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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왕의 장례식 전 끔찍했어요.

ooo 조회수 : 27,614
작성일 : 2022-09-21 01:07:31
여왕의 관 위에 놓인 에드워드 왕관과 홀에 박힌
컬리넌 다이아몬드 및 찬란한 보석들은
대부분 아프리카의 피예요.

얼마나 참혹한 환경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피와 생명으로 이 세상에 나온건지 너무 잘 알려져있지만
아직도 제국의 권위와 위엄을 그 보석들로 치장하고
저승가는 길까지 부여잡고 온 세상에 과시하는
그 모습이 전 더없이 불편했어요.

남아공 및 피해국가들에게 그간의 수탈과 지배를 통해
입힌 역사를 제대로 사과하고 모두 반환하지도 않고
저승길까지 끌어안고 간 군주 장례식이 뭐 그리 화려한지
참 씁쓸합니다.
IP : 180.228.xxx.133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2.9.21 1:08 AM (125.178.xxx.135)

    저도 보면서 욕이 나오더군요.

  • 2. ...
    '22.9.21 1:09 AM (154.28.xxx.205)

    그러게나 말예요. 영국이 얼마나 잔인하게 다른 나라들을 점령했나요.
    근데 전세계 추모라니... 기기 막힌 일이죠

  • 3. ㅇㅇ
    '22.9.21 1:09 AM (118.235.xxx.191) - 삭제된댓글

    저도요

    21세기에 줄줄이 줄서서 외교하는 것도

  • 4. ㅇㅇ
    '22.9.21 1:11 AM (124.50.xxx.217) - 삭제된댓글

    영국 사람 6명 중에 1명이 굶고 있다는데
    참 화려해도 너무 화려하다.
    역사상 이렇게 소름끼치게 화려한 장례식은 이후로도 없을 것 같아요.

  • 5. 저도
    '22.9.21 1:11 AM (180.70.xxx.42)

    제국주의선봉

  • 6. ..
    '22.9.21 1:11 AM (104.28.xxx.58) - 삭제된댓글

    저도 정말 별로였어요

  • 7. 황당한건
    '22.9.21 1:12 AM (193.176.xxx.36) - 삭제된댓글

    윤석열이 조문록에
    '여왕님이 평화의 수호자 ~ 어쩌구' 그렇게 썼더군요.
    진짜 황당.

  • 8. ooo
    '22.9.21 1:12 AM (180.228.xxx.133)

    세계 정상들의 조문과 외교와는 분리해서 얘기하고 싶습니다.
    전 100녕 가까이 기를 쓰고 놓치지 않으려 발버둥 친
    늙은 여왕의 끈질긴 욕망을 얘기하고 싶었어요.
    그게 그에게는 애국이였겠지만 전 끔찍했다구요.

  • 9. .,
    '22.9.21 1:12 AM (124.54.xxx.37)

    저도 끔찍하더군요 여기에 전세계 정상들이 앞다퉈 들이대는것도 웃기고..

  • 10. 그러게요
    '22.9.21 1:12 AM (14.46.xxx.144)

    잘려나간 팔이 떠올라서 ㅠㅠㅠㅠㅠㅠ

  • 11. 역사를 단편적으로
    '22.9.21 1:14 AM (61.84.xxx.71)

    판단할수는 없지만 산업혁명을 거치며 영국을 필두로
    자원수탈이 진행되었죠.
    프랑스 대통령 걸어가는거보고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고
    영국이 아직도 오만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12. ㅇㅇ
    '22.9.21 1:14 AM (118.235.xxx.191) - 삭제된댓글

    세계 정상들의 조문과 외교와는 분리해서 얘기하고 싶습니다.

    뷴리가 되나요?
    그 네트워크가 제국주의 추동력인데

  • 13. ㅇㅇ
    '22.9.21 1:15 AM (118.235.xxx.191) - 삭제된댓글

    세계 정상들의 조문과 외교와는 분리해서 얘기하고 싶습니다.

    분리가 되나요?
    그 네트워크가 제국주의 추동력인데

  • 14. ..
    '22.9.21 1:16 AM (1.233.xxx.223)

    맞는 말씀입니다
    제국주의 영국여왕 말씀이 나오니
    새삼 친일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네요
    얼마나 많은 조선일들이 픽박당하고 강제노동을 당했는데
    아직도 친일이 청산되지 않고 이 난리라니..
    저도 참 끔찍함을 느낍니다.

  • 15. 친일파 후손
    '22.9.21 1:17 AM (118.235.xxx.83) - 삭제된댓글

    박찬욱 영화는 칭송받고

    적극적으로 친일 재산 수호했죠

  • 16. ...
    '22.9.21 1:17 A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거기다 영국 왕실 왕가 사람들 추종하는 82분들 많죠

  • 17. ....
    '22.9.21 1:18 AM (218.155.xxx.202)

    거기다 영국 왕실 왕가 사람들 추종하는 82분들 많죠
    그 사람들이 뭐라고
    일본왕실이나 매한가지인데

  • 18. ㅇㅇ
    '22.9.21 1:22 AM (182.216.xxx.211)

    그러게요. 정말 코미디가 따로 없어요. 웬 여왕?
    하루살이들이 사자의 죽음을 슬퍼하는(척인지?) 웃픈 일이죠.

  • 19. 내 말이
    '22.9.21 1:23 AM (188.149.xxx.254)

    그 왕실내 사정같은거 82에 어느순간 갑자기 자주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그게 BBC가 한국 티비시장에 진출하기 시작하면서 부터요.
    여기에 그냥 올라온다고 보이시나요?

  • 20.
    '22.9.21 1:26 AM (122.43.xxx.210)

    그러니까요
    여왕죽은거 그거 뭐라고 ㅋ
    전세계사람들 각국 정상들이 그렇게 추모해야될 사람인가요?
    운좋게 왕실핏줄받아 평생 편히살다 죽은 인생 뭐가 대단하다고 저리 난리인지

  • 21. ..
    '22.9.21 1:27 AM (49.142.xxx.184)

    제국주의가 지배하는 지구
    약소국국민들 불쌍

  • 22. ooo
    '22.9.21 1:33 AM (180.228.xxx.133)

    그 보석들이 태어난 나라 국민들이 보면
    기분 참 더럽겠다 싶었어요.
    마치 일왕 장례식 관짝 위에 팔만대장경이 얹어져 있다고
    생각하면 비슷한 기분일까요.

  • 23. ㅇㅇ
    '22.9.21 1:38 AM (154.28.xxx.209)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은 아직도 전쟁중이에요.
    신사의 나라 영국때문에.

    ( 신사 : 信死 )

  • 24. ...
    '22.9.21 1:45 AM (121.129.xxx.165)

    전 너무 의미부여하신 것으로 보여요.

  • 25. ..
    '22.9.21 1:50 AM (213.107.xxx.192)

    그렇게 따지면 우리나라도 할 말 없어요. 베트남에 한 짓..

  • 26. ...
    '22.9.21 1:52 AM (14.52.xxx.133)

    억지 의미 부여가 아닌 사실인데요.
    컬리넌 다이아몬드는 남아공에서 반환운동 일어나고 있고요.
    말이 선물이지 실질적으로는 식민지에서 강탈해 간거죠.
    여왕 이전의 오랜 제국주의 식민 지배 역사는 물론이고
    케냐 독립운동가들 학살 등 여왕 재임시 직간접적으로 주도, 승인한
    잔혹행위, 만행 등에 대해 일언반구 사과나 유감 표명한 적 있나요

  • 27. ...
    '22.9.21 1:55 AM (14.52.xxx.133)

    우리나라가 베트남에서 벌인 잔혹행위도 사죄해야죠.
    다만 영국이 주도적으로 오랜 시간, 아시아, 아프리카에 걸쳐 벌인 짓과는
    차원이 다르죠.

  • 28. 배트남전은
    '22.9.21 1:58 AM (61.84.xxx.71)

    민주주의를 지킨다는 명분이라도 있어요.
    아무리 호지명이 국부라도 온 국민을 가난속으로 끌고 들어가고
    공산당 일당독재를 한 폐해가 너무커요..

    김일성이도 항일했지만 공산당 일당독재로 북한 동포들을 압살하고
    인권이 최하위로 떨어졌어요.

  • 29. ..
    '22.9.21 1:59 AM (1.233.xxx.223)

    우리나라가 배트남을 침략을 한 건 아니죠
    미국전쟁에 울나라가 참전해서
    전쟝중 발생한 일이니
    미국이 베트남에 사죄해야죠

  • 30. 글쎄요
    '22.9.21 2:04 AM (110.70.xxx.58)

    20세기,혹은 21세기 마지막 왕
    싫든 좋든 이제까지의 지구가 간직한 역사
    여왕의 장례식은 20세기와의 마지막 같았어요 왕이 꼭 왕이라서가 아니라 결국 역사니까요 그것과 이별하는 거죠

  • 31. 61.84
    '22.9.21 2:04 AM (110.35.xxx.40) - 삭제된댓글

    민주주의를 지켜요?
    그 부패한 월남이요 ㅋㅋ
    그러니 틀딱 소릴듣죠

  • 32. 베트남 사과
    '22.9.21 2:08 AM (110.70.xxx.58)

    한국정부는 공식적으로 베트남에 세 번 사과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

  • 33. 0060
    '22.9.21 2:11 AM (223.62.xxx.132)

    https://youtu.be/YIk0Xb3c6oU

    영국식민지가 영연방에 가입하는 이유

  • 34. 전쟁은
    '22.9.21 2:32 AM (221.142.xxx.166)

    안타깝지만. 우리가 베트남을 수탈한건 아니죠.
    중국이. 한국 전쟁에 참전했다고 우리나라에서 중국에 사과 요구 하나요?
    전쟁후애 우리가 베트남을 점령하고 수탈한것도 아닌데
    사과운운하며 제국주의 국가와 동급 취급은 웃기는 발상입니다

  • 35. ...
    '22.9.21 2:33 AM (124.53.xxx.243)

    피의월요일만 봐도 영국여왕이 어떤 사람인지 알수있죠
    시위하는 시민들을 영국군이 무참히 죽이고
    그걸 잘했다고 영국여왕이 표창장 줬잖아요

  • 36. 잔인한
    '22.9.21 2:37 AM (223.38.xxx.115)

    잔인한 약탈자 영국을 추종하는 나라들이
    그리 많다니 정말 어이없더군요.
    평생 호화롭게 특권의식을 가지고 사는 왕족이
    왜 유지되는지 너무 이상하고요.

    여왕 관을 고급 카트같은 캐리어에 끌고 가면
    안 되나요?
    젊은 청년들이 어깨에 매고 얼굴을 관에 딱 붙이고
    운반하던데 왜 그렇게 하죠?

  • 37.
    '22.9.21 3:04 AM (119.67.xxx.170)

    사람 목숨은 똑같은데 사람들 운집하고 화려한 장례식 요즘 시대에도 저래야하나 싶네요. 어차피 수십조 자산으로 잘먹는 패밀리인데 저렇게 예우해야하나.
    무슨 여왕개미 인듯. 왕이면 더 소박하게 장례하는게 솔선수범이지 그아들은 펜 마음에 안든다고 짜증내고.

  • 38. 영국이야
    '22.9.21 3:10 AM (125.186.xxx.54)

    끼니를 걸러도 화려하게 상을 치르던지 알아서 하겠지만
    뭔 넘의 나라 여왕 장례식 중계하고 며칠 계속 기사뜨는데 쓸데없다는 생각만 드네요

  • 39. 121.129
    '22.9.21 5:32 AM (211.36.xxx.202) - 삭제된댓글

    제대로 반박하지도 못하면서 한 줄로 띡 찬물 끼얹고 가는 인간은 도대체 왜 저러는 건지...
    일상생활은 가능한지 원

  • 40. 꼴보기싫어요
    '22.9.21 5:42 AM (1.242.xxx.236) - 삭제된댓글

    지구에 살기 힘든 인간들이 절대다수인데 영국 왕실 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 41. ..
    '22.9.21 5:47 AM (182.228.xxx.81)

    저두 동감입니다 온 지상파 종편까지 합세해서 난리 안그래도 복잡한데 다 몰려가서 외화 낭비하며 방송하고 서로 협의해서 일부만 가던지 참 아깝다 생각 들었어요 여왕이 부럽구요 뭔복으로 부귀영화 누리다 죽음도 초호화스럽게 세계인의 애도속에 잠들고 참 부러운 인생이네요 하루하루가 살기 위한 전쟁인 평민 인생이 보기에 부럽기 짝이 없네요 결국 누구든 죽는다는거 하나만 같은거 같구요

  • 42. 211.36
    '22.9.21 6:50 AM (223.33.xxx.133) - 삭제된댓글

    정치병환자. 일상생활은 가능한가요?

  • 43. ooooo
    '22.9.21 7:07 AM (1.237.xxx.83)

    그러니까요
    조문 외교 뭐 이런것과 별개로
    장례식 생중계까지 해야할 일인지
    이해가 안가요

  • 44. ...
    '22.9.21 7:24 AM (175.115.xxx.148)

    꼴사납고 시대착오적이에요
    영국 젊은사람들 왕실 폐지 주장하고 시위하는거 정말 이해합니다

  • 45. 맞아요
    '22.9.21 8:17 AM (210.217.xxx.103)

    맞아요.
    영국 뻔뻔하기 이를데 없죠.
    일본을 우리는 당연하게도 더 싫어하고 그럴 수 밖에 없지만.
    영국이 영국 제국주의 시절 전세계에 싼 똥이 얼만큼인지 생각해보자고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은 말해 무엇하며.
    여왕 있던 시절 전세계 수많은 나라들의 분쟁은 영국이 만들어낸 것들이었고.
    교묘하게 민족들을 분열시키고 서로 이유도 없이 싸우게 만들었어요.
    지들 무역 적자 만회하겠다고 아편팔겠다고 국회에서 전쟁을 승인한 나라에요.
    알고보면 지금의 지구의 모습은 영국이 만든, 망친 모습이죠.

    산업혁명 이후 급격히 무식한 애들에게 너무 많은 힘과 자본이 들어갔어요.
    그에 대한 제대로된 반성은 전혀 없고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죠.
    대체 대영박물관의 많은 것들은 언제 다 각 국가에 반납할겁니까.
    추해요. 구시대의 유물이에요.

    여왕 자체의 캐릭터의 독특성과 개인적 성품은 별개의 문제라고 봐요.

  • 46.
    '22.9.21 8:28 AM (59.14.xxx.40)

    그게 힘이고 권력이죠
    영국은 건재하다 이걸 보여주는

  • 47. ㅇㄹㅇ
    '22.9.21 8:31 AM (211.184.xxx.199)

    그러게요
    영국인들에게나 여왕이지
    그렇다고 윤이 잘했다는 건 아니니 2찍들 설레지 마시구요

  • 48. 동감
    '22.9.21 8:33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보면서 오만이 하늘을 찌르는구나 끔찍하더만요.
    지들이 뭐라고 각국수장들 대중교통으로 걸어라마라.
    일본이나 영국 섬나라가 호시탐탐 제국주의 발판삼아
    식민지화수탈에 압선 탐욕스럽고 잔인한 나라일 뿐인데.
    최근 관심도없는 왕실나부랑이 찌라시 읽을때마다
    자발적시녀인가 영국발 마케팅인가 웃겼지요.

  • 49. 동감
    '22.9.21 8:34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보면서 오만이 하늘을 찌르는구나 끔찍하더만요.
    지들이 뭐라고 각국수장들 대중교통으로 걸어라마라.
    일본이나 영국 섬나라가 호시탐탐 제국주의 발판삼아
    식민지화수탈에 앞선 탐욕스럽고 잔인한 것들인데.
    최근 관심도없는 왕실나부랑이 찌라시 읽을때마다
    자발적시녀인가 영국발 마케팅인가 웃겼지요.

  • 50. ㅇㅇ
    '22.9.21 8:40 AM (58.231.xxx.12)

    그니깐요
    참 촌스럽고 위선이가득한풍경같아요

  • 51. ㅡㆍㅡ
    '22.9.21 8:44 AM (122.36.xxx.22)

    지네나라 장례식 지네끼리 하면 되지
    전세계 중계가 웬말
    뭘 과시하려고 그짓거리인지
    영국민들도 개돼지니 아직도 그 꼴을 냅두는 거겠죠
    윤 장례식건으로 물고 뜯는 것도 과해요

  • 52. 121님
    '22.9.21 8:55 AM (117.111.xxx.132)

    https://v.daum.net/v/20220917111748717

    뭐가 너무 의미부여했다는건지요?
    의미를 무시하고 제국주의 만행을 덮으려는게 문제죠?
    그리고 이런글에 툭하면 베트남이랑 우리나라 댓글 쓰는 사람은
    분명히 한국사람 아니라고 봅니다.
    가만보면 꼭 이런글엔 우리나라 베트남전 얘기 안지나치고 끌고오더라구요? 이때다싶어서

  • 53. 국민들 개돼지
    '22.9.21 8:56 AM (59.6.xxx.68)

    만드는데 앞장서는게 언론이고 그들이 그러도록 조종하는게 친일파의 피가 가득한 국짐당으로 현존하는 보수라 쓰고 수꼴이라 읽는 그들인거죠
    그렇게 살아온 그들이라…
    영국왕실이 뭐라고, 식민제국이 뭐라고,…
    왕실 장례식과 그 안의 스캔들, 뒷얘기하면서, 한국에서 왕놀이하는 stone, call 부부를 보며 썬데이서울스러운 가십거리나 갖고 노는 국민이 되는거 참 씁쓸합니다

  • 54. 노예근성
    '22.9.21 9:15 AM (180.68.xxx.158)

    아직도 남아있는 사람들
    신기해요.ㅡㅡ

  • 55. 그래서
    '22.9.21 9:21 AM (115.164.xxx.14)

    저도 장례식광경은 보고싶지 않더라구요.
    그냥 제국의맛을 알던 한 군주가 죽어없어졌구나 하는 정도..
    수많은 사람들의 피와눈물로 만들어진 보석왕관도 여왕과함께 파묻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이젠 찰스가 쓰겠죠.
    영국이 아프리카와 인도에 한 짓은(중동국가의 경계선을 프랑스랑
    쿵작쿵작해서 지네 맘대로 그어대서 지금도 중동 전쟁의 불씨죠)
    두고두고 역사에 남을겁니다.

  • 56. ㅡㅡㅡㅡ
    '22.9.21 9:35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주먹만한 보석 박힌 왕관 보는 순간
    역겨워서 채널 돌렸어요.

  • 57. 보석도 보석이고
    '22.9.21 9:58 AM (182.216.xxx.172)

    전 그녀의 잔혹성요
    다이애나를
    머저리 촬스와 결혼했었다는 이유로
    이혼하고
    아랍부호하고 사랑에 빠지고 아기도 가지고 있었는데
    둘다를 죽여버린거요

  • 58. 지상파 3사
    '22.9.21 9:59 AM (125.129.xxx.163)

    동시에 생중계
    어이없더라구요 ㅠㅠㅜㅜ

  • 59. ...
    '22.9.21 10:08 AM (45.124.xxx.69)

    동감해요. 탐욕과 선민의식으로 가득한 영국 왕실 어처구니 없습니다.

  • 60. ...
    '22.9.21 11:14 AM (110.12.xxx.155)

    이제 여왕도떠났으니 영연방도 해체하고
    제국주의의 끔찍함도 더 크게 파헤쳐지길 바랍니다.
    영국 식민지 겪은 국가 등에서 크게 문제제기해주길 바랐는데
    언론이 그런 데는 비추질 않네요.

  • 61. 유럽의 야만성
    '22.9.21 11:27 AM (59.10.xxx.229)

    한국처럼 식민지배 국가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압박하고, 일본 총리가 사과했다 번복했다 난리 치지만 사과 비스무리한거 받아낸 나라가 없어요. 억울하면 출세하라는 말이 여기서도 입증이 되네요. 유럽이나 미국은 인권과 평등을 대의명문으로 내세우지만 식민지배시절부터 쩔어있는 인종차별문제(오죽하면 법으로 강하게 눌러도 매일 생길정도니 이건 문화라고 봐야죠..)에 승자독식문화가 만연해서 인권과 평등은 정진해야하는 가치 일 뿐, 이상이라고 생각해요. 요람에서 무덤까지 국가가 국민을 보호하겠다는 북유럽은 북해 브란드유 유전 터지기 전까지 지지리도 못살았고, 유전 터지니 그거 국유화해서 복지 정책 펼치고 있죠. 21세기 세계 악의 축인 영국은 식민지배에 대해 단 한번도 사과하지 않았어요. 그나마 인도가 신흥강국으로 중국을 견제할 카드로 성장하자 인도 방문해서 유감표시 정도 했어요. 베트남전에 대해서 베트남에게 한국은 사과 한다고 했는데 베트남 정부가 거부 했어요. 왜냐면 전쟁 후 지들이 남 베트남에서 한 짓이 킬링 필드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넘사벽이거든요. 한국 사과 받는 순간 현재 베트남 정부도 x되는 상황이라서 걔네들은 공산당 정부 무너지기 전까지 죽어도 사과 못받아요. 북베트남이랑 남베트남이랑 아직도 사이 엄청 안좋아요. 하노이랑 호치민 2개 도시를 중심으로 지역감정을 넘어 죽고 죽이고 수준의 원수에요.
    엘리자베스 여왕은 사람들이 이상적으로 꼽는 여왕의 배역을 한결같이 한평생 수행한 사람이죠. 영국 여왕 식민 사과 운운하는데 조금 무식한 발언인게 여왕을 비롯 왕족은 정치적인 발언을 할 수 가 없어요. 법으로 그렇게 정해놨어요. 만들어진 삶을 연기하고 수행하는 것, 그것을 위해 왕실 유지비를 비롯해서 천문학적인 인력과 돈이 들어가죠. 다이내나비 암살을 지시할 만큼 실제적인 권력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더 들죠. 영국을 비롯해서 군주제가 있는 국가들은 아직까지 신분제 사회고, 출신 더럽게 따지면서 유리천장이 있는 나라라서 뭐...

  • 62. ㅇㅇ
    '22.9.21 11:35 AM (106.101.xxx.224) - 삭제된댓글

    공감합니다

  • 63. ..
    '22.9.21 11:58 AM (210.218.xxx.49)

    우리가 베트남을 침략한 건 아니지만
    우리나라 군인들이 했던 짓들 때문에
    사과한 거죠.

  • 64. 오바
    '22.9.21 12:49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전 너무 의미부여하신 것으로 보여요. 222
    여왕이 그랬나요? 여왕이 다이아몬드 보석들로 엄청 사치했나요? 엄청 절제하고 근면해서 존경 받은 걸로 아는데. 만능도 아니고 그만큼 본을 보여주면 됐죠.
    피와 생명 어쩌구는 아프리카인들이 알아서 할 일이지 뭐 우리나라한테 딱히 피해 준 것도 없는데 영국 통째로 욕하느니 가까이 있는 나라나 욕하세요.

  • 65.
    '22.9.21 1:07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전 너무 의미부여하신 것으로 보여요. 222
    여왕이 그랬나요? 여왕이 다이아몬드 보석들로 엄청 사치했나요? 평생 절제하고 근면해서 존경 받은 걸로 아는데. 만능도 아니고 그만큼 본을 보여주면 됐죠.
    아프리카들이 알아서 할 일이지 뭐 우리나라한테는 딱히 피해 준 것도 없지 않나요? 영국 통째로 욕해서 나을 게 있나요? 가까이 있는 나라들이나 욕하시지

  • 66.
    '22.9.21 1:42 PM (210.217.xxx.103)

    여왕이 그랬나요? 여왕이 다이아몬드 보석들로 엄청 사치했나요? 평생 절제하고 근면해서 존경 받은 걸로 아는데. 만능도 아니고 그만큼 본을 보여주면 됐죠.



    이 캐릭터성은 뭐 인정해요.
    하지만 영국의 당시 상황을 보면 아시겠지만 전쟁후 영국도 가난하고 힘들었고 70년대 대처가 왜 나왔겠어요. 계속 식민지 분리독립하고 그거 막으려고 전쟁해서 돈 억수로 쏟아붓고 당시의 영국 상황은 절제 근면 검소하지 않으면 국민들이 버킹검 처들어갈 기세였어요.

    아프리카가 알아서 할일이라니요. 엉망엉터리로 국경 그어놓고 살아라 하곤 민족끼리 영국이 분열시켰는데.
    하다못해 스리랑카 내전 미얀마와 로힝야족 인도와 네팔 분쟁의 원인이 뭔지 공부하면 영국을 통째로 욕 못 할 거 없죠.
    일본 욕은 그렇게 하는데

  • 67. 그러니까요
    '22.9.21 2:47 PM (123.199.xxx.114)

    뭐가 대단한거라고
    남의나라 피고름 짜서 일군 나라의 왕인데
    부끄럽지도 않은지

  • 68. ...
    '22.9.21 3:11 PM (110.13.xxx.200)

    진짜 너무 역겨워요.
    겉으론 신사인척 뒤로는 오만 악랄한 짓은 다하고

  • 69. 역사로 부터
    '22.9.21 3:22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자유로운 사람 있나요?
    모든게 다 역사의 한 조각이지 ..

    민주주의 라는 제도에 의해 옛 군주국가가 붕괴되어 버렸지만
    중세까지는 유명한 몇몇 가문의 소유였으니..

  • 70. 역겹군요.
    '22.9.21 4:28 PM (49.164.xxx.136)

    침략의 역사면서 다이아몬드 왕관에 화려한 장례행렬이라니 보기 역겹고 장례식 뭐 어쩌라고? 싶지만 약소국의 비애네요....
    그 시절은 제국주의 시절이고 미개국들 침략해서 죽이고 약탈이 번지던걸 이제와 어찌합니까ㅜㅜ . 전세계적으로 도태되는 나라는 당하고 그랬는걸요....... 과거는 그렇다치고 그러는 지금도 우상보듯 영국 여왕 장례식장에 서로 가려고 난리군요. 훗날 보면 무슨 생각할까요. 현시대를 사는 우리가 생각없던 조상으로 기록되어 낙인 찍히는거겠죠.....? 영국의 파워는 여전히 쟁쟁하지요. . . .

  • 71. 대영
    '22.9.21 5:27 PM (203.246.xxx.173)

    제국이 나쁘긴 한데..그들은 식민지를 시장으로 보고 꼭두각시를 내세워 통치
    그래서 영국 식민지가 아닌 나라도 관세 이득 등을 위해 영연방에 가입

    일본이 이를 롤 모델로 조선에 적용하려다 문화적 차이에 의해 먹혀들지 않자
    벨기에처럼 직접 통치를 실시
    직접 통치는 그냥 부역시키고 말 안들으면 죽여버림

    영국에서 배워간 식민지 학생들 역시 영문 문화를 자국에 전파함
    나이지리아에 언어가 몇 개인 줄 아시는지..

    그런식이면 일본은 갈아마셔야 됨

    못된 짓도 많았지만 제국주의와 공산화에서 세게를 구함..

    선한 제국은 존재한 적이 없으며 영국처럼 굴지도 않았음.
    정치와 세계사에 절대 기준은 곤란함... 상대기준으로 평가해야 함

  • 72. 아마도
    '22.9.21 5:46 PM (223.39.xxx.130)

    영국의 장례식에 묻어가려고 ㅎㅎㅎ
    각국의 권위를 상징하려고 저러겠지요
    권력과 권위를 미화하고 국민의 존경을 받으려는 제스쳐?

  • 73.
    '22.9.21 6:49 PM (39.7.xxx.239) - 삭제된댓글

    다이아몬드, 보석은 00들이 더 밝히지요.
    내면을 가꿀 생각은 않고 겉치레 럭셔리에 00하지요.
    요즘 사람들 그렇잖아요? 여기만 해도 그렇잖아요?

  • 74.
    '22.9.21 7:16 PM (39.7.xxx.239) - 삭제된댓글

    다이아몬드, 보석은 00들이 더 밝히지요.
    내면을 가꿀 생각은 않고 겉치레 럭셔리에 00하지요.
    요즘 사람들 그렇잖아요? 여기만 해도 그렇잖아요?
    글구 한 나라의 왕의 장례식인데 큰 행사인 게 당연하지 그럼 뭐가 큰 일이어야 하나요? 보통집들도 가장 큰 일이 장례식 아닌가요?

  • 75. 여왕
    '22.9.21 7:55 PM (175.121.xxx.236)

    여왕죽은거 연이어 며칠 방송나오는거 짜증나왔어요.해외토픽처럼 알고있으면되지 아침뉴스 며칠
    나오는거 보니 우리에게 뭘 주지시키겠다고
    전파낭비하는지 왕 짜증

  • 76. ..
    '22.9.21 9:46 PM (121.131.xxx.116) - 삭제된댓글

    영국에게는 왕실이 돈벌이가 되거든요.
    영국의 최고 수출품이 영어구요

  • 77. 그러니까요
    '22.9.21 10:28 PM (180.71.xxx.37)

    근데도 왜 다들
    나서서 추모하는지..

  • 78. .....
    '22.9.22 8:39 AM (175.223.xxx.240) - 삭제된댓글

    다이아몬드, 보석은 오히려 00들이 더 좋아하죠.
    내면을 가꿀 생각은 않고 겉치레 럭셔리 명품 다들 좋아하지 않나요? 여기만 해도 많이 그렇잖아요.
    지극히 당연한 일을 갖고.. 한 나라의 왕이 사망했고 유럽에서 영향이 큰 나라인데 데 장례식이 큰 건 당연하지 그럼 쉬쉬 하며 몰래 지내나요? 일본의 왕이든 어느 나라 대통령이든 마찬가지일 거구요. 보통집에서도 장례식은 가장 큰 일이잖아요. 뭐가 맨날 온통 불만들이신지. 집안의 가장 큰 어른이 사망하면 온 친인척 지인들 다 알리고 모이지 않나요?

  • 79.
    '22.9.22 9:01 AM (110.70.xxx.146) - 삭제된댓글

    다이아몬드, 보석은 오히려 00들이 더 좋아하죠.
    내면을 가꿀 생각은 않고 겉치레 럭셔리 명품 다들 좋아하지 않나요? 여기만 해도 많이 그렇잖아요.
    그리고 지극히 당연한 일을 갖고.. 한 나라의 왕이 사망했고 유럽에서 영향이 큰 나라인데 장례식이 큰 건 당연하지 그럼 쉬쉬 하며 몰래 지내나요?
    일본의 왕이든 어느 나라 대통령이든 마찬가지일 거구요. 보통집에서도 장례식은 가장 큰 일이잖아요. 뭐가 맨날 온통 불만들이신지. 집안의 가장 큰 어른이 사망하면 온 친인척 지인들 다 알리고 모이지 않나요?

  • 80.
    '22.9.22 9:02 AM (110.70.xxx.146) - 삭제된댓글

    다이아몬드, 보석은 오히려 00들이 더 좋아하죠.
    내면을 가꿀 생각은 않고 겉치레 럭셔리 명품 다들 좋아하지 않나요? 여기만 해도 많이 그렇잖아요.
    그리고 지극히 당연한 일을 갖고.. 한 나라의 왕이 사망했고 유럽에서 영향이 큰 나라인데 장례식이 큰 건 당연하지 그럼 쉬쉬 하며 몰래 지내나요? 일본의 왕이든 어느 나라 대통령이든 마찬가지일 거구요. 보통집에서도 장례식은 가장 큰 일이잖아요. 뭐가 맨날 온통 불만들이신지. 집안의 가장 큰 어른이 사망하면 온 친인척 지인들 다 알리고 모이지 않나요?

  • 81.
    '22.9.22 9:07 AM (175.223.xxx.87) - 삭제된댓글

    다이아몬드, 보석은 오히려 00들이 더 좋아하죠.
    내면을 가꿀 생각은 않고 겉치레 럭셔리 명품 다들 좋아하지 않나요? 여기만 해도 많이 그렇잖아요.
    그리고 지극히 당연한 일을 갖고.. 한 나라의 왕이 사망했고 유럽에서 영향이 큰 나라인데 장례식이 큰 건 당연하지 그럼 쉬쉬 하며 몰래 지내나요? 일본의 왕이든 어느 나라 대통령이든 마찬가지일 거구요. 보통집에서도 장례식은 가장 큰 일이잖아요. 그럼 뭐가 큰 일인지. 집안의 가장 큰 어른이 사망하면 온 친인척 지인들 다 알리고 모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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