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굉장히 무례한 말을 들었어요.
뭐 배우는 모임입니다.
전 원래 말수가 적고 조용한 편이예요.
몇년 됐구요.
어떤 사람이 (여자)리더십있고 말 많은편인데
성격좋고 화통하다 생각했거든요.
어제 모임에서 저더러
자기말 잘 안하고 굉장히 조용하다며
그런데 밤에 끝내 줄거 같지 않냐고?
ㅎ 정말 어이가 없어서...
1. ...
'22.9.19 1:19 PM (68.1.xxx.86)본인은 빅마우스라서 밤에 션찮다는 뜻이냐고 묻고싶네요.
2. ㅋㅋㅋ
'22.9.19 1:19 PM (219.249.xxx.53)진심 ㅁㅊㄴ 입니다
벙 쪄서 어버버 하셨다가
받아 칠 기회 놓치셨겠어요3. 으이그
'22.9.19 1:19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천박한 여자네요
4. 헐ㅠ
'22.9.19 1:20 PM (113.131.xxx.169)미친여자네요.
황당하고 기분 나쁘셨겠어요.
저런 여자들이 사리분별 못하고 뇌를 거치지 않고
입으로 나오는대로 지껄이죠.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 하고...
똥 밟았다 생각하세요.5. ..
'22.9.19 1:20 PM (45.118.xxx.2)아마 같이 있던 다른 사람들도 속으론 미친년인가 했을거에요.
6. 129
'22.9.19 1:21 PM (125.180.xxx.23)도른자.....
7. 라랑
'22.9.19 1:21 PM (223.38.xxx.150)그래서 말많고 목소리큰 사람 싫어해요
실속없고 빈수레 요란하다 가 괜한 속담이 아니죠8. ㅇㅇ
'22.9.19 1:21 PM (106.101.xxx.222)멕이는말 맞고요.
얌전한고양이 부뚜막에
속담처럼 얌전함 비꼬는 말.
조용하니 순발력있게 못빋아칠것도 다계산한거.
근데 본인 입이 더러워지는거니
고여두지마세요.
저같으면 내가그소리 안들었어도 멀리합니다.9. 어머
'22.9.19 1:22 PM (1.241.xxx.48)저기서 자기는 원글님 인거예요?
무례한것보다 굉장히 많이 징그러워요.
그래서 뭐 어쩌자고??10. ㅎ
'22.9.19 1:22 PM (180.228.xxx.130)맨날 책 읽고
어떻게 살 것인가?하는 분이시라....
근데
제가 왜 그렇게 보였을까요?ㅠㅜ11. ㅋㅋㅋ
'22.9.19 1:22 PM (219.249.xxx.53)저도 어느 모임 갔다가
본인 자랑 중에
남편이 당신은 쫀득쫀득 쪽쪽 나를.......... 해 준다고
그 사람 있는 곳 에서
진심 ㅁㅊㄴ 이라 했네요
그런 말 나올 장소 모임이 전혀 아니었는..12. ㅁㅊㄴ
'22.9.19 1:22 PM (115.21.xxx.164)도라이는 피하는게 맞아요
13. ㅆㄴ들
'22.9.19 1:26 PM (223.62.xxx.136)모인 데 같은데
나오세요14. 하여간
'22.9.19 1:27 PM (211.206.xxx.180)나대는 사람들 중 꼭 저렇게 선 넘는 사람이 있음.
경박과 천박을 동시에 겸비.15. ,,
'22.9.19 1:28 PM (124.54.xxx.144) - 삭제된댓글그거 성희롱 발언같은데요
16. 네
'22.9.19 1:34 PM (211.217.xxx.15)성희롱이예요
17. 원글님이
'22.9.19 1:35 PM (211.250.xxx.112)자기 마음대로 움직여지지 않으니 충격을 줘서 내쫓거나 자기가 더 쎄다는걸 과시하려고 그런거 같아요. 말하자면..서열정하려는거죠.
사람들 다모일 때를 대비해서 멘트 준비하시고 정통으로 차갑게 날려주시면 좋겠어요.
성희롱 발언맞죠.18. gma
'22.9.19 1:40 PM (121.160.xxx.11)여러 사람이 있는데 그런 건가요?
만약 그 모임을 계속 할 생각이 없으시면, 성희롱으로 고소하겠다고 하세요.
정식으로 사과하지 않으면 정말 고소 진행 하세요.19. 아.
'22.9.19 1:42 PM (122.36.xxx.85)저도 오늘 불쾌한 발언으로 기분이 나빴는데요.
그 사람은 저랑 친한 관계도 아닌데, 볼 때마다 말을 쉽게쉽게 필터없이 하더라구요.
옆에 누가 있던, 듣는 사람이 어떻든간데, 그냥 생각나느말을 다 하는 사람.
똥 밟았다 생각하세요.20. ㅁㅁ
'22.9.19 1:48 PM (115.93.xxx.62)저도 그런 경험있어요. 어버버하다가 못 받아쳤네요..
21. ...
'22.9.19 1:50 PM (1.241.xxx.220)말 많은 사람들이 말 실수할 확률도 높죠... 적당히해야....
22. ....
'22.9.19 2:00 PM (152.99.xxx.167)성희롱 고소감 아닌가요?
목격자 있을텐데요
동성끼리도 그런거 성희롱이예요23. ...
'22.9.19 2:12 PM (220.84.xxx.174)오늘이라도 전화해서 따지는 게 낫지 않나요
어제 너무 무례해서 불쾌했다구요
사과하라고 하세요. 진짜 못됐네요
듣는 사람도 화나요24. 요즘
'22.9.19 2:15 PM (115.21.xxx.164)막말하는 ㅁㅊㄴ들 왤케 많나요 가정불화가 심한가 ... 그런애들은 전화해서 따지면 안그랬다 발뺌할걸요 난 그런 말 하는 교양없는 사람 아니다 그럴걸요 그냥 도라이라 그래요 제정신이면 저런 말 하겠어요
25. . .
'22.9.19 2:28 PM (106.101.xxx.17) - 삭제된댓글거기 남자회원은 없었나요?
설마?26. ..
'22.9.19 2:42 PM (221.150.xxx.68)진짜 요즘 ㅁㅊ것들이 왜 이렇게 많아요?
머릿속이 사악 천박 꽈배기 돌로 꽉차 있어요
늘 그렇치만 더 큰 문제는,
본인은 아주 똑똑하고 괞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거죠
대화가 안될겁니다
모임에 대화되고 똑바른 정신 가진 사람이 있으면 바로잡으시고
단체로 묵인하고 재밌어하는 분위기면 그냥 나오세요
어울릴 가치 없습니다27. ㅎㅎ
'22.9.19 2:45 PM (223.38.xxx.11) - 삭제된댓글그 사람의 수준을 짐작하세 하는 발언이네요
떠라이28. 다음에
'22.9.19 3:05 PM (182.216.xxx.172)만나거든
빙긋 웃으며
아~~
@@님은 화통하신데
그럼 밤엔 조용하신가 보네요 하시지29. ㅇㅇ
'22.9.19 3:15 PM (106.101.xxx.132) - 삭제된댓글저도 그런 미친여자한테 이상한 소리들은적있는데
그런사람들은 자기 이상한줄 몰라요30. ㅁㅊㄴ
'22.9.19 3:33 PM (221.147.xxx.176)아오 ㅁㅊㄴ이네요
상대안하고 엮이지 않는게 좋겠어요31. 아니
'22.9.19 4:17 PM (218.48.xxx.98)그걸듣고 가만있음 어떡해요
무례하다고 기분나쁘다고 바로 말해야죠
그여자 완전 수준미달 저질년이네요32. 동성이라고
'22.9.19 4:57 PM (121.162.xxx.174)성추행이 아닌 거 아닙니다
그 여자가 게이건 바이건 스트레이트건
저건 성추행이에요
진심 미친년이고
성범죄에 얼마나 관관관관대한 나라이고 사회인건지.33. 헉
'22.9.19 9:07 PM (125.183.xxx.190)야!!!이 미친 년아!!!
했어야했는데34. 기억하세요!
'22.9.19 9:23 PM (59.10.xxx.229)상황이 의아하면 네? 하고 되묻고 뭐라고 히면 또 네? 하고 되묻는 것만 연습하셔도 만만하게 안봅니다. 이게 되시면 그 다음에는 네? 하고 한번 더 묻고 저희가 이런 말을 주고받을 관계는 아니지 않나요? 라고 연습하시면 됩니다.
35. 기억하세요!
'22.9.19 9:27 PM (59.10.xxx.229)그리고 순간 대응을 못하셨다고 자책할 필요 없으세요. 부끄러워해야할 사람은 그 사람이지 님이 아닙니다. 어색해 하지 마시고 지금까지 하셨던 대로만 하시면 됩니다. 한 번 더 도발하면 꼭 네? 네? 네? 공격 쓰시고요.
36. ..
'22.9.19 11:31 PM (219.254.xxx.117) - 삭제된댓글도대체 내가 어떻게 보였길래? 이런 생개은 집어넣으세요. 그냥 ㅁㅊㄴ이에요. 다른 사람들도 ㄸㄹㅇ락ㆍㄷ 생각했을거에요. 정말 대꾸가 필요없는..무시하세요. 그
37. ㅇ
'22.9.20 12:00 AM (61.80.xxx.232)정신나간 여자네요
38. ...
'22.9.20 12:41 AM (122.38.xxx.134)같은 여자여도 성희롱으로 고소가능합니다.
넘기지마세요.39. ...
'22.9.20 2:11 AM (175.223.xxx.16)넘기지 마세요2222
저런 말 원글님을 멕이려고 일부러 하는 거예요. 고소를 실제로 하지 않더라도 관계 법령 찾아보시고 모두 있는 자리에서 고소당할 수있는 행동임을 경고하세요. 나오시더라도 이건 꼭 하시길요40. 음
'22.9.20 7:09 AM (121.132.xxx.211)미친ㄴ맞네요.
평소엔 말 수적고 조용하지만 밤에는 끝내주는 반전이 있을것이다? 그런얘기로 웃겨볼려고 무리수둔거아니면 님을 디스하는거. 평소에 친하지도 않는데 그런 소리를 아무렇지않게 하는건 정신나간거죠.41. ..
'22.9.20 7:57 AM (1.235.xxx.99)어떻게 보이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이것도 성희롱 아닌가요?..
42. 음
'22.9.20 9:54 AM (122.36.xxx.236)너무 흥분상태로 집에가서 후회했을듯 해요
인간관계에서 제일 중요한것이 예의 래요.
가족간에도 친구간에도 우정,의리, 우애보다는.. 제발 예의를 지키길..43. ㅇ
'22.9.20 10:43 AM (116.121.xxx.196)근데 저럴때 뭐라고 해야해요?
할말이 생각안나는데
같은수준으로 입에 담긴 싫고요44. ..
'22.9.20 10:53 AM (175.116.xxx.6)원래 무례한 사람이 자존감이 낮다고 하네요.
앞으로 무례한 사람이 막말하면 당황하지 마시고 차분하게 맞받아 치세요.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45. ㅇㅇ
'22.9.20 11:05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또라이 똥은 피하는게맞아요
46. 뭔동호회길래
'22.9.20 12:11 PM (175.208.xxx.235)어떤 동호회길래 그런 사람이 리더십이 있어요?
그 동호회 수준과 견적 나오네요.
걍, 끊으세요!47. ㅇㅇ
'22.9.20 12:17 PM (106.101.xxx.156) - 삭제된댓글저는 동호회하는데 커플이었거든요 제가
그런데 저한테
걔만보지말고 이남자 저남자 만나면서 그중 제일 나은 사람이랑 결혼하래요
여러모로 자기는 웃자고 하는 소리라지만
제인격에 남친인격까지 깎아내리는 발언이었어요48. 참
'22.9.20 12:43 PM (59.10.xxx.178)끝내주게 줘 터지고 싶은가보네요
49. 예전에
'22.9.20 12:43 PM (220.85.xxx.140)예전에 82에서 나온건데
상대방이 무례한 말을 했을 때 대처방법
솔직히 저도 놀라면 어버버 하다가 당하고 나중에 화내는 사람인데요
그때 82에서 배운것
" 네 ? 뭐라고요 ? 저한테 한 말이세요 ?"
" 네? 다시 한번 말해보실래요 ?"
이렇게 반문하라는 거에요.
한번만 하지 말고 여러번 반문하라고 그때 누군가가 알려주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