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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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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과 헤리왕자는 왜 사이가 안좋은건가요?

피오니 조회수 : 7,479
작성일 : 2022-09-20 10:02:48
부인들 때문인가요?
동서간의 갈등은 세계적인건가요?
헤리가 왕실과 결별했으면 경제적인 독립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찰스에게 돈달라 하는거 같던데

IP : 121.176.xxx.11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2.9.20 10:05 AM (58.141.xxx.86) - 삭제된댓글

    사이가 안좋은 것은 맞대요?

  • 2. ...
    '22.9.20 10:05 AM (39.7.xxx.138) - 삭제된댓글

    사이가 좋은지 나쁜지 모르지만
    권력과 돈이 있으니 동물의 왕국이던데요.

  • 3. ..
    '22.9.20 10:07 AM (1.11.xxx.59)

    돈 많은집 재벌집 자식들 싸우는 것하고 똑같죠

  • 4. ...
    '22.9.20 10:10 AM (106.101.xxx.18)

    형제간에 사이좋은집 찾기가 더 힘들지 않나요?

  • 5. 피오니
    '22.9.20 10:15 AM (121.176.xxx.113)

    뭐.특별한 사건이 있었나해서요.

  • 6. 당연
    '22.9.20 10:19 AM (218.237.xxx.150)

    해리랑 매간이 미국 방송나가서
    영국왕실이 인종차별하네 마네 소리하고
    특히 메간이 케이트 저격해서 얘기하고
    그래서 윌리엄이 화가 많이 났죠

    오프라쇼 나가기 전에도 케이트랑 메간이랑
    싸워서 울었네 마네 소리나오고요

    일단 해리가 방송나가서 왕실 흠잡은거에 대해
    왕실이 격분했죠

  • 7. ...
    '22.9.20 10:21 AM (220.116.xxx.18)

    보통 집안에서도 부자간에 사이 좋은 경우는 많지 않기도 하고요
    역사상 왕가의 부자관계는 좋은게 아니고 원수 관계에 가까울걸요?
    부자가 잠재적 경쟁자라서...

    그건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 부계 승계 전통이 있는 모든 왕조에 다 있을 걸요?
    왕의 입장에서 아들이 잘나가도 부담스럽고 위태롭고 그래서 억압하는 일도 있고 젊은 아들은 거기 반대하고 엇나가고...

  • 8. ...
    '22.9.20 10:24 A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왕의 입장에서 아들이 잘나가도 부담스럽고 위태롭고 그래서 억압하는 일도 있고 젊은 아들은 거기 반대하고 엇나가고...

    ㄴ 와.. 지 아들한테도 그럴 정도니, 인기많은 부인
    다이애나를 얼마나 찍어누르려고 bg을 했을지..
    머리 있는 사람이라면 반발을 안 할수가
    없죠...

  • 9.
    '22.9.20 10:25 AM (172.226.xxx.46)

    헤리 서열 보세요…
    윌리엄 자식 뒤예요.

    왕실 식구들 구사 언어 보니
    헤리만 영어 한가지 쓰던데…
    (기본 영프/+독….)
    본인이 거부한건지 왕실도 애정을 덜 쏟은건지 모르겠지만
    저게 단지 매건이 들어와서 만은 아니라 들었어요.

    무튼 헤리도 둘째 컴플렉스가 있었고…
    거기다 유색 이혼녀랑 결혼한다 했고~
    부부 쌍으로 트러블 만들었고…
    가문에 똥칠하고 있는거 탐탁할리 없고.

  • 10. ...
    '22.9.20 10:32 AM (220.116.xxx.18)

    구중궁궐에서 일어나는 그 사정을 뉘라서 다 알리오

  • 11. 메건
    '22.9.20 10:35 AM (203.218.xxx.67)

    메건때문에ㅜ형제사이 틀어졌죠
    둘이 사귈때 윌리암이 해리랑 얘기할때 that girl 이라고 했다고 해리가 화났었대요
    윌리암 눈에 보인거죠 메건이 보통 여자가 아니라는걸..

    메건이랑 김건회랑 좀 비슷한듯. 남자 잘잡아 신분상승. 깜도 안되는 여자들이.. 근데 거기에 만족 못하고 너무 나대고 분란을 일으키죠

  • 12. 기사
    '22.9.20 10:40 AM (58.120.xxx.10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질문에 대한 책도 있네요. 이건 갈등의 시작에 대한 책

    나중에 결혼후 케이트와 메간간의 신경전이 갈등을 증폭시켰겠지요.
    메간이 공식 행사에는 꼭 케이트 미들턴 뒤에 서야 했으니.


    윌리엄 왕세손-해리 왕자 갈등 어디서부터 시작됐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00616014430525


    '형제의 전투'는 이 사건들로 윌리엄 왕세손은 '멋진 왕자', 해리 왕자는 '더러운 악당' 역할로 대중과 언론에 낙인찍혔다고 했다. 윌리엄 또한 해리의 비행에 길을 놓아주고 적극적으로 가담한 사람인데도 혼자서만 '착한 이미지'를 갖게 됐다는 것.




    같이 사고쳐도 해리가 나쁜 이미지 다 뒤집어써왔다는 식이네요.
    근데

  • 13. 그냥
    '22.9.20 10:42 AM (58.120.xxx.107)

    원글님 질문에 대한 책도 있네요(기사링크). 이건 갈등의 시작에 대한 책
    같이 사고쳐도 해리가 나쁜 이미지 다 뒤집어써왔다는 식이네요.

    나중에 결혼후 케이트와 메간간의 신경전이 갈등을 증폭시켰겠지요.
    메간이 공식 행사에는 꼭 케이트 미들턴 뒤에 서야 했으니.


    윌리엄 왕세손-해리 왕자 갈등 어디서부터 시작됐나

    http://news.mt.co.kr/mtview.php?no=2020100616014430525


    '형제의 전투'는 이 사건들로 윌리엄 왕세손은 '멋진 왕자', 해리 왕자는 '더러운 악당' 역할로 대중과 언론에 낙인찍혔다고 했다. 윌리엄 또한 해리의 비행에 길을 놓아주고 적극적으로 가담한 사람인데도 혼자서만 '착한 이미지'를 갖게 됐다는 것.

  • 14. ..
    '22.9.20 10:43 AM (58.74.xxx.91)

    어디 외국 언론...아마 미국?이랑 한 인터뷰에서 네가 1순위 왕위계승자라면 왕실을 떠났겠냐?이런 질문에 고민하다가 아니라고 하는 거 보고 질투구나 생각했어요.
    그리고 메건이랑 메건 엄마가 자기 트라우마 치료 뭐 해줬다 이러면서 셀프 토닥이는 거 보여주고.. 스스로 뭐라고 중얼거리고.. 놀랐잖아요;;

  • 15. .....
    '22.9.20 10:54 AM (118.235.xxx.248)

    다이애나 사후에 형제가 둘이 같이 방황했는데
    이튼 칼리지에서 윌리엄 술 마시고 해리 데마초 피우고...
    같이 방황했으나 대마초 피운 해리가 더 욕 먹고 윌리엄은 욕먹는데서 쏙 빠져나간 모양새가 되고....
    파티에 해리가 나치 복장 하고 가고 윌리엄은 동물 복장 하고 가고.. 역시 욕은 해리가 다 먹고....
    해리 입장에선 같이 놀았는데 자기만 욕 먹는..
    물론 실제로는 자기가 더 심한 거지만..

    그 뒤로 미혼 시절에는 캐서린 미들턴 형수랑 잘 지냈는데..

    그러다가 메건 마클(아버지 백인, 어머니 흑인, 헐리우드 미국인 여배우, 이혼녀) 만났을 때
    윌리엄이 결혼은 좀더 신중히 생각하고 해라.. 했는데 거기서 해리가 완전 화나서 틀어지고..

    자기 왕실 의무 안 하고 캐나다 가고 싶다고 찰스에게 말했는데 좀더 생각해보라 했는데 언론에 그냥 우리 캐나다 간다, 왕실 의무 깨려치운다고 발표해버려서 왕실이 뒷통수 맞고 다같이 배신감 느끼고 거의 절연 지경..
    왕실교부금 안 받겠다 했는데 교부금은 수입의 5프로인가밖에 안 되고 실제 수입의 대부분은 콘월 공작 자산 (찰스 왕세자가 주는 돈) 이 95프로로 대략 75억원.. 이 돈은 안 받는다 소리 안 해버림.. 이러니 국민들도 반발.. 의무는 안 하면서 돈은 받겠다 소리냐..
    2020년 보도에 따르면 결국 찰스가 경호비를 부담해주겠다고 했다네요. 해리는 전직 육군 장교라서 경호팀이 유지되리라 믿었던 것 같은데 사설 경호비용이 60억 가까이 들 것이라는 사실을 간과해서 실제 자금난에 시달렸을 것이라고.

    그 다음에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나가서 메건 마클이 캐서린 왕세손비 (이제 왕세자비) 를 공개저격.. 캐서린이 자기 왕따 시켜서 죽고 싶었다고.. 그런데 사실 왕실에 엘리자베스 여왕도 있고, 메건마클 첫 아이 피부색 문제로 차별했다는 찰스 3세도 있고 미성년자 성추문사건으로 난리인 앤드루 왕자도 있는데 굳이 왕실 내부 사람도 아니고 며느리로 들어와서 자기 목소리 내기도 어려운 캐서린 미들턴을 저격했다고 내외부적으로도 욕 많이 먹었다네요..

  • 16. ....
    '22.9.20 10:55 AM (118.235.xxx.248)

    아.. 출처는 나무위키입니다..

    https://namu.wiki/w/%ED%97%A8%EB%A6%AC%20%EC%B0%B0%EC%8A%A4%20%EC%95%A8%EB%B2%...

  • 17. 해리
    '22.9.20 11:08 AM (112.155.xxx.85)

    결혼 전에는 사이 매우 좋았어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다 메건 마클 때문이죠.

  • 18. ㅁㅁㅁ
    '22.9.20 11:13 AM (211.192.xxx.145)

    왕실 전통으로 보면, 같은 사고 쳐도
    왕위계승자인 왕세손을 보호 하고 꽃가마 태워주고
    차남이 욕받이 되는 게 당연한 일이에요.
    하물며 빌미도 끊임없이 주고 있네.

  • 19. 일탈도 정도가
    '22.9.20 11:23 AM (39.7.xxx.184)

    형이랑 같이 사고쳐도 해리만 나쁜 놈 되었다는데, 위에 든 같이 친 사고 예시만 봐도 술 vs 대마초, 파티의 동물복장 vs 나치복장이면 … 형이나 왕실 탓, 언론 탓 할 건 아닌 것 같은데요? 일탈도 정도가 있죠.

  • 20. 문제는
    '22.9.20 12:38 PM (49.174.xxx.190)

    방계가 주제도 모르고 나대서 그래요. 메건도 그냥 헐리우드 드라마 조연잉 뿐이었는데 방계 왕자랑 결혼하더니 finding freedom외치는게 웃기게 서섹스공작부인이라고 꼬박꼬박 달고 나오고 심지어 가방에까지 그걸 새겼더라구요 ㅋㅋ hrh이라고 직계에게만 주는 칭호가 있는데 그거 왜 자기자식은 안주냐고 차별이라고 징징. 아니 법이 그런걸..? 애초에 방계한테 인스타 아이디 따로 파서 줬던것도 여왕이랑 찰스가 해준 특혜인데 자기들은 애초에 워킹로얄 할 생각없이 공작명 가지고 미국가서 이것저것 사업하려고 한건데 왕실에서 공작명 못쓰게 해서 일단 틀어지고, 야심차게 오프라윈프리 인터뷰했는데 웨이티케이티라며 만만한 케이트만 물고 늘어지니 자칭 페미니시트라는 메건꼴만 우스워지도, 윌리엄 애즐 조지,샬롯,루이 인기 많아질수록 점점 잊혀져갈텐데 부부가 둘다 좀 멍청한 것 같아요. 이번 장례식만 봐도 샬롯이 엄청 화제 가져가는거 보니(하필 또 닮아도 아이코닉하게 엘리자베스 여왕이랑 다이애나랑 닮아서 사람들이 좋아하죠) 그냥 해리메건네는 돈 떨어질때마다 언론에 인터뷰하는 그냥그런 방계로 내쳐질 것 같아요. 찰스까지는 그래도 아들이니 어찌 챙겨주려나? 싶지만 윌리엄으로 가면 뭐 얄짤없죠

  • 21. 서양도
    '22.9.20 12:45 PM (38.34.xxx.246)

    동양처럼 여자가 들어오면 형제 사이가 틀어지니
    하면서 여자 탓하나 보네요.
    권력자는 하나이고 그걸 놓고 형제 사이 좋기
    원래 힘들죠. 차별도 두드러지고...
    여기도 자식 차별 얼마나 반대하나요?
    왕 자리 놓고는 더하겠죠.

  • 22.
    '22.9.20 2:57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괜히 여자를 탓하는 게 아니라 들어오는 사람 자체가 그 집 핏줄이 아니라 외부사람이고 새로 굴러온 돌인 셈이니 박힌 돌인 기존 집안사람들과 부대낄 수 밖에 없겠죠. 그건 세상 어디나 어느 집이나 당연하고 살면서 서로 조율해 나가야 하는 거죠.
    그리고 위의 술, 동물복장 그런 게 사고랄 게 있나요? 동생은 좀 튀었던 것 같지만요. 워낙 일거수일투족 보여지는 삶이라 그렇죠. 한창 혈기왕성할 젊거나 십대후반 어렸던 나이의 남자들인데요. 그리고 아무래도 왕세자인 형과 동생간의 차이는 있겠죠.

  • 23. 왕실에
    '22.9.20 6:48 PM (174.110.xxx.110)

    똥칠은 아버지 찰스가 먼저했죠 불륜
    해리는 불륜은 아니죠 이혼녀든 뭐든 서로 사랑해서 결혼하고 잘살고있고 다이아나가 갔던길을 본인의 부인이 갈것이 눈에 보이니 포기하고 나온건데 왜이리 남의일에 왈가왈부 말들이 많을까요 왕족이고 뭐고 자기삶이 평안하길 원해서 다 포기하고 사랑을 택한게 왕실권위(?) 뭐 이런거 빼고 그누구에게 피해준것도 아닌데 그냥 알콩달콩살게 내버려 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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