는것보다 편편해야 옷이 뒤틀리지 않고 옷 본연의 모습으로 보이고 더 잘 걸쳐지고요.

    옷이 걸쳐지는 몸인 피부, 이목구비 위치, 치아, 헤어상태 관리상태 등이 뭐라도 손질 안되면, 사람이 부스스해보이거나 관리가 안되어보여서 옷으로 만들수있는 환상? 패션이 깨져요. 김나영 피부부터 주근깨 치아 헤어스타일 등 관리 엄청 잘 되어있고, 엄청 미인이다 예쁘다 느낌은 아니라도 이목구비가 잘생겼어요.

    그리고 옷은 패션으로 어떤 분위기나 캐릭터를 만들어내는건데, 이건 인간적인 매력을 만들어내는거라서 옷이 걸쳐지는 사람이 좀 개성이 있어야하고 시각적으로 성격적인 아우라나 캐릭터가 있어야해요. 멋있거나 발랄하거나 탕웨이처럼 분위기있거나 등등. 아무리 예뻐도 개성이 없으면 가령 손예진 같은 스타일은 너무 아름다운데 인간적인 매력이나 성격적인 캐릭터보다는 예쁨만 보인달까, 이런 비주얼은 옷발이 안받고 잘못하면 굉장히 촌스러워 보이기 쉽거든요. 손예진보다는 신민아같은 얼굴과 골격이, 정우성보다는(물론 정우성도 멋지지만) 이정재가, 이민호보다는 김우빈같은 마스크가 옷을 입으면 더 멋있어보여요. 뭔가 멋이 느껴지고 인상에 남아야함. 김나영이 푼수같이 굴어서 그렇지 마스크 자체는 예쁘다기보다 멋있다같은 패션쪽 마스크에 더 가까워요.

    머리 잘라버리고 여자여자하고 뭔가 보수적인 여자의 기준에 맞춰서 옷을 입고 취향을 맞추려고 하면 사람이 남자눈에 이쁠지 몰라도 촌스러움에 가깝게 되고 사람으로서의 개성이 사라지는데(여성성이 대부분은 여자 자신의 개성과 인격보다는 사회에서 요구하는 여자의 모습과 취향과 청순미 등을 강조하니) 그걸 벗어버리니까 아무튼 멋이 생기는거죠. 김나영도 머리 기르고 반클 목걸이하고 고상한 원피스에 에르메스 오아시스 그런거 신고 가령 미니린디같은걸 든다고 생각해보면... 뭐 그렇다고 상상해보면 굉장히 평범하게 되고 여자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많이 들었지만 딱 나이든게 보이고 촌스럽단 생각이 들고 멋이 사라지죠...

  • 21. -----
    '22.9.22 1:35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웜톤 쿨톤 예쁘고 그런게 문제가 아니구요.

    옷발 잘 받으려면 당연히 골격이 좋아야하고요
    옷이 걸쳐지는 옷걸이인 어깨가 너무 좁거나 축 쳐지거나 비율이 안좋고 팔다리가 짧으면 아무리 예뻐도 옷발이 안받아요.

    몸은 당연히 굴곡이 있는것보다 편편해야 옷이 뒤틀리지 않고 옷 본연의 모습으로 보이고 더 잘 걸쳐지고요.

    옷이 걸쳐지는 몸인 피부, 이목구비 위치, 치아, 헤어상태 관리상태 등이 뭐라도 손질 안되면, 사람이 부스스해보이거나 관리가 안되어보여서 옷으로 만들수있는 환상? 패션이 깨져요. 김나영 피부부터 주근깨 치아 헤어스타일 등 관리 엄청 잘 되어있고, 엄청 미인이다 예쁘다 느낌은 아니라도 이목구비가 잘생겼어요.

    그리고 옷은 패션으로 어떤 분위기나 캐릭터를 만들어내는건데, 이건 인간적인 매력을 만들어내는거라서 옷이 걸쳐지는 사람이 좀 개성이 있어야하고 시각적으로 성격적인 아우라나 캐릭터가 있어야해요. 멋있거나 발랄하거나 탕웨이처럼 분위기있거나 등등. 아무리 예뻐도 개성이 없으면 가령 손예진 같은 스타일은 너무 아름다운데 인간적인 매력이나 성격적인 캐릭터보다는 예쁨만 보인달까, 이런 비주얼은 옷발이 안받고 잘못하면 굉장히 촌스러워 보이기 쉽거든요. 손예진보다는 신민아같은 얼굴과 골격이, 정우성보다는(물론 정우성도 멋지지만) 이정재가, 이민호보다는 김우빈같은 마스크가 옷을 입으면 더 멋있어보여요. 뭔가 멋이 느껴지고 인상에 남아야함. 김나영이 푼수같이 굴어서 그렇지 마스크 자체는 예쁘다기보다 멋있다같은 패션쪽 마스크에 더 가까워요.

    머리 잘라버리고 여자여자하고 뭔가 보수적인 여자의 기준에 맞춰서 옷을 입고 취향을 맞추려고 하면 사람이 남자눈에 이쁠지 몰라도 촌스러움에 가깝게 되고 사람으로서의 개성이 사라지는데(여성성이 대부분은 여자 자신의 개성과 인격보다는 사회에서 요구하는 여자의 모습과 취향과 청순미 등을 강조하니) 그걸 벗어버리니까 아무튼 멋이 생기는거죠. 김나영도 머리 기르고 반클 목걸이하고 고상한 원피스에 에르메스 오아시스 그런거 신고 가령 미니린디같은걸 든다고 생각해보면... 뭐 그렇다고 상상해보면 굉장히 평범하게 되고 여자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많이 들었지만 딱 나이든게 보이고 촌스럽단 생각이 들고 멋이 사라지죠...

    우선 사람이 고정적인 성역할이나 사회적인 스테레오타입을 살짝이라도 벗어나고 군살없고 관리가 잘 되고 못생긴곳만 없고 골격 좋아야 옷을 입으면 태가 나요.

  • 22. ----
    '22.9.22 1:36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웜톤 쿨톤 예쁘고 그런게 문제가 아니구요.

    옷발 잘 받으려면 당연히 골격이 좋아야하고요
    옷이 걸쳐지는 옷걸이인 어깨가 너무 좁거나 축 쳐지거나 비율이 안좋고 팔다리가 짧으면 아무리 예뻐도 옷발이 안받아요.

    몸은 당연히 굴곡이 있는것보다 편편해야 옷이 뒤틀리지 않고 옷 본연의 모습으로 보이고 더 잘 걸쳐지고요.

    옷이 걸쳐지는 몸인 피부, 이목구비 위치, 치아, 헤어상태 관리상태 등이 뭐라도 손질 안되면, 사람이 부스스해보이거나 관리가 안되어보여서 옷으로 만들수있는 환상? 패션이 깨져요. 김나영 피부부터 주근깨 치아 헤어스타일 등 관리 엄청 잘 되어있고, 엄청 미인이다 예쁘다 느낌은 아니라도 이목구비가 잘생겼어요.

    그리고 옷은 패션으로 어떤 분위기나 캐릭터를 만들어내는건데, 이건 인간적인 매력을 만들어내는거라서 옷이 걸쳐지는 사람이 좀 개성이 있어야하고 시각적으로 성격적인 아우라나 캐릭터가 있어야해요. 멋있거나 발랄하거나 탕웨이처럼 분위기있거나 등등. 아무리 예뻐도 개성이 없으면 가령 손예진 같은 스타일은 너무 아름다운데 인간적인 매력이나 성격적인 캐릭터보다는 예쁨만 보인달까, 이런 비주얼은 옷발이 안받고 잘못하면 굉장히 촌스러워 보이기 쉽거든요. 손예진보다는 신민아같은 얼굴과 골격이, 정우성보다는(물론 정우성도 멋지지만) 이정재가, 이민호보다는 김우빈같은 마스크가 옷을 입으면 더 멋있어보여요. 뭔가 멋이 느껴지고 인상에 남아야함. 김나영이 푼수같이 굴어서 그렇지 마스크 자체는 예쁘다기보다 멋있다같은 패션쪽 마스크에 더 가까워요.

    머리 잘라버리고 여자여자하고 뭔가 보수적인 여자의 기준에 맞춰서 옷을 입고 취향을 맞추려고 하면 사람이 남자눈에 이쁠지 몰라도 촌스러움에 가깝게 되고 사람으로서의 개성이 사라지는데(여성성이 대부분은 여자 자신의 개성과 인격보다는 사회에서 요구하는 여자의 모습과 취향과 청순미 등을 강조하니) 그걸 벗어버리니까 아무튼 멋이 생기는거죠. 김나영도 머리 기르고 반클 목걸이하고 고상한 원피스에 에르메스 오아시스 그런거 신고 가령 미니린디같은걸 든다고 생각해보면... 뭐 그렇다고 상상해보면 굉장히 평범하게 되고 여자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많이 들었지만 딱 나이든게 보이고 촌스럽단 생각이 들고 멋이 사라지죠...

    우선 사람이 고정적인 성역할이나 사회적인 스테레오타입을 살짝이라도 벗어나고 군살없고 관리가 잘 되고 못생긴곳만 없고 골격 좋아야 옷을 입으면 태가 나요. 이러면 키가 작아도 비율 좋으면 옷태 잘 나요.

  • 23. ----
    '22.9.22 1:38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그리고 김나영은 깡말랐으니까 웨이프룩에 어울리는 발랄, 귀여움, 중성적이며 여리여리 자기 개성 잘 살려서 옷을 입으니 이쁜거고요. 몸이 굴곡지고 섹시하면 그런게 어울리는거고, 굉장히 여성적인게 잘 어울리는게 있고... 타고난 몸이랑 얼굴, 분위기, 성격, 이런걸 장점을 살려 잘 연출하는게 중요하죠. 이걸 연출 못하면 성격이나 가지고태어난거랑 언밸런스하면 촌스러워지는거고요...

  • 24. 별로
    '22.9.22 1:41 AM (217.149.xxx.40)

    세뇌형이죠.
    옷 잘입는지도 모르겠고
    센스도 별로.

    패완얼인데 얼굴이 비호감.

  • 25. ㄱㄱ
    '22.9.22 1:49 AM (223.38.xxx.173)

    손예진이 뭔가 촌스럽다는 느낌이 늘 있었는데
    그 이유를 알겠네요
    정우성보다 이정재가
    이민호보다 김우빈이 더 스타일리쉬해 보이는거
    118님 댓글 다 공감이 됩니다 ㅎ

  • 26. 별로2
    '22.9.22 1:53 AM (223.38.xxx.192)

    세뇌형이죠2 2 2 2
    정신없고 아무소리 하는 사차원 컨셉의 개그우먼같은 입지에서
    갑자기 패널 나오는 프로마다 독특한 옷을 입더니..
    본인도 본업보다 그쪽에 집중한게 운이 좋았다고 봐요.
    인플루언서처럼 포장되고 결혼으로까지..
    이혼과 여러과정이 있었지만
    오히려 옷으로 그과정을 이겨낸 스토리텔링까지 생겨버려서..
    여러모로 운이 좋았던 케이스인것 같아요.

  • 27. 우와
    '22.9.22 2:06 AM (106.101.xxx.125) - 삭제된댓글

    118님 댓글 긴데도 다 공감하면서 잘 읽었어요
    타고난 비율에다 타고난 센스, 감각이 있죠

  • 28. ㅂㅂ
    '22.9.22 2:07 AM (58.234.xxx.21)

    세뇌형 이라는 사람들은 좀...
    김나영 옷 잘입는다는 사람은 다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남이 그렇다고 하면 그렇구나 하는 가스라이팅이나 당하는 바보들이라는 말이잖아요
    사람들 생각이 다양한데 나랑 생각이 다르면 세뇌 당해서 라니...ㅡㅡ
    자기틀에 갖혀서 자기 판단이 절대적이고 자기 말이 다 맞다고 우기는 사람들 같아요

  • 29. ----
    '22.9.22 2:14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저는 미니멀한걸 좋아하는 편이고 김나영 패션이 제 체형도 스타일도 아니라서 사실 막 좋아하거나 열광은 안하지만 옷은 굉장히 어울리게 잘 입고 트렌디한 아이템이나 입는 방식이 배울점은 많아서 인상 깊게 볼 때가 많이 있긴 한데, 딱히 감정적으로 부정 긍정도 느껴지진 않아요. 근데 뭔가 김나영에 대해 엄청 반감을 가지고 감정적으로 화가 나게 하는 특정한 부류의 사람들이 있는것 같긴 하더라고요.

    여자가 뭔가 고정관념적으로 이쁘지 않고, 고정관념적으로 사회적으로 배워온 여자의 옷입는 방식이랑 다를때 내 삶의 기준이나 내가 살아온 방식이랑 달라서 화가 나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아요. 내가 볼땐 눈도 엄청 키우지 않고 청순하지도 않고 남자가 좋아할 외모도 아닌데 사람들에게 인기있고 돈을 많이 벌고 하는게 부조리하다고 느끼는? 본인들이 사회적 역할이나 미에 관해 기준이 약하고 사회적으로 세뇌를 당한건지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패션이나 미는 고정된게 아니에요.

  • 30. ----
    '22.9.22 2:15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저는 미니멀한걸 좋아하는 편이고 김나영 패션이 제 체형도 스타일도 아니라서 사실 막 좋아하거나 열광은 안하지만 옷은 굉장히 어울리게 잘 입고 트렌디한 아이템이나 입는 방식이 배울점은 많아서 인상 깊게 볼 때가 많이 있긴 한데, 딱히 감정적으로 부정 긍정도 느껴지진 않아요. 근데 뭔가 김나영에 대해 엄청 반감을 가지고 감정적으로 화가 나게 하는 특정한 부류의 사람들이 있는것 같긴 하더라고요.

    여자가 뭔가 고정관념적으로 이쁘지 않고, 고정관념적으로 사회적으로 배워온 여자의 옷입는 방식이랑 다를때 내 삶의 기준이나 내가 살아온 방식이랑 달라서 화가 나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아요. 내가 볼땐 눈도 엄청 키우지 않고 청순하지도 않고 남자가 좋아할 외모도 아닌데 사람들에게 인기있고 돈을 많이 벌고 하는게 부조리하다고 느끼는? 본인들이 사회적 역할이나 미에 관해 기준이 약하고 사회적으로 세뇌를 당한건지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패션이나 미는 고정된게 아니에요. 보통 보수적이고, 사회를 내 개성에 맞추는게 아니라 사회적 기준을 학습해서 내 주관이나 모습을 남의 기준에 맞춰서 스펙 형식으로 판단하는 사람들이 김나영 보면 화를 내더라고요 ㅎㅎ 그것도 격렬하게요. 여기도 댓글보니 흥미롭네요. 그냥 내 취향 아니면 저런사람도 있네 하면 되지, 그걸 틀렸다고 하는게 되게 한국적이기도 하고...

  • 31. ----
    '22.9.22 2:16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저는 미니멀한걸 좋아하는 편이고 김나영 패션이 제 체형도 스타일도 아니라서 사실 막 좋아하거나 열광은 안하지만 옷은 굉장히 어울리게 잘 입고 트렌디한 아이템이나 입는 방식이 배울점은 많아서 인상 깊게 볼 때가 많이 있긴 한데, 딱히 감정적으로 부정 긍정도 느껴지진 않아요. 근데 뭔가 김나영에 대해 엄청 반감을 가지고 감정적으로 화가 나게 하는 특정한 부류의 사람들이 있는것 같긴 하더라고요.

    여자가 뭔가 고정관념적으로 이쁘지 않고, 고정관념적으로 사회적으로 배워온 여자의 옷입는 방식이랑 다를때 내 삶의 기준이나 내가 살아온 방식이랑 달라서 화가 나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아요. 내가 볼땐 눈도 엄청 키우지 않고 청순하지도 않고 남자가 좋아할 외모도 아닌데 사람들에게 인기있고 돈을 많이 벌고 하는게 부조리하다고 느끼는? 본인들이 사회적 역할이나 미에 관해 기준이 약하고 사회적으로 세뇌를 당한건지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패션이나 미는 고정된게 아니에요. 보통 보수적이고, 사회를 내 개성에 맞추는게 아니라 사회적 기준을 학습해서 내 주관이나 모습을 남의 기준에 맞춰서 스펙 형식으로 판단하는 사람들이 김나영 보면 화를 내더라고요 ㅎㅎ 그것도 격렬하게요. 김나영을 부정하지 않으면 내가 부정되는듯한 반응... 여기도 댓글보니 흥미롭네요. 그냥 내 취향 아니면 저런사람도 있네 하면 되지, 그걸 틀렸다고 하는게 되게 한국적이기도 하고...

  • 32. ----
    '22.9.22 2:19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저는 미니멀한걸 좋아하는 편이고 김나영 패션이 제 체형도 스타일도 아니라서 사실 막 좋아하거나 열광은 안하지만 옷은 굉장히 어울리게 잘 입고 트렌디한 아이템이나 입는 방식이 배울점은 많아서 인상 깊게 볼 때가 많이 있긴 한데, 딱히 감정적으로 부정 긍정도 느껴지진 않아요. 근데 뭔가 김나영에 대해 엄청 반감을 가지고 감정적으로 화가 나게 하는 특정한 부류의 사람들이 있는것 같긴 하더라고요.

    여자가 뭔가 고정관념적으로 이쁘지 않고, 고정관념적으로 사회적으로 배워온 여자의 옷입는 방식이랑 다를때 내 삶의 기준이나 내가 살아온 방식이랑 달라서 화가 나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아요. 내가 볼땐 눈도 엄청 키우지 않고 청순하지도 않고 남자가 좋아할 외모도 아닌데 사람들에게 인기있고 돈을 많이 벌고 하는게 부조리하다고 느끼는? 본인들이 사회적 역할이나 미에 관해 기준이 약하고 사회적으로 세뇌를 당한건지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패션이나 미는 고정된게 아니에요. 보통 보수적이고, 사회를 내 개성에 맞추는게 아니라 사회적 기준을 학습해서 내 주관이나 모습을 남의 기준에 맞춰서 스펙 형식으로 판단하는 사람들이 김나영 보면 화를 내더라고요 ㅎㅎ 그것도 격렬하게요. 김나영을 부정하지 않으면 내가 부정되는듯한 반응... 여기도 댓글보니 흥미롭네요. 그냥 내 취향 아니면 저런사람도 있네 하면 되지, 그걸 틀렸다고 하는게 되게 한국적이기도 하고...

    저는 김나영 자체는 굉장히 아이코닉하다 생각해요. 전통적인 여성상이 아니니까... 예전같으면 저런 여자는 쭈구리로 살아야했는데, 푼수같고 감정표현 잘하고, 남자한테 예뻐보이려는 룩이 아니라 내가 입고싶은 옷을 입고, 싱글맘으로 애를 키우는 모습도 예전 한국여자랑은 다른 모습이라 젊은층에게도 긍정적으로 보였던것 같아요. 아무튼 즐겁고 진취적이잖아요. 소비지향적이고 라이프스타일을 컨텐츠로 최신매체에 최적화되기도 했고요.

  • 33. 키크고
    '22.9.22 2:19 AM (107.77.xxx.136)

    마르고 비율도 좋으니 옷태가 나는 것 같아요. 더군다나 얼굴이 이쁘지 않은 것도 한 몫 하고요. 근데 뭘 입혀와도 싼티나 보여요, 저에게는…

  • 34. ----
    '22.9.22 2:20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저는 미니멀한걸 좋아하는 편이고 김나영 패션이 제 체형도 스타일도 아니라서 사실 막 좋아하거나 열광은 안하지만 옷은 굉장히 어울리게 잘 입고 트렌디한 아이템이나 입는 방식이 배울점은 많아서 인상 깊게 볼 때가 많이 있긴 한데, 딱히 감정적으로 부정 긍정도 느껴지진 않아요. 근데 뭔가 김나영에 대해 엄청 반감을 가지고 감정적으로 화가 나게 하는 특정한 부류의 사람들이 있는것 같긴 하더라고요.

    여자가 뭔가 고정관념적으로 이쁘지 않고, 고정관념적으로 사회적으로 배워온 여자의 옷입는 방식이랑 다를때 내 삶의 기준이나 내가 살아온 방식이랑 달라서 화가 나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아요. 내가 볼땐 눈도 엄청 키우지 않고 청순하지도 않고 남자가 좋아할 외모도 아닌데 사람들에게 인기있고 돈을 많이 벌고 하는게 부조리하다고 느끼는? 본인들이 사회적 역할이나 미에 관해 기준이 약하고 사회적으로 세뇌를 당한건지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패션이나 미는 고정된게 아니에요. 보통 보수적이고, 사회를 내 개성에 맞추는게 아니라 사회적 기준을 학습해서 내 주관이나 모습을 남의 기준에 맞춰서 스펙 형식으로 판단하는 사람들이 김나영 보면 화를 내더라고요 ㅎㅎ 그것도 격렬하게요. 김나영을 부정하지 않으면 내가 부정되는듯한 반응... 여기도 댓글보니 흥미롭네요. 그냥 내 취향 아니면 저런사람도 있네 하면 되지, 그걸 틀렸다고 하는게 되게 한국적이기도 하고...

    저는 김나영 자체는 굉장히 아이코닉하다 생각해요. 전통적인 여성상이 아니니까... 예전같으면 저런 여자는 쭈구리로 살아야했는데, 푼수같고 감정표현 잘하고, 남자한테 예뻐보이려는 룩이 아니라 내가 입고싶은 옷을 입고, 싱글맘으로 애를 키우는 모습도 예전 한국여자랑은 다른 모습이라 젊은층에게도 긍정적으로 보였던것 같아요. 아무튼 즐겁고 진취적이잖아요. 소비지향적이고 라이프스타일을 컨텐츠로 최신매체에 최적화되기도 했고요. 저정도로 감각 유지하고 적응하고 애까지 키우고 일 하는것 자체가 겉으로 얼마나 푼수같더라도 얼마나 영민하고 부지런한건지... 그걸 부정하는건 전 되게 똑똑하지 못한것 같아요. 아이콘이 된다는건 그냥 운이 좋아 되는 일이 아니에요.. 쉬운일이 아니죠.

  • 35. ====
    '22.9.22 2:22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저는 미니멀한걸 좋아하는 편이고 김나영 패션이 제 체형도 스타일도 아니라서 사실 막 좋아하거나 열광은 안하지만 옷은 굉장히 어울리게 잘 입고 트렌디한 아이템이나 입는 방식이 배울점은 많아서 인상 깊게 볼 때가 많이 있긴 한데, 딱히 감정적으로 부정 긍정도 느껴지진 않아요. 근데 뭔가 김나영에 대해 엄청 반감을 가지고 감정적으로 화가 나게 하는 특정한 부류의 사람들이 있는것 같긴 하더라고요.

    여자가 뭔가 고정관념적으로 이쁘지 않고, 고정관념적으로 사회적으로 배워온 여자의 옷입는 방식이랑 다를때 내 삶의 기준이나 내가 살아온 방식이랑 달라서 화가 나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아요. 내가 볼땐 눈도 엄청 키우지 않고 청순하지도 않고 남자가 좋아할 외모도 아닌데 사람들에게 인기있고 돈을 많이 벌고 하는게 부조리하다고 느끼는? 본인들이 사회적 역할이나 미에 관해 기준이 약하고 사회적으로 세뇌를 당한건지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패션이나 미는 고정된게 아니에요. 보통 보수적이고, 사회를 내 개성에 맞추는게 아니라 사회적 기준을 학습해서 내 주관이나 모습을 남의 기준에 맞춰서 스펙 형식으로 판단하는 사람들이 김나영 보면 화를 내더라고요 ㅎㅎ 그것도 격렬하게요. 김나영을 부정하지 않으면 내가 부정되는듯한 반응... 여기도 댓글보니 흥미롭네요. 그냥 내 취향 아니면 저런사람도 있네 하면 되지, 그걸 틀렸다고 하는게 되게 한국적이기도 하고...

    저는 김나영 자체는 굉장히 아이코닉하다 생각해요. 전통적인 여성상이 아니니까... 예전같으면 저런 여자는 쭈구리로 살아야했는데, 푼수같고 감정표현 잘하고, 남자한테 예뻐보이려는 룩이 아니라 내가 입고싶은 옷을 입고, 싱글맘으로 애를 키우는 모습도 예전 한국여자랑은 다른 모습이라 젊은층에게도 긍정적으로 보였던것 같아요. 아무튼 즐겁고 진취적이잖아요. 소비지향적이고 라이프스타일을 컨텐츠로 최신매체에 최적화되기도 했고요. 저정도로 감각 유지하고 적응하고 애까지 키우고 일 하는것 자체가 겉으로 얼마나 푼수같더라도 얼마나 영민하고 부지런한건지... 그걸 부정하는건 전 되게 똑똑하지 못한것 같아요. 아이콘이 된다는건 그냥 운이 좋아 되는 일이 아니에요.. 쉬운일이 아니죠. 싼티부티 예쁘고 안예쁘고 그런건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제가 볼땐 완전 그전 세대랑은 다른 여성상으로 성공하는 모습이 신선하고, 싼티부티가 뭐가 중요한가요 ㅋㅋ 어짜피 부잔데

  • 36. 고인유물
    '22.9.22 2:28 AM (182.216.xxx.245)

    118님 댓글 쭉 읽어 보니 님이 사람을 보는 안목과 느낌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평소 저의 생각과 많이 비슷한 느낌이에요 어쨌든 엄청 부지런 하지 않으면 지금처럼의아직 비주얼을 보여줄 수 없다는 말에 정말 정말 공감 합니다 그리고 아이 두명을 키우기 위해서 얼마나 바지런히 사는지도 보여요 그리고 관리 차원에서관리 된다는 느낌도 분명히 있어요 본인도 말라야 옷빨이 잘 산다는 것도 잘 아는 것 같아요

  • 37. ..
    '22.9.22 2:38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에 공감해요.
    김나영씨 굉장히 영리하죠.
    패션을 즐기고 감각도 있어요.
    인형처럼 코디가 입혀주는대로
    가만히 있지 않더라구요.
    자신감 있는 태도가 돋보이죠.

    기존 스타일리스트나 쇼호스트,
    연예인들은(유튜브 진행하는)
    재미가 없어요.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 쓰며
    패션을 가르치거나 자랑을 해요. 따분하죠.

    나영씨는 그 틀을 깬거죠.
    본인이 어떻게 입어야 예쁘게 보이는지
    너무 잘 알고 있더라구요.
    자신을 코믹하게 망가뜨리는것 같지만
    광고의 임펙트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재치가 돋보이는 셀럽이죠.

  • 38. 그냥
    '22.9.22 2:44 AM (223.38.xxx.154) - 삭제된댓글

    여긴 연령대가 있어서인지 개성있는 사람들을 전형적인 미인이 아니면 못생겼다 대놓고 막말하고
    고상하고 얌전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찬양하는거 같아요
    전에 정호연에 대해 진짜 못생기고 못배워 먹은 사람 같이 생겼다는 댓글보고 진짜 놀라웠어요
    저런 배우를 왜 썼냐고 외국사람들이 한국 여자들이 다 저렇게생긴줄 알거 아니냐고
    진짜 82에서나 볼수 있는 댓글이죠
    막상 외국인들이 정호연 엄청 좋아하든데...
    영어도 잘하고 성격도 너무 호탕하고 밝은 매력적인 사람이더라구요
    나이든 사람들이 유난히 타인의 외모나 태도에 대한 자신들의 고정관념에 완고하고
    자신들이 배타적으로 생각하는 외모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걸 전혀 조심하지 않는거 같아요

    김나영의 별볼일?없는 과거나 단정?하지 못한 성격같은 것들이
    그녀를 인정하기 싫어하는데 한몫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39. 그냥
    '22.9.22 2:58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여긴 연령대가 있어서인지 개성있는 사람들을 전형적인 미인이 아니면 못생겼다 대놓고 막말하고
    고상하고 얌전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찬양하는거 같아요
    전에 정호연에 대해 진짜 못생기고 못배워 먹은 사람 같이 생겼다는 댓글보고 진짜 놀라웠어요
    저런 배우를 왜 썼냐고 외국사람들이 한국 여자들이 다 저렇게생긴줄 알거 아니냐고
    진짜 82에서나 볼수 있는 댓글이죠
    막상 외국인들이 정호연 엄청 좋아하든데...
    영어도 잘하고 성격도 너무 호탕하고 밝은 매력적인 사람이더라구요
    나이든 사람들이 유난히 타인의 외모나 태도에 대한 자신들의 고정관념에 완고하고
    자신들이 배타적으로 생각하는 외모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걸 전혀 조심하지 않는거 같아요

    김나영의 별볼일?없는 과거나 단정?해 보이지 않는 성격같은 것들이
    그녀를 인정하기 싫어하는데 한몫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모로 전형적이지 않기 때문에...

  • 40. 그냥
    '22.9.22 3:01 AM (223.38.xxx.205) - 삭제된댓글

    여긴 연령대가 있어서인지 개성있는 사람들을 전형적인 미인이 아니면 못생겼다 대놓고 막말하고
    고상하고 얌전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찬양하는거 같아요
    전에 정호연에 대해 진짜 못생기고 못배워 먹은 사람 같이 생겼다는 댓글보고 진짜 놀라웠어요
    저런 배우를 왜 썼냐고 외국사람들이 한국 여자들이 다 저렇게생긴줄 알거 아니냐고
    진짜 82에서나 볼수 있는 댓글이죠
    막상 외국인들이 정호연 엄청 좋아하든데...
    영어도 잘하고 성격도 너무 호탕하고 밝은 매력적인 사람이더라구요
    나이든 사람들이 유난히 타인의 외모나 태도에 대한 자신들의 고정관념에 완고하고
    자신들이 배타적으로 생각하는 외모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걸 전혀 조심하지 않는거 같아요

    김나영의 별볼일?없는 과거나 단정?해 보이지 않는 성격같은 것들이
    그녀를 인정하기 싫어하는데 한몫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모로 전형적이지 않기 때문에...

  • 41. 그냥
    '22.9.22 3:05 AM (223.38.xxx.116)

    여긴 연령대가 있어서인지 개성있는 사람들을 전형적인 미인이 아니면 못생겼다 대놓고 막말하고
    고상하고 얌전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찬양하는거 같아요
    전에 정호연에 대해 진짜 못생기고 못배워 먹은 사람 같이 생겼다는 댓글보고 진짜 놀라웠어요
    저런 배우를 왜 썼냐고 외국사람들이 한국 여자들이 다 저렇게생긴줄 알거 아니냐고
    진짜 82에서나 볼수 있는 댓글이죠
    막상 외국인들이 정호연 엄청 좋아하든데...
    영어도 잘하고 성격도 너무 호탕하고 밝은 매력적인 사람이더라구요
    나이든 사람들이 유난히 타인의 외모나 태도에 대한 자신들의 고정관념에 완고하고
    자신들이 배타적으로 생각하는 외모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걸 전혀 조심하지 않는거 같아요

    김나영의 별볼일?없는 과거나 단정?해 보이지 않는 성격같은 것들도
    그녀를 인정하기 싫어하는데 한몫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모로 전형적이지 않기 때문에...

  • 42. ..
    '22.9.22 3:06 AM (223.62.xxx.248)

    관심없어 몰라서 지금 구글링해서 봤는데
    얼굴이 자연스럽지도 비율이 좋지도 몸매가 근사하지도 않네요
    깡 말랐고 패션에 관심이 많아 보였습니다
    정호연은 못생기고 비틀어지게 말랐지만
    어떤 종류의 매력을 발산하는 얼굴이고 몸매와 비율이 좋다고 느꼈는데
    김나영은 전혀 모르겠어요
    아주 짧은 머리 한 사진을 봤는데 그거 헤어스타일 멋있다고만 느꼈어요 헤어스타일만

  • 43. 김나영
    '22.9.22 3:54 AM (222.119.xxx.51)

    김나영키 170 넘을겁니다.제키가 166인대 같이 찍은사진보면 김나영은 허리약간굽히고도 머리하나가 더있어요.
    힐신고 있었는대 그거감안해서 생각해도 170 넘어요

  • 44. ..
    '22.9.22 7:41 AM (117.111.xxx.129)

    김나영 옷입기 ㄷㅅㅂㄱ

  • 45. 일단
    '22.9.22 8:10 AM (210.217.xxx.103) - 삭제된댓글

    코디 센스도 좋고.
    전 자세라고 봐요.
    예전에 보라ㄲㄹㄹ 는 왜 촌스럽냐 는 글을 보고 영상 찾아보고 생각해 봤는데.
    자세가 문제더라고요.
    어깨를 올린다든가 어깨와 얼굴의 각이 안 맞고 자세가 어색하고 어정쩡하고 이상한 포즈를 취하는데
    김나영씨는 옷에 맞춘 자세가 좋던데요.
    애들옷 브랜드부터 럭셔리패션하우스 옷까지 다 소화하는데 그에 맞는 자세와 포즈 애티튜트를 갖췄어요.

    세뇌형이라는 분들은
    스스로 세뇌당한 사람이죠.
    저 사람은 원래 저정도 수준의 사람인데 어쩌다 빵 뜬거야를 10년 넘게 고수하고 스스로에게 세뇌하고 있는.
    ㅇㅇㅇ는 젖병 누구는 청와대사진 뭐 이런식으로 본인처럼 사람이 변하지 못 하고 늘 같은 세계안에 갖혀있다고 믿는.

  • 46. ㅇㅇ
    '22.9.22 8:11 A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옷발 잘 받으려면 일단 비율 좋아야 하고요,

    결정적으로 얼굴이 시크해야 해요
    김나영은 웃으면 약간 시골틱 한데
    안웃으면 시크한 매력이 있더라구요
    생김자체가 촌스러우면 뭘입어도 촌스럽습니다.. 어쩔수 없음

  • 47. 동글이
    '22.9.22 8:12 AM (106.101.xxx.158)

    팔다리
    길고 마르고 본인이 센스있게 입어도 그것도 크게 작용하는듯요

  • 48. ...
    '22.9.22 8:20 AM (122.36.xxx.161)

    패션유투브 중에 김나영이 최고인것 같아요. 김나영만 보게되요. 주근깨도 너무 사랑스럽고요. 말하는 센스도 좋아서 라디오 하나 해도 손색이 없을 듯해요. 김나영이 음악에 대한 조예까지는 없겠죠? 아쉽네용.... 예전에 출근룩 보여줄 때도 너무 웃겨서 몇 번 봤어요. 이번에 이사할 때 살짝 눈물 짓는 씬도 과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 49. ...
    '22.9.22 8:22 AM (122.36.xxx.161)

    김나영 170 넘나요? 전 비율이 좋고 말라서 그렇지 160대인 줄 알았어요. 키가 크면 골격이 있기 마련인데... 정말 모델이네요.

  • 50.
    '22.9.22 8:50 AM (218.155.xxx.132)

    사실 완벽한 모델에 가까운 몸도 아니잖아요.
    그렇다면 한혜진이 옷을 잘 입냐?
    저도 패션쪽 일 했었지만
    그 많은 명품을 입어보고 패션계에 있으며
    스스로 스타일링을 그렇게 못하기도 쉽지 않다 봐요
    감각 자체가 없어요.
    근데 김나영은 그런 센스가 굉장히 발달한 것 같아요.
    샤넬 자켓에 코르테즈 신고 메이크업 하지 않은 스타일
    잔뜩 힘주면 오히려 촌스럽다는 걸 아는거죠.
    그리고 옷을 즐기는 사람 같아요. 옷에 대한 고정관념도 없고요.
    옷 뿐만 아니라 평소 사고방식도 그런 것 같아요.
    그게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적당히 밸런스잡힌 몸에 밋밋하지만 예쁘장한 얼굴과 만나니
    십분발휘되는 거죠.

  • 51. ...
    '22.9.22 9:15 AM (122.40.xxx.155)

    어떤옷이든 다 찰떡이더라구요. 그런데 유튭보면 자세가 구부정하고 약간 거북목인거 같던데 그래도 옷 다 잘 어울리는거 보면 체형이 타고난듯 해요.

  • 52. ..
    '22.9.22 9:47 AM (223.38.xxx.169) - 삭제된댓글

    무슨 디자이너 뮤즈라고 하지 않았었나요? 그정도면 디자이너 눈에도 체형 좋은 거죠.
    그리고 남자들 눈에 예쁠 필요 뭐 있나요. 빽이나 지켜주는 사람 없으면 파리들만 꼬여서 귀찮죠. 연예계에서도 주소비층이 여자라 여성팬 여덕 많은 연예인들이 롱런하던데요. 과거 김민희부터 김나영 정호영까지 여자들한테 호감형인 연예인들이 오래 잘나가요.

  • 53. 일단
    '22.9.22 10:46 AM (182.3.xxx.240)

    기본 골격 타고 난데다가 옷입는 센스가 좋아요
    별거 아닌거같지만 모델들 사복입는거 김나영만큼 화제되는 사람 있나요? 믹스매치하는것도 잘하고 일단 보수적이고 답답하고 꽉막혀있지 않은 것 같아요. 새로운 시도를 좋아하는데 또 그렇다고 너무 난해하지만은 않구요. 요즘 개그우먼들도 옷 과하고 화려하게 입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게 센스있어 보이는 수준까지는 안가죠.. 어느 한끗 그 차이를 아는거. 공부하는 머리는 아닐지라도 패션쪽 센스가 좋은거죠 거기다 몸매도 옷발 잘받으니..

  • 54. ....
    '22.9.22 12:08 PM (125.178.xxx.184)

    김나영은 본인 캐릭터 때문에
    거적을 걸쳐도 뽄새나는 깡마른 그 몸매와 그 몸매를 더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본인 센스가 가려질정도라고 보는데요

  • 55. ㅇㅇ
    '22.9.22 12:17 PM (119.203.xxx.59)

    작은얼굴. 직각어깨
    세련된 스타일링. 치아가 넘 예쁘더라구요. 라미네이트한것 같지도 않은데
    근데 그 양머리 뿔난 헤어스타일링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 56. 신기하네요
    '22.9.22 12:18 PM (211.250.xxx.112)

    외국 행사에 어떤 옷을 입고 나가서 SNS에서 유명해지기 전까지는..예능에서 여러명중의 한명으로 나와서는..약간 눈치없고 뭘 좀 모르는 말을 툭툭 뱉는 그냥 그런 캐릭터였어요.

    센스와는 완전 무관하고 좀 무식한 쪽이요.

    지금도 기억나는게 거장에 속하는 대중가요쪽 인물이 출연한 자리에서 어떤 멘트를 던졌는데..그 가수가 기가차다는 표정으로 돌아본 장면이 있었는데 김나영은 전혀 분위기 파악 못했고요.

    근데 어느날부터 갑자기 평판이 확 바뀌는게..
    신기하네요

  • 57. 3333
    '22.9.22 12:20 PM (222.102.xxx.237)

    세뇌형이죠 3333
    정신없고 아무소리 하는 사차원 컨셉의 개그우먼같은 입지에서
    갑자기 패널 나오는 프로마다 독특한 옷을 입더니..
    본인도 본업보다 그쪽에 집중한게 운이 좋았다고 봐요.
    인플루언서처럼 포장되고 결혼으로까지..
    이혼과 여러과정이 있었지만
    오히려 옷으로 그과정을 이겨낸 스토리텔링까지 생겨버려서..
    여러모로 운이 좋았던 케이스인것 같아요.333

    이쁜애들은 그렇게 노력하지 않아도 돼요

  • 58. 82쿡
    '22.9.22 12:29 PM (118.235.xxx.253)

    웃긴게 팩폭 날리는척 악플 다는거요..딱히 김나영 편드는건 아니고 싼티난다는 댓글이 더 싼티나네요. 그리고 남자가 좋아하는 상이 아니라는 말 정말 쌩뚱 맞아요..

  • 59. 봤는데
    '22.9.22 1:05 PM (223.33.xxx.128)

    얼굴이 길고 안 작고
    어깨도 넓지 않고 직각어깨도 아니던데
    체격이 좋거나 멋지지 않던데요

  • 60.
    '22.9.22 1:25 PM (106.101.xxx.238)

    옷발좋죠 그런데 개인적으로 세련되어보이진않아요 읏는것도 넘 억지웃음이 많아요

  • 61. 김나영 좋아요
    '22.9.22 1:33 PM (121.164.xxx.31)

    근데 그 양머리 뿔난 헤어스타일링좀 안했으면 좋겠어요.22222222222

  • 62. 오오
    '22.9.22 1:36 PM (59.15.xxx.173)

    118.34 님 넘 조목조목 얘기 잘 해주셔서 제가 덧붙일 말도 진짜 없네요.
    여기 악플 다는 분들 기가 차서 진짜 할 말 많은데 위엣 분 넘 조곤조곤 얘기 잘 해주셔서 내가 감사할 지경...
    전형적이지 않은 얼굴과 스타일에 대한 혹평이 왜 있을까 생각해 봤는데 내 모습이 불만족스러우니 남의 개성도 인정하기 싫은 거에요.
    세련되지 못하고 옷발도 안 살고 몸매나 얼굴도 자신 없고 자기가 그런 걸 어떤 이상적인 외양을 정해놓고 이상향으로 잡으면서 어차피 거기에 닿긴 넘 힘드니까 그냥 포기 모드로 자조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꼭 전형적으로 예쁘거나 차려 입지 않은 비전형적인 사람들도 자기 수준으로 끌어내리지 못해
    안달난 거라고 봅니다.
    니 까짓게.. 눈코입 나보다 못난 게... 배우지도 못해 무식한 게..이런 식으로요.
    그냥 자격지심 심한거죠.
    내 취향이 아니라고 해서 그 사람이 옷도 못입고 못나고 별로인 건 아니거든요.
    한국인들이 많이 고루한데 여기 82가 진짜 외모나 패션 쪽으로는 최고봉이에요.
    온라인이라고 쓰고픈 말 막 써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한 번 보고 싶어요. 어떻게들 생기셨나...

  • 63. 분석력
    '22.9.22 2:13 PM (222.100.xxx.14) - 삭제된댓글

    저 위에 김나영이 옷 모델로 인기있는 이유 분석 너무 잘 써 주셨네요!!
    그리고 정우성보다 이정재가 옷을 살리는 이유도
    손예진이 왜 옷은 이상하게 어울리지 않는지~~ ㅎㅎ
    이유분석 너무 잘 보구 갑니다!!

  • 64. ...
    '22.9.22 3:58 PM (110.70.xxx.253)

    손예진이 예뻐서 촌스러운게 아니라
    두상, 골격, 피부 조합이 안예쁜 부분이 많아요.
    물론 날씬하고 예쁜데,
    예를 들자면 얼굴 작고 머리 크지 않지만(예쁨)
    머리통이 여러면에서 안예쁘게 생김 (윗통수 뒷통수 납작, 사각- 머리가 각지게 떨어짐)

    이게 뭔소리야 싶으시면 쟁반노래방에 이은주, 또한명(이효리였나... 기억이 안남), 손예진(제일 왼쪽) 나온 영상 찾아보세요. 엄청 예쁜 여자 셋, 20대가 나오는데 전 첨에 손예진 못알아보고 저 촌스럽고 못난이 스런 사람이 누구지? 보다가 설마 손예진이야? 함.
    (물론 손예진씨는 매우 예쁜 분입니다)

    몸매도 비슷한 식이에요.
    여성적이고 나쁜 몸매 아닌데,
    지금은 운동과 관리를 엄청 해서 조금은 다르지만
    패션적으로 옷 잘입기보단 여성적인 몸매이고,
    피부가 촌스러운(?) 흰 피부
    옷이 잘 받지는 않음.

    날씬하고 어느정도 굴곡있고 다리 안짧고 한데(예쁜 점)
    다리 근육 잡힌 모양이 쉽게 통통해보아는 스타일 등등.
    이런건 타고 나는게 크거나 체형, 골격적인 부분이라.

    뭐 근데 손예진인데 촌스러움이 뭐가 대수겠어요
    것도 다 개성.

  • 65. ...
    '22.9.22 4:04 PM (222.236.xxx.135)

    난 촌스러워도 김나영 옷 잘 입는건 알아보겠던데 세뇌형이라니.
    따라하기 힘들지만 색조합은 참고하기도 해요.
    원래 옷을 좋아하는 사람인것도 같고 타고난 센스도 있어보여요.
    모델도 아니고 인기가 많은 사람도 아니었고 전혀 다른 분야에 있던 사람이 패션으로 성공하기가 쉽나요. 입어만 볼게요도 감각없으면 시작도 못해요.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 66. ㅇㅇ
    '22.9.22 4:05 PM (106.102.xxx.35)

    118.34님의 댓글처럼 보석같은 댓글들이 있어 82를 못떠나요.
    김나영 좋아하진 않지만 옷 입는 것 매력있고 멋있어요.
    센스도 너무 좋아보이구요.
    아이들 혼자 키우며 힘들 때 정말 많을텐데 열심히 사는 것 응원해주고 싶네요.

  • 67. ——
    '22.9.22 4:21 PM (118.235.xxx.46) - 삭제된댓글

    에구.,. 사람이 옷 소화하는건 체형 말고도 애티튜드, 성격, 태도도 중요해요. 여자 연예인들 우리가 결점 뽑을 필요없이 다 잘 생겼고 결점 있어도 샵이나 스타일링으로 다 커버 쉽죠. 손예진은 충분히 아름답죠 근데 헤어도 성격도 말투도 메이크업도 악세서리도 여성스럽고 섬세한게 어울리는데, 쎄거나 아방가르드하거나 다양한걸 입으려면 사람이 옷을 이겨낼만큼 멋이나 개성이 좀 있어야해요. 근데 보수적이고 청순한 스타일을 하고 옷만 넘 특이하고 안어울리는걸 입으니까 옷을 못이겨내고 코스프레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었는데 한동안 자기 정체성을 못찾은듯 방황하는듯 보일때가 있었죠. 이쁜 여자라도 윤하 같은 사람은 커트하고 좀 사람이 쎈 기운이 있어서 터프한옷 아방한 옷 입으면 어울리고 여리함이 강조되고요. 김태희, 송혜교, 한효주 그런 분들이 안이쁜거 아니잖아요 넘 아름답고 단점도 있겠지만 어울리는 옷만 입어서 자기정체성(이쁨) 을 강조했고요. 여성스러워도 가령 한고은, 한예슬 같은 사람들은 쿨한 느낌이 있어서 쎈거 입어도 어울려요. 실제 성격이 그럴꺼고요. 어느정도 쿨한 느낌이 있어야(외모적으로 성격적으로) 옷을 이겨낼수가 있고요 예뻐도 넘 여자여자하고 보수적이고 가령 제이에스티나 그런거 어울릴거 같은 사람이 쎈거는 옷을 못이기는거죠.

  • 68. ——
    '22.9.22 4:27 PM (118.235.xxx.46) - 삭제된댓글

    우리가 옷을 통해 보는건 코스프레가 아니라 어떤 사람의 아우라, 분위기, 자기관리, 상상되는 배경, 개성, 환타지 같은 많은 것들의 총합이에요. 어떤 사람은 만나면 외모랑 상관없이도 엄청 카리스마있고 주변을 휘어잡고 어떤 사람은 있는지 없는지 모르기도 하잖아요? 예쁘다고 꼭 이런 연출을 잘 하는게 아니고 오히려 코스프레처럼 가짜같아 환상이 깨지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백지캔버스 같아서 옷들을 그냥 잘 이겨내고 자연스럽게 만들어요. 어떤 사람은 얼굴이 보통이라도 차림새나 태도를 보고, 저 사람은 어디서 커피를 마시고 아침에 어떤 루틴이 있을지 뭘 전공했을지 궁금해지고 어떤 사람은 예뻐도 지루해보이고요… 그러니 사람이 다 각양각색이겠죠. 매력은 사람마다 다 다르잖아요.

  • 69. ㅋㅋㅋ
    '22.9.22 4:41 PM (180.68.xxx.158)

    이쁜애들은 그렇게 노력하지 않아도 돼요

    이 댓글 진짜…
    김나영 타고난 골격도 골격이지만,
    노력의 산물이라고 봄.
    누군들 미인으로 안 태어나고싶고,
    재벌딸로 안 태어나고 싶었을까?
    노력해서 이룬걸 폄하하는 사람이 제일 빈티남!

  • 70. ...
    '22.9.22 4:53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이쁜애들은 노력하지 않아도 뭐가 된다는 건지
    시잡 잘 가는거요?
    그냥 이쁘다고 김나영 만큼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가 되는것도 아니잖아요
    김나영이 뭐 피나게 노력한다고 하는데 노력도 많이 하겠죠
    저는 김나영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자신의 장점을 살려서 자기 일로 하는 사람중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연기를 잘하면 배우를 하고
    노래를 잘하면 가수를 해요
    김나영은 자신의 감각과 센스로 유튜브로 성공한 사람인데

    연기잘하는 배우 노래 잘하는 가수는 그렇게 칭송하면서
    김나영은 마치 능력도 없는데 거품이라고 까려는 사람들 진짜 웃겨요
    세뇌형이니 뭐니
    그 사람의 장점과 재능을 까내리고 자기 판단이 중심이라는듯 오만
    이런 부류가 가까이 하면 진짜 인생에 도움 안되는 부류
    그저 호불호를 참과거짓으로 착각하는 부류들 진짜 피곤해요

  • 71. ...
    '22.9.22 4:54 PM (58.234.xxx.21)

    이쁜애들은 노력하지 않아도 뭐가 된다는 건지
    대중의 추앙을 받다가 시잡 잘 가서 잘먹고 잘사는거요?
    그냥 이쁘다고 김나영 만큼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가 되는것도 아니잖아요
    김나영이 뭐 피나게 노력한다고 하는데 노력도 많이 하겠죠
    저는 김나영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자신의 장점을 살려서 자기 일로 하는 사람중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연기를 잘하면 배우를 하고
    노래를 잘하면 가수를 해요
    김나영은 자신의 감각과 센스로 유튜브로 성공한 사람인데

    연기잘하는 배우 노래 잘하는 가수는 그렇게 칭송하면서
    김나영은 마치 능력도 없는데 거품이라고 까려는 사람들 진짜 웃겨요
    세뇌형이니 뭐니
    그 사람의 장점과 재능을 까내리고 자기 판단이 중심이라는듯 오만
    이런 부류가 가까이 하면 진짜 인생에 도움 안되는 부류
    그저 호불호를 참과거짓으로 착각하는 부류들 진짜 피곤해요

  • 72.
    '22.9.22 5:13 PM (175.196.xxx.83)

    손예진이 뭔가 촌스럽다는 느낌이 늘 있었는데
    그 이유를 알겠네요
    정우성보다 이정재가
    이민호보다 김우빈이 더 스타일리쉬해 보이는거
    118님 댓글 다 공감이 됩니다 ㅎ222

    손예진 정우성 이민호에 대한 개인적인 내생각이 확 이해 되는 118님 댓글이었어요

  • 73. ㅅㅎ
    '22.9.22 5:53 PM (112.152.xxx.59)

    키크고
    늘씬하고
    마르고
    비율좋고☆☆☆ 머리작고 팔다리길고 허벅지보다종아리길이길고 하체가더길고 뼈대가 여리여리하고ㅠ
    막 예쁘진않아도 적당히 예뻐 옷에 눈이가는 천상 모델임다
    쇼모델은 아닐지언정 커머셜모델로서 장난아니죠 솔직히 옷발잘받아요

  • 74. ㅅㅎ
    '22.9.22 5:55 PM (112.152.xxx.59)

    남자들이 김나영같은 슬렌더느낌의 날씬한여자 얼마나좋아하는데요
    특히 패션에관심있고 미술이나아트디자인등종사자들은 촌스러운여자진짜싫어합니디ㅠ

  • 75. ㅅㅎ
    '22.9.22 5:57 PM (112.152.xxx.59)

    살집있고 작은 여자 더 좋아한단 말 그만ㅠ
    요즘젊은애들물어보면 소개팅할때 예뻐?키커?날씬해? 물어본답니다
    수요가있으니인기있는거죠
    지금남친도 스타일장난아니기로 유명한 사람..
    잘만났네요

  • 76. ——-
    '22.9.22 6:04 PM (118.235.xxx.252)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웜톤 쿨톤은 엄청 스펙트럼이 극단적인 사람은 아주 많진 않아요 팔레트에서도 보면 색이 노랑 주황 그 색이 실제 색이 아니고 여러 스펙트럼으로 섞이잖아요 어떤 사람은 더 푸른기 어떤사람은 붉은데 더 어둡고 어떤사람은 하얀데 노랑기돌고 여름가을엔 타서 피부색 변하고 등등. 아빠는 엄청 쿨톤 엄마는 엄청 웜톤이면 애는요? 섞이죠. 대부분 사람은 염색, 화장 다른 연출들로 충분히 또 커버가 가능해요. 옷이 차가워지면 머리도 웨이브 없애는게 더 어울리고요. 색은 상대적이라서 주황은 가령 가을웜 색상이지만 네이비랑 붙으면요? 쨍하고 채도가 더 높아져서 겨쿨도 어울려요. 새중 네이비만 봐도 청록 섞인 네이비부터 보라나 검정에 가까운 네이비까지 엄청 다양하고 인접색에 따라 색이 다르게 인식되어요. 외모도 컬러톤도 스펙같은 정답이 없어요. 공식이 주어진대로 하는건 일반사람이고, 공식이 유연하단걸 알고 미묘한 차이나 대비같은걸 인지하고 실험하는 사람은 공식대로 하는게 아니라 새로운걸 발견도 하고 공식이 아닌데 어울리는걸 찾겠죠

  • 77. —-/
    '22.9.22 6:08 PM (118.235.xxx.252)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웜톤 쿨톤은 엄청 스펙트럼이 극단적인 사람은 아주 많진 않아요 팔레트에서도 보면 색이 노랑 주황 그 색이 실제 색이 아니고 여러 스펙트럼으로 섞이잖아요 어떤 사람은 더 푸른기 어떤사람은 붉은데 더 어둡고 어떤사람은 하얀데 노랑기돌고 여름가을엔 타서 피부색 변하고 등등. 아빠는 엄청 쿨톤 엄마는 엄청 웜톤이면 애는요? 섞이죠. 대부분 사람은 염색, 화장 다른 연출들로 충분히 또 커버가 가능해요. 옷이 차가워지면 머리도 웨이브 없애는게 더 어울리고요. 색은 상대적이라서 주황은 가령 가을웜 색상이지만 네이비랑 붙으면요? 쨍하고 채도가 더 높아져서 겨쿨도 어울려요. 새중 네이비만 봐도 청록 섞인 네이비부터 보라나 검정에 가까운 네이비까지 엄청 다양하고 인접색에 따라 색이 다르게 인식되어요. 외모도 컬러톤도 스펙같은 정답이 없어요. 공식이 주어진대로 하는건 일반사람이고, 공식이 유연하단걸 알고 미묘한 차이나 대비같은걸 인지하고 실험하는 사람은 공식대로 하는게 아니라 새로운걸 발견도 하고 공식이 아닌데 어울리는걸 찾겠고요 패션의 생리는, 답을 찾아가고 공식대로 응답하는게 아니라 기존공식이나 기성세대 사람들이 많이 입은것 등 이미지가 진부해진걸 파괴하고 새로 쓰고 남들과 차별화시키는거니까요… 우리가 패션에 관심을 가지는건 기존의 것이랑 좀 달라보이는데 좋아보일때, 익숙한데 익숙한게 아닐때니까요…

  • 78. 118.235
    '22.9.22 6:54 PM (223.62.xxx.110)

    118.235님 댓글도 좋네요

    우리가 옷을 통해 보는건 코스프레가 아니라 어떤 사람의 아우라, 분위기, 자기관리, 상상되는 배경, 개성, 환타지 같은 많은 것들의 총합이에요.
    -----
    맞아요
    그래서 아무리 비싸고 좋은 옷을 입어도 겉돌고 남의 옷 빌려입은 느낌 나는 사람이 있고
    보세 옷을 입어도 착붙으로 분위기 있게
    그 사람의 장점을 살려주게 센스 넘치게 입는 사람이 있죠
    이게 단지 옷만의 문제가 아니라는걸
    글로 잘 표현해주셨네요

  • 79. ...
    '22.9.22 7:41 PM (39.117.xxx.195)

    저사람이 일반인이면 싸구려입은느낌이죠
    명품도 짝퉁같고
    얼굴도 개그우먼 스러운데....옷발잘받는다고 하니 신기

  • 80. 음..
    '22.9.22 7:50 PM (121.141.xxx.68)

    저는 김나영이 모델들보다 옷을 옷 소화력이 엄청 뛰어나다고 봅니다.
    김나영이 입으면 걍 김나영옷이 되더라는거죠.

  • 81. 포로리2
    '22.9.22 7:59 PM (119.196.xxx.94)

    김나영을 부정하지 않으면 내가 부정되는 느낌

    -------------------------------------------------------------

    무릎을 탁 칩니다..!

    오만가지 혐오가 왜 판을 치는지 꿰뚫는 문장.

  • 82.
    '22.9.22 8:51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아니 검은색 옷은 대체 몇벌을 가져간거야??
    의미없는 검정투피스 원피스 내가 본것만 벌써 너댓벌
    저게 바로 패션쇼지!
    국민세금을 저런 여자 치장해주는데 써야하다니!!!

  • 83. ㅁㅇㅇ
    '22.9.22 10:35 PM (125.178.xxx.53)

    자존감이 어느 수준 이상 되어야 남을 자연스럽게 인정할 수 있는 거니깐요
    자존감 낮은 사람은 남을 깎아내려야 살 수 있죠

  • 84. 김나영
    '22.9.23 9:38 AM (118.217.xxx.34)

    믹스매치도 잘 하고, 옷을 지루하지 않게 입어서 좋아요. 잘 되는가 보니 더 좋네요

  • 85. @@
    '23.8.30 7:39 PM (14.42.xxx.16)

    김나영 직각어깨라는 분은 눈썰미를 어디다 버리신건지..김나영 어좁이고 거북목이고 구부정하죠. 어깨라인이 정말 별로인데. 깡말랐지만 키가 크고 비율이 좋아요. 그리고 센스 하나는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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