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가 불안하신분들 이야기좀 나눠봐요.
1. 그런데
'22.9.10 6:22 PM (61.74.xxx.175) - 삭제된댓글우리 나이에 국민연금 받을 수 있을까요?
연금 낼 아이들이 우리 세대의 3분의 1밖에 안된다는데요
그렇게 생각하면 암담하죠2. ove
'22.9.10 6:25 PM (211.50.xxx.8) - 삭제된댓글저두 사십대후반인데 자녀가 없어 돈이 많음 내명에 못살것같다 생각해서 주변 친구들과 비슷한 수준에서 준비하려구요
남편이 개원의라 금전적으론 여유있지만 시댁 형제들을 잘못 만나 훗날 조카들이 저 노인네들 돈 자기들꺼라 생각할거라서요 형제들 인성이 바닥이거든요3. ㅡㅡ
'22.9.10 6:27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제친구
부부가 50초중반
외국생활하고있는데
한국집 7.8억 수도귄 ㅡ 집값떨어지는중
전세 5억 ㅡ 다쓰고없음
주식 1억
근데 애는 국제학교다니던애라
당연 미국이나 이쪽 대학 생걱함
일년학비 5,6천 이제부터 벌어야함
노후준비 없음
걔보믄 깝깝함4. ㅇㅇ
'22.9.10 6:29 PM (223.62.xxx.20) - 삭제된댓글65세 부터 받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믿을 건 국민연금이죠.
국가가 부도 나지 않는 한 그걸 떼 먹진 않을 겁니다.
최소한의 안전장치다 하세요.5. 음
'22.9.10 6:33 PM (106.101.xxx.129) - 삭제된댓글저는 40중반인데 어쩌다보니 좀 고가인 집 한채..물론 대출끼고 있고요.
그래서 대출은 되는대로 갚고, 안되면 팔던가 ㅋ
아니면, 대출 약간 남으면 월세 돌리고 저는 좀 저렴하고 작은 집으로 가려고 생각해요.
그나마 다행은 애 하나이고 중등이라 제가 50살되면 대학가고, 남편회사에서 학자금 나와요.
저는 프리인데 소득은 좀 되서(실수령1억) 이걸로 최대한 대출 갚고 있고, 또 정년이 없다보니 남편보다 더 오래 일할거같아서요.6. 음
'22.9.10 6:34 PM (106.101.xxx.129) - 삭제된댓글님 글 보니 연금 추가납입도 알아봐야겠네요. 저도 12년 부은거 있어서 비슷하지 싶어요.
7. ㅇㅇ
'22.9.10 6:38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시모한테 월 30씩, 70씩... 드린다는 글은 많던데
노후 얘기 나오면 다들 빵빵하죠.
다 잘 사는데 시모 되면
아들 딸에게 생계 의존 하나봐요.ㅎㅎ8. ...
'22.9.10 6:41 PM (223.62.xxx.226)집 있으시면 주택연금도 생각해보세요
9. 울 남편도
'22.9.10 6:45 PM (117.111.xxx.13) - 삭제된댓글10년 좀 더 냈는데 연금 43만원 정도 되요.
전 150~200? 정도 되고요.
40대 중반 올해부터 매달 150만원 노후대비로 저축중입니다 (그 전에는 10~100까지 매달 되는대로 저축했어요. 현재 4천정도 됐어요)
모자라면 주택연금 받을거에요.10. 저도
'22.9.10 7:06 PM (116.120.xxx.193)40대 후반인데 남편은 국민연금 150 정도 나올 예정이고 저는 추납해서 45만원 정도 나올 거예요. 재산은 집값 거의 안 오르는 수도권 지역에 아파트 한 채가 다고 현금은 1억 정도 있어요. 제가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일하니 돈이 좀 빨리 모여서 남편 퇴직 전까지 못해도 5억은 만들 계획이에요. 애는 외동아이 하난데 올 고3이하 내년 대학가면 지금처험 저축 못할 거 같아 과연 5억 만들기 가능할까 싶어요.
11. ㅇㅇ
'22.9.10 7:10 PM (106.101.xxx.162)노후대비안된분들 뭐 방법이랄게 있을까요?
은퇴나이되어도 은퇴못하고 조금이라도 더일해야하고 연금받고 자식들한테 용돈 타써야죠...12. ㅇㅇ님
'22.9.10 7:15 PM (211.212.xxx.60)자식한테 손 벌리는 일은 없어야죠.
수명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최소한 검소하게 살고 한 푼이라도 더 모아야죠.13. ㅇㅇ
'22.9.10 7:18 PM (106.101.xxx.162)저희 엄마가 딱 위케이스거든요 노후대비가 충분하지않은....근데 아직 일하고 계시고 은퇴할 나이인데 5,6년 더 일할 계획이거든요. 그 이후에도 부족한 생활비는 저희형제가 같이 부담해야겠죠. 82에 가끔 올라오는 뻔뻔한 부모면 저는 안드릴것같지만 그게 아니라...
14. dlf
'22.9.10 7:32 PM (180.69.xxx.74)아직 젊으시니 지금부터 하면 되죠
국민연금에
집 있으면 주택연금 하고요
병원비로 돈 좀 묶어두고요15. ..
'22.9.11 12:16 PM (121.190.xxx.229)주택연금받으세요. 것두 빨리 받으면 금액이 적으니 일 할 수 있을때까지 일하시고 허리띠 졸라매고 저축하셔야죠.
16. 쉬고 싶은데
'22.9.11 3:46 PM (98.45.xxx.21) - 삭제된댓글남편 62, 저 56 둘 다 아직 일해요,
대출없는 아파트 9억
65세 국민연금, 개인연금 400정도 나올거에요.
그때까지 일해야 하는데 둘다 벌써 아픈곳이 생기네요.
크게 아프기라도 해서 돈이 모자라면 주택연금도 생각하고 있어요.
노후는 건강상태에 따라 생활비 차이가 나겠죠.
건강하면 400으로 살수있고, 아프면 ㅠㅠㅠ 얼마나 더 필요할지 모르겠네요.17. 내핍생활
'22.9.11 5:11 PM (220.79.xxx.107) - 삭제된댓글집4억(대출없음)
현금1억5천
그게 다에요
국민연금80예정
주택연금받고
노령연금추가해서
살생각 비혼1인가구
나이많고
물려받을거 쥐뿔없음
안 아프기만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