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만 고집하던 저, 오십넘고는
풀무원 하루 한알 달걀정도면 충분히 만족.
빵도 가끔 먹고
냉동식품과
단것빼고는 안가리고
그냥 제철 음식 먹고 하네요.
1. 긍께요
'22.9.14 6:21 PM (211.114.xxx.19)우리 아이들 한살림,생협,올가에서만 먹였는데
대학가더니 뭐 집에서 밥도 안먹어요
직장 가더니 장봐와서 지가 해먹네요 ㅋㅋ
내가 이러려고 그렇게 유기농만 해먹였나 자괴감이 드네요
근데 저도 집앞 홈플러스꺼가 더 맛있어요2. ㅋㅋㅋ
'22.9.14 6:22 PM (106.102.xxx.60)해먹는게 어딘가요?
울 집 녀석은 떡볶기 배달먹어요.ㅠ3. 카라멜
'22.9.14 6:30 PM (125.176.xxx.46)저는 플라스틱 이런거 가리다가 뭐 얼마나 더 건강하겠다고 이런맘이 들더라구요 ㅋㅋㅋㅋ
4. tranquil
'22.9.14 6:35 PM (119.64.xxx.101)다른 이야기일 수도 있긴 한데
저는 나이들수록 외식 자주 하는게 힘들어요. 제 입에도 안맞고 자극적이고 위생도 걱정되고.. 자주 먹다보면 물려요 ㅠ. 그냥 김치볶음밥에 김 싸서 대충 먹어도 내 손으로 차려 먹는게 속은 편해요. 물론 나중에 기운 없어지면 어케 될지 모르겠오요.5. ᆢ
'22.9.14 6:36 PM (106.102.xxx.29)원래부터 그냥 먹었어요
대신 집밥으로요
배달은 뭔가 안맞는 느낌
알러지 생기고욫
대충 먹어도 집밥이 좋으니 나이들었나봐요6. ᆢ
'22.9.14 6:40 PM (118.235.xxx.131)첫애때 진짜 젊고 건강하고 돈도 넘쳐서
유기농매장에서 알아주는단골이었는데
아토피에 예민쟁이고
둘째때는바쁘고
소득은늘었어도 양가에 사건사고가 너무일어나ㅜㅜ
사먹이고 대충때우고 유기농은커녕
식자재마트떨이로 키웠는데
희고 건강 튼튼 운동해요 ㅜ7. 갑자기
'22.9.14 6:45 PM (110.70.xxx.46)떡볶이가 땡기네요
주방 갑니다요 ㅋ8. 대충
'22.9.14 6:55 PM (121.154.xxx.40)먹고 삽니다
배달은 싫고 칼국수 중국음식 가끔 사다먹고 보통 집밥으로
기본 반찬이랑 찌개는 매일 배달시키고 비싼 재료는 사서 조리해먹어요9. . .
'22.9.14 7:04 PM (118.235.xxx.153)몸에 좋은 거 유난히 따지고 채식, 유기농 가려드시던 엄마 단명하는 거 보니 에혀..
10. ᆢ
'22.9.14 9:32 PM (121.167.xxx.120)한번씩 잔여 농약 검사해서 뉴스에 나오는데
친환경 전문매장 상품도 많이 걸려요
처음엔 믿고 사먹다가 몇번 농약검사 나 식품위생법에 걸리는 제품보고 이젠 안 사먹어요 유기농이 아니라 시중 일반식품보다 잔류 농약이 적다고 생각하고 살아요11. ...
'22.9.15 7:29 AM (211.108.xxx.113)저희도 건강 끔찍히 생각하시고 가려드시고 고춧가루도 직접사서 빻은것만 드시고 고기비계 조금이라도 탄거 짠거 쌀밥 다 신경쓰시던 어른들이 더 빨리 돌아가셨어요
술담배랑 인스턴트 극단으로 가는거 아니면 .
좋은거 먹고 신경쓰는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생명과 건강이랑 아주 큰 연관은 없는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