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셋이 만났는데 뒤에서 둘이만
카페갔는데 , 둘이 아주 친분도 아닌데
왠지 나를 소외시키는듯이 뒤에서 속닥이고
다른 엄마들과 운동 모임 가는걸 듣는다면 어떡하시겠어요?
나한테는 말도 안꺼내고,
나중에 알고보니 그후 추가로 다른 엄마도 합류하던데
1. ㅇㅇ
'22.9.19 10:33 PM (175.113.xxx.3)순간은 기분 드럽지만 그딴거 별일도 아니더라구요.
그들끼리 잘 놀으라 하세요 그냥. 원글이 내키지 않음 손절해도 그만이에요.2. ..
'22.9.19 10:34 PM (68.1.xxx.86) - 삭제된댓글애들 때문이지 엄마들 친구가 사는거죠.
3. ..
'22.9.19 10:34 PM (68.1.xxx.86)애들 때문이지 엄마들 친구가 아닌거죠.
4. 네
'22.9.19 10:35 PM (180.111.xxx.203)뒤에서 속닥거리는거 기분나쁘다고 그냥 나와버리면 우스울까여?
근데 그 엄마들 행동이 애들도 그런식이에요,5. 기분 나쁘지만
'22.9.19 10:36 PM (123.199.xxx.114)어쩌겠어요
나싫다는데
아이들이 부모보고 배우니 누구보고 배우겠어요.
마음 잘 추수리시고
갖다 버리세요.
수군거리는 아줌마들6. ㅡㅡ
'22.9.19 10:39 PM (116.37.xxx.94)다시안봐도 돼요?
애들끼리 엮여있는거 아닌가요..
그냥 자연스레 멀어져요7. 관계
'22.9.19 10:40 PM (175.192.xxx.113)뭐 기분나빠할 필요없어요..
그게 뭐라고..
지나보니 그래요..
그냥 손절..
생각보다 매너없는사람이 많더라구요..8. 에휴
'22.9.19 10:54 PM (180.70.xxx.42)다 겪은일..
그냥 나보다 둘이 더 잘 맞으니 따로도 만나고 더 친해졌나보다하세요.
기분 좋을것없지만 어쩌겠어요 둘이 잘 맞는다는데..
그렇다고 내 눈치보느라 둘이 더 친해지지못한다는것도 우습구요.
여럿이 만나다보면 마음맞아 따로 더친해지는 사람들 있기 마련이에요.9. ,,,
'22.9.19 10:58 PM (116.44.xxx.201)두사람이 할말 많은거 같은데 난 그만 일어날께요
다음에 봐요10. 그들이
'22.9.19 11:05 PM (211.212.xxx.60)내가 마음에 안 드는가 보구나. 끝.
유치원생도 아니고 아이들 친구라고
엄마끼리 친구 하라는 법 없어요.
여럿이 모이면 서로 잘 통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지요.11. ..
'22.9.19 11:09 PM (210.95.xxx.202)그러라 그래~ 라고 생각하며 내가 할 것에 집중하려고 해요
12. ...
'22.9.19 11:13 PM (1.242.xxx.61)매너없는 사람 많아서 그런부류들은 그냥 손절이죠
13. 네
'22.9.19 11:14 PM (180.111.xxx.203) - 삭제된댓글둘이 친하면 그러려니 하려도 그것도 아니고
단지 저를 소외시키려는 듯한 , 느낌이에요,14. 원래 셋이면
'22.9.19 11:16 PM (124.53.xxx.169)하나는 꼭 그렇던데요.
15. 네
'22.9.19 11:29 PM (180.111.xxx.203)아예 끼지도 못하게 하는 거 같아서
첫만남에도 이런적이 있고
너무 기분나쁘고 억울하고 , 다른 학모들한테 말해봤자 남 험담이나 하는 내 얼굴 침뱉기일까요?16. 아니
'22.9.19 11:33 PM (211.212.xxx.60)다른 학모들한테 뭐라고 말 하시려고요?
차라리 님 마음에 맞는 사람과 한 번이라도 더 만나야지
나랑 결이 안 맞는 사람들이로구나 하시면 되는 거죠.17. 셋은
'22.9.19 11:37 PM (119.71.xxx.203)그래서 어려워요^^ 셋이 서로 균형을 잡고 롱런하기가 쉽지않은 것같아요^^
그건 왜그런걸까요,18. 네
'22.9.19 11:41 PM (180.111.xxx.203)나는 모임에 아예 끼지도 못하게 했다고,
어디 대자보 붙이고 싶어요,
한두번이 아니라서19. 셋은
'22.9.19 11:51 PM (119.71.xxx.203)아예 처음부터 끼지도 못하게 했다는 느낌이 들면,
지금은 그냥 관계를 접어야 할것같네요, 그런데
그 이유가 대체 뭐일까요,20. 대자보
'22.9.19 11:53 PM (211.212.xxx.60)붙이고 싶을 만큼 억울한 마음이라면
차라리 그들에게 직접 물어 보세요.21. 네
'22.9.19 11:54 PM (180.111.xxx.203) - 삭제된댓글애가 공부를 곧잘해요,
그엄마는 자기애가 잘 못해서 자괴감든다고,
그래놓고 뭐 필요하면 저한테 밤 12시에도 연락하면서
진짜 너무 하네요,22. 네
'22.9.19 11:57 PM (180.111.xxx.203)물어보면 자기 합리화해서
별거도 아닌거에 예민하다 치부할거 같아요,
아이도 이런 상황 겪어서 물어보니 그렇게 하더라구요,23. 냅두세요
'22.9.20 12:26 AM (211.107.xxx.74)뭐 그리 절절한 사이 아니면 그냥 둘이 맞는갑다 하고 잊으세요.
저는 제가 먼저 빠진적이 더 많은데 오히려 저러면 고맙더라구요 제가 먼저 빠지는 모양새보다 나으니까요. 별 의미없은 모임이였으면 잘됐다하고 마세요24. 엥?
'22.9.20 12:51 AM (223.62.xxx.175)애가 어려서 같이 노는거 봐줘야되는것도 아니면
그냥 그 인연은 버려야죠
김미경 좋아하지않는데 기억에 남는 강의가 있어요
코로나전이었던거 같은데 자기가 여자들 하루이틀 보냐고 지나치게 사교적이고 쉽게 친해지고 그 친해짐을 무기로 쓰는 사람을 조심하란 얘기었는데 소외된 사람눈에 그게 안보이냐고 뻔히보이는데 그런짓하는거라고 뭐 그런얘기~
소외시키는 주동자가 누구던 동참자가 누구던 뻔히 아는짓을 하나요 걍 빠져야죠 조용히~ 연락오면 자기들둘이 만나 난 아는것도 없어 심심하고 요즘 좀 다른일이있어 하세요25. 엥?
'22.9.20 12:53 AM (223.62.xxx.175)그리고 묻지마세요 물어서 이유말할 사람이면 그렇게도 안해요 애까지 한번더 끼어서 그게 어렵더라구요
나는 꼴보기도 싫은데 같은반될수도있고 애는 친할수있으니 속마음 털어놓고 이런건 노노26. 하여간 ㅉ
'22.9.20 6:10 AM (121.162.xxx.174)몸만 자랐지 뇌발달은 정지 된 것들
저 나이 처먹고 저게 무슨 유치찬란인지 으이구.27. 음
'22.9.20 9:24 AM (106.101.xxx.138)수준 떨어지는 여자들이네요 셋이있는데 속닥 그럼 하나
소외되는거 모를리가 없잖아요
어자피 오래 못갈 사이 기분만 더러워지는 시간이 아까워요
빠른 손절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