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드니 왜 꽃이 더 좋아질까요

그알싶 조회수 : 3,469
작성일 : 2022-09-17 08:05:52
나이가 들수록 자연도 좋고 꽃도 좋고 새소리도 좋고 벌레우는 소리도 좋고...
왜 그럴까요?
이런 노화는 괜찮네요.
IP : 220.94.xxx.15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여행
    '22.9.17 8:13 AM (122.36.xxx.75)

    예쁘고 싱싱한게 좋아요
    내게서 점점 멀어져가니 아쉬워 그런가 봐요

  • 2. 원래도
    '22.9.17 8:14 AM (121.133.xxx.137)

    좀 좋아하셨겠죠
    저는 전혀 그쪽엔 감흥이 없던 사람이라서인지
    나이들어도 좋아지는거 모르겠더라구요
    동물만 좋아요 전에도 지금도 ㅎㅎ

  • 3.
    '22.9.17 8:16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

    ㅎㅎ
    그래서 나이 들수록 꽃사진을 그렇게 찍어서 보내는가봐요

  • 4. 나이드니
    '22.9.17 8:20 AM (222.102.xxx.75)

    크고작은 근심걱정에 일도 버겁고 사람에도 치이는데
    꽃들은 가만 바라보기만 해도 고요하고 좋잖아요..
    나한테 말을 시키지도 않고

  • 5. ...
    '22.9.17 8:28 AM (110.70.xxx.45) - 삭제된댓글

    그래서 일정나이 이상의 카톡 프로필은 다 꽃사진.

    근데 보기 좋게 나이들어가는 모습인 것 같아요.

  • 6. ㅡㅡ
    '22.9.17 8:28 AM (1.222.xxx.103)

    자연으로 돌아가니까요..

  • 7. ㅇㅇ
    '22.9.17 8:29 AM (203.218.xxx.67)

    맞아요, 젊었을때는 꽃꽂이 관심없었는데, 이젠 집에 가끔 꽃사서 장식하고 있어요.
    꽃꽂이 한 꽃들은 겨우 1주일이라 꽃나무 화분도 사요.
    식물도 관심있어 식물들도 키우구요.

  • 8. 그게
    '22.9.17 8:33 AM (218.37.xxx.36)

    내얼굴 사진 올리고 싶은데 늙어 쭈그렁바가지 얼굴 못올리니까...ㅠㅠ

  • 9. 자기는 죽어가니까
    '22.9.17 8:37 AM (178.38.xxx.11)

    시드는 자신에 대한 보상이겠죠.

  • 10. 자연
    '22.9.17 8:55 AM (14.6.xxx.218)

    자연으로 돌아갈 나이에 가까워지니까
    입맛도 취향도 서서히 자연친화(?)하는 게
    특히 정신적으로...;;

  • 11. ..
    '22.9.17 8:56 AM (221.138.xxx.17) - 삭제된댓글

    자연으로 돌아갈 나이..
    와닿네요.. ^^

  • 12. 땅과 친해질
    '22.9.17 9:17 AM (211.250.xxx.112)

    때가 된거죠. 당연히 여기던 것들의 아름다움과 가치에 이제야 눈뜨게 되는것 같아요.

  • 13. ..
    '22.9.17 9:46 AM (114.206.xxx.187)

    내게서 점점 멀어져가니...힝 맞는 말이네요.
    어리고 젊을 때는 정적인 것에 눈이 덜 가기는 하죠.
    더 재미있고 좋은 일들이 넘쳐나니

  • 14. ..
    '22.9.17 10:26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엄마의 프로필사진은 왜 꽃밭일까 (김진호) 노래 생각나네요
    듣다가 울어버렸어요ㅎ

  • 15. ....
    '22.9.17 10:29 AM (222.239.xxx.66)

    엄마의 프로필사진은 왜 꽃밭일까 (김진호) 노래 생각나네요
    듣다가 울어버렸어요ㅜㅎ 한번 들어보세요

  • 16. ..
    '22.9.17 10:46 AM (223.62.xxx.18)

    자연스러운 맛을 아는.나이 아닐까요
    들꽃보면 위대해요

  • 17. 내가
    '22.9.17 11:07 AM (118.235.xxx.157)

    늙고 시들어가고 죽어가니까...

    새로 봄에 피는 꽃이 그렇게 이쁜거죠.

    예전엔 엄마가 왜 꽃이 이쁘네, 봄 꽃이 피네 했는지 몰랐는데
    (난 관심도 없는데)

    이제 중년이 되니
    꽃도 나무도 한번씩 돌아보게 되네요.

  • 18. ㅇㅇ
    '22.9.17 12:04 PM (58.127.xxx.56)

    https://www.youtube.com/watch?v=uGJTXshUk3w

  • 19. ㅇㅇ
    '22.9.17 4:41 PM (59.6.xxx.68)

    땅에 묻힐 때가 가까워지니 가기 전 언젠가지만 곧이 될 수 있는 미래애 내가 갈 곳에 대해 알고싶어지고 친해지고 싶어지는거죠
    꽃도 때되면 지는거라 시들어가는 나와 다르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내가 흙에서 왔다는 것을 잊고 살다가 내가 온 곳으로 가기 위한 준비과정이라고 생각해요

  • 20.
    '22.9.18 1:28 PM (175.192.xxx.185)

    김진호 노래, 왜 이리 슬픈가요.
    첫소절 가사 보자마자 눈물이 쏟아지고 한소절 한소절 제 얘기같고 내 엄마같아서...
    도시적이고 시크하다는 평만 듣던 저, 50넘어 하늘, 꽃, 아가만 보면 카메라 앱켜고 찍고 있고, 웃음이 나네요.
    그런 제 모습에 저도 천진하고 순수한 아름다움이 밴 내가 왔던 곳의 그리움일까 생각해 본 적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314 여자의 무기는 출산 . 23:21:57 136
1802313 백화점에도 까페 식당에도 사람이 없어요. 9 여기저기 23:11:06 1,004
1802312 다주택자 대한민국국민에겐 각종 규제와 세금압박, 모건스탠리등 해.. 4 .. 23:10:55 191
1802311 한화로 스페이스 -게임이 ai 로봇군사훈련으로 ㄴㅇ 23:10:19 178
1802310 밤새서 일해라 살기힘든 가족끼리 끌어안고 죽는사람 1 마음이 23:05:47 491
1802309 시조카 대학 입학 축하금 조언구해요 8 대학 23:05:38 451
1802308 매일 이자붙는 파킹통장추천부탁(실물통장) 00 23:04:30 119
1802307 미장 왜 이렇게 오르는 건가요? 11 ... 22:58:47 1,416
1802306 일본 3박4일은 로밍?이심? 2 궁금합니다 .. 22:58:34 202
1802305 혼인신고할때 자녀 성씨 결정할때 3 ........ 22:51:27 457
1802304 도마 어떤 거 쓰시나요 6 ... 22:39:51 635
1802303 보검매직컬 사랑방손님들과 아이들 2 joy 22:38:43 723
1802302 남편과의 공간 분리 어느 정도로 하시나요 7 다른 분들은.. 22:35:37 869
1802301 여행카페 보니까 너무 가고 싶네요 2 .. 22:34:35 611
1802300 거실에 놓을 성능좋은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바랍니다 ㅇㅇ 22:33:56 150
1802299 예쁜60대초는 40대도 흔들리게하죠? 37 22:33:34 2,108
1802298 도미니카 선수들 구성이 메이저리그 올스타 수준이라네요 2 ........ 22:31:10 305
1802297 내가 "겸공"에 유료회원이 된 이유들 14 군계일학김어.. 22:28:49 740
1802296 도움이 안되는 엄마 4 ... 22:21:58 1,013
1802295 정부, 올해 비축유 확보 예산 30% 깎았다 8 ... 22:18:31 685
1802294 직장인으로 살았어야 하는거 같아요 9 ... 22:12:08 1,508
1802293 드라마 샤이닝(스포주의) 3 샤이닝 22:09:52 1,009
1802292 정수기랑 인터넷 보조금 받아보신 분 4 oooo 22:07:08 376
1802291 동갑인 선배랑 퇴사후 호칭 7 꽃반지 22:05:03 776
1802290 결혼 안하는거 스마트폰 영향도 있지 않을까요? 16 ... 22:02:02 1,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