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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얄쨜없는 사이다 남편

ㅇㅇ 조회수 : 22,825
작성일 : 2022-09-10 12:53:28
작년 부터,
시어머니께서 제 남편에게 이제 너도 50 넘었으니 큰 아들노릇 제대로 좀 하라고 매달 30만원이 사실 좀 적다고..
(딸딸 아들아들 4남매 매달 각 집 30만원씩 드립니다. 남편은 셋째이고 장남 )
이제 동생도 좀 살피라.. 자꾸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남편이 속이 상해서 나도 아들 둘이고 나도 이제 곧 은퇴 노후 준비해야 되는데 엄마 나 더는 안드릴테요 하더니
아예 매달 드리는 것 석달째 끊어버렸어요.

지금 점심만 먹고 집에 가자 하는데 오늘도 용돈 안드릴거예요 엄마도 깨달아야 된다고

어머님들은 제발 아들며느리가 통장이 아니고 아들돈이 어디서 솟아나는게 아닌걸 좀 아셨음합니다.
(좋은 시어머님도 많이 계신 것 압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공감도 비난도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28살에 결혼해서 그 당시 58세 어머니께 지금까지 다달이 드리고 있었고 애들낳고 집사고 하느라 돈을 올려 드리지는 못했어요.
어머니는 52세 큰 아들이 직장에서 높은 자리이고하니 쟝남이 엄마 더 줘야지 않겠냐 동생은 너보다 돈 못버니 이제는 동생도 돌아보라 .. 가장으로서의 남편의 고충은 전혀 생각이 없으신 분이신걸 절실히 알았어요. 남편이 심한 스트레스 끝에 결단을 한거라 남편을 설득할 생각은 없네요
IP : 222.234.xxx.40
1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10 12:56 PM (218.50.xxx.219)

    엄니도 아들이 예전에 데리고 살때의 아들이 아니란걸
    진즉 깨달으시지..
    괜한 소리 하셔서 용돈도 끊기시고..

  • 2.
    '22.9.10 12:57 PM (39.7.xxx.213)

    시어머니도 아들 가정 생각좀 하시지 ㅠ 전 지금 애들 대학생인데 전 반대로 애들이 저희부부를 통장으로 생각하는거같아요 둘대학보내니 거널 났네요 노후도 집한채가 다고ㅠ 지금도 학비로 허리가휘고 중고등때보다 적게 들지만 우리도 나이드니 그만큼 적게버니 체감은 여전히 허덕 ㅠ

  • 3. 부모슬하에서
    '22.9.10 12:59 PM (118.235.xxx.67) - 삭제된댓글

    용돈받았을때 솟아나는거라 생각안했길 바래요.
    돈이오가는 사이에 섭섭은 부록처럼 붙는겁니다.

    어느집인지 야박하네요. 명절에.

  • 4.
    '22.9.10 1:01 PM (211.246.xxx.230)

    사이다가 아니라 그부모도 허리띠 졸라메고 키웠을텐데 자식 키워봤자 소용없다할듯

  • 5. 흐유
    '22.9.10 1:03 PM (106.102.xxx.132) - 삭제된댓글

    저희도 나이50넘고 은퇴했는데 시댁에 다달이 70드리고
    추석50 설에 100드려요..정말 속이 쓰려요..집도없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는걸까요..

  • 6. ,,,
    '22.9.10 1:03 PM (116.44.xxx.201)

    그 30만원을 생활비에 보태 쓰는 거면
    얄짤 없다못해 매정하고 비정한 아들이고
    여유있는 시어머니면 똑부러지는거네요

  • 7. ㅇㅇ
    '22.9.10 1:05 PM (222.234.xxx.40) - 삭제된댓글

    집도 우리 안준다하시고
    큰아들이라면서 작년부터 너무 돈타령을 하시고
    동생을 도우라고 압박을 하셔서

    남편이 진짜 스트레스 받아요 사업하는 부자형도 아니고 대딩 고딩 아들 둘 키우는데

  • 8. ㅇㅇㅇ
    '22.9.10 1:05 PM (211.248.xxx.231)

    말은 그렇게 해도 실행에 옮기긴 쉽지 않은데 님 남편 참 대단쿤요 부모한테 그럴정도면 나중에 부인,자식한테도 그러겠죠 그때 사이다 배부르게드세요
    자식 키워봤자

  • 9. ..,
    '22.9.10 1:05 PM (49.166.xxx.184) - 삭제된댓글

    그아들에 그어머니

  • 10. ...
    '22.9.10 1:09 PM (223.62.xxx.177)

    부모슬하에서 용돈받았을때 솟아나는거라 생각안했길 바래요.
    돈이오가는 사이에 섭섭은 부록처럼 붙는겁니다.
    22222

    다행히 원글님이 두 아들을 키우니
    나중에 겪어보시길

  • 11. ...
    '22.9.10 1:10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댓글 왜 이래?

    안주던것도 아니고 삼십주는 상황서 너도 아들노릇 좀 해라라는 말을 왜 들어야해요? 게다가 이미 가정있는 아들한테 동생네를 왜 챙기라해요?

    누가봐도 엄마가 잘못했구만 아들 성질 드럽단 얘기가 왜 나와요?

  • 12. ...
    '22.9.10 1:11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전 댓글들이 너무 이상한것 같네요 .오죽 스트레스를 받았으면 용돈을 끊었을까 싶네요 .. 동생을 왜 도와야 되면... 그렇게 돈타령하면 한번 고생은 해볼 필요는 있네요 .. 고딩 대딩이면 한창 돈 많이 나갈텐데 거기다 부모는 맨날 돈타령하면 스트레스 받을만하네요 .

  • 13.
    '22.9.10 1:12 PM (39.7.xxx.161)

    원글님 아들있음 잘 키우세요. 아버지닮아 원글한테 사이다 날릴듯 그럼서 집안준다고 서운하세요? 그집 원글네가 보태사신건 아닐테고

  • 14. 콩심은데 콩나지
    '22.9.10 1:12 P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

    가스라이팅에 오염이 안된 남편이네요.
    자랄때 애틋하게 하면 주고싶을텐데
    뻔하죠. 자랄때 나몰라라하고 늙으니
    돈던돈.했겠죠.

  • 15. 뭐가 사이다에요?
    '22.9.10 1:13 PM (39.7.xxx.67) - 삭제된댓글

    부창부수네요.

    며느리 볼려면 아직 먼 입장이지만.. 남편이 깨달아야한다는데 앗싸 사이다!! 이랬다는거에요?

  • 16. ...
    '22.9.10 1:13 PM (175.113.xxx.176)

    전 댓글들이 너무 이상한것 같네요 .오죽 스트레스를 받았으면 용돈을 끊었을까 싶네요 .. 동생을 왜 도와야 되면... 그렇게 돈타령하면 한번 고생은 해볼 필요는 있네요 .. 고딩 대딩이면 한창 돈 많이 나갈텐데 거기다 부모는 맨날 돈타령하면 스트레스 받을만하네요 .
    댓글들이 다 자기 아들한테 용돈 타 쓰는 사람들인건지... 사이다는 아니고 진짜 그남편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요 ..반대로 친정이라고 해도 마찬가지이구요.. 친정부모가 맨날 시집간 딸한테 돈 타령하면 당연히 돈을 끊을수 밖에는 없잖아요. 자기도 자식 키우면서 살아야 되는데

  • 17. 콩심은데 콩나지
    '22.9.10 1:14 P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

    사실 부모들은 부모노릇을 잘하고
    자식노릇 노래를 하는건지.
    쥐어짜는건지 알수가 없음.

    부모다운부모면 뭐든지 더해주고싶은데
    애같은 부모는 하. 싫다싫어.

  • 18. 순수하게
    '22.9.10 1:14 PM (223.38.xxx.49)

    30이 의식주 순수 생활비면 작은건 맞지 않나요? 대학생 애들 용돈도 그보다 더 쓸텐데요
    노모가 한마디 했다고 팩해서 생활비를 끊는다....
    그어머니에 그 아들 똑같네요2222

  • 19. 사이다
    '22.9.10 1:14 PM (211.187.xxx.7) - 삭제된댓글

    매달 돈안보내는 자식이 휠씬 더 많더군요 30만원 적은 돈 아니고 자식도 힘들게 벌어 보내는 돈인데 고마움을 모르네요 자식 공부시키고 내 노후준비에 허리가 휘는 50대에 아직도 아들노릇타령이라니요 자식 힘든건 안중에도 없으니 아들도 당연히 마음 돌아서지요 남편분 참 사이다네요

  • 20. ㅋㅋㅋ
    '22.9.10 1:14 PM (125.177.xxx.100)

    안가야죠

    밥값도 안내면서 뭐하러??

    웃기는 짜장

  • 21. ..
    '22.9.10 1:14 PM (125.187.xxx.52)

    댓글 왜 그런지.. 남편분 맘 많이 상했겠어요

  • 22. 늙으면
    '22.9.10 1:16 P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

    입조심좀.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해주는데.

  • 23. 콩심은데 콩나요
    '22.9.10 1:17 PM (39.7.xxx.67) - 삭제된댓글

    아들 노릇 하라는 어머니에
    용돈 끊는 아들.
    그거보고 사이다맛.. 하는 며느리.

    유유상종, 부창부수는 과학..

  • 24. ...
    '22.9.10 1:18 PM (175.113.xxx.176)

    한번만에 그렇게 아들이 폭발했겠어요....맨날 돈타령하니까 폭발한걸로 보이는데 .. 진짜 안그래도 50대 가장 애 한창 돈들어갈 나이이고 진짜 부모까지 그러면 스트레스 장난아닐듯 싶네요

  • 25. ㅇㅇ
    '22.9.10 1:20 PM (223.33.xxx.187)

    '너도 늙어봐라'하는 노인들특
    배운것, 물려준것, 가진것 없고 바라기만하는 사람들이죠
    적어도 지금 4-50대는 배울만큼 배웠고 사회생활 힘든것도
    알기에 자식등에 빨대 꽂으려는 사람들은 소수죠
    50대 아들한데 돈달라 동생도우라면서 집도
    동생 주겠다는 부모 연 안끊은것만도 다행이죠

  • 26. 시어머니들..
    '22.9.10 1:25 PM (59.6.xxx.68)

    진짜 못말려요
    자식이 50 넘도록 매달 30만원을 드렸으면 그게 어딘가요?
    그거라도 감사하며 사셔야지 더 욕심부리다 그나마 있는 것마저 끊기는 것을 모르고…
    부모가 자식들 키우는거 당연한거 아니예요
    저도 부모지만 애들에게 나중에 돈받으려고 키우지 않았어요
    요즘 명절때만 드리는 것도 아니고 매달 드렸으면 착한 아들인건데 자식들이 손주들 키우느라 허리 휘는건 안중에도 없나봅니다
    그리고 형이 50 넘었으면 동생도 40대 말이거나 같은 50대일텐데 왜 형에게 챙기라고 자꾸 부담주나요? 아가도 아니고
    엄마 아빠는 뭐하고요?
    그 나이 둘째에게 그러시는거보니 그동안 원글님 남편분께 어떻게 하셨을지 짐작이 가네요
    저는 남편분 심정 이해합니다

  • 27. ㅇㅇ
    '22.9.10 1:26 PM (223.33.xxx.68) - 삭제된댓글

    자식은 키울 때나 내 자식이죠.
    그 어머니가 그걸 모르셨네요.
    원글님은 이번 일을 계기로 확실히 깨달으셨겠네요.

  • 28. ..
    '22.9.10 1:26 P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50대면 본인 노후준비도 암담할 나이에 누굴 돕고 부모용돈을 뭘 더드려요
    부모들이 자식들 조금이라도 부담 안주게 해야지 자식이 통장도 아니고 뭘 자꾸 내놓으라고 하나요
    아들도 노후준비를 해야 본인 자식들에게 손안벌리고 살텐데 자기밖에 생각안하는 부모들 정말 싫어요

  • 29. ㅇㅇ
    '22.9.10 1:26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시모는 본인 아들한테도
    못 해주면서

    원글님 남편은
    본인 아들은 기본으로 거두면서
    시모 아들까지 챙겨야 하나요?

    능력도 없는 시모가
    욕심 부리다가
    복을 발로 찬 격인데

    시모한테 빙의한 자게시모들 많네요.ㅎㅎ

  • 30. 추가
    '22.9.10 1:28 PM (1.235.xxx.28)

    댓글들이 정말 왜 이래요?
    어머니가 말 잘못했구만

  • 31. 의무
    '22.9.10 1:29 PM (175.192.xxx.113)

    아들 용돈 안받아도 경제력이 되는 분인지 궁금해요..
    집안사정이야 다 있겠지만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겠지요..K장남들 힘들어요..
    물려받은거 없는집은 특히 더요..
    당연히 요구하는것도 웃기고 50다되가는 동생을 보살피라뇨..
    한달70만원 생활비에 생신 명절 어버이날 30만원씩 드립니다..
    너무 너무 힘들어요..
    50대인 우리도 노후대책해야하는데 너무 요구사항이 많아요.
    냉장고,에어컨..계속 바꿔달라고해서 바꿔드렸구요.
    아버님 연금으로 충분히 생활가능하신대도 그럽니다..
    수명은 길어지는데 갑갑합니다..

  • 32. ...
    '22.9.10 1:30 PM (175.113.xxx.176)

    원글 댓글들 보니까 82쿡에서 자주 쓰는 단어인 시모 몰려왔다는 표현이 딱인것 같아요. 자기들도 아들한테 용돈 받고 원글님 시어머니 처럼 아들한테 매사 요구하고 사나봐요 아니고서야 어떻게 원글님 시어머니한테 빙의가 될수 있는지 누가 봐도 원글님 남편 스트레스 장난아니겠다 싶은데요 ..

  • 33. dlf
    '22.9.10 1:31 PM (180.69.xxx.74)

    매달 120씩 받으며 염치도 없네요
    50넘은 아들 노후대비도 해야 하는데

  • 34. ㅡㅡㅡㅡ
    '22.9.10 1:31 PM (39.7.xxx.136)

    역시 부창부수는 과학
    사이다라고 올리는 며느리도 별 다를거 없어요

  • 35. 아니
    '22.9.10 1:32 PM (180.224.xxx.118)

    4남매가 30씩이면 120인데 그걸로 아끼고 사셔야지 큰아들은 무슨 죄 지었답니까?? 자기 자식 키우는것도 힘들 나이인데 부모까지 그런소리로 맘 상하게 합니까?
    자식이 돈 주는걸 당연히 생각하는 부모들 진짜 부담스러워요..ㅜㅜ 모두 노후준비 잘 합시다 자식한테 저런 부담 주지말고

  • 36. 자식한테
    '22.9.10 1:32 PM (118.235.xxx.127)

    돈 받아 쓰는 부모가 엄청 많은가봐요?
    자식한테는 주는거지 받는거예요??
    그동안 뭐했길래
    키워봤자 20년일테고 그걸로 몇십년동안 갚으라는거예요?
    게다가 각자 가정이 있는데 동생도 도우라고??
    동생이 돌잡이예요?
    정신나간 부모한텐 원글남편처럼 해야 맞는거죠
    아직 자리 못잡은 자식있으면 그게 부모탓이지던가 그 자식 탓이지 가정있는 자식이 무슨 죄예요?
    여기 참 이상한 동네야

  • 37. ..
    '22.9.10 1:32 PM (39.7.xxx.10)

    ... 혹시 4집 중 어느 동생네가 30만 원 빼먹고 안 드리고 하니까
    장남이 더 내고 동생들 돌아보라고 하신 거 아닐까요?

  • 38. dlf
    '22.9.10 1:33 PM (180.69.xxx.74)

    그리고 동생은 왜 도우래요
    미성년도 아니고 40넘었을텐데

  • 39. dlf
    '22.9.10 1:34 PM (180.69.xxx.74)

    집있으면 차라리 주택연금 받고 아들에겐 손 안내밀어야죠

  • 40. ..
    '22.9.10 1:35 PM (220.119.xxx.15)

    4남매가 30씩이면 120인데 혼자 사시면서 괜찮은거 아닌가요? 예를 들어 보통 남자들 많이 벌어봐야 400전후인데 30주고나면 4인가족이 370가지고 살아란 소리잖아요 혼자 120을 쓰면서 모자라다고 돈 더 내놔라 하면서 4인이면 480도 모자라겠구나 계산이 안되는 시모인가봐요?게다가 동생들을 남편이 낳았나요? 왜 님 남편이 동생들까지 돌봐요?동생이 미성년자예요? 미성년자면 부모가 돌봐야지 성인이면 알아서 경제력 갖추고 살던가..

    남편분 결단력 있네요 계속 들어주고 잘 해주는 자식은 호구로 생각합니다 중간에서 부모가 교통정리 잘못해서 형제간에 의상하고 ... 위에 뭐 원글님도 나중에 아들들이 보고 배운다며 똑같이 당한다는데 웃기는 말씀.
    원글님네가 지금 시모처럼 안하면 됩니다 니는 형이니까.니는 가까이 사니까.니는 더 버니까 등등의 이유를 대며 한쪽만 뽑아 먹는 짓 안하면 됩니다

  • 41. 댓글들
    '22.9.10 1:36 PM (1.236.xxx.139)

    보니 아들 며느리 안온 심술난 시모들이 몰려온거 같아요
    할머니들 남편과도 사이 나빠 실제로 이렇게 인터넷들만
    많이 하더라고요

    에구.....진짜 원글 시모도 동생들 챙기라니...본인이 더 챙기지
    큰아들은 왜 동네북인지....

  • 42. 댓글들뭘까
    '22.9.10 1:38 PM (110.15.xxx.45)

    원글님 지못미 ㅠㅠ
    확실히 82 회원들의 나이가 시모입장이 되었나봅니다
    저도 이제 시모될 나이 되긴 했으니ㅠ
    남편분 사이다네요
    자식이 주면 고맙다..만 하면 최소한 욕은 안먹고 사는데ㅠ

  • 43.
    '22.9.10 1:39 PM (61.255.xxx.96)

    댓글 봐..와…아들 잘 키우래 ㅋㅋㅋㅋㅋㅋ 와….

  • 44. 사이다
    '22.9.10 1:39 PM (1.225.xxx.83)

    남편분 사이다네요. 어머님이 현명하지 못하세요. 저런말 들으면 잘 하던것도 하기싫죠. 돈 맡겨놨대요?

  • 45.
    '22.9.10 1:39 PM (114.200.xxx.117)

    원글보고 지레 놀랜 시어머니들 대거 나타나셨나봐요.ㅎㅎ

  • 46. ..
    '22.9.10 1:41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세상에 댓글들이 왜 이래요?
    원글님 더러 나중에 아들한테 똑같이
    겪어보라는 막말은 뭐죠?
    82 진짜!!!
    이러지 맙시다.

  • 47. ...
    '22.9.10 1:42 PM (175.113.xxx.176)

    윗님의 지레 놀랜 시어머니들 표현이 딱이네요 .그러니까 이 원글 시어머니 처럼 그꼴안당할려면 위에 이원글 시어머니한테 빙의한 사람들은 평소에 잘해요 .. 아들 잘키우라.. 이원글님 보고 부창부수라는 댓글 진심으로 웃긴다는 생각드네요 ..

  • 48. 산수못하나
    '22.9.10 1:43 PM (23.240.xxx.63)

    4형제에 30만원씩이면 120만원인데..
    다른 형제 걱정되면 30만원 받질 말던가 하지 큰아들한테 보살펴라 마라..그것부터가.

  • 49. ..
    '22.9.10 1:44 PM (116.121.xxx.209)

    이런 글 볼때마다..우리 부모님 대단타싶네요.
    감사하기도 하고..4남매 자식들 평범하게 사는데..또 보태라면 보탤 수 있는데..80대 노인
    아직도 용돈이라고 매월 주는 돈 없어요.
    주면 좋아하시지만..드린만큼 손주들 용돈으로 다 돌려주고 알아서 사시겠데요.

  • 50. ㅇㅇ
    '22.9.10 1:46 PM (223.38.xxx.130)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보고 놀랍니다 진짜 자식 등꼴 빼먹는 부모들 몰려온듯

  • 51. ㅇㅇ
    '22.9.10 1:46 PM (180.75.xxx.155)

    아니 남편50이면 동생들도 어른일텐데 왜 뭘 도와요?
    남편분 잘 끊으셨어요.

  • 52. ...
    '22.9.10 1:46 PM (118.235.xxx.127)

    요즘같이 팍팍한시대에
    뭔 동생까지 보살피라는 말을 하신다요

    큰아들이라고
    재산상속 더 받는 시대도 아닌데

    큰아들한테 더 많은걸 바라지 말아야죠.

    의무도 권리도 평등하게!

  • 53.
    '22.9.10 1:51 PM (220.94.xxx.134)

    이상황은 양쪽말을 들어봐야겠지만 원글도 아들을 키우니 같은상황에서 아들이 남편처럼 원글한테 행동해도 이해가 가시면 시어머니가 잘못한겁니다.

  • 54. ㅇㅇ
    '22.9.10 1:52 PM (223.33.xxx.28) - 삭제된댓글

    예전이나 요즘이나 특히 엄마들은 자식에겐 다 베풀지 않나요.
    남편과 싸워 가면서라도 자식에게 들어가는 돈은 아낌없이 쓰죠.
    집 담보 잡아서라도 자식 결혼 할 때 비용 다 대고요.
    자식 농사가 최소 결혼까지 아니 요즘 5~60대 부모들은
    애들 산후조리비다 출산 축하금이다 까지
    끝없이 이어지잖아요.
    이런 거 보면서 자식에게 다 내놓기 보다
    절대 자식에겐 손 안 내밀 수 있게 노후자금은 확실히 챙겨 둬야 한다는 걸 배우네요
    물론 돈이 많아 자식에게 다 해주고 내 노후 준비도 다 되고 하면
    문제 될게 없지만
    그런 집이 얼마나 많겠어요.
    시어머니도 사는 거 갑갑할 테고 더 못 사는 자식도 신경쓰이고
    50대 가장 노릇 하는 큰 아들도 힘들겠죠.
    어쨌든 자식 결혼 시키면 남에 남편이다 할 수 있으려면
    자식에게 절대 손 벌릴 일 없게 해야죠.
    형제간의 우애도 결혼 전 까지지 각자 자기팔 자기가 흔들고 살아야죠

  • 55. 자꾸
    '22.9.10 1:53 PM (223.39.xxx.144)

    시어머니들이라 하지마세요. 딸만 있어요. 비슷해서 만났구나싶지만 남편 인성이 정말 고약하네요. 그런말하는 시어머니와 그런 반응하는 아들과 사이다라는 며느리까지 인터넷에서나 구경하는 사람들이네요.

  • 56. ㅇㅇ
    '22.9.10 2:01 PM (223.62.xxx.201) - 삭제된댓글

    이글에 닷글들이 이런 건 50대 가장 힘들죠.
    자식 뒷바라지 한참 돈 들 때고 자신들은
    노후에 자식에게 단 돈 3만원도 손 내밀 수 없는 세대란 것도 알 테니
    자기 노후 준비도 코가 석자는 빠질 판이고요.
    그런데 얄짤없는 사이다 남편 라며 고소하다는 듯 써서예요.
    인정머리 없어 보이잖아요.

  • 57. ㅇㅇ
    '22.9.10 2:03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윗님
    늙어가는 동생 보살비라는 말이 더 엽기즥이죠.
    본인 자식은 본인이 책임져야죠.
    본인 한 몸 쓸 돈도 없어서
    자식에게 월120이나 받아 쓰면서

  • 58. ㅇㅇ
    '22.9.10 2:05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퇴임 앞둔 자식에게
    늙어가는 동생들까지 보살피라는 말이 더 엽기적이죠.
    본인 자식은 본인이 책임져야죠.
    본인 한 몸 쓸 돈도 없어서
    자식에게 월120이나 받아 쓰면서

  • 59. 그만
    '22.9.10 2:06 PM (118.235.xxx.73)

    아무리 키워봐야 25년 아니던가요?
    아들 50대면 20년 드린 것 같은데요?

  • 60. ㅇㅇ
    '22.9.10 2:06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아직 책임져야할 자식이 둘이나 있는 사람한테

    늙은 본인과
    늙어가는 동생들까지 보살펴라?
    말이 되는 소린지

  • 61. 자식
    '22.9.10 2:07 PM (182.219.xxx.35)

    키워봤자 소용없네요. 어머니 형편 어려워 생활비 올려달랬다고 아예 끊어버리다니...속사정 잘 얘기나 하고
    더 못드려 죄송하다하면 될것을.
    그걸또 사이다라고 좋아하는 며느리도 참..

  • 62.
    '22.9.10 2:07 PM (1.235.xxx.225)

    생활비 이제 드리지말고 주택연금 신청하시라고 해요
    서로 감정상하면 뭐 좋겠어요
    아들이. 어머니께 직접 말씀드리세요

  • 63. ...
    '22.9.10 2:08 PM (222.236.xxx.135)

    세상물정 너무 모르는 노인들은 자식 마음 고생 시킵니다.
    퇴직앞둔 50대 아들 노후 걱정은커녕 부모도 못 돌보는 동생을 돌보라니. 착한 아들이라도 서운하고 짜증나요.
    이런집은 자식,부모 챙기느라 내 노후준비도 불안해요.
    너는 네 자식에게 받으면 되지 무슨 걱정이냐 하실 분입니다.
    자식 욕하는 댓글러들은 노후준비 철저히 하세요.
    평생 아낌없이 드리고 산 입장에서 원글님 남편 충분히 이해합니다.

  • 64. ㅁㅇㅇ
    '22.9.10 2:09 PM (125.178.xxx.53)

    매달 30씩 보내는 집 주위에 둘러보면 거의 없더만요
    명절에도 10씩이나 드리고
    4남매 30씩이면 120이고
    부모님이 다른 소득이 없으시다면 아껴써야 하는 돈이지
    큰아들노릇제대로 하라고 요구할 상황은 아니죠

  • 65. ㅇㅇ
    '22.9.10 2:10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노후 준비 안된 부모가
    50된 가정이룬 아들보고 다 큰 동생 보살피라니.. 저런말 들으면 진짜 빈정상해요.
    어릴때부터 아마 저랬을걸요.
    부모가 책임져야할 동생을 히큰아등애게 부담 팍팍 줬을듯요.
    고딩대딩 있는집들 30이면 내새끼 소고기라도 몇번을 먹을돈이겠어요.
    그만큼 돈버는 아들도 힘들게 번돈인데 맡겨놓은돈 마냥 저러니..

  • 66. ㅇㅇ
    '22.9.10 2:12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노후 준비 안된 부모가
    50된 가정이룬 아들보고 다 큰 동생 보살피라니.. 저런말 들으면 진짜 빈정상해요.
    어릴때부터 아마 저랬을걸요.
    부모가 책임져야할 동생을 큰아들애게 부담 팍팍 줬을듯요.
    고딩대딩 있는집들 30이면 내새끼 소고기라도 몇번을 먹을돈이겠어요.
    그만큼 돈버는 아들도 힘들게 번돈인데 맡겨놓은돈 마냥 저러니..

  • 67. ㅁㅇㅇ
    '22.9.10 2:17 PM (125.178.xxx.53)

    아들 50대면 회사에서 간당간당할 나이인데
    당장 짤리면 먹고살 일이 막막한 집 투성이인데
    부모가 용돈 올려달래고
    동생 돌보라 하고
    자식들은 한참 돈 들어갈 때고
    얼마나 사면초가이겠어요
    진짜 세상물정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노인네

  • 68. 놀랍네요
    '22.9.10 2:22 PM (211.201.xxx.28)

    염치없는 시모들 진짜 많구나

  • 69. 댓글들 이상
    '22.9.10 2:22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우리 부모님께 감사하네요. 명절때 몇십짜리 봉투 드리면 그 위에 훨씬 더 얹어서 몇백단위로 돌려주세요.
    아이들이 대딩,고딩이라 한창 돈 많이 들어가는 시기니 학비에 보태쓰라고...
    당신들은 능력이 있을 때라 해줄 수 있는거고 나중에 능력이 없으면 그때 용돈 주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사실 노후준비는 어느정도 되어 있으세요.
    우리땐 그래도 먹고살기 쉬운 시대였는데 니들은 더 어려울 거라고 걱정하시고 한푼도 안 받으시는데, 저도 아이들에게 그런 부모 되고 싶어서 가외의 돈은 모두 저축하며 검소하게 삽니다.
    형편 어려운 자식들 주머니 털 생각하는 부모에게 누가 자주 방문하고 가까이 오고 싶겠어요?
    남편분 맞는 말 하셨는데, 날 선 댓글들에 놀라고 갑니다.

  • 70.
    '22.9.10 2:23 PM (223.39.xxx.174)

    시부모 땡전 안받고 30년동안 30보낸 아줌마인데
    이젠 돈 안드려요..
    용돈 받아 시동생 다 줘서...
    그리고 제 아들 용돈 받을 생각 아예 없습니다.
    제 아들 잘 살면 그게 효도이지요.
    달리 효도입니까?
    아들이 쪼개서 용돈주면 감사할일 아닌가요?

    여기 시부모들 자식새끼가 돼지새끼입니까?
    키워서 야금야금 잡아먹는.
    자식은 잘 살아 주는 것만으로도 흐뭇하지 않나요?

  • 71. 여기
    '22.9.10 2:23 PM (125.130.xxx.18) - 삭제된댓글

    자식 뜯어 먹고사는 노인네들 많나봐요.
    댓글들 황당하네요.
    남편 사이다네요.

  • 72. ...
    '22.9.10 2:27 PM (175.197.xxx.247) - 삭제된댓글

    그래도 명절은 드리세요. 말은 잘못 했지만 노모 서럽잖아요.

  • 73. 여기
    '22.9.10 2:29 PM (125.130.xxx.18)

    자식 증골 빼먹고 사는 노인네들 많은지 댓글이 황당하네요.
    어쩌다 용돈 드리는 것도 아니고 자식들에게 매달 생활비 받아
    사는 시어머니 무능은 어쩔 수 없지만 고마운 건 깨닫게 해줘야죠.
    남편 사이다네요

  • 74. 옛날
    '22.9.10 2:29 PM (211.218.xxx.160)

    엣날 부모들은 큰아들을 자기들 아바타로 생각해서 그러는거예요.
    장남은 장남이니까 다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봐요.
    제사도 큰아들이 해야하고
    동생 건사도 큰아들이 해야하고
    장남이라 가장 공들이고 돈들여 공부시켰으니
    그렇게 해야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거예요.

  • 75. 사이다가
    '22.9.10 2:34 PM (119.71.xxx.160)

    아니라 무섭구만
    그냥 힘들다 그러고 계속 30만원 씩 드리면 되지
    아예 몇달을 끊어 버려요? 인간미도 없고
    매정하네요
    게다가 사이다 어쩌구하는 원글도 똑같은 인간이고요
    주위에 저런 사람 있으면 멀리해야 함

  • 76. ㆍㆍㆍㆍㆍ
    '22.9.10 2:34 PM (211.208.xxx.37)

    맨날 고구마 먹은 호구 남편 얘기만 듣던중 사이다 맞는데 왜요. 원글님 남편이 틀린 말 한거 하나도 없는데 왜들 그러세요.

  • 77. ㅇㅇ
    '22.9.10 2:41 PM (223.33.xxx.144) - 삭제된댓글

    부모가 너무 힘든 와중에도 객지에서 공부하는 군대 갔다 온 아들 30만원씩 용돈 보내줬는데
    아들이 이거 너무 적어요. 올려 주세요.
    했다고
    지놈이 알바라도 해서 용돈을 쓰던 걸어서 다시든 해봐야
    돈 버는 거 힝든 줄 알지 하고
    다음달 부터 용돈 안 보내도
    사이다 부모라고 할까요?

    아무튼 자식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손 내밀지 않을 수 있도록 노후 준비들 잘하세요.
    5~60대들은 그렇게 하겠죠.
    앞 전 7~80대들이 문제죠.

  • 78. 그래도
    '22.9.10 2:44 PM (121.162.xxx.252)

    저렇게 말하고 용돈 끊는 건 너무 냉정한거죠
    섭섭하다고 표현하고 말지

  • 79. ㅇㅇ
    '22.9.10 2:59 PM (223.33.xxx.187)

    와 수많은 빈대노인 댓글에 진짜 노인혐오증 생기네요
    뻔뻔하게 자식 등골 빼먹는 노인들
    자식 전문직으로 키워놓은것도 아니고 대부분 아둥바둥 살아야하는 형편으로 20년 키워놓고는 4-50년을 빼먹으려하는 사람들이죠?
    정작 뒷바라지 잘해서 키운 부모들은 스스로 노후대비도
    현명하게 하시던데...

  • 80. 친정엄마보니
    '22.9.10 3:02 PM (211.108.xxx.233)

    노인들 노인연금도 30만원 넘게 나오고, 일없음 마을쓰레기 치우고 월30 벌거나, 경로당 밥한끼 해주면 월30 월급나옵니다. 친정엄마 82살인데 지역아동센터 청소하고 80만원 월급나와서 노인연금이량 돈 아껴 쓰고 저축해서 병원비 쓴다 하십니다.

  • 81. ㅇㅇ
    '22.9.10 3:04 PM (117.111.xxx.152)

    어머니 자식 키울때 돈 아까워 안하셨을텐데
    30성의표시하고 이때다하며 돈 안주는건 너무해요
    섭섭한것 말로 풀일이지 돈.갖고 그러는것 아닙니다
    자기부모한테 홀대하다 똑같은꼴 당해요
    지금 안그럴것 같죠
    그어머니도 아들 안그럴줄 알고 키웠을겁니다.

  • 82. ㅇㅇㅇ
    '22.9.10 3:13 PM (120.142.xxx.17)

    부모가 안보태도 되는 자식이면 고마운 것 아닌가요? 뭘 더 바라신대요?
    아직 한참 돈들어가는 자식이 둘이고 노후 대비도 안되어 있는데 거기에 뭘 더 바라시는지...
    30이면 충분하지 않나요?
    저는 나중에 돈으로 효도 받고 싶진 않아요.

  • 83. ....
    '22.9.10 3:22 PM (110.13.xxx.200)

    염치없는 시모들 몰려왔네... 어휴.. 진짜 너무 시르다..
    사람이 얼마를 받든 염치란게 잇는건데
    그것도 고맙다하고 받는것과 모자라니 더 달라하는 것과는 천지차이인데
    저렇게 당당하고 뻔뻔하게 나오니 더 주기 싫은겁니다.
    누가 낳아서 키워달랫나요?
    본인들 좋아서 낳아놓고 키워준 은혜? ㅎㅎ
    요즘 MZ세대같으면 씨알도 안먹히는 헛소리라고 할걸요?

  • 84. ..
    '22.9.10 3:23 PM (221.167.xxx.116)

    월 120이 부족하다는 어른이 정상이에요??
    매달 30에 명절에 생신 다 챙겼을텐데 고맙다 고생한다 대신에 더 달라는 소리가 염치없이 나올까..
    시모 50살때는 뭐했나 물어보세요. 그때부터 자식들한테 돈받았을걸요. 20년 키워주고 몇십년을 우려먹으려는건지.

  • 85. ...
    '22.9.10 3:26 PM (117.111.xxx.102)

    주위에 보면 자식한테 제대로 해준것도 없는 부모들이
    저런식으로 바래고 달라하고
    뻔뻔스럽더라구요....

    자기들이 자식땜에 허리가 휘어져본적이 없어서 그러는건지...
    오히려 뭐든 다 해준 부모는
    살기 팍팍하지? 힘들지? 이렇게 말해주시는데...

  • 86. ...
    '22.9.10 3:29 PM (112.147.xxx.62)

    아이는 울며 겨자먹기로
    억지로 기른거 아니고
    자신이 행복하려고 아이 낳은거고
    본인이 낳았으니 책임감으로 기르는거예요

    노후대비로 낳아 길렀나요?

    댓글들 진짜 이상하네요

  • 87. 댓글 이상
    '22.9.10 3:38 PM (222.101.xxx.29)

    진짜 82가 나이가 들은건지 아니면 이상한 부모들만 댓글 다는 건지
    원글 타박하는 사람들은 자식 키우면서 현금 나오는 ATM 낳았다 생각하고 키우나 봐요.

  • 88. 그러면서
    '22.9.10 3:48 PM (14.32.xxx.215)

    집은 또 맏이라고 물려받고 싶으신가 봐요??

  • 89. ....
    '22.9.10 3:48 PM (118.176.xxx.33)

    돈 더 달라고 하면 더 안 주면 돼고.
    동생 도우라는 것 무시하면 돼죠.
    그런데 맏형이란게 주던 것 마저 안 주면??
    나머지 동생들도 안 주겠다고 하겠네요..
    어리석은 노친네..
    명절에 입 한번 잘 못 놀려 생활비 끊기게 생겼네요.

  • 90. 남편분
    '22.9.10 3:55 PM (106.101.xxx.84)

    지금까지 읽은 사연중 제일 사이다
    멋지신 분
    장기적으로 이 방법이 더 건강해요

  • 91. ㅇㅇ
    '22.9.10 4:03 PM (223.62.xxx.228) - 삭제된댓글

    멋지긴 뭐가 멋져요.
    인정머리 없지요.
    얼마나 힘들지는 알겠는데 성질 보니 자식이나 아내에게도 크게 다르진 않을듯.
    그 노인네 자기 자식 성정을 모르셨나
    요즘 애들 현명하죠.
    이러니 결혼 안 하고 했어도 자식도 안 낳으려 하죠.
    결혼 후 가장 많이 지출되는 돈이 자식교육이고
    돈 없는 부모가 자식에게 어떤 존자인지를 아는 거죠.

  • 92. 잉?
    '22.9.10 4:06 PM (121.181.xxx.52)

    노령연금 까지 받으면 150은 넘을텐데
    그돈이 왜 적을까요?
    저도 노후에 그정도로 살아야할거 같은데

  • 93. 잘했다는
    '22.9.10 4:18 PM (182.219.xxx.35)

    댓글들 자기들도 나중에 자식한테 당해봐야 알겠죠.
    나는 자식한테 부족함 없이 다해주고 노후대비도 다 되어있어
    자식한테 손벌릴 일도 없지만 저런 싸가지 없는 자식보고
    잘했다고는 못하겠네요. 저건 인성이 문제죠.

  • 94. 진짜
    '22.9.10 4:25 PM (211.36.xxx.225)

    그엄마에 그아들이네요
    더 주기 힘들다고 얘기하면 되지
    저건 엄마를 능욕시키는거 아닌가요

  • 95. 혹시
    '22.9.10 4:26 PM (211.36.xxx.225)

    계모? 그럼 두사람다 이해합니다

  • 96. 아무리그래도
    '22.9.10 5:59 PM (223.39.xxx.63)

    어머니에게 하는 태도는 빵점입니다
    그런 남편을 설득해서 드릴 생각은 안하고
    사이다~~라니요
    나이가 50이 넘어서도 철이 안들었네요
    설득을 못하면 드리던 대로 드리면 될 것을 ㅠ

  • 97. 헐...
    '22.9.10 6:11 PM (211.244.xxx.70)

    댓글들 놀랍네요.
    진짜 시모들 몰려왔네요.
    전 남편분 스트레스 이해되고
    사이다 공감입니다.

  • 98. Empty
    '22.9.10 6:12 PM (217.230.xxx.91)

    시어머니 평생 일 한번 안해본 전업 주부셨죠?
    저런 사람들이 본인은 편생 남의 피땀으로 번돈으로 호강하고 살면서 세상물정도 모르고 남한테는 모질게 돈달라 그러더라구요....아들 50대면 이제 은퇴나 명퇴 코앞에 둔 위급 상황인데 게다가 대학 등록금 많이 비싸고 게다가 30 씩 아들한테 받아서 120 거기다 노년연금 하면 한달 생활비 충분한데도 염치 없이 더 달란 소리나 하고있고...

    아들 50이면 지금까지 20년 이상은 드려왔을텐데 고작 20년 키워주고 키워준 비용 받아내려는게 아주 뽕을 뽑을 심산인건가요??? 100세 시대에 앞으로도 족히 20년은 더 사실텐데 게다가 막대한 병원비까지 들어갈 돈이 태산인데 좀 더 아껴서 쓰고 소일거리라도 좀 하시지 할 일없으니 아들 참견질이나 하고 있고...참 한심한 시모네요....아들 계속 돈 끊고 좀 ㅛㅣ모 버릇 잘 들였음 좋겠어요...

  • 99. ㅡ....
    '22.9.10 6:13 PM (211.36.xxx.137)

    아무리그래도

    '22.9.10 5:59 PM (223.39.xxx.63)

    어머니에게 하는 태도는 빵점입니다
    그런 남편을 설득해서 드릴 생각은 안하고
    사이다~~라니요
    나이가 50이 넘어서도 철이 안들었네요
    설득을 못하면 드리던 대로 드리면 될 것을 ㅠ
    ..
    돈 나오는 화수분도 아니고 120씩 받고ㅡ연금까지 받으면 꽤 생활비가 될 터인데 당연하다는 돈 더 달라고하고..거기다 동생 까지 챙기라고 계속 말하면 당연히 열받지 않겠어요

  • 100. 열받으면
    '22.9.10 6:56 PM (119.71.xxx.160)

    말로 기분나쁘다는 표시를 하면 됩니다
    근데 생활비를 끊어요? 겨우 30 주면서요?
    장남이 되어가지고 동샹들한테 좋은 본ㄴ보기가
    되겠네요
    힘없는 노인네 말 한마디 꼬투리 잡아
    30만원 절약하게 되었으니
    정말 대단합니다
    부모한테 할 짓 인지 .
    사이다라며 옆에서 부추기고
    글올려 자랑하는 원글도 대단하고요
    역시 끼리끼리 만나는 듯

  • 101. ㅇㅇ
    '22.9.10 7:51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용돈이니 생활비 드리면
    자식 고생해서 번돈이라고 고마와하는 부모도 많아요.

  • 102. ....
    '22.9.10 7:51 PM (39.7.xxx.15) - 삭제된댓글

    겨우 30같은 소리하고 앉았네요.
    한달 30이 겨우에요?땅파면 30 나오나?
    3]도 못벌어본 사람들이 겨우 30같은 소리하고 있지...
    윗댓 꼭 저집 시모같네요.
    혼자서는 한푼도 벌어보지 못한 주제에
    자식들 등골 빼먹으면서 돈아까운줄 모르는

  • 103. .....
    '22.9.10 7:52 PM (39.7.xxx.15)

    119.71.xxx.160

    겨우 30같은 소리하고 앉았네요.
    한달 30이 겨우에요?땅파면 30 나오나?
    3]도 못벌어본 사람들이 겨우 30같은 소리하고 있지...
    윗댓 꼭 저집 시모같네요.
    혼자서는 한푼도 벌어보지 못한 주제에
    자식들 등골 빼먹으면서 돈아까운줄 모르는 욕심많은 사람

  • 104. ㅇㅇ
    '22.9.10 8:31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겨우 30이라뇨.
    1년이면 360
    10년이면 3600
    20년이면 7000

    다른 돈까지 합하면 원금만 억대는 드리겠는데...

  • 105. ㅇㅇ
    '22.9.10 8:35 PM (223.62.xxx.237) - 삭제된댓글

    그 어머니 기분 비참하겠어요.
    30만원으로 자식한테 조련당하는 중이잖아요.
    자식도 부모가 돈 가지고 조련하면 비참함 느끼는데
    늙은 엄마가 말 하는 거 마음에 안 든다고 당장 돈 줄 끊고
    심지어 명절에도 돈 안 주고 그냥 가겠다는 거죠.
    그게 사이답니까? 사이다는 그런 게 아니죠 상쾌하게 뻥 뚫리는 맛이 사이다죠.
    나는 시어머니 입장이 전혀 아닌데도 글 읽으면서 약자인 그 어머니 감정이 염려되고
    기분이 찝찝해지네요.

  • 106. ㅇㅇ
    '22.9.10 8:43 PM (223.62.xxx.237) - 삭제된댓글

    이래서 돈 없는 늙은이는 비참합니다.
    앞으로 그 어머닌 점점 꿀 먹은 벙어리가
    되겠죠.
    아니면 성정에 따라 악만 늘어날까요?
    그냥 늙어도 점점 비참해질 텐데 돈 까지 없어 자식에게 돈으로 조련당해야 하는 삶 진짜 비참하네요.
    그러면 자식이 애완동물이랑 뭐가 그렇게 크게 다릅니까
    키울 때 귀엽고 예쁜짓하고 그걸로 이미 효도 다 한 거란 말이 그렇잖아요.
    애완동물은 말이라도 잘 듣죠.에휴

  • 107. 여기 자식을
    '22.9.10 9:47 PM (223.39.xxx.79)

    보험으로 든 노친네들~한가득이네 추잡시리

  • 108. 너무
    '22.9.10 10:05 PM (58.234.xxx.21)

    더는 못드려요
    하고 그냥 드리던데로 드리면 적당했을거 같은데...

  • 109. 그러게요.
    '22.9.10 10:06 PM (59.7.xxx.180)

    정상적인 댓글들도 있지만 왜 자꾸 시어머니 빙의한 댓글이 많죠?

    원글님이 디테일을 안적으셔서 자세한 사정은 알 수 없지만 원글과 댓글봤을땐 50넘은 아들한테 장남 타령하는 거 보니 그간 오죽 시달렸다 싶고, 장남이라고 지원을 더 해준것도 아닌 듯 보이네요. 권리는 없고 의무만 강요하는 상황으로 보이는데.

    그리고 시어머니 불쌍타 하는 님들은 나중에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있는 50넘은 아들한테 달달이 생활비 내놓아라 40살 30살 성인 동생들 평생 거두며 장남 노릇하라 할건가요??

    그런 님네 자식들이 더 불쌍하네...
    그리고 여자들은 저런 마인드 당연한 시가는 만나지 말아야 함.

    하여간 딱 돈이 가장 많이 들어갈 시기에 그 노인 대책없네요

  • 110. ㅇㅇ
    '22.9.10 10:30 PM (223.62.xxx.158) - 삭제된댓글

    자식들한테 30만원씩 받아 생활하는 노인네 돈 있으면 그럴까요?
    현실을 보면
    5~60대 경제 능력없는 부모 둔 가장들이 제일 불쌍하긴 하죠.
    자식에게도 끝없이 해야 하고 부모에게도 끝없이 돈이 들어가니까요.
    더구나 본인 노후는 자기 부모세대처럼 자식에게 단 돈 얼마도 기대할 수 없는 세대니까요.
    그 아들의 처지를 이해 못 하는 노인들이 또 그 5~60대 가장들의 부모세대죠.
    자식들한테 자기들처럼 받을 수 있을 줄 아는 거죠.
    남편의 답답한 심정이 이해는 되는데 그렇다고 칼같이 돈을 끊는 건 너무 냉정하네요.
    시어머니 집이 있으면 주택연금을 받는 게 나을 수도 있겠네요.

  • 111. 작년부터
    '22.9.10 10:31 PM (223.38.xxx.127) - 삭제된댓글

    그랬다잖아요.

    여기 다른 님들 말처럼
    작년부터 듣고 똑같이 했는데도 멈추지 않고 계속하니 폭발했네요.
    아무리 노인되면 뇌도 노화된다지만 한 두번도 아니고
    안해주는데 1년넘게 계속 저 소리하는건 들어줄때까지 계속 하겠다는거 아닌가요? 저기 어머니가 아들을 궁지로 몰고갔네요.

    아이들은 아직 돈들어가야 하고 노후 준비도 안된 상황에서 사퇴직이 가까와지면 사람이 받는 압박감이 얼만데요. 더구나 퇴직해도 저런 철딱서니 부모면 부모한테 들어갈 금액도 늘어나며 늘어났지 줄어들지 않을테니 그것도 또 압박으로 작용했구요.

    글들 좀 잘 읽어요.

    작년부터 저 소리 들으면서 해오던 생활비 다 드리고 했는데 일년이 지나도 저 노인이 안 멈춘거잖아요. 거기다 동생까지 챙기라니 자식이 빡 돌은거네요. 돌을만도 하고요.

  • 112. ㅇㅇ
    '22.9.10 10:34 P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

    이제 쪼는 협박.조종이 안통하고
    역으로 당했네. 그러게 좀 잘할때
    잘하지.

  • 113.
    '22.9.10 10:34 PM (59.15.xxx.61)

    댓글이...
    자식에 매달 용돈받는 시어머니 다 나오신듯 ㅎ
    저라도 끊겠어요
    무슨 동생들까지 돌보라니요
    명절도 가지마세요

  • 114. ㅇㅇ
    '22.9.10 10:35 P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

    그러게 좀 잘할때 잘하지.
    잘하는데 더 잘하라고
    쪼면 엇나가는 사람있음.

  • 115. 받는 사람
    '22.9.10 10:40 PM (1.224.xxx.239)

    입장에선 30 자체가 큰돈이 아니긴해요
    요즘 돈이 참 물가가 너무 비싸니까
    하지만 주는 사람 입장에서 매달 30 이라 ㅠ
    30 이면 애들 한달 한과목 학원비 .. 못보태고 주는건데
    없어도 큰 문제 아니래도 사실 30 씩 통장에 넣어도
    그게 얼만데 .. 고것밖에 안준다고 할 껀아님
    노인네들 정말 싫음
    100 세 시대 너무 삻음

  • 116. ...
    '22.9.10 10:44 PM (122.36.xxx.161)

    50이면 퇴직 걱정해야할 나이인데요.

  • 117. 나옹
    '22.9.10 10:55 PM (123.215.xxx.126)

    나이 50이면 노후걱정되는 나이인데 거기에 자기 아들 하나 더 돌보라니 어머니가 선을 넘었어요. 월 120 수입이 노인수입으로 적은 거 아니잖아요. 노령연금도 있을테고.
    여기 계신 어머니들 50넘은 자식들이 얼마나 힘든지 잘 모르시나보네요 다들 직장에서 잘릴까봐 전전긍긍하는 나이에요.

    그리고 50이면 매달 30씩 20년은 넘게 드렸다는 건데 그거 해본 사람은 얼마나 어려운지 압니다. 그 어머니는 그렇게 자기부모에게 했는지 궁금하네요. 설마 자식이 주는 돈이 영원하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

  • 118. ...
    '22.9.10 11:25 PM (1.237.xxx.142)

    님네가 제일 잘 벌고 동생들은 거지처럼 살았나요
    집은 다른 자식 준다면서 동생들을 챙기라고 해요
    고리짝시대에는 집이라도 장남 줬지
    자기는 안그러면서 의무는 고리짝시대 큰아들 행세 요구하네요

  • 119. 월 120
    '22.9.10 11:25 PM (99.241.xxx.71)

    나이 50이면 노후걱정되는 나이인데 거기에 자기 아들 하나 더 돌보라니 어머니가 선을 넘었어요. 월 120 수입이 노인수입으로 적은 거 아니잖아요. 노령연금도 있을테고.
    여기 계신 어머니들 50넘은 자식들이 얼마나 힘든지 잘 모르시나보네요 다들 직장에서 잘릴까봐 전전긍긍하는 나이에요.222
    ---------
    이 적은 돈인가요?
    50넘어 아들 둘이면 본인 노후에 아이들 교육에 자식세대들도 지칩니다.
    자가있고 모은돈 조금 있었으면 본인들은 사실만하죠 풍족하게 못사시는게 불만이신가본데
    자식들 힘든건 모르고 자기 힘든것만 가득찬 부모들 ...솔직히 정 떨어져요

  • 120.
    '22.9.11 12:11 AM (175.198.xxx.23) - 삭제된댓글

    50넘은 아들이 주는 용돈 고맙게 받으시지
    적다고 하고 동생 좀 챙기라고 하신건
    어머님께서 생각이 좀 짧으셨네요
    다만 그 연배에선 노후생활은 자식에게 의존하던 시대라서
    노후준비 안하고 뭐했대 하는 말은 좀..
    부모님들 맏아들에 대한 기대와 의존도도 강하구요
    시부모님 용돈드리며 동생학비 대고
    그러면서도 니네는 둘이 벌어 뭐하냐는 말도 듣고 살았네요
    당연 우리의 노후준비는 스스로 해야하는 것이었고
    이젠 결혼한 자식에게 금일봉도 척척 내야 좋은부모가 되는것 같아 때론 낀세대의 서글픔을 느끼곤 합니다

  • 121. 동고
    '22.9.11 12:22 AM (122.34.xxx.62)

    아직 시어머니 아닌데 원글님남편은 원글님에게만 사이다같은 쎄한 느낌.부부사이 좋으면 됐죠. 그게 젤 큰 효도죠

  • 122. ,,
    '22.9.11 12:24 AM (68.1.xxx.86)

    세상 물정 모르고 갑질하는 건 경험으로 깨닫게 하는 게 최고네요.

  • 123. **
    '22.9.11 12:47 AM (39.123.xxx.94) - 삭제된댓글

    잘 하셨어요...
    매달 30이라.. 작지만 주는 입장에선 큰 돈이죠..

  • 124. 겨우 30인 것
    '22.9.11 1:00 AM (119.207.xxx.82) - 삭제된댓글

    같죠?
    1년이면 360에 생신이나 무슨 날에, 수술비에, 병원비에, 집 수리비에, 저희도 동생들 건사까지 정말 욕이 튀어나와요.

  • 125. ...
    '22.9.11 1:28 AM (58.142.xxx.29) - 삭제된댓글

    사이다라니... 장남 노릇 혼자도 아니고, 모시고 산것도 아니고 다른 형제들이랑 똑같이 하면서...
    혼자 안주면 다른 형제들은 무슨 죄인가요.. 어머니께 제대로 알아듣게 한마디 하고 말지.. 돈 안나가서 좋은가요?

  • 126.
    '22.9.11 1:30 AM (125.183.xxx.190)

    용기있다고 하는 사람은 며느리 입장이고
    비정하다고 느끼는건 시어머니 입장을 대변하는거네요
    그래도 명절은 갔는데 그 시어머니 마음은 어땠을지 궁금해요
    아마 4남매중 가장 든든한 아들이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4남매 경제상황이 다 다를텐데 그 어머니가 보기엔 더 못사는 동생도 30을 보내니 큰아들이 좀 더 생각해주길 바랬나봐요

  • 127. 궁금
    '22.9.11 1:56 AM (221.167.xxx.241)

    시모 편 드는사람들은 정녕 떼로 몰려온 시모들
    맞나요?

  • 128. ...
    '22.9.11 1:59 AM (211.105.xxx.223)

    그 오랜기간 동안 자식한테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아 생활하는 부모가 저렇게
    말했다는 것만 봐도 자식이 그동안 부모한테
    돈도 돈이지만 다른 면에서도 못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러니 눈치 안보고 당당하게 동생까지 운운하는 거죠.
    얼마나 속이 상했으면 자식이 저랬을까요..
    전 이해돼요.

  • 129. 원글님
    '22.9.11 2:29 AM (223.39.xxx.209)

    댓보고 울화통 더터질듯 ㅋㅋㅋ 82도 많이 늙었그등여 ㅋㅋㅋ

  • 130. 굳이 덧붙이지
    '22.9.11 2:48 AM (119.71.xxx.160)

    않아도 원글님은 절대 남편은 설득할 리가
    없다는 거 어떤 누구도 알아요
    이제 남편은 덕분에 30만원이나 절약하게 되었는데
    얼마나 기쁘시겠어요
    가장 돈 잘버는 장남인데도 부모 생활비 안줘도
    되게 되었으니 룰루랄라 좋으시겠어요
    시모가 천번 만 번 잘못했네요 30만원이나 지원받고
    사시면 장남 눈치보고 입도 닥쳐야지 어떻게 감히 하고
    싶은말을 다 하셨는지
    어떻게 못사는 동생 살피라는 말을 감히
    해 장남 며느리 심기를
    건드려요?
    죽을 죄를 지었네요

  • 131. 솔직히
    '22.9.11 3:22 AM (106.101.xxx.144)

    저경우, 누나들에게 고마워 해야하지 않나요?
    대기업 높은자리에도 30주기 어려우면,
    전업이나 퇴직학 여자가 친정에 30 보내는 거는
    얼마나 쪼개서 보냈겠나요?

    4형제가 1/N하는 양심적인 형제들,
    의외로 드물어요.
    장남에게 집 안물려준다는거 백번 이해돼요.
    저집안은
    다른형제들이 홧병날듯.

  • 132. ..,.
    '22.9.11 5:08 AM (49.171.xxx.28)

    저경우, 누나들에게 고마워 해야하지 않나요?
    대기업 높은자리에도 30주기 어려우면,
    전업이나 퇴직학 여자가 친정에 30 보내는 거는
    얼마나 쪼개서 보냈겠나요?

    4형제가 1/N하는 양심적인 형제들,
    의외로 드물어요.
    장남에게 집 안물려준다는거 백번 이해돼요.
    저집안은
    다른형제들이 홧병날듯.2222222222222222

  • 133. ...
    '22.9.11 5:16 AM (58.142.xxx.29) - 삭제된댓글

    윗님, 맞아요. 누나들 생각은 안하나요? 어머니가 동생 어려우니 신경 좀 쓰라고 하면, 차라리 동생에게 받는 생활비나 면제해 주자고 제안할거 같은데, 본인이 안주고 명절에도 용돈 안드리고 오고 와이프는 사이다래..
    저는 시어머니 될 일 없는 사람인데, 누나들에 빙의되나봅니다. 노인들 신경 많이 쓰면 병 나세요.

  • 134. ...
    '22.9.11 5:39 AM (58.142.xxx.29)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아래 동생 입장도요. 형보다 형편 별로인가 본데, 형이란 사람은 엄마가 동생 신경쓰라고 했다고, 도움은 커녕 엄마 생활비까지 끊다니...나도 내는데..황당 할 듯. 우리집에도 비슷한 인간 있는데 부부가 어찌 그리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는지.. 모든 형제가 같이 했는데 맏아들 며느리 역할 특벨히 더한것도 아니구만..

  • 135. ㅇㅇ
    '22.9.11 5:48 AM (222.234.xxx.40)

    원글입니다. 댓글즐 고맙습니다.

    남편이 스트레스가 극심했어요 남편이 화병에 쓰러지지않게 제가 내 남편 지커려 합니다.

    작년부터 너무 어머니가 돈타령을 그렇게 하셨어요

    나이가 차서 승진한 것을 너네집 혼자만 잘 산다 하고

    니네가 준돈 생홯비만 하고 여유돈이 전혀 없다하시고

    동생이 잘 안풀려서 어려우니 당신 집은 동생 물려주고 싶다고 하시고
    이제는 동생 좀 도우라며 전화도 많이 했던 모양이에요

    어머니께서 너무 남편을 볶았다는게 맞는 표현 같아요

    누나들과 남동생은 다달이 드린지 10년쯤 되고
    남편만 24년째 30만원 드리고 있는거고요.

    당분간 이렇게 남편 하자는 대로 있을거예요

  • 136. 남편을 지키든
    '22.9.11 6:05 AM (119.71.xxx.160)

    돈 30을 지키든 알아서 하시고요
    동생분이 어려운 상황에서
    N분의 1 하시고 있다는 걸 보니
    내가 시모라도 더 마음이 갈 것 같네요
    암튼 형제 중 원글님부부 같은 사람 끼어 있으면
    나머지 사람들이 과로와져요
    자꾸 댓글로 시모 뒷담화 하면서 자기 합리화하시는데
    크게 달라보이는 건 없네요

  • 137. ㄱㄱ
    '22.9.11 6:53 AM (124.216.xxx.136)

    부모가 위댓글 처럼 아들 애지중지 키웠으면 처자식 딸린 아들에게 주던 용돈 고맙게 생각하진못할망정 더달란 소리 못하죠 이기적인 시엄니

  • 138.
    '22.9.11 7:05 AM (221.141.xxx.244)

    아마 쌓인게 폭발했고 트리거는 동생 돌보라는 얘기 때문일거에요. 저도 그랬거든요. 나한테만 동생네에게(조카한테까지) 계속 베풀기를 강요하는거에서 질려버려서 대판 싸우고 연락 안했어요. 이제는 뭐해주라는 말 안하네요. 남편분 말씀이 맞아요.
    참고 있음 가마니인줄 아신다는

  • 139. 그러니
    '22.9.11 7:50 AM (220.81.xxx.26)

    요즘 딩크가 부러움대상 됩니다
    너무 힘든 다자녀양육 갈수록 더 할걸요

  • 140. cls
    '22.9.11 7:56 AM (125.176.xxx.131)

    여기는 자식돈 받아 쓰는 부모가 엄청 많은가봐요?

    자식한테는 주는거지,받는 거 아닙니다

  • 141. ㅇ__ㅇ
    '22.9.11 8:00 AM (211.217.xxx.54)

    헐 자식한테 받을 생각을 한다는 게 놀랍습니다.
    82가 신규 안 받고 연령이 높아져서 그런가요?!!??????

  • 142. 해준 거
    '22.9.11 8:01 AM (211.206.xxx.180)

    없는 부모가 늙어서도 저럼.
    자식은 부모가 끝까지 케어할 일이지, 웬 장남한테 전가..
    이렇게 전가하는 것만 봐도 어떤 부모였을지 뻔함.

  • 143. 사이다
    '22.9.11 8:53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맞네요.
    부모고 자식이고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은 해줄 필요없어요.
    30년 한건 흔적도 없고 자식노릇하라니 환장할 노릇 아닙니까.
    해준거 없이 만만한 자식인거죠.
    너도 늙어봐라 이소리 너무 싫어요.
    몰염치와 탐욕과 경우없음을 둘러대는 말.

  • 144. 만만한자식
    '22.9.11 9:01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30년한건 흔적도 없이 자식노릇좀 하라는거 환장할 일 아닙니까.
    너도 늙어봐라 이소리는 보통 염치없음과 몰상식을 부끄러움없이 드러내는 말이죠.
    세상이 바뀌었어요.
    대개 명절엔 서울이 한산했는데 올해는 그렇지 않더라구요.
    본가 안간 집들이 많고 제사 안지내는 집도 많다는 얘깁니다.
    노후를 자식에게 기대고있는 노인들 자랑스러워할 일이 아니고 자식들도 다 보는눈 듣는귀 있으니 조심하세요.

  • 145.
    '22.9.11 9:15 AM (116.34.xxx.24)

    여기는 자식돈 받아 쓰는 부모가 엄청 많은가봐요?

    자식한테는 주는거지,받는 거 아닙니다2222

  • 146. ㅇㅇ
    '22.9.11 9:25 A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시모 떼로 몰려 왔다는 사람들 ㅋ
    시모가 떼로 몰려 왔다 치고, 몰려온 연령대가 어떻게 될 것 같아요?
    요즘 5~60대 시부모들 자식들에게 손 벌릴 생각 합니까?
    오히려 그들의 부모 끝없는 뒷바라지 하거나 끝없이 바라기만 하는 자식
    끝없는 뒷바라지 하기 십상이죠?
    떼로 몰려 왔다는 시모들이 70~90대 시모들입니까
    5~60대 원글과 다름 없는 연령대 시모들입니까.
    세상 사는 이치를 이야기 하는 거죠.
    당연히 없는 부모가 늙어서 저러죠.
    없이 살았으니 장남에 보나마나 교육 몰빵 했을 거고
    반찬 계란 후라이 하나라도 장남에게 더 얹어 줬을 겁니다.
    그렇게 네 명의 자식 키우기만도 힘에 부쳤겠고 그 세대 분들 많이 그렇듯
    자식의 효도도 당연히 기대할 겁니다.
    그리고 우애 강조 하겠죠. 결혼하면 다 각각의 가정이다 생각해요?
    큰 형수가 도련님 시누 교육 시키거나 서울에서 데리고 산 사람도 많았던 세댄데요.
    없는 부모가 해준 것도 없이 바란다?
    당연한 겁니다. 해준 것도 없다는 건 상대 비교를 했을 때 이야기지
    없는 그 부모 입장에선 최선을 다해 해줬을 겁니다.
    저 집안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장남 특유의 이기적 꼴통인 거죠.
    아마도 집안에서도

  • 147. ㅇㅇ
    '22.9.11 9:26 A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자기 집에서도 그럴걸요?
    집 자기 안 물려 준다는 말에 아마도 결정적으로 빡 돌았을 겁니다.

  • 148. ㅇㅇ
    '22.9.11 9:35 A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제가 대출이라도 받아 결혼하는 아들 집해주려는 친구들 말립니다.
    아들 며느리하고 잘 지내고 싶으면 평생 아들에게 손 안 내밀어도 될 만큼
    네 노후 자금은 남기고 결혼 자금 대줘라
    네가 힘에 부치게 대주면 사람인지라 너 어려울 때 자식이 네 기대만큼 안 하면
    너 또한 섭섭하게 될 거다 그리고 결국 그런 마음이 시집살이의 근원이 된다고요.
    절대 자식한테는 십원 한 장 기대하지 않아도 좋을 만큼만 해주면
    너도 아이들에게 기대 안 하게 된다고요.
    자식이 1억만 더 해달라니 남편이 거절했다고 남편 욕을 하기에 제가 해준 말입니다.
    전 스스로 판단해 딩크 싱글 선택하는 사람 현명하다고 생각해요.
    자식 키우는 거 많은 희생과 공이 들어가는 일이라
    어려운 형편에 자식 낳아 공들여 키우는 사람은 존경하고요.

  • 149. ㅇㅇ
    '22.9.11 10:07 AM (180.224.xxx.253)

    부모가 그걸 생활비로 쓰는데 끊은거면 너무 냉정한거고
    여유있는 부모면 한번쯤 할 수 있는 반항? 내지는 표현?
    딸딸 아들 아들이 똑같이 사는 수준 관계없이 30씩 드린거면
    공평한 집안 인 것 같은데...
    나중에 장남이라고 부모님 재산 눈독 들이면 안 됨.
    원글도 아들 2명 키우는데 큰아들 잘살고 작은아들 못살면
    부모로서 나중에 어떤 맘이 들 지 생각해보고
    사이다라고 할 수 있을까?

  • 150. ...
    '22.9.11 10:16 AM (58.142.xxx.29) - 삭제된댓글

    사이다는 위에 ㅇㅇ 님이시네요. 구구절절 동감입니다.
    집 안해준다는 말에 빡친걸거예요.

  • 151. 몰라서
    '22.9.11 10:33 AM (211.50.xxx.8)

    안당해보면 저심정 모를듯요
    우린 열살어린 막내인데도 시집못간 다 곧 환갑 손윗시누 챙기라는 말들음요 정말 기가 차요
    나만 내식구만 생각하며 사세요
    다들 그렇게 살아요

  • 152. 아이고..
    '22.9.11 10:36 AM (180.70.xxx.31)

    엄마가 엄마답지 못하고 복을 차버렸구만요.
    50대에 아이들 키우며 다달이 월급에서 30씩 24년째 드리는것도 쉬운일이 아니란걸 월급쟁이들은 잘알지 않나요?
    잠자코 그거나 받고 있지...

  • 153. ..
    '22.9.11 11:00 AM (1.230.xxx.125) - 삭제된댓글

    좋은 부모 가진 분들은 잘 모르시는게
    자식한테 돈타령 하는 부모는
    키울때 애지중지 안아껴가며 쓰지 않아요.
    금액을 떠나 그냥 이기적인 부모임.
    동생들 챙겨라 했으면 형한테 받은거 이뻐하는 동생한테
    이미 많이 줬을거구요.
    남편분 이해합니다

  • 154. lll
    '22.9.11 11:09 AM (106.101.xxx.157) - 삭제된댓글

    우와..50넘은 자식한테서 용돈을 계속 받다니..
    자식한테 받고싶진 않던데요 더 주지 못해 안타깝지
    사이다 맞네요 뭐 ㅋ
    원글한테 너도 사이다먹어봐라는 댓글들은
    저런 시애미들인가 봅니다 ㅎㅎ

  • 155. ..,
    '22.9.11 11:14 AM (106.101.xxx.205) - 삭제된댓글

    ㅉㅉㅉ
    한심한 노친네

  • 156. 그나마
    '22.9.11 11:22 AM (121.186.xxx.28)

    이 집은 부인 보기에 어머니에게 단호한 남편이 사이다스러우니
    잘 맞는 부부네요.
    남편이라도 이렇게 매몰찬 인간이 있나 실망스럽고 경멸스러울텐데
    경제공동체라서 함께 이익을 공유해서 그런지 일말의 미흡함도
    없으니 행복하게 잘 사세요.
    직장에서 높은 지위라면 올리지도 않은 르 30만원이 그렇게 큰 부담은
    아닐 터인데, 오래도록 잘 참았네요.

  • 157. 제때좀죽든지
    '22.9.11 11:31 AM (39.7.xxx.113)

    28살부터 돈 뽑아먹었으면 아들 50대 될때까지 살아있는거 끔찍. 무슨 동생을 돌보래. 큰아들돈으로 작은아들 챙기라는 시모치고 제정신인 여자 없어

  • 158. ㅇㅇ
    '22.9.11 11:50 AM (223.62.xxx.238)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혹시 집을 남기시면 4 남매 법대로 분배 받아야죠.
    가만 보면 장남,맏며느리들이 시가랑 발 끊는 경우가 많더군요.
    다 자기껀줄 알다가 형제간에 나누는 것도 싫고 그렇다고
    부모 뒷바라지 혼자 하는 것도 싫고.
    우리 나라 장남 몰빵 문화도 과도기라 심정적으로 못 받아 들이는 사람 아직 많죠.
    아들 결혼 시켰으면 남에 남편이다 하고 형제 우애 당부도 하면 안되는 거군요.
    부모 입장에서야 나 죽고 난 뒤 서로 도우며 살았으면 싶고
    특히 못 사는 자식 눈에 밟히고 그런 거죠.
    그럼 누구한테 부탁하나요.
    이런 거 봐도 외동이는 외로울까 둘 날까요?
    하는 것도 웃기는 이야기죠.
    도대체 형제 자매 있어서 좋은 건 똑같이 여유있어 호호하하 할 때 뿐이란 거잖아요.
    어려움은 절대 나눌 수 없고
    게시판 사연 보다보면 기쁨도 솔직히 나누기 힘든 거 같고. ㅋㅋ

  • 159. 시모가 50대부터
    '22.9.11 11:51 AM (118.235.xxx.158)

    생활비 받아서 살았다는 얘긴데
    그 시모는 50대때 일 안했어요?
    내 동생이 아들 둘인데 하루24시간 빈둥거리면서 아들둘 앵벌이 시켜요
    아들은 엄마가 불쌍한 사람이라고 세뇌돼서 엄마한테 돈벌어다 바치는걸 최대 행복으로 알아요
    50대면 할일이 얼마나 많아요
    물론 그전에도 절대 안했구요
    이제 애들도 돈벌러나가 없는 집구석에서 살림할게 뭐가 있다고 일을 절대 안합니다
    자기가 직접 돈버는거 안해본 사람은 타서 쓰는돈이 작다는 생각밖에 못해요
    부모형제가 가끔 도와주면 적게 준 사람 원망하지 고맙단말 평생 들어본적없어요
    자식한테 돈 타서 쓰는 부모는 그냥 마귀 같애요
    그러니 자식들이 빨리 안죽는다고 죽는날만 기다리는거죠

    저는 양가부모님이 100만원 드리면 200만원 돌려주시는 분이시고 80넘어까지 한푼이라도 돈벌이 되는일이면 쉬지않고 하시다 돈 생기면 손주들 주고싶어하시고 절대 자식들한테 신세지지 않으려는 분들이시라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그렇게 배우고 자라 제 자식들에겐 무조건 베풀어요
    제일 맛있는집 가자해서 먹이고 돈 내주고
    내 새끼들 맛있게 먹고 부담없어 행복해하는 모습보면 내가 더 행복하지 않아요?
    자기들 월급으로 한달 메꾸기도 빠듯할텐데 자기돈으로 못사먹을 음식 부모랑 맘껏 먹고 부모가 계산해주면 애들이 얼마나 든든해하는데요
    언제까지나 부모는 자식의 울타리가 돼주마, 그냥 행복하게만 살아라. 이런마음은 우리애들이 50,60돼도 마찬가지 마음이예요
    자식들한테 하나라도 해주고픈게 부모맘인줄 알았는데 내 동생보니 삥뜯는 재미로 사는 부모도 많더라구요?
    전생에 원수지간이었던게지

  • 160.
    '22.9.11 12:07 PM (115.22.xxx.131) - 삭제된댓글

    50넘은 아들이 긴세월 매달 30 계속주면 고마운거지
    거기에 더 올려달라는둥 동생 챙기라는둥
    시모편은 못들어주겠구만~
    나이를 어디로 잡쉈는지 염치가 없어도 너무 없네요

  • 161. 저흰
    '22.9.11 1:03 PM (59.9.xxx.17)

    둘짼데 맏이 노릇 평생했고 시모님께서 저희에게 저런 요구? 대접을 하셔서
    저희 형편과 상관없이 평생을 했습니다
    어머니 돌아가시고나니 그게 젤 후련..ㅎ
    희안한게 그렇다고 돈이 그만큼 모아지지도 않더라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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