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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한바탕 들이받았어요

사이다 조회수 : 6,227
작성일 : 2022-09-15 20:24:50
직장상사얘기 . 강약약강에 앞뒤말 바꾸고 꼰대짓 해서
부글부글 참고 있다가 오늘 제대로 터뜨렸어요 . 오늘도 저한테 한말과 다른사람한테 하는말이 180도 다르길래 하고싶은말 한시간 동안 다 했어요 . 저는 속이 후련한데, 상사는 충격받았다고 자기입으로 ...
톡왔네요 . 성찰하고 바꿔보도록 노력하겠다고 . 미안하다고하는데 제가 뭐라 대꾸 해요? 그냥 읽씹 했어요 . 아까 얘기하면서
짜르고 싶은 자르라고 대놓고 얘기했어요. 그동안 실망스러웠던거 다 팩폭 날림 . 너도 나한테 불만이나 고쳐야할거 말하고 싶음 얘기하라고 했더니 없다네요 . 것도 강약약강 처사처럼보여서 우스웠어요 . 솔직해지자 !!!쫌 .
IP : 119.71.xxx.23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kdlrh
    '22.9.15 8:28 PM (220.117.xxx.61)

    진짜 글만 읽어봐도 열받네요. 잘하셨어요
    그런 사람은 다들 피하고 말을 안해줘서 못고치는거라네요
    에휴 오늘 날더 더운데 고생하셨어요. 어여 푹 쉬세요.

  • 2. 곰돌이추
    '22.9.15 8:32 PM (58.233.xxx.22)

    축하해요!!!!

  • 3. ..
    '22.9.15 8:32 PM (114.207.xxx.109)

    그냥.저도 심하게 해서 사과드린다고는 하세요 그리고 잘하셨어요

  • 4. 그래요
    '22.9.15 8:35 PM (218.48.xxx.98)

    속시원히 할말했으니
    원글님도 말로라도 미안하다하세요
    서로 사과하고 푸는게 낫죠

  • 5. 씽씽e
    '22.9.15 8:35 PM (210.180.xxx.217)

    오늘은 그냥 넘어가고 내일아침에 봤을때. 어제 저도 좀 흥분해서 말이 길었던거 같습니다 라고 사과하세요. 긴 얘기는 필요없는 것같습니다.

  • 6. ㅇㅇ
    '22.9.15 9:00 PM (223.33.xxx.141)

    제생각에도 내일은 어제 제가 좀 너무 심했습니다 하세요
    인간적으로
    그게 원글님한테도 상사한테도 좋아요
    저희 남편 그렇게 윗사람한테 한번씩 솔직하게 다 얘기하는데 사실 사회생활 그렇게하는거 아닌데 미운털 박힐까...걱정됩니다

  • 7. 지나보니
    '22.9.15 9:00 PM (118.235.xxx.214)

    각자 입장이 다른거예요. 님이 부하라고 절대선 아니고 그분이 상사라고 절대악 아닌겁니다. 어찌보면 무례한거예요. 성찰하시고 그쪽서 먼저 사과했으니 님도 정중히 사과하세요. 직급을 떠나 인간적인 차원으로.

  • 8. 그린
    '22.9.15 9:02 PM (121.136.xxx.82)

    저도 그런적있어요
    상사한테 머리가 이상하시네요 라고 했어요.


    나중에 내키실때 그냥 미안하다고 말씀드리세요.

    누구든 싸울땐 막말하거든요. 괜찮아요.

  • 9. 카레라이스
    '22.9.15 9:08 PM (58.126.xxx.82)

    원글님 나이스~!
    이왕 터트렸으니 잘하셨습니다.ㅋ
    맥주한잔 드시고 쉬세요.
    한번쯤 매운맛을 보여줘야 함부로 안할겁니다.
    담담하게 원래대로 회사생활하시길 바랄께요.

  • 10. 원글
    '22.9.15 9:15 PM (119.71.xxx.238)

    아까 제가 너무 팩폭을 날리니 충격받아 아무말도 안하고 책상만 쳐다보길래 , 소리지른 행동은 정말 죄송하다고 얼굴보고 얘기했어요 . 대신 아까 일은 사과 하시라고 하고요 .
    저는 오늘 진짜 거짓말 안보태고 미안.사과 마음 하나도 없었어요 . 강약약강인걸 한번 더 알게해준 계기가 되었고요 . 굳이 퇴근하고 나서 온 개인톡에 대꾸하고싶지 않았어요 . 아까 얼굴보고 저는 겉으로 사과했으니 된거다 생각할래요. 글로까지 거짓말 하면서 쓰고싶진 않아요 . 공감과 조언 감사해요.

  • 11. ..
    '22.9.15 9:31 PM (223.38.xxx.149)

    마무리 좋네요.
    저 같아도 님 처럼 했을 듯.
    한번 정도는 이 구역의 미친x는 나다 외치는거 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평상시처럼 조신하게..ㅋㅋ
    다들 안건드랴요.

  • 12. ...
    '22.9.15 9:54 PM (121.172.xxx.237)

    님 좀 짱 ^^

  • 13.
    '22.9.16 4:28 AM (107.77.xxx.214)

    저도 경험 있어요.
    저뿐만 아니라 회사 내 수많은 사람들 괴롭히던 인간,
    도저히 못 참겠던 날 2시간 동안 그가 해왔던 수많은 나쁜 행동들 조목조목 말하고 당신을 못 견디겠어서 퇴사하겠다 통보했는데
    당시에는 엄청 놀란 것 같더니 저 퇴사할 때쯤에는 자기가 들었던 본인 허물은 깨끗이 잊고, 제가 개인 사정으로 퇴사한다고 생각하고 있더라고요. 사방팔방에다 그렇게 말하고요.
    절대 그렇게 이야기하지 않았는데도요.

    그거 겪고 나니 그동안 그 사람이 해왔던 모든 일이 이해가 갔어요.
    인격장애 문제였어요. 최대한 빨리 피했어야 했는데

    여튼 퇴사하고 나서도 좋은 꼴은 못 봤어요
    동종업계에 있는데 몇몇 제가 주로 거래한 사람들한테 제 소문을 안 좋게 내서

  • 14. ditto
    '22.9.16 5:36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대꾸하지 말고 그냥 읽씹으로 두세요 그 사람이 눈치 좀 보게.
    그러면서 정신 차려야죠 뭐.
    개비스콘 아저씨 짤 쓰고 싶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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