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존엄한 죽음

생과사 조회수 : 3,128
작성일 : 2022-09-14 11:24:03
이번에 소피마르소가 주연한 영화
다잘된거야 봤는데
우리도 스스로 생을 마감할 수 있는 권리가 합법화되었으면 해요.
기나긴 고통속에 생명줄만 붙잡고 가는건 모두에게 고통이잖아요.

내 스스로 선택하는 존엄한 죽음..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436850
IP : 211.36.xxx.10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2.9.14 11:24 AM (211.36.xxx.108)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436850

  • 2. 원글
    '22.9.14 11:27 AM (106.102.xxx.234)

    https://m.blog.naver.com/cine_play/222862258932

  • 3. ...
    '22.9.14 11:28 AM (114.200.xxx.133)

    조력자살...안락사와는 다른거네요.

  • 4.
    '22.9.14 11:30 AM (106.102.xxx.234)

    영화소개는 안락사로 나오지만 결국 조력자살이더라구요.
    스스로 약을 마실수 있어야하고 본인의 의지가 확고하게 표명되어야 진행할수 있는..

  • 5. 원글
    '22.9.14 11:33 AM (106.102.xxx.234)

    영화도 원작자의 자전적소설을 영화화 한거더라구요.

  • 6. ㅇㅇ
    '22.9.14 11:38 AM (118.235.xxx.151)

    기나긴 고통속에 생명줄만 붙잡고 가는 건 모두에게 고통?
    태어남 그 자체가 고통 아닌가요?
    그럼 그 고통을 묵인하고 기어이 자식 낳는 부모들은 사디스트들인가요?
    죽는거 알면서도 낳은거면 사디스트들 맞네요
    사는게 고통인거 알면서도 낳은거면 더더욱
    누구 좋자고 낳았죠?

  • 7. 며칠 전
    '22.9.14 11:44 AM (223.62.xxx.108)

    누벨 바그 거장, 장 뤽 고다르가 스위스에서 조력자살(?)로 죽었다고 하죠.

  • 8. ...
    '22.9.14 11:45 AM (211.212.xxx.60)

    앞으로는 죽음도 선택하는 시기가 올테죠.

  • 9. 조력자살이든
    '22.9.14 11:49 AM (112.167.xxx.92)

    안락사든 환자의 마지막 존엄을 지켜며 죽을 수 있는 권리를 한국도 도입해야죠 스위스까지 날아갈 기운 없구만 더구나 비용도 한4천이지 않나요

    한국은 왜 승인을 안하냐말임ㅉ 제약 병원 요양원 인간들에 밥벌이로 이용 당해야되냐고 묻고 싶잖아요 종교 보다도 환자를 이용해먹는 제약 병원 요양원들이 문제임

    환자가 죽고 싶을때 죽어야 되요 고통만 이어지는 환자의 시간 무의미하기에

    지금 한국도 조력자살 안락사에 쓰여질 약물이 있구만 사용을 하는 것이 맞잖아요

  • 10. 공감해요
    '22.9.14 12:03 PM (211.201.xxx.28)

    치매나 걸려서 주변 사람들
    고통스럽게 하고
    거동못해 양로원에서 비참하게 죽느니
    조력자살이든 안락사든
    좀 편하게 죽고싶네요.

  • 11. 프로포폴
    '22.9.14 12:15 PM (112.167.xxx.92)

    과량 찾을 수 있는 분들이 있다면 맞고 가세요 자는 듯히 숨이 멎는다고 하니 의사들 자살할때 그약물을 이용하고 마이클잿슨도 그약물을 과량 맞고서 그렇게 된거고 물론 미국 같은 경운 진통제류에 마약약물이 많아 과량 먹고 가기도 하고 한다는데

    혹 수면제 왕창 먹고 갈까 하거들랑 안죽어요 아무리 먹어도 죽진 않게 제조되서 그럼 고통이 적게 어떻게 자살해야 하나의 명제가 남는데 어디 절벽서 뛰어 내려야 하나 근데 절벽까지 올라가질 못하는 환자가 있잖아요ㅠ 그니까 자살도 기력이 있어야지 목을 매도 매고 절벽을 저기하든 하지ㄷㄷㄷ

  • 12. 언제는
    '22.9.14 12:23 PM (121.162.xxx.174)

    불법이라 살았나요 ㅋ
    암튼 합법화되면 우리 세대는 확실히 오래 살 사람 줄겠네요
    지금 노인 세대야 해당 안되겠지만.

  • 13. 그ㅐㄹ도
    '22.9.14 12:31 PM (221.143.xxx.13)

    인위적 생명연장에 동의 여부를 택할 수 있으니 다행스럽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949 오늘 데리버거 2개 5천원입니다 ㅇㅇ 11:19:08 12
1595948 절에서 기도비를 왜 삥 뜯나요? 2 퀘스천 11:16:55 90
1595947 저 생일이예요 3 생일 11:14:46 40
1595946 로얄코펜 대신 한식기 추천은? 5 냠냠 11:09:10 142
1595945 과고 보내셨던분,보낼 예정인 분만...조언 부탁드립니다. 2 과고 11:06:57 135
1595944 통통한 중년여성 패션..?? 5 11:04:44 480
1595943 대치동 학부모.진짜 이런사람 있나요?? 10 .. 11:01:48 765
1595942 김호중은 내일 구속영장 심사라나봐요 5 ㅇㅇ 10:57:43 474
1595941 노화로 우울하신분들 보세요 3 시술아웃 10:57:14 772
1595940 전세계약 가계약 넣기 전 복비 조정하나요? 3 ㅇㅇ 10:57:10 89
1595939 삼성직원은 대리점에서 핸폰 싸게 사요? 3 진짜요? 10:55:22 275
1595938 군고구마 재활용 레시피 구합니다~ 6 감사 10:45:21 276
1595937 한동네에서 자매들하고 친분맺기 6 ㄷㄷ 10:44:32 685
1595936 어제 본 글 찾습니다 4 ^^ 10:41:01 529
1595935 부인이 혼혈인가요? 유투브에서 보기보다 4 강형욱 10:36:49 1,455
1595934 빨간머리앤은 메튜 아저씨 죽음이 트라우마에요 9 ㅜㅜ 10:36:30 935
1595933 VIP에 대한 김계환 말 들었다, 또다른 해병대 고위 간부 진술.. 2 !!!!! 10:35:10 400
1595932 타미힐피거 짝퉁 구별 어떻게 하나요 1 ㅇㅇ 10:30:05 446
1595931 버닝썬사건 진짜 문제는 그 약들 2 음. 10:27:52 790
1595930 간단하게 저녁을 맛있게 먹었어요. 줄기콩과 새우볶음 ... 10:26:13 356
1595929 오늘 먹은 것들 18 내일부터 10:24:23 1,146
1595928 Mbc 기분좋은날에 정혜선님 나오는데 1 기분좋은날 10:20:58 688
1595927 주말에 뭐할까요 휴가인데 1 유후 10:19:35 168
1595926 노무현과 바보들 메가박스 재개봉 ... 10:19:33 146
1595925 강형욱은 회사는 왜 폐업한 거예요? 12 dd 10:17:43 3,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