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아버지 돈 날린글 변명 썼다가 또 지웠네요

.... 조회수 : 3,428
작성일 : 2022-09-12 09:35:58
7천만원 맡아서 다 날려놓고



본인 형편땜에 한달에 100씩 이자붙여서 돌려준대요



미친거 아님?



남의 목돈 헐어서 푼돈으로 돌려주는거 뭐죠?



본인이 두번째 이혼하고 자폐아들 있는거 왜 얘기함? 돈갚는거랑 상관없는데






IP : 125.178.xxx.18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12 9:37 AM (211.227.xxx.118)

    줄 생각이 없는거죠.
    꿔 간 돈 저리갚다 사라져버리죠.

  • 2. ...
    '22.9.12 9:39 AM (125.178.xxx.184)

    빌린돈도 아니고 사망보험금으로 저딴 쓰레기짓하고 본인이 피해자인척

  • 3. 진중한
    '22.9.12 9:54 AM (211.206.xxx.180)

    성격이 아닌가 봄.
    나이대비 본인 삶 내력을 보시고 결정 좀 신중히 하길.

  • 4. 응?
    '22.9.12 9:54 AM (112.147.xxx.62)

    그런글이 있었어요?

    큰아버지가 맡긴돈을 7천이나 조카가 마음대로 써버린거예요?

    진짜 너무하네...

  • 5. ..
    '22.9.12 9:57 AM (68.1.xxx.86)

    큰아버지 사망 보험금을 지 돈이냥 투자하고, 가족들 건사하는데 쓰고 난리 부르스.
    처음부터 내돈 아니다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으면서 구구절절 하소연은 하고 싶고.

  • 6. 그분은
    '22.9.12 10:00 AM (121.162.xxx.174)

    뭐가 문제인지 몰라요
    고의도 아니였고 형편이 넘 어렵다 만 생각하는 거죠
    유족 입장에선 정말 피눈물 날 일.
    다른 돈 아니고 내 부모 사망 보험금이니 ㅜㅜ

  • 7. ...
    '22.9.12 10:01 AM (125.178.xxx.184)

    보니까 원글 사정이 그러하니 갚지 말라는 댓을 기대한거 같은데 남의 집 가장 사망보험금으로 저러는거 자체가 ㅠ 자기 인생 망하는거야 본인 선택이지만 왜남의집 돈으로 병신짓을

  • 8. 세상
    '22.9.12 10:02 AM (1.222.xxx.103)

    미친 여자였어요.

  • 9. ㄷ너ㅗㅂㅁ
    '22.9.12 10:04 AM (42.29.xxx.2)

    유가족들이 돈은 왜 빌려준건가요
    너무 속상하겠어요

  • 10. ...
    '22.9.12 10:16 AM (125.178.xxx.184)

    빌려준게 아니라
    사망보험금 당사자가 어려서 제3자의 중재로 그 여자한테 맡겼는데
    그 여자 당시 이혼한 상태라 자존감 바닥인데 그 돈 가지고 있으니 든든하고 자존감 넘쳤대요 ㅋㅋ 남의 돈으로?
    그리고 회사일로 은행거래 하다가 알게된 담당자의 권유로 투자하고 망의 연속
    정말 제가 도둑년이라고 경찰신고하고 싶을 정도 ㅠㅠ

  • 11. ...
    '22.9.12 10:23 AM (210.98.xxx.184)

    전형적인 간 큰 사기꾼이던데요.

  • 12. ..
    '22.9.12 10:24 AM (125.177.xxx.106)

    조카가 너무 불쌍하네요

  • 13. 에휴
    '22.9.12 10:26 AM (61.255.xxx.232)

    첫글부터 변명글까지 다 봤는데
    진짜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집안은 왜 그런사람한테 돈을 맡긴건지

  • 14. dlf
    '22.9.12 10:26 AM (180.69.xxx.74)

    이리저리 전남편에게 양육비 받아서 ㅈ ㄴ다 하는데..
    그게 되겠어요

  • 15. ..
    '22.9.12 10:27 AM (125.178.xxx.184)

    댓글에 니가 사는 집팔아 주라고 하니까 집을 왜 못파는지에 대한 구구절절 설명을

    정상인이라면 내 명의로 빚을 져서 7천 포함 이자까지 한번에 돈 주이한테 돌려주고 지가 평생 푼돈 갚아야지 한달에 백만원씩 준대요 ㅠㅠ 진짜 왜 사니

  • 16. dlf
    '22.9.12 10:34 AM (180.69.xxx.74)

    위로받고 싶었나봐요

  • 17. dlf
    '22.9.12 10:35 AM (180.69.xxx.74)

    든든하고 자존감이 넘친단건 내 돈이다 생각한거죠

  • 18. ...
    '22.9.12 10:40 AM (125.178.xxx.184)

    아니 본인이 누구 위로 받을 입장인가요? 사촌한테 돈을 어떻게 주냐 그 궁리하기도 바쁠텐데
    첫글 제목부터 아주 자기 연민이 ㅋㅋㅋㅋ 10년만에 쓰는 글 ㅇㅈㄹ

  • 19. ㅇㅇ
    '22.9.12 10:44 AM (118.235.xxx.146)

    집 못 팔면 담보 대출 내어서라도 갚아줘야 정상이지

  • 20. 여러분
    '22.9.12 10:46 AM (218.237.xxx.150)

    인간심리가 다 그래요
    믿을 놈 하나 없어요

    원래 어찌 살았는지 몰라도
    일단 돈이 수중에 들어오면 다 자기꺼라 생각해요

    절대 남 믿지마세요

    그리고 사람은 다 자기 유리한 쪽으로만 생각합니다
    사기꾼들 하나같이 자기는 그럴 생각이 아니었고
    곧 갚을거다 이해 못 해주는 피해자 니가 나쁜사람이라고
    합니다

    우리도 친척 믿었다가 뒷통수 앞통수 다 맞고
    돈 다 날리고 울화병 걸렸어요

    진짜 그 새끼만 생각하면 한달이라도 밤새 욕할 수 있습니다
    검은 머리 짐승 거두는 거 아니라 하더니
    온 집안식구가 다 여기저기서 붙어먹고 울 집 덕에 밥먹고 살더니 ㅜㅜ

    암튼 그 놈 식구들이 벼락맞는 날 올거라 믿습니다

  • 21. ,,,
    '22.9.12 11:04 AM (112.147.xxx.62)

    ...
    '22.9.12 10:16 AM (125.178.xxx.184)
    빌려준게 아니라
    사망보험금 당사자가 어려서 제3자의 중재로 그 여자한테 맡겼는데
    그 여자 당시 이혼한 상태라 자존감 바닥인데 그 돈 가지고 있으니 든든하고 자존감 넘쳤대요 ㅋㅋ 남의 돈으로?
    그리고 회사일로 은행거래 하다가 알게된 담당자의 권유로 투자하고 망의 연속
    정말 제가 도둑년이라고 경찰신고하고 싶을 정도 ㅠㅠ
    -------------------

    윤리의식과 도덕성 제로인거죠

    먹고살려고 할수 없이 조금 쓴것도 아니고
    남의돈을 자기돈인냥 투자를 해요???????


    이런 사람들이 회사에서 횡령하죠
    얼마전 우리은행 직원이 600억 횡령했잖아요

    저런거 할수 있는 사람인거죠

  • 22. ㅇㅇ
    '22.9.12 11:18 AM (223.62.xxx.230) - 삭제된댓글

    먹고 살려고 할 수 없이 조금 써도 안 되죠.
    어린 조카 아버지 사망 보험금이잖아요.
    그돈 지켜줄 자신 없으면 맡질 말았어야죠.
    이래서 인간은 절대 믿으면 안되요.

  • 23.
    '22.9.12 11:21 AM (223.33.xxx.43)

    윤리의식도 없어, 도덕성도 없어, 머리도 나빠…
    손바닥에 뭘 쥐고 있어도 술술 다 빠져나가는 사람..
    앞으로도 그러고 살겁니다.

  • 24. 진짜
    '22.9.12 11:32 AM (112.166.xxx.103)

    고발하고 싶네요.

    그 돈으로 자존감 높아졌음
    본인 사망보험 두둑히 들어서

    애들 얼른 그 보험굼 타게 해 주면 될듯

  • 25. 범죄
    '22.9.12 12:35 PM (27.175.xxx.54) - 삭제된댓글

    범죄자 사기꾼의 멘탈이 어느정도인지 봤어요

  • 26. ㅇㅇ
    '22.9.12 12:43 PM (187.190.xxx.109)

    그거였군요. 어머 그사촌 정말 안됬네요.

  • 27. 백만원씩
    '22.9.12 1:46 PM (124.54.xxx.37)

    ㅋㅋ 저희 사촌언니가 고모 돈 1억빌려서 어떤날은 50갚고 어떤날은 30갚고..그러다 다 갚지도 못하고는 형편이 어려워 더이상 못갚는다고 선언..저는 그거 보면서 돈도 없지만 있어도 절대 돈거래는 안하기로 했어요
    그글원글은 심지어 빌린게 아니라 거의 훔친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138 부모의 병원비를 제가 내면 상속시 돌려받을수 있나요? 3 알려주세요 02:45:13 297
1589137 서수원. 북수원 괜찮은 정신과 아시는 분 추천 부탁드려요 1 01:50:04 111
1589136 자리톡이 뭔가요? 1 궁금 01:46:52 243
1589135 백종원배고파 보는중에 ㅋ 지금 01:41:45 402
1589134 민희진이 누구예요? 8 .. 01:28:31 907
1589133 왜 사람들은 저에게 날씬하다는걸까요 17 01:25:11 1,215
1589132 유영재 3 이혼 01:23:25 1,259
1589131 흡입력 좋고 오래가는 청소기 3 추천좀요 01:21:54 332
1589130 민희진은 끝났다. 33 o o 01:17:13 2,546
1589129 물가가 제멋대로네요 ㅇㅇㅇ 01:15:14 366
1589128 모든 것에 때가 있네요. 1 l 00:53:22 720
1589127 뉴진스 새 뮤비 Bubble Gum 넘 예뻐요 9 뉴진스컴백 00:38:59 1,168
1589126 윤석열정권이 한국 망하게 하는 게 목적 아닌가 싶어요 24 방시혁공격 00:21:42 1,680
1589125 세럼 크림쓰는방법? 1 ^^ 00:17:54 447
1589124 일랑일랑향 저만 이상한가요? 7 ... 00:15:08 1,194
1589123 청소기 선택 어렵네요 2 주주 00:14:15 322
1589122 여자나이는 18~23세가 젤이쁜나이라는데 인정하시나요? 22 불인정 00:09:13 2,008
1589121 뉴진스 쿠키 가사 말이죠 16 ㅡㅡ 00:05:19 1,716
1589120 보스턴에서 몬트리올까지 야간 버스 어떨까요? 9 북미관계자분.. 2024/04/26 457
1589119 60대 친정엄마한테 일주일된 아이폰공기계 드리면 불효일까요 14 Mdd 2024/04/26 1,716
1589118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 2024/04/26 256
1589117 4.3 위메프 망고 아직도 못받은 분 계세요? 9 젠장 2024/04/26 732
1589116 일본 1인당 GDP가 스페인에게도 밀렸네요 9 ㅇㅇ 2024/04/26 725
1589115 방탄을 방시혁이 키웠단 분들은 하이브 관계자에요? 76 2024/04/26 3,880
1589114 여기 게시판이 무슨 엔터회사인줄 15 .. 2024/04/26 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