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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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한 죽음
다잘된거야 봤는데
우리도 스스로 생을 마감할 수 있는 권리가 합법화되었으면 해요.
기나긴 고통속에 생명줄만 붙잡고 가는건 모두에게 고통이잖아요.
내 스스로 선택하는 존엄한 죽음..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436850
1. 원글
'22.9.14 11:24 AM (211.36.xxx.108)2. 원글
'22.9.14 11:27 AM (106.102.xxx.234)3. ...
'22.9.14 11:28 AM (114.200.xxx.133)조력자살...안락사와는 다른거네요.
4. 네
'22.9.14 11:30 AM (106.102.xxx.234)영화소개는 안락사로 나오지만 결국 조력자살이더라구요.
스스로 약을 마실수 있어야하고 본인의 의지가 확고하게 표명되어야 진행할수 있는..5. 원글
'22.9.14 11:33 AM (106.102.xxx.234)영화도 원작자의 자전적소설을 영화화 한거더라구요.
6. ㅇㅇ
'22.9.14 11:38 AM (118.235.xxx.151)기나긴 고통속에 생명줄만 붙잡고 가는 건 모두에게 고통?
태어남 그 자체가 고통 아닌가요?
그럼 그 고통을 묵인하고 기어이 자식 낳는 부모들은 사디스트들인가요?
죽는거 알면서도 낳은거면 사디스트들 맞네요
사는게 고통인거 알면서도 낳은거면 더더욱
누구 좋자고 낳았죠?7. 며칠 전
'22.9.14 11:44 AM (223.62.xxx.108)누벨 바그 거장, 장 뤽 고다르가 스위스에서 조력자살(?)로 죽었다고 하죠.
8. ...
'22.9.14 11:45 AM (211.212.xxx.60)앞으로는 죽음도 선택하는 시기가 올테죠.
9. 조력자살이든
'22.9.14 11:49 AM (112.167.xxx.92)안락사든 환자의 마지막 존엄을 지켜며 죽을 수 있는 권리를 한국도 도입해야죠 스위스까지 날아갈 기운 없구만 더구나 비용도 한4천이지 않나요
한국은 왜 승인을 안하냐말임ㅉ 제약 병원 요양원 인간들에 밥벌이로 이용 당해야되냐고 묻고 싶잖아요 종교 보다도 환자를 이용해먹는 제약 병원 요양원들이 문제임
환자가 죽고 싶을때 죽어야 되요 고통만 이어지는 환자의 시간 무의미하기에
지금 한국도 조력자살 안락사에 쓰여질 약물이 있구만 사용을 하는 것이 맞잖아요10. 공감해요
'22.9.14 12:03 PM (211.201.xxx.28)치매나 걸려서 주변 사람들
고통스럽게 하고
거동못해 양로원에서 비참하게 죽느니
조력자살이든 안락사든
좀 편하게 죽고싶네요.11. 프로포폴
'22.9.14 12:15 PM (112.167.xxx.92)과량 찾을 수 있는 분들이 있다면 맞고 가세요 자는 듯히 숨이 멎는다고 하니 의사들 자살할때 그약물을 이용하고 마이클잿슨도 그약물을 과량 맞고서 그렇게 된거고 물론 미국 같은 경운 진통제류에 마약약물이 많아 과량 먹고 가기도 하고 한다는데
혹 수면제 왕창 먹고 갈까 하거들랑 안죽어요 아무리 먹어도 죽진 않게 제조되서 그럼 고통이 적게 어떻게 자살해야 하나의 명제가 남는데 어디 절벽서 뛰어 내려야 하나 근데 절벽까지 올라가질 못하는 환자가 있잖아요ㅠ 그니까 자살도 기력이 있어야지 목을 매도 매고 절벽을 저기하든 하지ㄷㄷㄷ12. 언제는
'22.9.14 12:23 PM (121.162.xxx.174)불법이라 살았나요 ㅋ
암튼 합법화되면 우리 세대는 확실히 오래 살 사람 줄겠네요
지금 노인 세대야 해당 안되겠지만.13. 그ㅐㄹ도
'22.9.14 12:31 PM (221.143.xxx.13)인위적 생명연장에 동의 여부를 택할 수 있으니 다행스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