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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동성결혼 한다고 하면 어떡하실꺼에요?

ㅇㅇ 조회수 : 6,707
작성일 : 2022-09-14 20:30:32
1. 쫓아낸다

2. 응원한다
IP : 27.35.xxx.147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14 8:31 PM (211.36.xxx.120) - 삭제된댓글

    1번 너무 웃겨요

    다 큰 성인 쫓아내는 게 무슨 의미인가요

  • 2. 어제
    '22.9.14 8:32 PM (210.178.xxx.44)

    성인이면 둘 다 의미 없죠.

  • 3. 무쓸모 무성의
    '22.9.14 8:33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질문하는 이유는?
    1. 윤가랑 명신이 덮으려고
    2. 이가랑 혜경이 덮으려고

  • 4. 성 정체성이
    '22.9.14 8:34 PM (211.36.xxx.43) - 삭제된댓글

    그렇다면 받아들여야죠 뭐

  • 5. ...
    '22.9.14 8:35 PM (118.235.xxx.154)

    외국으로 보내야죠. 우리나라는 동성결혼 금지니.. 성정체성을 부모가 반대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 6. 이뻐
    '22.9.14 8:35 PM (211.251.xxx.199)

    어차피 성인인데
    반대한들 뭔 의미가 있을까요?
    아들의견 아들 성향 받아들이고 인정해줘야지요

    내가 낳은 자식인데 연끊고 살순 없쟎아요
    그리고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
    범법행위를 저지른것도 아니고 내아들이 행복하면 된거 아닐까요?

  • 7. 저는
    '22.9.14 8:36 PM (211.245.xxx.178)

    싫어요.
    니 인생이니 상관 안한다만 그 상대를 나한테 보이지말고 그냥 무심하게 일상적으로 지내자고 하겠어요.
    그냥 결혼에 관심없는 자식이려니....할거같아요.
    지 인생이니 내눈에 흙타령은 싫지만 그렇다고 나한테까지 인정받으려고도 말라구요.

  • 8. aa
    '22.9.14 8:36 PM (39.7.xxx.245)

    2요
    아이가 원한다면 정말 예쁜 스몰웨딩 해줄래요
    내 아이만 행복하다면요

  • 9. ...
    '22.9.14 8:37 PM (112.147.xxx.62)

    뭘 툭하면 쫒아낸다 하는건지 ㅋ
    쫒아내면 내자식 안돼요?
    누구 자식인지 서류로 다 나오는데요

  • 10. ㅡㅡㅡ
    '22.9.14 8:39 PM (70.106.xxx.218)

    성인이면 부모말 듣겠어요?
    들었다가는 기혼게이 되는거죠 일명 클로짓 게이.
    여기도 종종 게이한테 속은 결혼한 분들 올라오잖아요

  • 11. ㅇㅇ
    '22.9.14 8:39 PM (124.49.xxx.240)

    저는 아이가 행복하길 바래요
    이성애자로 편하게 사는 게 선택가능한 문제가 아니잖아요
    그럼 평생 혼자 외롭게 살다 죽으란 건가요?

  • 12. ....
    '22.9.14 8:39 PM (211.246.xxx.99)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법에 동성혼이 없다는 것부터 알려줘야죠.

  • 13. 아이는
    '22.9.14 8:40 PM (14.32.xxx.215)

    보고 살겠지만
    그 배우자까지 며느리 사위대접은 아직은 힘들지 싶네요
    마음은 좀 아파요 상상만으로도...

  • 14. 어쩔 수 없죠
    '22.9.14 8:43 PM (221.138.xxx.122)

    결혼까지 하겠다면
    응원할 것 같아요.
    사회에서 응원 못받는데,
    가족이라도 응원해줘야죠...

  • 15.
    '22.9.14 8:44 PM (182.3.xxx.190)

    어릴때 쾌락만 쫒고 무분별하게 관계 맺고 이러는 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가정을 이루고싶은거라고 하면.. 받아들여야 할 것 같아요.

  • 16. ...
    '22.9.14 8:45 PM (106.101.xxx.162)

    세상이 인정안해줘서 힘들게 사는 자식을 부모까지 내치고 부정하면 그 인생 외롭고 힘들어서 어쩌나

    내가 그래서 김수현 작가를 까방권을 주었지
    동성 결혼 따위 아무도 생각도 안할 시절에 대놓고 드라마로 까발린 용기
    그게 언제적인데 아직도 사람들은 하나도 안바뀐 듯

  • 17. ㅁㅁ
    '22.9.14 8:47 PM (220.93.xxx.239) - 삭제된댓글

    뭐 어디가져가 써먹으려고
    아주 손안대고 코푸는데 재미들렷네

  • 18. 내자식이니까
    '22.9.14 8:49 PM (112.170.xxx.105)

    마음은 아프고 힘들겠지만
    결국에는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응원해주겠죠

  • 19.
    '22.9.14 8:50 PM (211.36.xxx.184)

    자식도 성인이니 뭐라 할수없고 연을 끊는다

  • 20. 00
    '22.9.14 8:52 PM (14.49.xxx.90)

    아니 우리나라 동성 결혼이 합법이 아닌데 어떻게 동성 결혼을 해요? 전제가 잘못 되었는데요

  • 21. ㅡㅡ
    '22.9.14 8:52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저는 이성이고 동성이고 지네끼리 잘살면되지. 별로 관여하거나 자주 보고 싶지 않아요.
    보더라도 내 자녀만 봐도 되요. 다 같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뭉치고 싶지 않아요.
    쫒아낼것도, 응원까지 할것도 없어요.

  • 22. ㅇㅇ
    '22.9.14 8:57 PM (106.101.xxx.50) - 삭제된댓글

    좋진 않죠

  • 23. ..
    '22.9.14 8:57 PM (118.235.xxx.136)

    그게... 이성애자였다가 동성애자로, 다시 이성애자로
    2번 정체성을 바꾸신 분의 글을 봤는데요
    성적 취향이란 게 세계관이 큰 역할을 하더군요.
    선천적 동성애와 후천적 동성애는 다르다고 반박할 일도 아닌 것이,
    19세기 경 성 의학자가 진료해서 "치유" 되었다고 한
    선천적 동성애자 보고도 많거든요.
    (광기와 성, 이라고 번역된 독일 의사 서적이
    저희 지역 도서관에 들어왔어요) )
    동성애자가 다 타고 나는 것도 아니고
    그 선호가 바뀌지 않는 것도 아니란 건데
    그에 반박하는 기존의 동성_양성애자들의 주장이 과연 사실인가? 라는
    의문이 안 생길 수 없더라구요.

    일단은 아이 얘기를 끝까지 들어주는 게 우선입니다만
    동성 결혼이 거역할 수 없는 운명이라든가,
    그런 소리엔 수긍 안/못 할 겁니다.




    일단은 아이 얘기를 듣는 게 우선이

  • 24.
    '22.9.14 9:05 PM (110.35.xxx.95)

    우리나라 동성결혼 불가능아닌가요
    연애는 인정이요

  • 25. 남녀
    '22.9.14 9:05 PM (58.228.xxx.28) - 삭제된댓글

    여자면 적극 응원
    남자면 쫓아냄

  • 26. ..
    '22.9.14 9:06 PM (118.235.xxx.207)

    저는 게이들이 너무 문란해서
    에이즈같은 중증의 성병에 노출되서 싫은거든요.
    그런데 파트너를 딱 하나 정해서 평생 해로한다면
    아들이 게이가 되도 전혀 상관없어요.
    그런데 문란한 건 위험해서 싫네요.

  • 27.
    '22.9.14 9:07 PM (58.238.xxx.22)

    솔직히 닥치지않고서는 모라 말 못하겠어요
    지금은 현실이 아니라 받아들일수있을거같은데
    막상 자식이 동성애인과 결혼한다면
    인정은 하지만 같이 만나고싶지는 않을거같아요

  • 28. ..
    '22.9.14 9:08 PM (183.105.xxx.185)

    개인적으로는 동성애는 뇌쪽 질병으로 보지만 건강과 상관 없으니 응원은 못 해도 알아서 하라고는 할 것 같네요.

  • 29. ㅇㅇ
    '22.9.14 9:10 PM (218.51.xxx.231)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동성 결혼하고 온 유명한 레즈 부부 있잖아요.
    뉴스에도 나오고. 어머니도 절연 선언했다가 나중에
    연락은 하고 지내는 것 같더군요.
    그 부부 보니 참 예쁘게 지내서 저도 동성 결혼 절대
    싫고, 만약에 딸이 한다면 앞이 캄캄할 듯하나
    딸 하나 더 생겼다고 생각해야지...생각하게 됐어요.
    그러나 나 혼자 받아들이는 일이 아니라 다른 가족, 친척
    생각하면....

  • 30. ...
    '22.9.14 9:14 PM (211.179.xxx.191)

    응원까지는 아니고 인정은 해줄거 같아요.

    내가 엄마인데 엄마도 인정 안해주면 얘는 어디가서 마음을 열어놓겠나 싶으니까요.

    물론 좋지는 않을거 같아요.
    슬프지만 내 자식이니 이해해야죠.

  • 31. 그냥
    '22.9.14 9:15 PM (112.152.xxx.66)

    그냥 두면 되죠
    응원도 내쫒을 이유 없고
    그냥 내자식이니 그대로만 봐주면 될것같아요

  • 32. 결혼은
    '22.9.14 9:1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무슨? 그냥 동거하고 사는데 그게 무슨 의미 있어요?

  • 33.
    '22.9.14 9:19 PM (211.207.xxx.10)

    저라면 자녀가 완전 동성애자라면
    숨기고 타인의 소중한 딸을 기만하는 사기결혼시켜 나쁜놈을 만드느니 동성결혼 받아들일것 같아요
    그애도 이성을 사랑하고 싶겠죠
    하지만 타고나길 안되는걸 ㅠㅠ
    그리고 자녀는 내몸을 빌어 태어난
    소중한 나와다른 인격체이기에
    범죄나 타인에게 피해주는거 아니면 받아들여야죠

  • 34. 프린
    '22.9.14 9:32 PM (121.169.xxx.28)

    쫓아내지도 않지만 응원도 힘들거 같아요
    존중은 해서 결혼안하냐거나 결혼해라는 안할거 같구요
    내자식인거야 변함 없지만 상대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는건 다른 문제라봐요
    더욱이 다른 형제가 결혼해서 사위 며느리 있다면 더더욱요
    그리고 우리나라 동성결혼이 합법이 아닌데 좋은사람들끼리 동거하면 되지 결혼한다고 해도 동거인건 달라지지안잖아요
    보통결혼도 명절때 각자 자기집 가자고들 하는데 각자 집 가면 되는거죠

  • 35. ....
    '22.9.14 9:38 PM (122.36.xxx.234)

    한국에서 법적으론 당연히 불가능이죠.
    당사자인 자식이 그걸 몰라서 결혼하겠다 하겠어요?
    법이 인정을 안 하더라도 결혼식하고 함께 사는 커플들은 엄연히 있습니다. 한국이어도 외국계 회사에선 그럴 경우 똑같이 결혼휴가도 준대요. 제도와 사회가 반대할지언정 가족에겐 솔직히 알리고 싶은 마음이죠.

  • 36. ㅇㅇ
    '22.9.14 9:45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그냥 안보고 살면 끝
    일부러애들 건드려 인생망치게 하진마세요
    그런부모가 꽤있더라고요

  • 37. 아휴
    '22.9.14 9:59 PM (113.199.xxx.130)

    싫어요 ㅠ
    배우자라고 아들이 남자 데려오고
    딸이 여자 데려오면... 생각만해도 아찔할거 같아요
    1번2번 다 아니고 그냥 싫어요

  • 38. 인정해
    '22.9.14 10:05 PM (182.216.xxx.172)

    인정해 줘야죠
    제 의사와는 상관없이
    내 자식이 사랑하는 사람이라는데요
    무조건 미워하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저라도 따뜻한밥 지어 먹이고
    힘들때 부모가 있다 말해줄것 같아요

  • 39.
    '22.9.14 10:06 PM (14.138.xxx.214)

    응원해야지 어쩌나요 반대한다고 될 일도 아니고 나라도 내자식 이해하고 사랑해줘야지

  • 40.
    '22.9.14 11:00 PM (124.59.xxx.206)

    생각하기두 싫네요
    지금생각으론 안볼거같아요

  • 41. 9949
    '22.9.14 11:02 PM (175.126.xxx.93)

    인정해주고 독립할 여건은 마련해주고 응원은 엄마도 시간이 걸릴것 같다고 말하고 거리를 둘것 같아요 서로 생각하고 받아들일 시간과 과정이 필요할것 같아서요

  • 42. ...
    '22.9.14 11:17 PM (118.37.xxx.38)

    그냥 놔둘랍니다.
    쫒아내는 것도 우습고
    응원하기도 싫어요.
    그냥 가만히 내비두고 상관 안하겠어요.

  • 43. cls
    '22.9.14 11:28 PM (125.176.xxx.131)

    절대 인정 못합니다

    자연스럽지도 않고 기이해요!!

  • 44. ..
    '22.9.14 11:29 PM (118.32.xxx.104)

    전 그럴일 결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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