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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기 위주 와이프

.. 조회수 : 4,484
작성일 : 2022-09-16 10:08:20
안녕하세요

23개월 애기 키우고 있어요
맞벌이 하고 어린이집 보내고 치열? 정신없이 살고 있지요
저는 모성애가 깊은 엄마는 아닌거 같은데
애기가 최우선이기는 해요
그리고 애기가 아플 때는 당연한거구요

근데 저희 남편은 이런 제가 답답한가봐요

늘 저는 애기 위해 아둥바둥 거리는데
가끔 남편이 그걸 한심? 왜그러니? 식으로 바라볼때가 있고
그럴 때 정말 속상하고 허무해요

내 수고 노력을 알아달라는것도 아닌데
내 행동이 못마땅스러울만큼 잘못된건가 모르겠어요

오늘도 아침 내내 동동거리다 출근했는데
좀 다투게됐어요

남편이 오늘 연차고 애기 돌봐요(아파서 등원불가)
남편이 8시20분부터 저한테 전철시간 알려주며 가라고 했는데
제가 아기 이거저거 먹을거.과일 등등 챙겨놓고 그러느라
훨씬 늦게 집을 나섰거든요
남편은 이게 기분이 나쁘대요
자기가 계속 가라고 가라고 시간 알려줬지만
저는 아기꺼 계속 챙기고 이거저거 자신한테 알려주는 모습이
너무 싫었나봐요.,.

애가 아프니까 엄마가 맘이 안좋아서 저러는구나..
이리 생각해줘도 될 일 아닌가요?

더구나 저희 남편은 자기애가 강해서 자기 위주에요
애가 감기여도 자기가 더우면 에어컨 켜야하는 타입

자기처럼 저도 애 위주로 너무 끌려가지 않기를 바란다쳐도..
저는 남편이 좀 제 동동거림을 한심스럽게 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IP : 211.109.xxx.14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기
    '22.9.16 10:10 AM (49.175.xxx.75)

    신기해요 남자들 전 제일 황당했던게 아이는 밥을 안 먹고 있는데 먹일 생각은 안하고 맛있는 반찬만 지 배 부르게 먹고있을때요 배고픔 느끼는거야 다들 똑같을텐데 워킹맘 화이팅

  • 2. ㅇㅇ
    '22.9.16 10:10 AM (119.69.xxx.254)

    님이 모성애가 많은게 아니라 남편이 부성애가 없는거죠 애기가 불쌍하네요 아빠가 왜 그래요?

  • 3.
    '22.9.16 10:11 AM (123.215.xxx.118)

    반반육아가 절대 될 수 없는 이유…
    아빠들은 엄마들이 동동거리는 심정을 몰라요.
    알아도… 그정도로 엄마처럼 헌신적으로 할 수도 없고요.

    애 내팽개치고 애는 애 나는 나
    나는 내인생 살란다.
    회식 약속 다 챙기고 퇴근하고 운동하고
    먹는거 청소 빨래 대~~~충
    그럼 속 뒤집어 질 사람이 누굴까?;;

  • 4. ,,,,
    '22.9.16 10:14 AM (115.22.xxx.236)

    애기가 어릴땐 부부가 다 애기중심으로 돌아가는건 당연한건데...남편분 많이 이기적이네요...애기신경쓰느라 본인한테 소홀할까봐 그러는건지..애기한테 질투하는것도 아니고 이해안되는 심리네요.

  • 5. ㅇㅇ
    '22.9.16 10:15 AM (122.35.xxx.2)

    육아도 시행착오가 있는거에요.
    남편한테 맡기면 믿고 냅둬보세요.
    동동거리면서 남편탓하면 애기가 행복하나요?

  • 6. ...
    '22.9.16 10:16 AM (114.205.xxx.179)

    23개월에 아픈 아기면 최최최우선이 되어야죠.

    남자중에 자기만 아는 사람,
    부인까지는 챙기고 이상하게 아이는 투명인간취급하는 사람(보통 애 싫어하는 남자),
    부인, 아이 모두를 알뜰살뜰 살피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

    님한텐 어떠신가요?
    두번째면 해가갈록 아이가 커가고,
    남편 본인도 경험이 쌓이고 점점 나아지더라구요.

  • 7. ...
    '22.9.16 10:18 A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그 맘때 남자는 애한테 다 질투느껴요.
    예전처럼 부인이 자길 챙겨주지 않으니까요.
    아이는 어디까지나 지켜보는 존재. 케어의 대상이 아님.

  • 8. ...
    '22.9.16 10:19 AM (211.248.xxx.41)

    오늘 같은 경우는
    그냥 남편한테 맡겨보세요

    남편이 잘 하면 좋은것이고
    못하면 부인이 애 잘본다는걸 느끼겠죠

    그리고 부족한것이 있어도 너무 타박하지말고
    남편도 애 다루듯이
    잘한다잘한다 얼르는거 잊지마시구요

  • 9. ...
    '22.9.16 10:28 AM (220.116.xxx.18)

    남편 못 믿나봐요
    남편이 하루종일 있을 건데 본인 불안으로 과도하게 하는 것도 강요예요
    본인은 남편 못믿으면서 남편이 본인의 과한 욕심은 이해하길 바라고...
    너무 지나쳐요

  • 10. 고마운줄몰라
    '22.9.16 10:34 A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아기가 23개월밖에 안됐으니 당연히
    엄마가 애 중심이고 걱정되고 그렇죠
    잠시 떨어져 있어도 불안하고요
    전 아이 5살 정도 돼서야 아빠랑 둘이 보낼 수 있겠더라고요
    워낙 자주 아팠기도 했고 여자아이라 더 조심조심 키운 것 같아요
    엄마에 비해 아빠 부성애가 부족해요
    엄마는 아이를 뱃속에 품고 낳고 기르며 몸으로 힘듦을 직접 느껴
    애착 풀 장착이지만 남자는 말이 통할 정도가 돼서야 조금씩 생기는 것 같아요
    냅둬보세요 본인이 이것저것 챙겨보게

  • 11. ...
    '22.9.16 10:34 A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그럼 그냥 맡겨봐요
    그래도 아빤데 방치하겠어요

  • 12. ...
    '22.9.16 10:36 AM (1.237.xxx.142)

    그럼 그냥 맡겨봐요
    그래도 아빤데 방치하겠어요

  • 13. ..
    '22.9.16 10:37 AM (218.50.xxx.219)

    애가 아프니까 엄마가 맘이 안좋아서 저러는구나..
    이리 생각해줘도 될 일 아닌가요? --- 님 생각

    와 나를 이리도 못 믿어하지?
    내가 알아서 잘 할텐데 날 바보로 아나? --- 남편생각

  • 14. 남편이
    '22.9.16 10:42 AM (106.101.xxx.34)

    돌보면 그냥 남편한테 맡겨요
    역으로 님이 아이돌보는데 남편이 사사건건 간섭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짜증나지 않겠어요?

  • 15. ...
    '22.9.16 10:43 AM (39.119.xxx.3) - 삭제된댓글

    님이 동동거리지 말라고 남편이 월차까지 내고 집에서 해보고 있는 거 아닌가요 그럴 거면 원글님이 일 가지말고 애 보시죠 왜

    원글님이 그러다가 지각하면 남편이 월차낸 게 무슨 효과가 있나요

    애를 잘 보살피더라도 정해진 규칙을 디키면서 해야죠 남편도 같은 말을 자꾸 반복해야 되니까 짜증나겠죠
    애있는 엄마는 지하철이 기다려서 따로 태워주나요

    나중에 남편이 무력감 느끼고 더 이상 안 도와줄 때 울지 말고 지금 도와줄 때 자기 자리 확실히 만드세요

  • 16.
    '22.9.16 10:43 AM (112.158.xxx.107)

    미친넘 별 거 갖고 시비네ㅋㅋ
    댓글은 뭘 또 이런 걸 편들고 난리에요
    또라이 같은 걸

    아빠가 저러고 출근했음 세상에 완전 멋진 아빠 부성애 쩌는 아빠 되는 건데
    아닌가요?
    아픈 애기 두고 출근하는 엄마 맘이 어떨지 생각도 못 하나요?

  • 17. ..
    '22.9.16 10:44 AM (112.167.xxx.233)

    남편한테도 기회를 많이 제공해 주세요. 남편 많이 원망랬는데 지나고 나서 보니 제가 초래한 거더라구요. 늦었지만 가장할 기회 주니 너무 신나서 열심히 하더라구요. 진즉 이럴걸..;;

  • 18. ㅇㅇ
    '22.9.16 10:45 AM (175.195.xxx.6)

    오늘 같은 경우는
    그냥 남편한테 맡겨보세요..2222

  • 19. **
    '22.9.16 10:45 AM (211.109.xxx.145)

    아기 관련해서 뭐는 어디에 있다..이건 여기에 둔다..
    이렇게 알려주는게 믿고 못 믿고? 그런 문제? 는 아니잖아요

    그리 얘기안해주면 눈 앞에 있어도 뭐 있는지 안보이는 사람이라서 알려준거라서요

    말안해주면 말안해주니까 나는 모르지.. 이러구요..

    이번에 아파서 아빠가 애기 돌보는 횟수가 좀 되고 나름 잘 하고 있어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는데

    오늘 아침엔 다시 뭔가 ... 다 초기화 되버린 기분..

    빨리 출근하라고 할 때 '여보~~ 오늘도 애기 잘 부탁할게. 홧팅해!! ' 하고 담담하게 나왔었더라면.. 좀 후회도 되구요

  • 20. .....
    '22.9.16 10:48 AM (118.235.xxx.2)

    근데 제가 남편이라도 싫을것 같은데요....님이 챙기지 않았으면 남편이 애 밥을 안먹일 상황은 아니었잖아요? 그날은 남편이 육아 담당이면 남편을 믿어주고 님은 출근을 하면 되지 힘들게 동동거리며 늦게 나가는 모습 자체가 짜증이 나는 거에요. 남편을 믿고 맡겨놓으면 또 자신의 방식대로 잘 할 거에요.

  • 21. .....
    '22.9.16 10:53 AM (118.235.xxx.2)

    저 진짜 눈 질끈 감고 남편이 애 볼때는 절대 이소리 저소리 안하고 놔둬봤거든요? 그런데 놀랍게도 나름 잘 하더라고요 저랑 방식이 좀 다를 뿐. 어떤 부분에서는 애 보는 좋은 방법을 개발해서 저에게도 알려주는데 진짜 놀랐어요. 눈딱감고 맡겨보세요. 아 이사람이 나한테 맡겼구나 싶으면 책임감 느끼고 잘할거에요.

  • 22. 저도 이번일은
    '22.9.16 10:55 AM (59.6.xxx.68)

    남편분 생각이 맞다고 봐요
    원글님이 아이가 어려서 걱정하고 남편분 못 미더워하시는 그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남편분께도 기회를 주셔야 스스로 터득하고 깨닫는 시간들이 오죠
    부모가 자녀 사랑한다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해주면 부모는 최선을 다하고 애정 넘치는 부모라고 자신할 수 있을런지 몰라도 자녀에겐 성장의 기회를 빼앗아 스포일되는 지름길이 되버리죠
    남편분도 혼자 끙끙대보고 순발력 기를 기회를 주셔야죠
    그런 사람과 어찌 믿고 인생을 함께 가기로 결정하셨을까요
    믿고 맡겨보세요
    아이와 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그냥 둬 보세요
    가끔 그렇게 그냥 두는 시간에 사람은 성장해요
    뭐 하나라도 배우게 됩니다^^

  • 23. ???
    '22.9.16 11:09 AM (218.147.xxx.180)

    진심으로 물어보시는거죠 ?? 요즘 82 신입없다는데~
    암튼요 공부좀하셔야돼요 육아나 아기발달에 대해서~
    그냥 성격을 떠나 아기마다 개월수마다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발달단계특징이 있어요 다 입으로 맛보는것도 머리만 가려도 숨었다고 생각하는것도 엄마가 지금 없어지면 영원히 없어지는거같아 애착형성이 잘못될수도 있어 주양육자가 자주 바뀌면 성인되어서도 영향이 있겠죠

    하나의 수정란에서 팔다리 뇌 피부 형성된거잖아요
    아기어릴때 눈 많이 맞추고 안아주고 사랑해줘야되고
    아기를 많이 사랑해주는게 비합리적인 행동이 아니에요

    남편이 아직 너무 뭘 모르는거같아 ;;저는 솔직히 남편한테도 아기맡길때 불안했거든요 남은 말할것도 없고 ;;

    너를 믿고 못믿고를 떠나 그냥 이런것이 엄마의 마음이라고
    아기는 너무 작고 소중하고 나도 모르는 단계라 배우고 있다고 우리둘의 문제를 다루는것과는 다른부분이라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말고 너와 너의 엄마관계는 어땠었나 떠올리며 같이 공부하고 부모로 노력해가자고 해요


    하다못해 개는훌륭하다를 봐도 양육자의 상태가 중요하지않나요 원글도 스스로 꼭 육아나 심리학서적 보시면서 꼭꼭 공부해보세요

  • 24. ㄷ너ㅗㅂㅁ
    '22.9.16 11:57 AM (121.162.xxx.158)

    우리나라 엄마들은 세계에서도 가장 모성애가 강한 그룹에 속해있는 반면 아빠들은 평균치보다 훈련이 덜 되어 있어서 그 간극이 클것 같아요 서로 잘 맞춰나가야겠죠

  • 25. 쯧쯧
    '22.9.16 12:55 PM (116.46.xxx.105)

    남편도요 자기효용감이라는걸 느껴야지 보람도 있고 그러는거에요.. 남편한테 맡길때는 과감하게 맡기고 손 놓고 딱 나가는게 현명한겁니다. 다 내가 해야된다고 생각하면 남편은 뭐해요 꿔다논 보리짝마냥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람을 님이 “만드는”거에요.. 역할분배하고 우쭈쭈도 해주고.. 맡길때는 과감하게 맡기고 하면서 남편 조련하는거죠..

  • 26. 웃긴사례
    '22.9.16 3:21 PM (223.39.xxx.108)

    예전에 대기업다닐 때 남자 직원이..
    애 한명이 장염에 걸려 아내가 몇일 월차쓰고 그 다음 아이 증상이 완화될 즈음 아빠가 월차내고 애들을 봤는데..
    아이는 두 명. 한명만 장염인데... 이유식 먹는 아가들이라.. 아내가 반드시 다른 숟가락으로 먹이라고 신신당부했는데 말 안 듣고.. 마음대로 하나로 아픈애 먹이고 또 퍼서 다른 애 먹이고 해서 한 아이마져 장염에 옮아 양가 부모님 지방에서 올라오시라 했다고...... 하더라구요

    남자들 막무가내로... 애들 볼 때 섬세함이 떨어지는 듯해요
    반대로 원글님은 여러가지 예상되니 미리 이야기를 해주는 거고요..

    근데 답은요. 아무리 아침에 10개 떠들어도 하나만 듣고 다 흘려들어요. 그냥 모르겠으면 전화나 문자해라 하고 나오시는게 나을꺼예요.

  • 27. ...
    '22.9.17 12:37 AM (84.151.xxx.112) - 삭제된댓글

    애가 너무너무 타시죠.. 남편이 맘을 좀 알아주면서 니가 수고가 많다 이러길 바라시죠?
    하지만 현실은 현실입니다.

    직장다니시죠? 알파 베타 23개월이라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님이 클라이언트 땜에 나가야하고, 같이 일하는 팀장급 직원에 지금 가야 클라이언트 미팅에 안 늦는다고 이야기 합니다. 어떻게하세요? 구구절절절이 파일이 어디에 있고, 니 다음 책임자가 누구며, 탕비실에 커피가 떨어졌네 이러고 가시나요?

    일 맡기실 때, 어떻게 맡기시나요? 이렇게 안절부절 못하면서 일 시키시고 인수 인계하시고 그러시나요?
    남자직원이랑 일한다 생각하시고요, 남편에게 전권을 일임하시고, 시켜먹든, 굴러먹든, 라면을 먹이든 상관하지마세요. 앞으로 육아에서도, 누구에게 맡기든, 어느 유치원, 어느 어린이 집을 가든, 죽이지 않으며 된다는 각오를 하지 않으심 워킹맘 생활 오래 못하십니다. 여기 가끔 시어머니가 어쩌고, 자기 엄마가 육아를 어쩌고 하는데, 맡겼으면 끝입니다. 오히려 돌아와서 너무너무 수고했다 해줘야 해요. 누구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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