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집 음식해주시는 이모님
이모님 어머님이 별세하셨다고 하시는데
맘 좀추스리시라고 몇일 쉬시다 오시라고 했는데
상 당하신지 몇일 안되서 오신다고 하셔서ㅜㅜ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직 학생이라 이런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는데
뭐라고 위로해 드리고 뭘 좀 챙겨드려야 할까요??
1. dlf
'22.9.17 11:42 AM (180.69.xxx.74)그냥 위로의 말만 하심 되죠
뭘 바라지도 않을거에요2. 딱히
'22.9.17 11:43 AM (211.110.xxx.60)뭘 챙겨드리지않아도 될듯
오래안사이도 아니고요ㅡ3. 파스칼
'22.9.17 11:44 AM (124.54.xxx.86) - 삭제된댓글상 당하고 힘드셨을텐데 일찍 와주셔서 감사해요. 정도로 말씀하시면 될듯요.
경제적으로 급하거나 부모님이 오래 병석에 계셨거나 한가봐요.4. ...
'22.9.17 11:44 AM (58.140.xxx.63)그냥 위로의 말씀만 하셔도 좋은분이라 생각할꺼예요
5. ...
'22.9.17 11:45 AM (183.109.xxx.209)마음이 안 좋으셔서 오히려 일에 전념하시고 싶으신가봐요
몸 잘 추스리시셨어요? 여쭙고 첫날은 그냥 일찍 보내드리세요
그게 최선이네요6. ㅁㅁ
'22.9.17 11:48 A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일은 일이고 개인사는 개인사 뭘 일찍 보내주고 말고가 더 불편
그냥 고생 하셨네요 한마디만 하세요
제 경험상 사실 위로란것도 그닥 도움안돼요
그냥 무심?이 편합니다7. ....
'22.9.17 11:53 AM (221.157.xxx.127)몇일쉬고 다들 직장나가고 일상생활합니다 딱히 뭐라고 위로 안해도 되요
8. ....
'22.9.17 11:54 AM (118.235.xxx.76)맘이 힘들 때 집에만 있으면 죽고 싶을 때가 있어요...
차라리 나를 잘 모르는 남들을 만나 일 하면서 몸이 힘들면 아무 생각 안 나서 좀 나을 때가 있죠..
아주 절친도 아니고 말을 삐끗 잘못 하셨다가는 오히려 맘 상하게 할 수 있으니 너무 말씀 많이 하지 마시고
그냥 고생하셨겠어요... 까지만 하세요...9. 일하는게 잊는거
'22.9.17 12:02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열심히 일하면 딴생각 안나고 좋죠
10. ㅇㅇ
'22.9.17 1:08 PM (58.234.xxx.21)다들 그냥 출근해요
위로의 말보다 적딩히 무심한게 편해요11. 딱히
'22.9.17 3:07 PM (61.254.xxx.115)위로의 말을 안해도 됩니다 하고싶으시면 상치르느라 고생하셨겠네요 정도로만 말하심되요
12. 딱히
'22.9.17 3:09 PM (61.254.xxx.115)어린이도 아니고 어른들이야 다 직장나가고 자기할일 하죠 몇날몇일을 울고 안그럽니다 의외로 담담히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음.
13. 일해요
'22.9.17 4:44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성인들 직장생활이 그렇죠
14. 음
'22.9.17 5:20 PM (61.254.xxx.115)위로와 챙겨드림 필요없어요 아무말 안하셔도 됩니다 하지않으셔도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