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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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이 결혼 안하면 둘째 며느리가 제사 가져가나요
1. ㅇㅇ
'22.9.10 1:59 PM (118.235.xxx.221)며느리가 뭐하러 가져갑니까
그 집 아들들끼리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2. ...
'22.9.10 1:59 PM (124.50.xxx.70)아니요.
시엄니가 주관하고 돌아가시면 안하죠.
종교 있으심 그냥 종교대로.3. ..
'22.9.10 1:59 PM (116.121.xxx.209)현실은 그렇지만..싹다 정리해야죠.
4. dlf
'22.9.10 2:00 PM (180.69.xxx.74)결혼 안하면 왜 못하나요
다 사다 하면 되죠
미혼은 제사도 못하다니
결국 며느리 노동력이 없으니 못하는건가요
큰아들이 안하면 받아오지말고 없애세요5. 헐
'22.9.10 2:00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죽었다 깨나도 못한다고 버티세요
그럼 알아서 정리하겠죠6. 아뇨
'22.9.10 2:01 PM (125.132.xxx.178)아뇨. 장남이 사람사서 해야죠. 제사 8번 지내는 도리따지는 집에서 장손을 패싱하나요
7. ᆢ
'22.9.10 2:03 PM (116.37.xxx.63)대부분은 결혼한 둘째네가 제사이어받죠.
님네가 받아서 정리하세요8. 음
'22.9.10 2:03 PM (58.231.xxx.155)일단 저도 차남 며느리, 장남 며느리 시가에 발 끊어 외며느리 신세.
제 친구도 아들 둘에 차남 며느린데 장남이 미혼이라 시가 제사 지내고 있긴하고
저 역시도 제사 없…???는건가 싶게 사후 3년간은 제사 지내고 없앤다(이유는 몰겠음) 는 집인데 장남 며느리 없다시피 하니 제가 독박쓸 거 같긴 한데…
이와 별개로, 예전처럼 장남에게 재산을 몰아주던 시대도 아닌데(민법 개정. 이 관련 에피가 우영우에도 있었죠) 제사를 장남이 가져가면 당연시 차남이 가져가면 억울해하는 것도 좀 글킨 해요.9. dlf
'22.9.10 2:04 PM (180.69.xxx.74)받으면 정리 힘들어요
받지마요10. ....
'22.9.10 2:04 PM (122.36.xxx.234)제사를 남의 집안 딸에게 맡기는 게 어딨습니까?
아들이 지내든가 없애든가 해야죠.11. ......
'22.9.10 2:05 PM (175.223.xxx.8)없애야죠
자손이 결혼도 못하는데 조상 모실 일이 뭐 있나요12. ㅇㅇ
'22.9.10 2:06 PM (221.147.xxx.92)시부모랑 의논해서 없애야죠
둘째 며느리가 무슨죄13. 아뇨
'22.9.10 2:06 PM (125.132.xxx.178)장남이 결혼안한 이유중에 제사 8번도 있을텐데 그걸 결혼했다는 이유만으로 차남과 둘째 며느리가 가져가야하먄 둘째 며느리는 사기결혼 한 거나 다름없지 않나요?
14. zzz
'22.9.10 2:08 PM (116.34.xxx.184)제발 없애세요 ㅋㅋㅋ
15. 큰아들
'22.9.10 2:08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어디서 들었는데 아들이미혼이여도
큰아들이 지낸다고들었어요.
둘째며느리는 음식하든지 사든지하구요
대신 수고했다고 현금이나상품권도 많이준대요
맏이가있는데 둘째가 안해도된다고
들었어요16. ᆢ
'22.9.10 2:08 PM (118.32.xxx.104)시어머니 돌아가시면 끝
17. ******
'22.9.10 2:12 PM (222.112.xxx.239)제 동생이 외아들인데 이혼하고 나서 일년에 4번 지내는 제사를 어떻게든 딸들 동원해서 엄마가 진행하려 했는데
제가 시댁 제사도 지겹다고 나는 모른다고 함.
한 5년 엄마가 혼자 지내시더니 어느날 엄마가 정리하심.
모른체 하면 알아서 정리됨.
호구만 안 나타나면 정리됨.
제사 지내면 후손이 잘 된다고 치면 우리 친정은 모두 재벌이어야 함.
아무 소용 없는 제사18. ....
'22.9.10 2:12 PM (221.157.xxx.127)제사를 장남이 지내야된다는건 장자상속시대였으니 그런거고 그냥 그집 자식들이 알아서 의논해지내겠죠
19. ㆍㆍㆍㆍㆍ
'22.9.10 2:13 PM (211.208.xxx.37) - 삭제된댓글장남이 자기는 제사 안지낼거라고 하는데 차남이 난 곧죽어도 지내야겠다고 한다면 차남이 지내면 되는거고요. 장남은 아내가 없어서 못지내니 둘째네가 가져가라고 하면 깔끔하게 거절해야죠. 결혼 못한 사람이 머저리인가요. 다 큰 성인이 아내 없어서 제사도 못지내게요. 군대도 다녀오고 사회생활도 하는 멀쩡한 인간이 제사 왜 못지내요.
20. ...
'22.9.10 2:27 PM (223.62.xxx.177)제사는 어른들이 첫째아들이 미혼이라 지내더라도
둘째며늘의 아들이 장손으로 물려받게됨21. 와~
'22.9.10 2:27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이 경우엔 시부모 정말..
제사가 8번이라 장남이 결혼 못한 거예요.
그 부모 정신상태가 이상한 집구석이네요.
필사적으로 반발 하시고 가져오지 마세요.
이미 잘 아시겠지만 그거 덫이에요.
그러경우 대부분은 한날 한시로 부모가 줄입니다.
뭘 얼마나 도움을 주는 부모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런 부모를 둔 자식들은 얼마나 깝깝할까요?22. 부모님
'22.9.10 2:29 PM (124.54.xxx.37)돌아가시면 없애요 그전엔 님남편보고 형하고 같이 제사준비하라하구요
23. 뭔
'22.9.10 2:38 PM (125.186.xxx.233)왕족도 8번은 안 지내겠네요
나는 모른다 내 알 바 아니다
당신 조상이니 당신 형제들끼리 알아서 해라 로 일관
최악의 경우 남편이 제사 가져와도
그럼 너님 차리고 절하고 치우세요 하고
밖으로 나가버리면 끝24. …
'22.9.10 2:38 PM (114.200.xxx.117)못하는거죠.
거기에 명절에 생신에 어버이날에 …
한달에 한번씩 집에서 상 차리겠네요
장남은 결혼 못하고
차남은 이혼 하고.
그걸 어머님이 원하진 않을테니까요.25. 바램이
'22.9.10 2:40 PM (125.176.xxx.26)안한다고 하시구요
뭐라고 하시면 재산상속 이야기 하세요.
예로부터 제사지내는 아들이 재산물려 받았다고26. ㆍㆍㆍㆍㆍ
'22.9.10 2:41 PM (211.208.xxx.37)감당도 못하면서 꾸역꾸역 8번씩 지내겠다고;;;;;;이제 없앨때가 된 것 같네요.
27. 뭔
'22.9.10 2:42 PM (125.186.xxx.233)정말로 고민할 필요가 없는게요
그 제사란게 원글님과 상관없는 일이기 때문이에요
남편 집안 문제잖아요
내일이 아니니까 지들끼리 하던지 말던지 신경끄세요28. 저희도
'22.9.10 2:42 PM (121.133.xxx.137)일년에 8번 지내던 집의
맏며느리이자 외며느리같은(동서가
집나감ㅋ) 며느리인데
외국 5년정도 나갔다오니
반으로 줄이셨더군요
장남인 제 남편은 한국에 있었거든요
고로 제사는 며느리가 지내는거죠
횟수 줄인김에 저한테 넘기고 편히 사시라하고
제기며 병풍 돗자리 다 물려받았고
집이 어머니네 반 크기이니
참석인원도 반으로 줄여달라했어요
저 맘 변할까봐 겁나셨는지
바로 시부모님 두분이 전화 돌리심
두어번 시부모님 제 집으로 오시더니
어느날부턴가 안오시더라구요
결혼 이십년만에 간편해진거죠 그.나.마.
그래도 남편이 항상 고마워하고 미안해하고
머슴처럼 도와주니 큰 불만은 없지만
저를 마지막으로 이누무 집구석에서
제기는 볼 일이 없을겁니다
며느리 보는날 다 내다 버릴거거든요29. 미침
'22.9.10 2:44 PM (122.252.xxx.224)남자들 제사준비 한번시키면 바로 없앨텐데.. 8번이라니 미쳤네요. 암소리말고 가만히 계세요.
30. ...
'22.9.10 2:54 PM (175.223.xxx.222)요즘 세상에 제사를 8번이나 지내다니
놀라울 따름이네요31. 장남도
'22.9.10 3:05 PM (113.199.xxx.130)있는데 부득이 피치못해 가져와야 한다면 조건을 거세요
3년이든 5년이든 이때까지만 하고 없앤다고요
제사보다 재산을 물려야 좋아라하지 장남이
미혼이란 이유로 차남이 지내야 하면 장남 있으나마나
장남을 쳐들거도 없죠32. ..
'22.9.10 3:11 PM (221.139.xxx.91) - 삭제된댓글재산도 균등상속인데 제사도 균등하게 형제간에 돌아가며 지내야하지 않을까요?
그럴 형편이 안 되면 정리하고 절이나 성당 등에 맡기고요...33. 뭐
'22.9.10 3:46 PM (58.120.xxx.107)장남이던 차남이던 받을 필요가 없어요.
부모님만 제사 지내면 되고 장, 차남 같이 지내야지요.
부모님의 부모님은 부모님이 지내시는게 맞지
자기도 지내기 싫으면서 뭘 자식 물려 주나요?
진짜 웃기는 일,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이지요.
게다가 제사가 8번이라니. 그렇게 귀신이 좋으면 두분이 암자 차리고 들어가서 맨날 제사나 지내시라고 하고 싶네요.
난 부모님만 지내 겠다고 하세요.
아래 댓글 공감합니다.
제사가 8번이라 장남이 결혼 못한 거예요.
그 부모 정신상태가 이상한 집구석이네요.
필사적으로 반발 하시고 가져오지 마세요.
이미 잘 아시겠지만 그거 덫이에요.
그러경우 대부분은 한날 한시로 부모가 줄입니다. Xxx2222222234. dlf
'22.9.10 3:54 PM (180.69.xxx.74)딸 동원해서리도 지내려는 욕심은 뭘까요
혼자 못하면 말지35. ...
'22.9.10 3:56 PM (118.235.xxx.127)ㅇ큰며느리가 없어서 둘째 며느리가
제사를 이어받는다니
그 집 아들 집안제사를
왜 며느리한테 떠넘기는건지
이상하긴 하네요36. ***
'22.9.10 4:01 PM (211.198.xxx.45) - 삭제된댓글재산은 똑같이 나눠야하고 제사는 큰아들만 지내야 한다?
37. 아우
'22.9.10 4:01 PM (117.111.xxx.45)징글
8번38. 요즘
'22.9.10 4:25 PM (222.119.xxx.191)제사만 물려 주는 집이 어디 있어요? 재산도 같이 물려주던데
상속제도가 바뀌어서 아들 딸 똑같이 나눠 줘야 하기에 제사를 없애늠 추세죠 딸이 제사를 물려 받으면 딸이 더 가지구요39. 현실은
'22.9.10 6:01 PM (125.134.xxx.134)둘째며느리가 다 하죠. 어느정도 돈도 있고 괜찮은 장남이 결혼안하니 왠만한 집안행사는 둘째가다 해요. 기를 쓰고 장가보낼려고 하던데 자기힘들다고요. 근데 안가는걸 어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