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 보신분만(스포 있어요!)

[넷플]

강프로 상만이형이랑 통화할때 저만 불안했나요?
비밀전화를 안이고 밖이고 큰소리로
떠들어대서 보는 저는 왜케 불안한지
누가 자꾸 들을것만 같고ㅎㅎ
그러나 저러나 변기태는 한국와서 평범하게
살수 있을까요
온몸에 문신을 도배해놔서ㅜㅜ
드라마지만 왜 그후에 삶까지 걱정되는지ㅎㅎ

[....]

저도 첨부터 끝까지 계속 불안했었어요.
갑자기 둘이 존칭쓰면서 작전 관련 대화하고.
이번엔 들키는건가... 이번엔 진짜 들키나. 하고 봤는데 끝까지 안들켰더군요.
조우진 커밍아웃하고 작전 얘기할때도 불안불안했어요.

[네]

밖에서 그렇게 얘기하는데 아무도 안듣는게 더 신기

[저도요]

뒷마당, 밖 사방팔방 편안하게 통화하는데
계속 누가 듣는것 같아서 통화할때도 위장?좀 하지 싶었어요ㅋ
변기태 문신 레이저는 제거술은 국정원서 지원해야 함ㅠ

[동감]

진짜 저도 그랬네요.
총화할때마다 제가 드라마속 주위눈치를 봤어요.ㅎㅎ
그리고 아쉬운건 하정우 친구를 너무 빨리 죽인거요.
사투리 정말 구수하게 잘하던 그 뻐드렁니 아저씨.
극 초반에 그 분 연기에 흥미가 생기던데요.

[sstt]

그니까요 통화할떄마다 개가 옆에서 서성거리던데 전 그 개한테 도청장치 붙여놨나 했어요 ㅋ

[ㅋㅋ]

윗님 맞아요.검은 색 멍뭉이

[흠]

ㅋㅋ 저도 개가 서성이기에 다른 장면을 같은 시간대에 찍었나보다 했네요

[현봉식씨]

타인은 지옥이다 깡패
하이에나서는 변호사
이 분 나이 지긋해보이는데 84년생이래요ㅋ

[이뻐]

저두 그래그래 한국말 모르는것들이 사는 수리남이다 저긴 수리남이다 혼자 되뇌였어요 ㅋㅋ

[저요 ㅋㅋㅋ]

짜증이...
왜 자꾸 적지에서 크게 통화하고, 박해수랑도 대화하고..

[아..야구공ㅋ]

저도 저기 도청장치 있다고 박박 우겼었음요..

[극 중]

애들과 여자들 조련하는 이봉련 배우한테 들킬까봐 조마조마.

[어차피]

소근소근 말했으면 볼륨올렸을 거잖아요?
알아서 큰 소리로 얘기해준 걸로 해요.

[그냥이]

저도 들킬까봐 넘나 쫄림
멍뭉이한테 도청이나 cctv달았나 했어요 ㅋㅋㅋ

[starship]

실제 인물들은 정해진 시간대에만 통화했었고, 통화하다가 들킬뻔 한 적도 있었다고 해요.

아무튼, 저도 들킬까 조마조마했음. ㅎㅎ

[.....]

도망치려던 여자신도와 딸 잡아서 막 때릴때
하정우가 동영상 찍잖아요.
그때 들키는줄 알았어요.

그 검은 개에도 도청장치 있는줄 알았고 야구공도 의심스러웠고요.

하정우 덧니친구 그 배우는 여지껏 표준어 쓰는거 한 번도 못봤어요.
여기 저기 출연작 엄청 많은데 백퍼 사투리에요. 미스테리입니다.

[...]

저도요
전화장면 너무많고 큰소리로 전화할때마다 심장이 쫄깃쫄깃 도저히 불안해서 못보겠더라고요

[네]

저도 변기태 문신 어쩌냐고 오지랍 좀 떨었어요ㅋ
반말썼다 존대말썼다 분위기 바뀌는것도 그렇고
전화기 도청되나 문자해킹되는거 아닌지 혼자서 맘졸이며 봤네요.
요원도 아님서 빨간차끌고 총알밭으로
뒤쫒아갈때는 왜저러냐고 혼자 흥분요ㅎㅎ

[어맛]

저도 지나가던 강아지한테 도청장치 해놨을까봐
불안했어요~
수리남 전요한 저택에서 사는 강인구는 오히려
천하태평인데
보는 우리만 심장 쫄려가며 불안해 했어요ㅋㅋ

[ㅎㅎ]

저는 전요환이 주인공들에게 마실거나 먹을거 주면 저기에 약탔을거야 하면서 조마조마하게 봤어요..ㅎㅎ

[실제 주인공]

지금은 출소해서 수리남으로 돌아가 다시 사업한다네요
근데 한국에서만 처벌받고 미국에서는 처벌
안받았나 보네요~

[...]

ㅋㅋ
비슷해요~
아무리 바깥이라고 큰소리로 통화하는게 어찌나 쫄리던지.,
기태랑 화장실이서 담배피고 얘기할때도 누가 들어오는줄..
여신도들 사진도 오래 찍더라구요ㅠ

[ㅇㅇ]

저도 통화하는거 안걸리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ㅋㅋㅋ

[저는]

수리남 재밌다는 정보만 여기서 듣고
본 거라
친구분을 의심했었어요.
원래 사기칠 생각으로 데려갔는데
구구단 못 외운다고 하도 무시해서
그 친구가 하정우를 홧김에 죽일것 같았어요.
물론 원글님 내용도 동의..
보는 내내 심장이 콩닥콩닥

[ᆢ]

제말이요
화장실에서도 밖에서도 누가 들으면 어쩔려고 큰소리로!
또 존댓말도 그렇고
짜증나고 불안해 죽는줄

[ㅎㅎ]

다 똑같은 맘이였군요 쫄면서 봤어요

[미쳐버림]

저요! 저요!
마당서 통화 할때 그 강아지...
난 그 개까지 의심 ㅎㅎㅎ
하도 조마조마해서 빨리감기 해서 별거 없는거 확인하고,
다시 돌려보기로 재생해서 안도감으로 반복해서 봄요.
진짜 재미있고.
변기태 정체 알고 막~~ 박수치면서 봤어요.
ㅎㅎㅎ 울트라캡숑~

[네네네네]

그니까요 조마조마
왜케 조심성이 없는지

그나저나 변기태가 실존인물이라면 훈장이라도 줘야하는거 아니에요
목숨걸고 중국놈밑에있다가 전요한한테가고 거기서도 팔려죽을뻔했는데

[댕댕이]

저도 강아지가 여러번 화면에 잡히길래, 도청장치 있어서 걸리는 줄 알았어요.ㅋㅋ
보는 눈이 똑같네요 ㅎㅎ

[멍멍이]

다 같은 마음 ㅎㅎㅎㅎ 멍멍이한테 도청장치 있는거 아냐? 술에 약 탄거 아냐? 풀숲에서 누가 쓰윽 나오는거 아냐 ㅋㅋㅋ 어찌나 조마조마 하던지
그런데 하정우가 연기 잘하네요

[저도요]

그리고 이게 실화라니. 전요한 이미 출소해서 수리남으로 돌아갔다는데 강인구나 변기태한테 해코지 하지는 않았을지 전 그게 더 걱정되더라고요.

[쫄깃]

쫄리게할 감독의 의도였으면 성공이네요ㅋ 내내 맘졸이며 봤네요 ㅎㅎ

[아구 배야]

전 강아지, 공 도청 생각도 못했어요.

윤종빈 감독이 다 노리고 만들었나 봐요.
쫄리게 해놓고 암시렁 않게.
정말 그런 장면이 허다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