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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결혼을 접어야겠죠

ㅇㅇ 조회수 : 21,186
작성일 : 2022-09-12 22:01:21
나이 많고 병든 부모님의 무남독녀
두 분 다 늦게 결혼해서 늦게 저를 낳았고
평생 육체노동일 하셔서 건강이 안좋으세요.
사는 곳도 지방에서 가장 싼 동네 고깃집 건물 2층에 전세로
저는 중학교때부터 알바를 했어요. 대학들어가서 지금 30대 후반까지 단 한달도 쉰적이 없었죠.
부모님은 정말 저를 사랑으로 키우셨어요.
계속 좋은 남자만나 결혼하라는데
좋은 남자가 왜 저를 만날까 싶네요.
IP : 112.165.xxx.57
9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체념
    '22.9.12 10:02 PM (223.62.xxx.12) - 삭제된댓글

    좋은 남자는 그런 여자를 만나지 않아요 그건 사실입니다 제가 그런 상황에서 결혼을 해보니 안 하느니만 못해요

  • 2. 체념
    '22.9.12 10:03 PM (223.62.xxx.12) - 삭제된댓글

    그런 여자를 만나는 남자면 그런 여자의 마지막 한 점까지도 발라 먹으려면 사기꾼입니다 아니면 바보라서 짐만 늘구요

  • 3. ㅇㅇ
    '22.9.12 10:03 PM (39.7.xxx.213) - 삭제된댓글

    결혼은 안해도 연애는 하세요
    젊은시절금방 이예요
    결혼은 안해도 되니까
    한살이라도이쁠때 젊을때
    연애는 하세요

  • 4. dlf
    '22.9.12 10:04 PM (180.69.xxx.74)

    결혼해도 양가 부모 부양하기 쉽죠
    안타깝지만 ..

  • 5.
    '22.9.12 10:04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냉정하게 원글님이 평균적인 좋은 남자를 만나려면 님 부모님은 스스로 알아서 노후를 살아야해요.

    가능하세요? 그게 아니라면 결혼해서 더 꼬일 수도 있어요.

  • 6. ...
    '22.9.12 10:05 PM (106.102.xxx.17)

    가진게 없는 여자는
    20대 때 일찍 결혼해야
    그나마 괜찮은 남자랑 결혼 가능성이 있죠.

    외모가 된다면
    남자 나이를 넓여서
    더 나이들기 전에
    결혼할 남자 찾아보세요.

  • 7. ㅇㅇ
    '22.9.12 10:06 PM (175.113.xxx.3)

    외동딸이 메리트네요. 막말로 남자 하나 제대로 만나 잘 구워 삶으면 결혼 못할 이유는 없져.

  • 8. ,,
    '22.9.12 10:06 PM (68.1.xxx.86)

    친구한테 소개팅이라도 주선 받으세요.
    연애라도 해야죠.

  • 9. ㅇㅇ
    '22.9.12 10:06 PM (106.101.xxx.13)

    무슨소리예요
    좋은 남자가 돈많은 남자입니까
    서로 형편맞고 사정맞는 사람 만나면 되지
    상향 결혼할려니까 자꾸 이러는 거잖아요;;

  • 10. ...
    '22.9.12 10:07 PM (182.225.xxx.221)

    걍 연애를 하자
    사랑이나 실컷하자 결혼은 연이 있으면 되겠지 안되면 말고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 마세요
    움츠러들수록 될일도 안되고요 될대로되라 이마인드
    연애가 얼마나 좋은데요 그냥 사랑을 해보자 생각하세요
    결혼은 마지막 문제에요

  • 11. ...
    '22.9.12 10:09 PM (175.113.xxx.176)

    돈많은 남자만 아니면 가능성이 아예 없는거는 아니죠.. 우리 힘합쳐서 한번 살아보자 이 마인드라면
    결혼 못할것도 아니구요

  • 12. 포기하지
    '22.9.12 10:09 PM (182.219.xxx.35)

    마세요. 인연은 언제 어디서 만날지 몰라요.
    단 인연임을 잘 알아보세요 아무나 만나지 말고...

  • 13. ..
    '22.9.12 10:09 PM (121.134.xxx.221)

    결혼해도 별 좋을 것도 없어요
    왜그리 결혼에 목을 매세요?
    이 좋은 세상에 즐겁게 살고 열심히 살다보면 원하는 바를 이루지 않을까요?

  • 14. ㅇㅇ
    '22.9.12 10:11 PM (124.58.xxx.229)

    남자가 님같은 상황이면 어떻겠어요.. 사람 다 똑같죠 뭐..

  • 15. 근데
    '22.9.12 10:11 PM (1.227.xxx.55)

    원글님과 같은 조건의 남자를 만날 의향 있으세요?
    그렇다면 얼마든지 결혼해요.
    원글님 근데 원글님 좋은 사람 같아요.
    원글님같은 사람 찾아 보세요

  • 16.
    '22.9.12 10:11 PM (119.192.xxx.156)

    부모님 나이가 많으면, 경제력도 떨어지고 건강도 안 좋으면 지켜보는 자녀의 맘은 편치 않을 거 같긴 해요. 생각도 많을 수 있구요.

    일찍부터 경제 활동을 같이 한 자녀들은 20대 후반부타 지침을 느끼기 시작해서 30대 후반 40대 후반 되어가면서 부모 원망이 점차 높아지더라구요.

    부모님께서 사랑으로 키우셨다하셨지요.
    부모님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원글님을 보며 어떠실까요.

    결혼은 다 때가 있는 거 같으니
    그건 그거고
    지금은 부모님 돌보면서 원글님 삶도 살아내셨으면 좋겠어요.

  • 17. ...
    '22.9.12 10:15 PM (175.209.xxx.111)

    생활력 강한 분이시네요.
    늦둥이로 사랑 많이 받으며 자라셨고요.
    좋은 남자 만나실 수 있을거예요.

    좋은 남자라야 좋은 사람을 알아보니까요

  • 18. ㅇㅇ
    '22.9.12 10:17 PM (121.190.xxx.131)

    부모님 기초수급자 받게 하세요
    65세 이상이면 조건 될 수 있어요

    현실적으로 그게 님과 님부모님께 가장 도움되는 일입니다.

  • 19. ...
    '22.9.12 10:20 PM (118.235.xxx.226) - 삭제된댓글

    사실 결혼을 못할 건 없죠.
    좋은 남자인가 오히려 짐이 될 남자인가 그게 문제죠.

  • 20. 접지 마세요.
    '22.9.12 10:20 PM (223.39.xxx.146) - 삭제된댓글

    제가 미술학원 원장인데, 우리 학원에 파트타임
    으로 강사를 한명 고용하거든요? 울 학교 후배라.

    이 후배 부모님이 보증금300에 월세7만원 집 살아요.
    어릴때도 그렇게 살았대요. 미대를 어떻게 보냈을까?
    궁금하시죠? 지방 똥통대학은 크게 돈들일이 없고..
    학자금 대출로 졸업했는데..

    이 후배가 양다리 걸치며 연애 했거든요?
    1. 석사출신 서울에서 대기업 사원.
    2. 고졸이지만.. 시할아버지가 정미소 했었고, 시아아버지가
    대물림 해서 운영하심.. 광역시에서 모텔을 4채인가? 운영하고
    주차장도 운영하심.

    과연 결과는? 당연히2번 택해서 시집갔어요.
    47평 아파트에서 신접살림 시작했고, 학자금도 시가에서
    갚아주는데.. 제 미술학원 나오는 이유는 친정이 워낙
    못살아서 벌어서 현금 조달해 준다고 나와요.

    명품 걸치고 학원 나오는데.. 시아버지 명의 카드 사용하라고
    한답니다. 풍족하지만.. 어째요.. 현금이 없는디..

    그래도 친정이 걸리지 시집잘간 후배도 있으니 접지마셈.!

  • 21. ..
    '22.9.12 10:21 PM (211.105.xxx.90)

    다른분들의 현실적인 댓글들을 쭉 보다가...님의 좋은 댓글에 제가 기분이 나아지네요

  • 22. ..
    '22.9.12 10:22 PM (116.126.xxx.23)

    생활력 강한 분이시네요.
    늦둥이로 사랑 많이 받으며 자라셨고요.
    좋은 남자 만나실 수 있을거예요.

    좋은 남자라야 좋은 사람을 알아보니까요 2222

  • 23. ...
    '22.9.12 10:24 PM (106.102.xxx.17) - 삭제된댓글

    적당히 괜찮은 사람은 만날수 있을거 같아요. 결혼하고 싶으면 40대 되기 전에 부지런히 사람 만날 기회 넓히고 노력하세요.

  • 24. 인연
    '22.9.12 10:25 PM (175.193.xxx.206)

    일부러 접을것도 없고 그렇다고 너무 연연할것도 없는것 같네요. 남자를 만날 기회가 전혀 없는 직업이나 여견이 아니라면 편안하게 만나세요.

  • 25. ...
    '22.9.12 10:25 PM (106.102.xxx.81) - 삭제된댓글

    누가 봐도 조건 좋은 사람은 못 만나도 한 가정 꾸릴만큼 경제력도 있고 적당히 괜찮은 사람은 만날수 있을거 같아요. 결혼하고 싶으면 40대 되기 전에 부지런히 사람 만날 기회 넓히고 노력하세요.

  • 26. ...
    '22.9.12 10:27 PM (218.234.xxx.192)

    원글님 그런 환경에서 컷다고 스스로 나한테 조건 좋은 남자 가당키나 하겠어 하며 조건 안 좋고 이상한 남자 만나시면 절대 안 됩니다. 좋은 남자 충분히 만날수 있습니다.

  • 27. ㄹㄹ
    '22.9.12 10:29 PM (175.113.xxx.129)

    충분히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어요
    결혼하면서 부모님은 기초수급자 되실수 있나 알아보셔서 짐을 더세요.
    기죽지 마세요

  • 28. Ss
    '22.9.12 10:33 PM (106.101.xxx.46)

    부모님 말씀 데로 좋은 사람만나 = 사랑을 듬뜸 줄 남자만나 행복하게 사세요.

  • 29. 화이팅
    '22.9.12 10:33 PM (112.154.xxx.45)

    나이대가 달라 요즘의 결혼관이랑 다를 수도 있는데 저도 대학때부터 학비, 용돈 벌어서 다니고 학원강사로 일하면서 적지만 결혼비용 저축하면서 열심히 살았어요.
    친구들 다 결혼하고 혼자 남았을땐 정말 비참했어요. 전 4명중 둘째로 늘 애정에 목말라서 자살시도까지 한 적있었는데 소개로 만난 눈에 안차는 남자였지만 집보단 낫겠지하고 결혼했어요.
    그런데 부모보다 더 사랑해주는 남편덕에 내가 그렇게 소원하던 평범한 삶을 살고 있어요.
    결혼전엔 평범한게 가장 힘들더라고요. 평범하게 먹고, 일하고, 자식 낳고...
    님은 부모님 사랑 많이 받은 분이라 주변인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시는 분일듯하네요.
    그러니 좋은 남자 알아채는 촉이 있을겁니다. ㅎ

  • 30. 토닥토닥
    '22.9.12 10:41 PM (116.34.xxx.24)

    저는요
    부족한거 없이 자랐어요
    미국유학도 다녀오고 직장생활도 미국에서 하고
    여기 쓰면 좋은동네다 하는곳 대형평수에서 살고요

    그런데 님이 받은 사랑 그거 잘 못받은거 같아요
    그 사랑 내면의 힘 특히 유년기 영유아기 무조건적인 사랑의 힘은 위대해요

    그 특별한 힘이 원글님을 좋은방향으로 이끌어 줄거라 생각해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감사하는 습관으로
    결혼 포기마세요

    저는 내면의 고장을 고치느라 많은 세월을 썼어요
    누구나 어려움은 있는거 같아요 겉으로 보이지 않으니까요
    원글님이 좋은 분 만나 예쁜 가정 이루시길 응원해요
    주는 사랑하시고 경제적인거 좀 도움 받으시면 돼죠
    그러고 친정부모님은 저위 미술학원 강사님처럼 원글님 따로 벌어서 서포트하고요!

  • 31. 생활력 강한
    '22.9.12 10:53 PM (39.7.xxx.239) - 삭제된댓글

    대졸여성. 왜 자신없어요?

  • 32. 도대체
    '22.9.12 10:53 PM (49.174.xxx.101)

    좋은 남자의 기준이 뭘까?
    학벌좋고 돈 많고?

  • 33. 접지마세요님
    '22.9.12 10:57 PM (175.213.xxx.18)

    저 위에
    미술학원 원장님이신데
    지방 똥통대학이라고 말씀을 참 곱지않게 쓰십니다
    이쁘게 말씀하세요 미술학원 다니는 애들이 배웁니다

  • 34. ㅐㅐ
    '22.9.12 10:59 PM (182.224.xxx.41)

    그런 조건 따지는 남자라면 애초부터 안만나는것이 가장 낫다 생각하고요

  • 35. ㅇㅇ
    '22.9.12 11:08 PM (112.165.xxx.57)

    현실을 얘기해주시는 분들도, 희망을 말해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해요.
    근데 내 남동생이, 내 아들이
    지지리 가난한, 그것도 장인 장모 노후를 책임져야 하는 여자, 200 만원 남짓 벌어 친정부모 생활비 때문에 평생 맞벌이 해야 한다면
    받아들이시겠어요?

  • 36. ㅠㅠ
    '22.9.12 11:1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너무 안타깝네요.
    사랑만연애만동거만하세요.

  • 37. 잘될꺼야!
    '22.9.12 11:11 PM (222.232.xxx.162)

    좋은 남자의 기준이 스팩인가요?

    스팩좋은 남자가 반드시 좋은남자는 아닙니다요..

    적당히 먹고 살수있으면서도 성실하고
    긍정적이며 부지런한 사람..
    소소한것에도 행복을 찾을줄 아는 사람..
    인성 좋은 사람.. 이런사람이 좋은 사랑이구요

    이런사람이 꼭 스팩이 안좋아도
    같이 오손도손 살기에는 몇배 사람답게 살수있는
    짝이에요

  • 38. ..
    '22.9.12 11:19 PM (220.92.xxx.186) - 삭제된댓글

    님의 인생에 단비 같은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랍니다.
    윗분 말대로 잘 될 겁니다. 힘내요!

  • 39. ..
    '22.9.12 11:19 PM (125.186.xxx.181)

    우리 부모님 시절에는 찢어지게 가난한 상황에다가 건사해야 할 동생들이 양가에 주루룩 있었죠. 그래도 희망이 있고 열심히 사시고 큰 부를 이루고 훌륭하게 자식들 교육을 시키셨어요. 지금 상황은 어떨까요.

  • 40. ㅐㅐ
    '22.9.12 11:21 PM (182.224.xxx.41) - 삭제된댓글

    저도 8급공무원일때 그냥 같은 9급만나 연애하고 결혼하고 서로 가진것없고 착해서 만났는데 본인 돈 몇천 더 모았고 저 모은돈 없다고 결과적으로 서로 틀어져서 이혼했어요 좋은 남자가 대체 머죠 돈 좀 더 있으면 젛은 남잔가요 이제 다시 첫 결혼 할수 있으면 저는 진짜 아무것도 없고 마음 착한 사람 만나 사로 어껴주며 거지처럼 살고 싶어요

  • 41. 미술학원 원장
    '22.9.12 11:21 PM (223.39.xxx.79)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러니까 더욱더 연애를 하셔야죠!

    주변에서 주선해주는 그런 매칭은 등과교환 이라는
    공식이 성립이 되다보니 현실이랑 오버랩 되어
    계속 부정적인 생각만 하시는듯.

    연애는 언제든지 잘 하면
    그 나이때에 맞게 인생을 상향으로 이끌어주는 반전이
    있는것이 연애의 묘미이죠.. 계속 늘어지는 답글만 주셔서!!

    그리고 똥통학교 거슬린다는 분이 계셔서 그런데 거슬렸을
    수도 있겠네요!

    현실적인 묘사를 위해서 그 단어를 적었지만, 수정은 않을게요.

    여긴 교육의 현장이 아닌.. 사적인 공간입니다.

    선생도 사석에서는 사생활 똑같이 다 하고 지냅니다.

    교육의 현장에서는 반듯하니 걱정마세요!

  • 42. 22
    '22.9.12 11:24 PM (14.6.xxx.218)

    생활력 강한 분이시네요.
    늦둥이로 사랑 많이 받으며 자라셨고요.
    좋은 남자 만나실 수 있을거예요.22

  • 43. ...
    '22.9.12 11:29 PM (106.102.xxx.1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을 읽으니
    나쁜 사람은 아니신 것 같네요.

    지금 200만원 정도 버시는 것 같은데
    진짜 솔직하게 말하면
    원글님 가임기 지나가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남자 만나서 결혼하는 수 밖에 없어요.

    39살에 200만원 번다면
    안정적임 일자리를 갖고 계신것도 아니라
    원글님 40대, 50대되면 일자리 계속 찾으셔야
    되는 것 같은데 ...

    원글님 나이 또래 벗어나서
    나이 차이 있어도 착하고 부인 불쌍하게 여겨줄 남자 찾으세요.
    원글님이 부모 못 버리실 것 같은데
    원글님과 친정 부모님 노후까지 봉양해줄 남자
    그 조건만 만족되면 다른 것 보지말고 결혼하세요.

  • 44. ....
    '22.9.12 11:30 PM (106.102.xxx.17)

    원글님 댓글을 읽으니
    나쁜 사람은 아니신 것 같네요.

    지금 200만원 정도 버시는 것 같은데
    진짜 솔직하게 말하면
    원글님 가임기 지나가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남자 만나서 결혼하는 수 밖에 없어요.
    원글님은 결혼 아니면 그 굴레 벗어나기 힘들어요.

    39살에 200만원 번다면
    안정적임 일자리를 갖고 계신것도 아니라
    원글님 40대, 50대되면 일자리 계속 찾으셔야
    되는 것 같은데 ... 나이들면 일자리 찾기도 힘듭니다.

    원글님 나이 또래 벗어나서
    나이 차이 있어도 착하고 부인 불쌍하게 여겨줄 남자 찾으세요.
    원글님이 부모 못 버리실 것 같은데
    원글님과 친정 부모님 노후까지 봉양해줄 남자
    그 조건만 만족되면 다른 것 보지말고 결혼하세요

  • 45. ..
    '22.9.12 11:38 PM (220.92.xxx.186)

    님의 인생에 단비 같은 남자를 만나길 기도합니다.
    희망을 잃지 마세요. 살다보면 좋은 일이 있을지 누가 아나요?
    미리 좌절 금지! 힘내요. 잘되길 바랍니다.

  • 46. 부모님
    '22.9.12 11:47 PM (61.253.xxx.84) - 삭제된댓글

    사랑으로 키워주신 부모님들은 짐이 아니라 자산이자 안식처예요.기초수급, 임대주택신청하시고 요양등급도 최대한 알아보세요. 원글님은 원글님대로 삶을 희생으로 소모하지 마시고 채워가시면 되요. 모든 사람이 결혼을 꼭 계산으로만 하진 않아요. 좋은분이니 꼭 좋은 남자 만나실거예요.

  • 47. 에고
    '22.9.12 11:51 PM (124.59.xxx.101) - 삭제된댓글

    댓글중..

    어떤 상황에도 부인을 사랑스럽게 여겨주는
    사람을 만나야죠..

    부인을 불쌍하게 여겨주는 남자를 만나면
    어쩌나요??

  • 48. dd
    '22.9.13 12:13 AM (58.148.xxx.211)

    부모님께서 두분 다 65세 넘으셨다면 님이 결혼하시면 기초생활수급자 의료수급자까지 되실수있으세요 그럼 생활비 백만원 나오고 의료비 싸고 딸이 부양하지않아도 충분히 사셔요 대신 집 전세금이 오육천만원이 넘지않아야하고 통장에 오백만원 이상 있음 안되요 님이랑 사위가 둘이 합쳐서 부동산 9억이상 현금예금 2억있지않으면 되니까 부정적인 생각마세요 차라리 무남독녀면 부모님이 기초생활수급자 되기 쉬우셔서 병원비 요양원비 들어갈일 없으니 나은거에요

  • 49. dd
    '22.9.13 12:16 AM (58.148.xxx.211)

    어차피 지금 전세시면 전세보증금 오천에 월세 30만원정도내는곳으로 좀 살만한곳으로 옮기시면 수급자되면 월세지까지 지원되요 그럼 영구임대주택 신청하셔도되구요 결혼하시는게 부모님께 더 나으니까 부모님 걱정은 하지마시고 결혼하세요

  • 50. ...
    '22.9.13 12:18 AM (49.167.xxx.156)

    딩크로 사세요. 혼자 사는 것 보단 둘이 여러모로 나아요

  • 51. ...
    '22.9.13 1:17 AM (59.11.xxx.125)

    왜 좋은남자는 죄다 돈많은 남자라고 생각하세요?
    그냥 심성좋고 가난하지만 양가부모님 잘 모시는
    그런 사람만나서 결혼하면 되는거죠

  • 52. ...
    '22.9.13 3:16 AM (223.62.xxx.47) - 삭제된댓글

    저보다 훨씬 나으세요
    저는 휴.. 부모 문제부터 차마 익명으로도 털어 기가 힘들어요
    물론 결혼같은 거 진작에 포기했구요
    원글님 힘내시구 멋진 베필 만나시길 바래요

  • 53. ...
    '22.9.13 3:21 AM (223.62.xxx.170)

    저보다 훨씬 나으세요
    저는 휴.. 부모 문제부터 차마 익명으로도 털어 내기가 힘들어요
    물론 결혼같은 거 진작에 포기했구요
    원글님 힘내시구 멋진 베필 만나시길 바래요

  • 54. ..
    '22.9.13 9:19 AM (124.53.xxx.243)

    좋은분 만나길 바래요

  • 55. 빌어드려요
    '22.9.13 12:02 PM (125.190.xxx.212)

    좋은 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사시길...

  • 56.
    '22.9.13 12:05 PM (211.203.xxx.221)

    좋은 남자=돈 많은 남자???
    포인트를 잘못 짚으신듯

  • 57. 토닥
    '22.9.13 12:18 PM (14.52.xxx.116)

    사랑많이 받으신분이니 사랑많으신분 만나실거에요
    돈괴행복은 비례하지않아요
    언니말 믿으셔요
    님위해 기도드려요

  • 58. 말그대로
    '22.9.13 12:20 PM (119.70.xxx.3)

    상향결혼 원하는거네요.

    친정부모까지 의지할만한 능력있는 남자 구하니까 그런거죠.

    원글이 외모도 꽤나 될거 같아요. 오히려 원글같은 입장에 못생긴 여자는 20대초에 결혼해버리던데...

    외모가 좀 되다보니...원글도 남자 조건도 따지고 있는거죠. 나름 대학도 나온여자인데~~이럼서

  • 59. 절망하긴일러
    '22.9.13 12:25 PM (211.185.xxx.26)

    부모님과 분리하세요.
    그래야 원글님이 살아요.
    부모님도 자식위해 그래야하고요.
    부모님은 부모님대로 노령연금 기초수급이라도 받고 살게 하고
    님은 님대로 살면 왜 못살아요.
    환경을 바꾸셔야 해요. 거기서 빠져나오세요.
    끌어안고 있는 것만이 사랑이 아니에요.

  • 60.
    '22.9.13 12:39 PM (125.130.xxx.23)

    그렇지만은 않아요.
    부산의
    제가 아는 분의 아들의 경우랑 흡사합니다.
    그부부는
    그런환경의 며느리를 환영했고
    사돈댁을 돌봐주셨어요.
    아들이 어떤 여자가 좋은데 거절하기만 한다고 해서
    이유를 알아보니 환경이, 부모님 모셔야 해서 결혼하기가
    어렵다고 하더래요.

    그 지인분이 그게 이유라면 만나봐야겠다 싶어
    만나보니.... 나도 네가 마음에 든다.
    내아들과 사겨보고 괜찮으면
    내며느리가 되면 좋겠다고 하셨대요.
    결혼했는데 잘살고 있어요.
    그며느리 엄청 사랑받고 귀한대접 받아요.

    그아들은 부친의 사업처 직원이고 며늘은 거래처 직원이라
    평소 직장에서 자주 마주치고 알던 사이지 따로 데이트라는 건
    여성의 철벽으로 해보지 않았대요..
    그여성은 직장에서도 능력이나 인성으로 칭찬받는 직원이었기도 했어요.
    제 지인이 사업가라 사람을 한두번의 만남으로 판단하지는 않아요.
    그며늘 사장님이나 주변을 알아봤을 거예요.
    그 지인분이 자기집은 돈은 있다.
    며늘의 친정재산 같은 건 안바란다.
    그저 인성좋고 반듯하고 어려움이 닥치면 헤쳐나갈 능력이 되면 좋겠다고 하셨거든요.
    아마 며늘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잘 이겨나온 것이 마음에 들었나봐요.

  • 61.
    '22.9.13 12:39 PM (182.221.xxx.147) - 삭제된댓글

    마음을 바꾸면 정말 행복한 삶을 살 듯.
    자기비하, 현실비관, 열등감 따위 버리고
    사랑으로 키워 주신 부모님과 알콩달콩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는 당찬 모습으로 거듭난다면
    반드시 복 받을 텐데...
    하여간 인간들이란~!

  • 62. 화이팅님
    '22.9.13 12:41 PM (203.247.xxx.210)

    좋은 글 주셨네요
    감동입니다

  • 63. ㅎㅎ
    '22.9.13 12:41 PM (182.221.xxx.147)

    마음을 바꾸면 정말 행복한 삶을 살 듯.
    자기비하, 현실비관, 열등감 따위 버리고
    사랑으로 키워 주신 부모님과 알콩달콩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는 당찬 모습으로 거듭난다면
    반드시 복 받을 텐데..,
    게다가 부모를 버리라는 둥, 부모라는 짐을 버리라는 둥...
    에라이 개같은 년들아~!

  • 64. 원글님~
    '22.9.13 12:44 PM (125.130.xxx.23)

    임대아파트을 꼭 알아보세요.
    원글님 정도면 임대아파트는 수월히 될 것 같아요.
    오래된 곳이 아니면 괜찮은 구조나 평수가 있습니다.

  • 65.
    '22.9.13 12:49 PM (61.254.xxx.115)

    대졸에 부잣집남자 잡으려고 하면 양심없고 힘든거지만 같이 비슷하게 사정 어렵고 힘든사람 만나서 가정 이루고 둘이 벌어 힘모아 살면되요 제 시부모님 가난한사람끼리 주선으로 만나서 쌀한톨도 시장에서 주워다먹고 그랬다는데 일자리얻고 살림 점점펴지고 70넘은 나이에 시골서 수도권으로 집사서 이사와서 부동산으로 자산이 늘어나기도.하고 그 가난한사람들이 집이며 예금이며 눈치로는 5-6억정도 일구었어요 그래도 나이가 삼십대후반이니 비혼생각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결정사를가든 소개를 부탁하든 노력해서 가정일구고 사는건 어떨까 권해드리고싶네요 혼자보단 둘이 나아요

  • 66. ㅠ.ㅠ
    '22.9.13 12:50 PM (125.130.xxx.23)

    중학교때 부터 알바를 하셨다니

    중학교때부터 지금 30대 후반까지 단 한달도 못쉬었으니...

    가슴이 아프네요..

    그저 힘내시라고..

  • 67. ..
    '22.9.13 12:56 PM (119.201.xxx.65)

    주변에 50살 20대에 7년사귄남자 헤어지고 그후 연애안하고 혼자 사는데 무남독녀. 아버지 얼마전 돌아가시고 어머니 혼자 계시는데 그렇터라구여 어머니 돌아가시면 세상에 혼자남자잖아요 꽃집하고 여성스러움 자체인데 내가 봐도 사람아까움 연애도 결혼하는게 나아요.

  • 68. ...
    '22.9.13 1:16 PM (223.39.xxx.46) - 삭제된댓글

    힘들게 살아오셨네요
    체념과 기죽은 것도 보여서 안쓰러워요

    원글님 정말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면
    비슷한 환경의 인성 좋은 남자는 찾으실 수 있어요
    자식은 안 낳더라도
    둘이 결혼해서 열심히 맞벌이 하면 규모의 경제가 생기니
    혼자버는 것 보단 자산모으기 낫고요
    남자 성품만 좋다면
    평생 함께할 동지이자 친구가 생기는거니
    혼자 나이드는 것보다 나아요
    적극적으로 찾아보세요

  • 69. ...
    '22.9.13 1:17 PM (223.39.xxx.46)

    힘들게 살아오셨네요
    체념과 기죽은 것도 보여서 안쓰러워요

    원글님 정말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면
    비슷한 환경의 인성 좋은 남자는 찾으실 수 있어요
    양가 부모님 서포트해야하니 자식은 안 낳더라도
    둘이 결혼해서 열심히 맞벌이 하면 규모의 경제가 생기니
    혼자버는 것 보단 자산모으기 낫고요
    남자 성품만 좋다면
    평생 함께할 동지이자 친구가 생기는거니
    혼자 나이드는 것보다 나아요
    적극적으로 찾아보세요

  • 70. 좋은 남자가
    '22.9.13 1:20 PM (211.218.xxx.194)

    조건 좋은 남자 란 소리는 아닐거에요.

    저도 비슷한 환경의 인성좋은 남자 만나서 ...애를 안낳더라도 외롭지 않게 사시길 권합니다.
    부모님 돌아가시면...의지할데도 없죠.
    맞벌이 하면서 단촐하게 살더라도
    부모님 초상치를때 옆에서 같이해줄 남편 있으면 딛고 일어서기 쉽지않을지.

  • 71. hoony
    '22.9.13 1:22 PM (122.62.xxx.141)

    왜 시작도 안해보고 포기하시나요
    부모님이 사랑으로 키워주셨고
    님도 좋은 분이신데...

  • 72. 위로의말아니지만
    '22.9.13 1:23 PM (59.5.xxx.199)

    예전 동료중 혼자 엄마 간호하느라 결혼 생각도 안하고 살다가 엄마 돌아가신 뒤 좋은 배우자 만나 잘살아요.

  • 73. 부모님
    '22.9.13 1:36 PM (38.34.xxx.246)

    도와드려야 하지만 먼저 본인 인생부터 사셔야죠.
    나중에 후회합니다. 모든 것은 내가 먼저고
    그 다음에 주위를 돌아보는 거예요.
    좋은 분 만나실 거예요.
    본인이 행복해야 부모님도 잘 도우실 수 있어요.

  • 74. ...
    '22.9.13 1:39 PM (112.147.xxx.62)

    어떤점에서 사랑으로 키우셨다고 생각하는건가요

    예를 들어추세요

  • 75. 복지
    '22.9.13 1:58 PM (175.116.xxx.138)

    없는 사람들에게 주는 복지가 꽤 되던데
    가능한것들 알아보고 받으세요
    세대주분리하고
    임대아파트도 있고
    방법은 많을것같아요
    결혼이 뭐라고 결혼을 못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안하는거라고 생각하세요
    결혼은 내부모대신 시부모 모셔야하는거예요
    없는 세계에서는~
    네명의 부모를 모시고 거기다 아들같은 남편까지 생기는 결혼을 왜 하려는지ㅜㅜ
    정말 괜찮은 좋은 사람이면 나중에라도 하면 되죠

  • 76. 주제파악해
    '22.9.13 2:37 PM (112.167.xxx.92)

    걍 글케 살아요~ 말만 들어도 답답함이 밀려오는데 없는 남녀끼리 만나 고생고생하는거 그니까 님부모가 글케 만난거잖음 글서 글케 외동딸 숨 막히게 하고 있잖음 가난 되물림이 쉽지 반전 쉽지 않아요 종이 종을 낳는거

  • 77. 그래도
    '22.9.13 2:41 PM (211.46.xxx.113)

    결혼을 해야 소소한 행복이라도 맛보죠
    원글님 경우는 결혼 안하면 평행 부모 봉양하다가 끝날것 같아요
    동아리 모임이라도 가입해서 적극적으로 찾아보세요
    인연은 어딘가에 있다고 생각해요

  • 78. 좋은남자 면
    '22.9.13 2:55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사랑으로 키운 반듯한 좋은여자 알아볼테니까
    그런의미에서 하신 말씀인거 같애요.

    몇살인진 모르겠지만 접는다고 계획처럼 되는것도 아니고
    때가 되면 어디선가 인연이 나타나니까

    일만 하다보니 이성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던거 아닌지 ..

  • 79. 좋은남자 면
    '22.9.13 2:57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사랑으로 키운 반듯한 좋은여자 알아볼테니까
    그런의미에서 하신 말씀인거 같애요.

    몇살인진 모르겠지만 접는다고 계획처럼 되는것도 아니고
    때가 되면 어디선가 인연이 나타나서 결혼을 하는건데

    일만 하다보니 이성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던거 아닌지 ..

  • 80. 눈부신오늘
    '22.9.13 3:02 PM (121.142.xxx.245) - 삭제된댓글

    꼭님!!
    현명하고 좋은 지인분 두셨네요
    "나도 네가 마음에 든다"
    이 한마디가 감동적인 드라마 같네요
    울컥 ㅠ

    원글님 좌절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사랑많이 받고 자라셨으니 분명 좋은분이실거고
    좋은남자가 알아볼꺼예요 화이팅!!

    빨리나와라 원글님 남편감 어디 숨었니!!!!!

  • 81. 가난한 남자들도
    '22.9.13 3:09 PM (61.254.xxx.115)

    결혼해서 가정이루고 애기낳고 싶은사람 엄청 많아요 그러니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여자하고라도 하잖아요 사람만 도박 주사없고 성실하고 아내아낄줄 알면 님이 버는거는 다 처가집 도와준다해도 뭐라 안할사람 많아요 외국인며느리도 집에 매달 송금해줘야되는데도 같이 살잖아요 사람만 보면되요 힘을합쳐살면 항상 더 낫더라고요 대학도 나오셨고 나이도 삼십대니까 가열차게 노력해보세요

  • 82. 그게
    '22.9.13 3:15 PM (61.254.xxx.115)

    좋은남자≠돈많은남자가 아니잖아요 형편이 어려우니 성실하고 가난한 총각 만나서 같이 힘들게 사는거 싫음 나이가 삼십대니 결정사 가서 애 다키운 돈있는 돌싱남을 선택해도 되요 선택은 내가 하는거니까 비슷한 나이대 가난한 청년하고하느냐 여유있는 나이많은남자 만나서 사느냐 그걸 결정하면 될것같아요 혼자사는건 비추에요 나이들어서까지 돈 못모으고 쓸쓸히 늙어갈 확률이 높아요 지금 나이에는 그게 최선입니다

  • 83. 사랑이라 착각
    '22.9.13 3:19 PM (112.159.xxx.111)

    착취일수 있어요
    부모로부터 도망가세요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해라는 말이 빈말이 아니라면
    부모님이 우리를 두고 도망 가라고 해야죠
    자식 벌어오는 돈으로 연명하면서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하라는건
    빈말일 뿐이죠

    자식을 사랑한다면 그 자식이 독립해서 온전한 자기 삶을 살도록 지원하는게 맞아요
    그게 아니라면 착취 맞아요.

  • 84. 포기금지
    '22.9.13 4:10 PM (223.39.xxx.18)

    혼자 사는 것 보단 둘이 여러모로 나아요

    2222222222

    혼자 살지마세요. 사무치게 외롭고 혼자는 할수있는게 극히 적어져요. 낙오자처럼 살다가 쓸쓸하게 세상 등지는 경우 많아요. 혼자보다 둘이 훨씬 나요. 정상적이라면 부모님은 우리보다 먼저 떠나세요.

  • 85. 그런데
    '22.9.13 4:35 PM (211.215.xxx.213) - 삭제된댓글

    꼭 결혼해야되는건 아니지만 하고싶으면 해야죠.
    저는 별로 하고 싶지않아서
    저 50대중반인데 결혼안했고 즐겁게 살고 있는데 홀분하고 너무 좋아요.
    요즘은 혼자할수있는게 너무 많아요 인터넷하다보면 시간가는줄모르고요
    가끔 친구도 만나고 책도 읽고 휴일에도 하루가 부족해요.

  • 86. ....
    '22.9.13 4:45 PM (61.32.xxx.42)

    제가 님 비슷한 환경이였는데 저는 결혼했어요...
    저도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일단 연애시작하니 결혼이 일사천리로....
    뒷일은 생각하지 마시고
    좋은사람있으면 연애부터 해보세요...
    꼭이요..

  • 87. 그게요
    '22.9.13 4:50 PM (211.59.xxx.236)

    살아보니 제일 다양한 것이 인간인 거 같아요 원글님과 함께 양가 부모님을 감당 하며
    건강한 삶을 살아 갈 사람이 나타날 거예요 믿어보시기를

  • 88.
    '22.9.13 5:08 PM (116.37.xxx.176)

    끌어당김의 법칙을 믿어보세요

    더 시크릿 ㅡ 동기부여
    https://youtu.be/r01nwrXIvUA

    배우자를 구하는 기도'도 있어요

  • 89. 요즘엔
    '22.9.13 5:46 PM (121.154.xxx.40)

    그런 사람이 없다는게 슬픈일이죠

  • 90. 밑져야
    '22.9.13 5:57 PM (61.254.xxx.115)

    본전이니 배우자기도 해보세요 지인이 새벽기도 1년하고 자기보다 좋은 가정과 배우자 만나서 잘살아요 물론 본인도 부잣집딸이긴 하지만 학벌좀 떨어졌거든요 근데 부자는 아니나 집안좋고 딸처럼 사랑주시는 시부모님에 능력남 만났어요

  • 91. 에효
    '22.9.13 6:01 PM (222.100.xxx.14) - 삭제된댓글

    지금 상황에서 백날 배우자 기도 한다구 배우자가 구해질까 싶군여.............
    현실적으로 포기하구 혼자 사는 방법을 준비하는 게 좋을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괜히 남자만나려다 더 무서운 일 없으리란 법도 없죠.........

  • 92. 좋은
    '22.9.13 6:32 PM (41.73.xxx.71)

    남자 = 돈 많은 남자 생각하는건가요?

    좋은 남자란 날 사랑해 주는 인성 좋은 성실한 사람이요
    거짓말 않고 성실한 착한 남자 찾으세요 왜 못 만나요?
    생각을 틀리게 하고 있네요

  • 93. 윗님
    '22.9.13 7:38 PM (223.39.xxx.13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돈 많은 남자 바란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는데요
    그냥 가난한 환경때문에 자신감이 극도로 떨어져서 이런 나를 만날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상태같은데 님이야말로 생각이 돈으로만 튀는 사람인듯요

  • 94. 윗님
    '22.9.13 7:42 PM (223.39.xxx.131)

    원글님이 돈 많은 남자 바란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는데요
    그냥 가난한 환경때문에 자신감이 극도로 떨어져서 이런 나를 만날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상태같은데 님이야말로 생각이 돈으로만 튀는거 아닌가요

  • 95. 비슷한
    '22.9.13 9:27 PM (175.223.xxx.63)

    처지 남자 만나 양가 보모 모시고 살면 딱 좋은데
    그건 싫을듯. 결혼은 여자 손해라면서
    가난한 여자는 또 결혼 적극 추천하네요

  • 96. ........
    '22.9.14 2:04 AM (39.113.xxx.207)

    좋은 남자 만나 결혼해라 그 말이 지금 님이 하는 것처럼 같이 여자 부모에게 잘하는 착하고 성실하면서 돈도 어느정도 잘 벌고 그래서 본인들 편안하게 잘 봉양 해줄 남자 만나 결혼해라 그말인데 님도 그 의중이 느껴지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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