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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난희 쇼호스트는 롱런하네요. 몇살이에요?

... 조회수 : 5,693
작성일 : 2022-09-14 10:16:04
저 중학교 때 처음 본 기억나요
말투가 달콤살콤 밀당하는 화법에
외모도 개성있어 기억에 남는데
어느덧 제 나이 40이 되서도 그 사람을 아직도 보게되네요.

외모에 상당한 투자를하고 열심히 관리하는거 같단 느낌 받았어요.

어제 명절 때 그 분 우연히 보고
와 대단하다 얼굴이 아주 반들반들 나이듦 표시가 안나구나했더니
옆에서 형부가 보고
뭘 60은 넘어보이는데... 아무리 꾸며도 나이듦은 테가 난다고..

제 기준..
테가 나든 안나든
나이를 초월해서 자기영역, 커리어 구축하고
외모도 게성있고 저 정도 미적감각을 갖고
스스로를 꾸미는 걸 보면  참 난 사람이구나 싶었어요.
IP : 59.4.xxx.10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9.14 10:18 AM (112.145.xxx.70)

    어제 명절 때 그 분 우연히 보고
    와 대단하다 얼굴이 아주 반들반들 나이듦 표시가 안나구나했더니

  • 2. ......
    '22.9.14 10:19 AM (59.4.xxx.105)

    시술로 뭐라할 생각 전혀없어요.
    요즘 시술 누구나 다 하잖아요.
    시술발도 잘 받는 거같고 보기좋게 나이들어 가더군요.

  • 3.
    '22.9.14 10:19 AM (112.145.xxx.70)

    진짜 이렇게 생각하셨어요?

  • 4.
    '22.9.14 10:19 AM (218.37.xxx.36) - 삭제된댓글

    너무 말라서 나이보다 더 들어보여요
    50대후반인데 60대로 보이더라구요

  • 5. ....
    '22.9.14 10:20 AM (59.4.xxx.105) - 삭제된댓글

    112.님 주변에 지인들 어떠세요?

    현실적으로.....

  • 6. ......
    '22.9.14 10:21 AM (119.194.xxx.143) - 삭제된댓글

    시술발도 잘 받는 거같고 보기좋게 나이들어 가더군요.

  • 7. ....
    '22.9.14 10:21 AM (59.4.xxx.105)

    112.님 그 나이대 주변에 지인들 어떠세요?
    현실적으로.....
    유명인이라고 작정하고 깎아내리고 싶은 생각 없어서그런지
    괜찮아 보이던걸요.

    하긴... 어제 임세령도 유명인이란 이유로 외모 평가 박한 걸 보면.

  • 8. ......
    '22.9.14 10:22 AM (119.194.xxx.143)

    그분 얼굴이 너무 변화가 확확 있어서(좋은 의미 아님)
    하나도 보기 안 좋던데;;;

    주변지인들이야 일반인이고
    그분이랑 비교안하죠

  • 9. 60대 같은
    '22.9.14 10:25 AM (115.93.xxx.237) - 삭제된댓글

    목보세요.

  • 10. 저도
    '22.9.14 10:27 AM (121.137.xxx.231)

    이분 스타일이 좋더라고요
    요즘 하도 여기저기 쇼호스트들 시끄럽게 설명하고
    정신 사나워서요
    유난희 이분은 좀 조용히 조근조근 설명하고 그래서
    듣기 편해요.
    어차피 홈쇼핑을 잘 안보긴 하지만.ㅎㅎ

  • 11. dlf
    '22.9.14 10:31 AM (180.69.xxx.74)

    표시가 안나긴요
    바짝 마르고 화장이랑 얼굴도 손 많이 대서 언뜻 보면 그래 보이는거죠

  • 12. 음음
    '22.9.14 10:32 AM (118.221.xxx.86)

    목주름 심하고 말라서 노인네 같아 부담스럽던데...
    돈을 쳐발라도 세월은 어찌할 수 없구나 생각했어요...
    보는 눈이 참 많이 다르군요...

  • 13. ㆍㆍㆍㆍㆍ
    '22.9.14 10:35 AM (211.208.xxx.37)

    여기서 많이 까이던데 저는 커리어우먼 이라고 생각해요. 남편이 의사고 양가부모님,남편 모두 전업주부 하라고 맞벌이 하는거 협조도 안해줬다던데 굽히지 않고 자기 일 한거 대단해 보입니다. 열심히 산 사람이죠. 저는 그 상황이면 전업주부 했을 것 같거든요. 전업주부보다 일하는 여자가 대단하다는 소리는 아니고요.. 자기가 하고싶은일 하면서 그나이까지 사는게 부지런하고 강단도 있어보이고 그렇네요.

  • 14.
    '22.9.14 10:36 AM (203.243.xxx.56) - 삭제된댓글

    요즘 많이 젊어지고 예뻐진거예요.ㅠㅠㅠㅠ
    예전엔 할머니 느낌이 확 나서 몇살인지 찾아보니
    저랑 비슷한 나이던데 훨씬 들어보여서 놀랐어요.
    너무 말라서인지 나이보다 들어보이고
    전체적인 느낌이 뭔가 고색창연해보이긴 하지만
    실제로 만나보면 우아하고 기품 있을 것 같아요.

  • 15. 관리에 끝판
    '22.9.14 10:40 AM (112.167.xxx.92)

    왕인거 인정해줘야죠 그나이에 자연적으로 그럼 모습 안나옴 시간과 노력 돈이 합세해 관리를 해줘야지 보면 건강 타고 났나봐요 어디 아프기 시작하면 관리하는 자체가 부담이라서 손을 놓게 되는데 쭉 열심히 관리하는거 보면 건강도 한가봐요 부럽네요

  • 16. 저는
    '22.9.14 10:42 AM (118.42.xxx.5) - 삭제된댓글

    외적인건 그렇다쳐도
    말할때마다 중간에 숨소리가 너무 커요
    글로는 표현이 안되는데
    허억 허억 이래서 너무 듣기가 싫더라구요

  • 17. 아메리카노
    '22.9.14 10:44 AM (223.62.xxx.95)

    그분 66년 말띠예요

  • 18. 84학번 이죠
    '22.9.14 10:48 AM (115.93.xxx.237)

    목보면 60 70 대 같아요

  • 19. ..
    '22.9.14 10:49 AM (124.199.xxx.112)

    50대후반
    그나이로보임

  • 20. 마치
    '22.9.14 10:51 AM (124.5.xxx.96)

    옛날 고려진 같아요. 5년 뒤는 힘드실듯요.

  • 21.
    '22.9.14 10:57 AM (118.235.xxx.181)

    고려진을 아시는분?
    저도 알아요 ㅎ

  • 22. ..
    '22.9.14 11:15 AM (211.36.xxx.153)

    전 이 분 배울 거 많다고 생각해요. 여긴 동년배들이 많으셔서 질투하는 험담 댓글 많이 달리지만 한 분야에서 20년 넘게 롱런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삶의 자세나 태도 처신 등에서 배울 게 많습니다.

  • 23. ....
    '22.9.14 11:18 AM (210.223.xxx.65)

    그럼요. 211.36님께 극히 공감합니다.

    한 분야, 그것도 경쟁률 어마어마하고 젊은사람들 계속 치고 올라오는 분야에서
    탑 유지할 수 있다는 건
    운 뿐만이 아니라 진정한 실력과 포지션 운용에서 남다른 감각을 타고난 거라 생각해요.

  • 24. ㅡㅡ
    '22.9.14 11:21 AM (106.101.xxx.183)

    고려진 저도 알아여 ㅎㅎㅎ

  • 25.
    '22.9.14 11:23 AM (61.80.xxx.232)

    관리 잘하고 세련된느낌 멋지다고 생각해요

  • 26. 동글이
    '22.9.14 11:24 AM (106.101.xxx.229)

    한분야에서 홍런하고 그정도면 탑이죠 관리나 얼굴 할먼 같다고 하시는 분들 유난히랑 같이 사진 한번 찍어보세여

  • 27. ..
    '22.9.14 11:42 AM (223.38.xxx.195)

    저도 나이가 60은 된줄알았어요.
    열심히 사는건 좋아보이지만 전혀 동안은 아니네요.

  • 28. ㅇㅇ
    '22.9.14 11:50 AM (222.120.xxx.150)

    저 나이에 저 정도 커리어에 시술했겠지만, 저 정도 외모
    너무 부럽습니다.
    내가 저 나이에 어떤 모습일까 생각해보면
    너무 부러워요.
    저 나이에 저 정도 스펙을 가질수 있을까
    재력도 있을텐데.
    전 멋지고 부럽다고 생각해요

  • 29. ㅇㅇ
    '22.9.14 12:02 PM (175.194.xxx.217)

    보여지는 직업이니 관리를 빡세게 하는거고 늙든말든

    자기분야 톱 여전히 톱. 은퇴하고 벌어놓은걸로 놀고 싶은
    생각도 들텐데 지금도 관리하고 방송하고

    인생을 사는 태도에 배울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 30. ....
    '22.9.14 12:48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운동해서
    폐활량을 키우고 살도 찌워서
    건강미가 있어졌으면해요.
    요즘보면 좀 말린꽃 느낌이 나서...

  • 31.
    '22.9.14 2:51 PM (39.123.xxx.236) - 삭제된댓글

    제가 우연히 그분 유튜브 보고 깜짝놀랐어요 노화도 심하고기운없어 보여서,,근데 얼마 안지나 홈쇼핑에선 또 젊게 보이더군요 그사이 시술 했는지 모르나 개인적인 생각으로 조명을 엄청 신경쓰는구나 싶더군요 암튼 홈쇼핑은 조명발이 반은 가는것 같아요 근데 개인적으로 말투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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