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여아 홈스테이 위험한가요?

조회수 : 6,618
작성일 : 2022-09-16 22:45:28
지인이 살고 있어서 캐나다 홈스테이 알아 볼까 늘 마음이 드는데
지인은 괜찮다 하고
저는 딸이라 불안하고 와서 홈스테이 할곳이랑 여행겸 와서 살펴보고 결정하라는데 아무래도 딸은 불안하죠?
IP : 223.39.xxx.13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9.16 10:46 PM (119.69.xxx.167)

    초등이면 딸은 커녕 아들이어도 안보낼것 같은데요..

  • 2. 지역마다
    '22.9.16 10:46 PM (70.106.xxx.218)

    지역마다 다르죠
    가디언을 잘 만나야 하구요.
    돈벌이 하느라 애들 맡는경우 애들이 맘고생 하는거 자주 봐서
    지인 말만 듣고 보내진 마세요.

  • 3. 헐.
    '22.9.16 10:47 PM (175.223.xxx.10)

    이건 아닙니다

  • 4. 보내지
    '22.9.16 10:49 PM (61.83.xxx.150)

    마세요.
    가스라이팅을 당할 수도 있는 나이예요
    공부가 뭐라고 어린 애를 해외에 보내나요?

  • 5. ...
    '22.9.16 10:49 PM (1.227.xxx.55)

    네 위험합니다. 저라면, 절대 안보냅니다.

  • 6. ...
    '22.9.16 10:51 PM (73.195.xxx.124)

    엄마동반하지 않는 초등생 유학, 하지마세요.

  • 7. ㅣㅣ
    '22.9.16 10:51 PM (68.1.xxx.86)

    왜 이러는 걸까요? 중학교부터라니요? 누굴 위한 것인가 고민해 보세요.

  • 8. dlf
    '22.9.16 10:53 PM (180.69.xxx.74)

    초등아이를 왜 혼자 보내나요
    뭐 대단한거 배운다고요
    아이도 싫어할거에요

  • 9. .....
    '22.9.16 10:54 PM (180.224.xxx.208)

    엄마동반하지 않는 초등생 유학, 하지마세요. 2222

  • 10. 모모
    '22.9.16 10:54 PM (222.239.xxx.56)

    초등 부모떨어져 타국에서ᆢ
    나중에 내딸이 왜저러나ᆢ
    할겁니다
    정서적으로 부모가 꼭 필요한 나이입니다

  • 11. ....
    '22.9.16 10:57 PM (221.160.xxx.22)

    이게 대체 고민할거리가 된다는게 신기하네요.

    보호자 없이 방치된 아이한테 도대체 유학이 무슨 득이 된다고

    ㅠㅠㅠ

    제발 그만두세요.

  • 12.
    '22.9.16 10:58 PM (180.65.xxx.224)

    진짜 고민되서 물어보는거에요?
    애가 또래보다 당차고 야무지고 어디 내놔도 걱정안되는 그런 아이인가요?

  • 13. ...
    '22.9.16 11:00 PM (68.98.xxx.152)

    한국에서 다른 지방에
    애만 보내서 살게 할 자신있어요?

  • 14. 공부가 뭐라고
    '22.9.16 11:02 PM (85.255.xxx.41)

    초등학교부터 떼어놓으려고 하세요?? 잘 되는 애들 하늘에 별따기이고 대학교 잘가도 그 뒤로 망가지는 애들도 있습니다.

    힘들어도 내손으로 키우세요.

  • 15. 지인이라니.....
    '22.9.16 11:04 PM (112.166.xxx.103)

    가족도 아니고 지인한테 애를 보내다뇨

  • 16. 그리고
    '22.9.16 11:04 PM (70.106.xxx.218)

    어린 아이 혼자만 보내는 경우요.
    거의 사연있는 경우에요.

    보통은 엄마가 동반하죠.

  • 17. 초등이요?
    '22.9.16 11:04 PM (39.117.xxx.171)

    애기를 혼자 외국에요?

  • 18. 90년대생들
    '22.9.16 11:13 PM (14.32.xxx.215)

    많이 했었는데 6개월지나면 영어 다 잊고
    오히려 트라우마만 남더라구요
    절대 비추

  • 19. ㅇㅇ
    '22.9.16 11:17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누굴믿고 보낸다는건가요. 부모 아니면 누가 우리 아이 안전을 책임질까요.
    홈스테이는 최소 고딩정도는 되야 그나마 나아요. 20년 해외 살면서 별별꼴 다 봤어요. 굶는 아이부터..

  • 20.
    '22.9.16 11:19 PM (211.109.xxx.17)

    하지마세요. 잘 지내고 큰거 같아도 나중에
    엄마 원망해요.
    지인말에 휘둘리지 말고 중심 잡으세요.

  • 21. ㅇㅇ
    '22.9.16 11:20 PM (203.218.xxx.67)

    영국은 만나이 10살때부터 보딩스쿨 보내긴 해요.
    근데 보딩스쿨은 애들 성향에 따라 성공적일수 있고 실패할수도 있어요.
    만약 보딩스쿨이라면 아이 성향에 따라 고민해볼수 있지만, 홈스테이면 비추합니다

    여자애들 혹은 남자애들 친척집에 놀러가거나 친구네 슬립오버 가도 무슨 일 생길수 있는데, 홈스테이로 미국에서 부모없이 보내는거.. 진짜 위험할수도 있어요..

  • 22. 지인이라니
    '22.9.16 11:24 PM (122.36.xxx.203)

    가족이 있대도 초등 아이 혼자는 반대합니다.
    사실 어른도 타국에 혼자 나가 살면 외롭고 힘들어요.
    혹시 영어 때문에 보내시려고 하나요?
    그런 이유라면 한국에서도 충분할것 같아요.

  • 23.
    '22.9.16 11:29 PM (110.44.xxx.91)

    제가 초6 겨울방학때
    영어때문에 외갓집 한달 있었어요...

    외할머니 외삼촌,외숙모,사촌동생들
    그리고 제 보호자 20대 중후반의 이모..
    모두 잘 해주셨는데요
    근데요...저 정말 외로웠어요.....
    밤마다 가족이 그리웠어요....

  • 24. 설리
    '22.9.16 11:41 PM (70.106.xxx.218)

    설리 기억나세요?
    열살때부터 숙소생활 하느라 집 떠나왔었대요.
    거리는 서울과 경상도 정도 거리였는데도 우울증 왔다고 .
    아직 어려요.

  • 25. ...
    '22.9.16 11:45 PM (59.15.xxx.141)

    홈스테이는 집주인 어떤 사람 만날지 알수 없으니 불안하고
    윗분 말대로 보딩스쿨은 아이가 외향적이고 적응력 좋은 아이면 괜찮아요
    우리애 초등 1년 보딩스쿨 갔다온걸로 대학생 된 지금까지 영어는 다 해결됐어요
    좋은 추억이었다고 십년 지난 아직까지도 그때 얘기하면서 그리워해요
    그동네 보딩 있으면 넣어놓고 지인한테 가디언 부탁해볼수는 있겠지요

  • 26. 해외 사는
    '22.9.16 11:53 PM (116.45.xxx.4)

    지인 말을 어떻게 믿어요?
    진짜 교포들이 어떻게 사는지 모르죠?
    외국에서 교포 가게 들어가면 누구한테 바가지 씌우는 지 아세요?
    아예 대놓고 한국 사람 등쳐 먹으며 산다고 말하던데요.

  • 27. ...
    '22.9.16 11:56 PM (61.79.xxx.23)

    초등을 혼자??
    그깟 영어 배운다고
    아이고야

  • 28. ..
    '22.9.17 12:03 AM (123.213.xxx.157)

    블핑 제니가 초등때 혼자 외국갔다해서 대단하다 했는데.. 그땐 그게 유행이었는지..
    저라면 절대 못보내요 .

  • 29. ...
    '22.9.17 12:13 AM (118.235.xxx.218)

    학생(또는 아이) 있는 집은 보내는거 아니예요.
    돈벌려고 하는거라 아이가 더 힘들어해요.
    차라리 보딩을 보내세요. 그리고 학가 시작전이나 끝나고 며칠 여유 두고 잠깐 그집에 머무는 정도로...
    보딩이 영어도 더 빨리 많이 늘어요

  • 30. ㅎㅎㅎ
    '22.9.17 12:17 AM (175.211.xxx.235)

    보딩이든 뭐든 그 어린 나이에 부모에게서 떨어지게 하는 게 과연 맞을까요?
    부모만이 줄 수 있는 안정감과 사랑이 있고 그게 평생 그 아이를 좌우해요
    영어는 고등되어 보내도 된다고 봅니다.

  • 31. ...
    '22.9.17 12:24 AM (223.62.xxx.67)

    절대 안돼요

  • 32.
    '22.9.17 1:12 AM (58.140.xxx.234)

    대학생때 어학연수 갔었는데 거기 혼자 온 중고생 여자애들 우연히 알게됐는데요, 홈스테이 하면서 정말 상처되는 일들이 많았아서 서울서 엄마가 거의 달려오듯오셔서 후회하시는 모습 보고는 나는 절대 나중에 내 애는 혼자 보내지말아야지 다짐했었어요

  • 33.
    '22.9.17 1:27 AM (67.160.xxx.53)

    제 주변 해외에서 억대 연봉 받고 사는 사람들 중에 초등때 홈스테이 유학 와서 사는 사람 진짜 아무도 없어요. 하루 빨리 그 나라 현지인을 만드는게 시급하지 않은 이상, 진짜 언어 때문에 초딩을 홈스테이요?

  • 34. ditto
    '22.9.17 6:04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이게 대체 고민할거리가 된다는게 신기하네요.222222
    대학생 유학 보내도 노심초사인데..

  • 35. 부모동반없이
    '22.9.17 8:49 AM (219.240.xxx.34)

    초등아이 혼자 내 보내고 싶은신가요?
    주위에 그렇게 공부 했던 사람들 부모원망이 한평생이라고 들었어요...

  • 36. ㅈㅊ
    '22.9.17 8:57 AM (49.164.xxx.30)

    딸이고 아들이고 도대체 뭘 위해 초등부터 홈스테이를 해요?

  • 37. ㅁㅁ
    '22.9.17 9:09 AM (61.81.xxx.150)

    지인 딸을 초6-중1 이렇게 2년 미국으로 보냈었는데 그 집은 한국애들 홈스테이 전용이라 학년별로 1-2명씩 몇명 있고 방과후도 다 했어요

    근데 애가 다녀와서 사춘기라 그런가 갑자기 중2병 폭발해서… 얘는 별로 효과 없었어요

  • 38. ;;
    '22.9.17 1:47 PM (1.227.xxx.59)

    다들 말리시는데.
    저는 보냈어요.더군다나 아이 3명다요.
    지금은 홈스테이 경험 예기하고 그래요.이제는 성인이 되었네요.딸둘은 눈치가 빨라서 잘 대처하고 적응잘했는데 아들은 아침에 혼자 일어나서 식빵에 잼발라먹고 다녔더라고요.
    속상했어요. 아이 성향을 보세요.
    내 아이가 어떤 아이인지요. 근데 저는 성향알았어도 똑같이 보냈어요.
    저는 좀 경험좀해보는편이 비중이 컸기때문에요.
    저희는 아는분 말고 영어학원에서 하는 곳으로 보냈어요.
    딸둘은 홈스테이 하시는분이 자녀가없으신 노인분들이셨는데 전직 요리사이셔서 먹는것은 잘먹고 좋았어요. 아이들이 지금도 못잊고 예기 나오면 건강 걱정된다고 말하고 어릴때가서 연락처를 알수없어서 지금 많이 속상해 합니다.
    자라고보니 그때 보냈던것이 도움 많이받아요.
    영어 뿐만 아니라 정신도 많이 성장해 적고요.
    지금은 본인들이 다 판단하고 남들에게 자식 잘 키웠다는 소리 듣는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990 백일섭 딸 불쌍하네요 1 아우 15:16:38 273
1588989 공주시 금강사 ... 15:14:52 55
1588988 ㅁㅎㅈ이 왜 직장인을 대변하나요? 12 15:09:02 328
1588987 군인 적금이요 2 궁금 15:08:45 141
1588986 크린토*아 패딩 세탁 55000원 맡기고 왔어요ㅠ 2 .. 15:08:40 402
1588985 이건 왜 이런걸까요? 3 .. 15:05:15 292
1588984 혹시 아우디 블랙박스 1 블랙박스 15:03:37 114
1588983 와 진짜 이건 뭐냐 15:00:35 484
1588982 옷 수선비.. 2 ** 14:58:22 334
1588981 보톡스 맞은후에 술은 언제부터? 2 ... 14:57:07 147
1588980 아파서 치료받던 돌고래들 강제로 쇼 투입, 결국 죽었다 2 .... 14:55:10 423
1588979 전철만 타면 왜 이렇게 잠이 오나요 7 내참 14:53:36 322
1588978 비 오는 날 신는 신발. 장화 말고 3 비 싫어 14:49:53 405
1588977 하.. 네이버 쇼핑 진짜 너무 짜증나네요. 10 짜증나 14:48:32 1,301
1588976 형제간 상속분 나누기, 함 봐 주세요 16 ... 14:45:35 1,311
1588975 정신과약 복용하시는 분들 9 ... 14:44:31 574
1588974 국힘 낙선자들, 재야 세력화 움직임…당 향해 연일 '경고' 신호.. 1 ,,, 14:43:35 380
1588973 다른 말인데 뉴진스처럼 너무 어린 나이에 데뷔 시키는거 금지했음.. 17 흠 14:42:57 873
1588972 오늘 이재명tv 유튜브 구독자 100만 넘었어요 8 ㅎㅎ 14:40:41 339
1588971 85세 시아버지 22 시골 14:37:54 1,761
1588970 여러분들도 체력이 딸릴때 자꾸만 먹게 되던가요.??? 8 ... 14:29:44 746
1588969 위내시경 해보신분들중에 2 .. 14:28:46 314
1588968 경주여행 문의~~드려요 2 dd 14:26:57 268
1588967 전기장판이 탔어요 ㅜㅜ 장판대신 쓸수있는 방한매트 추천해주세요 .. 6 워킹맘 14:21:51 490
1588966 강남안검하수(쌍꺼풀)병원 추천부탁해요 1 ... 14:21:45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