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아버지 돈 날린글 변명 썼다가 또 지웠네요
본인 형편땜에 한달에 100씩 이자붙여서 돌려준대요
미친거 아님?
남의 목돈 헐어서 푼돈으로 돌려주는거 뭐죠?
본인이 두번째 이혼하고 자폐아들 있는거 왜 얘기함? 돈갚는거랑 상관없는데
1. ..,
'22.9.12 9:37 AM (211.227.xxx.118)줄 생각이 없는거죠.
꿔 간 돈 저리갚다 사라져버리죠.2. ...
'22.9.12 9:39 AM (125.178.xxx.184)빌린돈도 아니고 사망보험금으로 저딴 쓰레기짓하고 본인이 피해자인척
3. 진중한
'22.9.12 9:54 AM (211.206.xxx.180)성격이 아닌가 봄.
나이대비 본인 삶 내력을 보시고 결정 좀 신중히 하길.4. 응?
'22.9.12 9:54 AM (112.147.xxx.62)그런글이 있었어요?
큰아버지가 맡긴돈을 7천이나 조카가 마음대로 써버린거예요?
진짜 너무하네...5. ..
'22.9.12 9:57 AM (68.1.xxx.86)큰아버지 사망 보험금을 지 돈이냥 투자하고, 가족들 건사하는데 쓰고 난리 부르스.
처음부터 내돈 아니다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으면서 구구절절 하소연은 하고 싶고.6. 그분은
'22.9.12 10:00 AM (121.162.xxx.174)뭐가 문제인지 몰라요
고의도 아니였고 형편이 넘 어렵다 만 생각하는 거죠
유족 입장에선 정말 피눈물 날 일.
다른 돈 아니고 내 부모 사망 보험금이니 ㅜㅜ7. ...
'22.9.12 10:01 AM (125.178.xxx.184)보니까 원글 사정이 그러하니 갚지 말라는 댓을 기대한거 같은데 남의 집 가장 사망보험금으로 저러는거 자체가 ㅠ 자기 인생 망하는거야 본인 선택이지만 왜남의집 돈으로 병신짓을
8. 세상
'22.9.12 10:02 AM (1.222.xxx.103)미친 여자였어요.
9. ㄷ너ㅗㅂㅁ
'22.9.12 10:04 AM (42.29.xxx.2)유가족들이 돈은 왜 빌려준건가요
너무 속상하겠어요10. ...
'22.9.12 10:16 AM (125.178.xxx.184)빌려준게 아니라
사망보험금 당사자가 어려서 제3자의 중재로 그 여자한테 맡겼는데
그 여자 당시 이혼한 상태라 자존감 바닥인데 그 돈 가지고 있으니 든든하고 자존감 넘쳤대요 ㅋㅋ 남의 돈으로?
그리고 회사일로 은행거래 하다가 알게된 담당자의 권유로 투자하고 망의 연속
정말 제가 도둑년이라고 경찰신고하고 싶을 정도 ㅠㅠ11. ...
'22.9.12 10:23 AM (210.98.xxx.184)전형적인 간 큰 사기꾼이던데요.
12. ..
'22.9.12 10:24 AM (125.177.xxx.106)조카가 너무 불쌍하네요
13. 에휴
'22.9.12 10:26 AM (61.255.xxx.232)첫글부터 변명글까지 다 봤는데
진짜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집안은 왜 그런사람한테 돈을 맡긴건지14. dlf
'22.9.12 10:26 AM (180.69.xxx.74)이리저리 전남편에게 양육비 받아서 ㅈ ㄴ다 하는데..
그게 되겠어요15. ..
'22.9.12 10:27 AM (125.178.xxx.184)댓글에 니가 사는 집팔아 주라고 하니까 집을 왜 못파는지에 대한 구구절절 설명을
정상인이라면 내 명의로 빚을 져서 7천 포함 이자까지 한번에 돈 주이한테 돌려주고 지가 평생 푼돈 갚아야지 한달에 백만원씩 준대요 ㅠㅠ 진짜 왜 사니16. dlf
'22.9.12 10:34 AM (180.69.xxx.74)위로받고 싶었나봐요
17. dlf
'22.9.12 10:35 AM (180.69.xxx.74)든든하고 자존감이 넘친단건 내 돈이다 생각한거죠
18. ...
'22.9.12 10:40 AM (125.178.xxx.184)아니 본인이 누구 위로 받을 입장인가요? 사촌한테 돈을 어떻게 주냐 그 궁리하기도 바쁠텐데
첫글 제목부터 아주 자기 연민이 ㅋㅋㅋㅋ 10년만에 쓰는 글 ㅇㅈㄹ19. ㅇㅇ
'22.9.12 10:44 AM (118.235.xxx.146)집 못 팔면 담보 대출 내어서라도 갚아줘야 정상이지
20. 여러분
'22.9.12 10:46 AM (218.237.xxx.150)인간심리가 다 그래요
믿을 놈 하나 없어요
원래 어찌 살았는지 몰라도
일단 돈이 수중에 들어오면 다 자기꺼라 생각해요
절대 남 믿지마세요
그리고 사람은 다 자기 유리한 쪽으로만 생각합니다
사기꾼들 하나같이 자기는 그럴 생각이 아니었고
곧 갚을거다 이해 못 해주는 피해자 니가 나쁜사람이라고
합니다
우리도 친척 믿었다가 뒷통수 앞통수 다 맞고
돈 다 날리고 울화병 걸렸어요
진짜 그 새끼만 생각하면 한달이라도 밤새 욕할 수 있습니다
검은 머리 짐승 거두는 거 아니라 하더니
온 집안식구가 다 여기저기서 붙어먹고 울 집 덕에 밥먹고 살더니 ㅜㅜ
암튼 그 놈 식구들이 벼락맞는 날 올거라 믿습니다21. ,,,
'22.9.12 11:04 AM (112.147.xxx.62)...
'22.9.12 10:16 AM (125.178.xxx.184)
빌려준게 아니라
사망보험금 당사자가 어려서 제3자의 중재로 그 여자한테 맡겼는데
그 여자 당시 이혼한 상태라 자존감 바닥인데 그 돈 가지고 있으니 든든하고 자존감 넘쳤대요 ㅋㅋ 남의 돈으로?
그리고 회사일로 은행거래 하다가 알게된 담당자의 권유로 투자하고 망의 연속
정말 제가 도둑년이라고 경찰신고하고 싶을 정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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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의식과 도덕성 제로인거죠
먹고살려고 할수 없이 조금 쓴것도 아니고
남의돈을 자기돈인냥 투자를 해요???????
이런 사람들이 회사에서 횡령하죠
얼마전 우리은행 직원이 600억 횡령했잖아요
저런거 할수 있는 사람인거죠22. ㅇㅇ
'22.9.12 11:18 AM (223.62.xxx.230) - 삭제된댓글먹고 살려고 할 수 없이 조금 써도 안 되죠.
어린 조카 아버지 사망 보험금이잖아요.
그돈 지켜줄 자신 없으면 맡질 말았어야죠.
이래서 인간은 절대 믿으면 안되요.23. …
'22.9.12 11:21 AM (223.33.xxx.43)윤리의식도 없어, 도덕성도 없어, 머리도 나빠…
손바닥에 뭘 쥐고 있어도 술술 다 빠져나가는 사람..
앞으로도 그러고 살겁니다.24. 진짜
'22.9.12 11:32 AM (112.166.xxx.103)고발하고 싶네요.
그 돈으로 자존감 높아졌음
본인 사망보험 두둑히 들어서
애들 얼른 그 보험굼 타게 해 주면 될듯25. 범죄
'22.9.12 12:35 PM (27.175.xxx.54) - 삭제된댓글범죄자 사기꾼의 멘탈이 어느정도인지 봤어요
26. ㅇㅇ
'22.9.12 12:43 PM (187.190.xxx.109)그거였군요. 어머 그사촌 정말 안됬네요.
27. 백만원씩
'22.9.12 1:46 PM (124.54.xxx.37)ㅋㅋ 저희 사촌언니가 고모 돈 1억빌려서 어떤날은 50갚고 어떤날은 30갚고..그러다 다 갚지도 못하고는 형편이 어려워 더이상 못갚는다고 선언..저는 그거 보면서 돈도 없지만 있어도 절대 돈거래는 안하기로 했어요
그글원글은 심지어 빌린게 아니라 거의 훔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