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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굉장히 무례한 말을 들었어요.

조회수 : 22,940
작성일 : 2022-09-19 13:17:47
동호회
뭐 배우는 모임입니다.
전 원래 말수가 적고 조용한 편이예요.
몇년 됐구요.
어떤 사람이 (여자)리더십있고 말 많은편인데
성격좋고 화통하다 생각했거든요.
어제 모임에서 저더러
자기말 잘 안하고 굉장히 조용하다며
그런데 밤에 끝내 줄거 같지 않냐고?
ㅎ 정말 어이가 없어서...
IP : 180.228.xxx.130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19 1:19 PM (68.1.xxx.86)

    본인은 빅마우스라서 밤에 션찮다는 뜻이냐고 묻고싶네요.

  • 2. ㅋㅋㅋ
    '22.9.19 1:19 PM (219.249.xxx.53)

    진심 ㅁㅊㄴ 입니다
    벙 쪄서 어버버 하셨다가
    받아 칠 기회 놓치셨겠어요

  • 3. 으이그
    '22.9.19 1:19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천박한 여자네요

  • 4. 헐ㅠ
    '22.9.19 1:20 PM (113.131.xxx.169)

    미친여자네요.
    황당하고 기분 나쁘셨겠어요.
    저런 여자들이 사리분별 못하고 뇌를 거치지 않고
    입으로 나오는대로 지껄이죠.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 하고...
    똥 밟았다 생각하세요.

  • 5. ..
    '22.9.19 1:20 PM (45.118.xxx.2)

    아마 같이 있던 다른 사람들도 속으론 미친년인가 했을거에요.

  • 6. 129
    '22.9.19 1:21 PM (125.180.xxx.23)

    도른자.....

  • 7. 라랑
    '22.9.19 1:21 PM (223.38.xxx.150)

    그래서 말많고 목소리큰 사람 싫어해요

    실속없고 빈수레 요란하다 가 괜한 속담이 아니죠

  • 8. ㅇㅇ
    '22.9.19 1:21 PM (106.101.xxx.222)

    멕이는말 맞고요.
    얌전한고양이 부뚜막에
    속담처럼 얌전함 비꼬는 말.
    조용하니 순발력있게 못빋아칠것도 다계산한거.

    근데 본인 입이 더러워지는거니
    고여두지마세요.
    저같으면 내가그소리 안들었어도 멀리합니다.

  • 9. 어머
    '22.9.19 1:22 PM (1.241.xxx.48)

    저기서 자기는 원글님 인거예요?
    무례한것보다 굉장히 많이 징그러워요.
    그래서 뭐 어쩌자고??

  • 10.
    '22.9.19 1:22 PM (180.228.xxx.130)

    맨날 책 읽고
    어떻게 살 것인가?하는 분이시라....

    근데
    제가 왜 그렇게 보였을까요?ㅠㅜ

  • 11. ㅋㅋㅋ
    '22.9.19 1:22 PM (219.249.xxx.53)

    저도 어느 모임 갔다가
    본인 자랑 중에
    남편이 당신은 쫀득쫀득 쪽쪽 나를.......... 해 준다고
    그 사람 있는 곳 에서
    진심 ㅁㅊㄴ 이라 했네요
    그런 말 나올 장소 모임이 전혀 아니었는..

  • 12. ㅁㅊㄴ
    '22.9.19 1:22 PM (115.21.xxx.164)

    도라이는 피하는게 맞아요

  • 13. ㅆㄴ들
    '22.9.19 1:26 PM (223.62.xxx.136)

    모인 데 같은데
    나오세요

  • 14. 하여간
    '22.9.19 1:27 PM (211.206.xxx.180)

    나대는 사람들 중 꼭 저렇게 선 넘는 사람이 있음.
    경박과 천박을 동시에 겸비.

  • 15. ,,
    '22.9.19 1:28 PM (124.54.xxx.144) - 삭제된댓글

    그거 성희롱 발언같은데요

  • 16.
    '22.9.19 1:34 PM (211.217.xxx.15)

    성희롱이예요

  • 17. 원글님이
    '22.9.19 1:35 PM (211.250.xxx.112)

    자기 마음대로 움직여지지 않으니 충격을 줘서 내쫓거나 자기가 더 쎄다는걸 과시하려고 그런거 같아요. 말하자면..서열정하려는거죠.

    사람들 다모일 때를 대비해서 멘트 준비하시고 정통으로 차갑게 날려주시면 좋겠어요.

    성희롱 발언맞죠.

  • 18. gma
    '22.9.19 1:40 PM (121.160.xxx.11)

    여러 사람이 있는데 그런 건가요?
    만약 그 모임을 계속 할 생각이 없으시면, 성희롱으로 고소하겠다고 하세요.
    정식으로 사과하지 않으면 정말 고소 진행 하세요.

  • 19. 아.
    '22.9.19 1:42 PM (122.36.xxx.85)

    저도 오늘 불쾌한 발언으로 기분이 나빴는데요.
    그 사람은 저랑 친한 관계도 아닌데, 볼 때마다 말을 쉽게쉽게 필터없이 하더라구요.
    옆에 누가 있던, 듣는 사람이 어떻든간데, 그냥 생각나느말을 다 하는 사람.
    똥 밟았다 생각하세요.

  • 20. ㅁㅁ
    '22.9.19 1:48 PM (115.93.xxx.62)

    저도 그런 경험있어요. 어버버하다가 못 받아쳤네요..

  • 21. ...
    '22.9.19 1:50 PM (1.241.xxx.220)

    말 많은 사람들이 말 실수할 확률도 높죠... 적당히해야....

  • 22. ....
    '22.9.19 2:00 PM (152.99.xxx.167)

    성희롱 고소감 아닌가요?
    목격자 있을텐데요
    동성끼리도 그런거 성희롱이예요

  • 23. ...
    '22.9.19 2:12 PM (220.84.xxx.174)

    오늘이라도 전화해서 따지는 게 낫지 않나요
    어제 너무 무례해서 불쾌했다구요
    사과하라고 하세요. 진짜 못됐네요
    듣는 사람도 화나요

  • 24. 요즘
    '22.9.19 2:15 PM (115.21.xxx.164)

    막말하는 ㅁㅊㄴ들 왤케 많나요 가정불화가 심한가 ... 그런애들은 전화해서 따지면 안그랬다 발뺌할걸요 난 그런 말 하는 교양없는 사람 아니다 그럴걸요 그냥 도라이라 그래요 제정신이면 저런 말 하겠어요

  • 25. . .
    '22.9.19 2:28 PM (106.101.xxx.17) - 삭제된댓글

    거기 남자회원은 없었나요?
    설마?

  • 26. ..
    '22.9.19 2:42 PM (221.150.xxx.68)

    진짜 요즘 ㅁㅊ것들이 왜 이렇게 많아요?
    머릿속이 사악 천박 꽈배기 돌로 꽉차 있어요
    늘 그렇치만 더 큰 문제는,
    본인은 아주 똑똑하고 괞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거죠
    대화가 안될겁니다
    모임에 대화되고 똑바른 정신 가진 사람이 있으면 바로잡으시고
    단체로 묵인하고 재밌어하는 분위기면 그냥 나오세요
    어울릴 가치 없습니다

  • 27. ㅎㅎ
    '22.9.19 2:45 PM (223.38.xxx.11)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의 수준을 짐작하세 하는 발언이네요
    떠라이

  • 28. 다음에
    '22.9.19 3:05 PM (182.216.xxx.172)

    만나거든
    빙긋 웃으며
    아~~
    @@님은 화통하신데
    그럼 밤엔 조용하신가 보네요 하시지

  • 29. ㅇㅇ
    '22.9.19 3:15 PM (106.101.xxx.13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미친여자한테 이상한 소리들은적있는데
    그런사람들은 자기 이상한줄 몰라요

  • 30. ㅁㅊㄴ
    '22.9.19 3:33 PM (221.147.xxx.176)

    아오 ㅁㅊㄴ이네요
    상대안하고 엮이지 않는게 좋겠어요

  • 31. 아니
    '22.9.19 4:17 PM (218.48.xxx.98)

    그걸듣고 가만있음 어떡해요
    무례하다고 기분나쁘다고 바로 말해야죠
    그여자 완전 수준미달 저질년이네요

  • 32. 동성이라고
    '22.9.19 4:57 PM (121.162.xxx.174)

    성추행이 아닌 거 아닙니다
    그 여자가 게이건 바이건 스트레이트건
    저건 성추행이에요
    진심 미친년이고
    성범죄에 얼마나 관관관관대한 나라이고 사회인건지.

  • 33.
    '22.9.19 9:07 PM (125.183.xxx.190)

    야!!!이 미친 년아!!!
    했어야했는데

  • 34. 기억하세요!
    '22.9.19 9:23 PM (59.10.xxx.229)

    상황이 의아하면 네? 하고 되묻고 뭐라고 히면 또 네? 하고 되묻는 것만 연습하셔도 만만하게 안봅니다. 이게 되시면 그 다음에는 네? 하고 한번 더 묻고 저희가 이런 말을 주고받을 관계는 아니지 않나요? 라고 연습하시면 됩니다.

  • 35. 기억하세요!
    '22.9.19 9:27 PM (59.10.xxx.229)

    그리고 순간 대응을 못하셨다고 자책할 필요 없으세요. 부끄러워해야할 사람은 그 사람이지 님이 아닙니다. 어색해 하지 마시고 지금까지 하셨던 대로만 하시면 됩니다. 한 번 더 도발하면 꼭 네? 네? 네? 공격 쓰시고요.

  • 36. ..
    '22.9.19 11:31 PM (219.254.xxx.117) - 삭제된댓글

    도대체 내가 어떻게 보였길래? 이런 생개은 집어넣으세요. 그냥 ㅁㅊㄴ이에요. 다른 사람들도 ㄸㄹㅇ락ㆍㄷ 생각했을거에요. 정말 대꾸가 필요없는..무시하세요. 그

  • 37.
    '22.9.20 12:00 AM (61.80.xxx.232)

    정신나간 여자네요

  • 38. ...
    '22.9.20 12:41 AM (122.38.xxx.134)

    같은 여자여도 성희롱으로 고소가능합니다.
    넘기지마세요.

  • 39. ...
    '22.9.20 2:11 AM (175.223.xxx.16)

    넘기지 마세요2222
    저런 말 원글님을 멕이려고 일부러 하는 거예요. 고소를 실제로 하지 않더라도 관계 법령 찾아보시고 모두 있는 자리에서 고소당할 수있는 행동임을 경고하세요. 나오시더라도 이건 꼭 하시길요

  • 40.
    '22.9.20 7:09 AM (121.132.xxx.211)

    미친ㄴ맞네요.
    평소엔 말 수적고 조용하지만 밤에는 끝내주는 반전이 있을것이다? 그런얘기로 웃겨볼려고 무리수둔거아니면 님을 디스하는거. 평소에 친하지도 않는데 그런 소리를 아무렇지않게 하는건 정신나간거죠.

  • 41. ..
    '22.9.20 7:57 AM (1.235.xxx.99)

    어떻게 보이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이것도 성희롱 아닌가요?..

  • 42.
    '22.9.20 9:54 AM (122.36.xxx.236)

    너무 흥분상태로 집에가서 후회했을듯 해요

    인간관계에서 제일 중요한것이 예의 래요.
    가족간에도 친구간에도 우정,의리, 우애보다는.. 제발 예의를 지키길..

  • 43.
    '22.9.20 10:43 AM (116.121.xxx.196)

    근데 저럴때 뭐라고 해야해요?
    할말이 생각안나는데
    같은수준으로 입에 담긴 싫고요

  • 44. ..
    '22.9.20 10:53 AM (175.116.xxx.6)

    원래 무례한 사람이 자존감이 낮다고 하네요.
    앞으로 무례한 사람이 막말하면 당황하지 마시고 차분하게 맞받아 치세요.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 45. ㅇㅇ
    '22.9.20 11:05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또라이 똥은 피하는게맞아요

  • 46. 뭔동호회길래
    '22.9.20 12:11 PM (175.208.xxx.235)

    어떤 동호회길래 그런 사람이 리더십이 있어요?
    그 동호회 수준과 견적 나오네요.
    걍, 끊으세요!

  • 47. ㅇㅇ
    '22.9.20 12:17 PM (106.101.xxx.156) - 삭제된댓글

    저는 동호회하는데 커플이었거든요 제가
    그런데 저한테
    걔만보지말고 이남자 저남자 만나면서 그중 제일 나은 사람이랑 결혼하래요
    여러모로 자기는 웃자고 하는 소리라지만
    제인격에 남친인격까지 깎아내리는 발언이었어요

  • 48.
    '22.9.20 12:43 PM (59.10.xxx.178)

    끝내주게 줘 터지고 싶은가보네요

  • 49. 예전에
    '22.9.20 12:43 PM (220.85.xxx.140)

    예전에 82에서 나온건데
    상대방이 무례한 말을 했을 때 대처방법
    솔직히 저도 놀라면 어버버 하다가 당하고 나중에 화내는 사람인데요
    그때 82에서 배운것
    " 네 ? 뭐라고요 ? 저한테 한 말이세요 ?"
    " 네? 다시 한번 말해보실래요 ?"
    이렇게 반문하라는 거에요.

    한번만 하지 말고 여러번 반문하라고 그때 누군가가 알려주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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