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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융회사 다니다 퇴직하신분들은 머하세요?

** 조회수 : 6,389
작성일 : 2022-09-09 22:39:00
남편이 58세로 지금 임금피크제 기간이예요.
y대 나오고 공기업 금융사 다니는데 임원까진 못 하고 피크제 들어갔습니다.

한곳 30년 다녔으니 나름 성실한편이구요.
피크제 들어가면서 하루 일과는 매우 단조롭고 여유로와 보입니다.

저도 일을 하고 있고 부동산도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지만
남편이 60 이후에도 지금처럼 지낼까 걱정이네요.

시아버님이 퇴직후 쇼파에서만 지내다 88세도 돌아가셨거든요.
그나마 아버님은 친구분들이 많았는데
남편은 내성적이라 만나는 친구는 없고
주로 문화센터 운동, 발레, 오페라 등 클래식 공연 관람이 
유일한 취미입니다.

최근 금융관련 연수 신청해서 다음달부터 수업한다는데
퇴사후 어떤일이라도 했으면 본인도 심심하지 않고 좋을텐데..

선배님들중..
금융사 퇴직한분들은 현재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IP : 39.123.xxx.94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동
    '22.9.9 10:41 PM (202.166.xxx.154)

    운동하면서 즐겁게 살라고 하세요

  • 2. 만기에요
    '22.9.9 10:42 PM (39.7.xxx.18) - 삭제된댓글

    30년을 일했으면 됐습니다.

  • 3. 방통대
    '22.9.9 10:47 PM (175.126.xxx.78)

    편입해서 공부하는분들 많아요.
    딱히 새로운 일을 하려는건 아니구 그게 제일 돈 안 쓰고 시간보내기 좋다네요.

    한학기에 한과목씩만 신청하면 힘들지 않다네요.
    일어나 중국어등 어학 쪽으로 많이 해요.

  • 4. ...
    '22.9.9 10:48 PM (122.36.xxx.234)

    운동하시고 문화공연 즐기면서 사시면 되지요. 그것만 해도 파고들면 무지 바쁘지 않나요?
    원글님 걱정은 금전적인 것보다 종일 집안에만 지내실까 하는 것 아닌가요? 부부가 운동이나 취미거리 정해서 같이 하고 또 각자 취미생활 즐기는 게 좋아요.
    제 아버지나 형제들도 재직 중엔 집, 직장밖에 몰랐는데 막상 퇴직해선 복지관, 여행, 운동, 문화센터 등등 잘 찾아다니시더라구요 매주 시간표 정해서 골프연습, 도서관, 본가 방문..나름 규칙적으로 생활 하고요.

  • 5. 60세
    '22.9.9 10:49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경비하세요.
    농협중앙회 2년전 퇴직.
    내성적인 사람에게 친구 만나라 권하지는 마세요.

  • 6. 55세 정년되면
    '22.9.9 10:50 PM (39.7.xxx.18) - 삭제된댓글

    남은 생 내가 하고픈것만 하고 살거에요.

    이 구정물이 빠지려면 88세까지 살아야하는데 과연 가능할까 그게 관건.

  • 7. 여유
    '22.9.9 10:51 PM (220.123.xxx.62)

    꼭 더 벌지 않아도 되면
    여태 애쓰셨으니
    자전거 권해 보시면 어떨까요
    운동과 여행을 한 번에 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초기 장비준비에 비용이 좀
    들지만 재밌고 집중 할 수 있어요
    사람들과 어울려 타도 되고
    혼자 해도 되는 아주
    좋은 운동이예요

  • 8. 클로스
    '22.9.9 10:55 PM (211.234.xxx.208)

    금융권 퇴직자들이 은퇴후 제일 힘들어요.
    님이 직장있으면 운이 좋으신 금융권 은퇴자네요.ㅎ
    제일 고민 많으신분은 당사자예요.
    열심히 사신분 좀 편하게 해주시면 언될까요?

  • 9.
    '22.9.9 10:59 PM (58.120.xxx.107) - 삭제된댓글

    60까지 일했는데 그 이후에는 무슨 일 시킬까 부인이 궁리하시는 거에요?
    남편분, 너무 불쌍하시네요.
    이제 취미생활 하실 나이 되었는데요.

  • 10. 남편은
    '22.9.9 11:05 PM (123.199.xxx.114)

    연금없고 부동산 없나요?
    먹여 살리는거 아니면 좀 놀게 해주세요.
    소파에 누워있는 꼴이 보기 싫으면 제일큰 방으로 소파를 넣어주세요.

  • 11. **
    '22.9.9 11:06 PM (39.123.xxx.94)

    클래식 관람등은 수십년 된 취미이고
    저와 함께 많이 다니는데
    그렇다고 매일 관람을 갈 수 도 없고..

    60세까지는 저도 일 합니다... 일 시킬까 궁리하는 부인 아닙니다.

    최근 책상 앞에서 유튜브만 보는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요..

  • 12. ..
    '22.9.9 11:11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책상 앞에서 유튜브 보는게 어때서요?

  • 13. 저희
    '22.9.9 11:15 PM (180.228.xxx.130) - 삭제된댓글

    남편은 금융사 영업,대출쪽 일 계속해서
    퇴직까지도 안 바라고
    명퇴시켜주면 그쪽 관련 일하려고 준비중이예요
    영업이 젤 자신 있대요.
    오래전부터 계획하고 준비한 일이예요.
    어려워서 잘 못알아듣지만...ㅎ

  • 14. 저기
    '22.9.9 11:15 PM (49.164.xxx.30)

    강박증 있어요? 30년 일하고 피크제 들어가 유튜브좀 보는게 어때서요? 사람이 소도 아니고..평생 일했으니..좀 내버려두세요. 남편이 90세까지 사는거 확실해요? 돈도 있다면서 왜그래요?

  • 15. ....
    '22.9.9 11:17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알아서 하겠죠..막말로 제일 속타는건 당사자일텐데요
    여기에서 댓글 달린다고 그거 시킬건 아니잖아요 ..

  • 16.
    '22.9.9 11:18 PM (175.121.xxx.7)

    역시나 여기서도 말귀 못알아듣고
    꼬투리 잡아 공격에만 여념이 없는 독기 품은 댓글들
    참 볼썽사납네요.

  • 17. ㅇㅇ
    '22.9.9 11:19 PM (221.148.xxx.17) - 삭제된댓글

    남편은 아침 수영2일 골프연습장 1일
    오후 매일 헬스장
    친구는 잘 안만나요
    가끔씩 사돈댁 부부와 골프가요
    한달에 2회정도
    시간 금방 가요

  • 18. ..
    '22.9.9 11:21 PM (223.62.xxx.242) - 삭제된댓글

    댓글 쌈닭들이 여기서도 설치네
    집에서 전을 너무 부쳤나봐요
    그냥 잘 것이지 부지런하기도 해라

  • 19. 전직
    '22.9.9 11:28 PM (116.255.xxx.72)

    퇴직자들보면 퇴직하기전에 공인중개사공부하시거나...
    가게오픈하세요...
    은행에 있다보면 퇴직자ㅇㅇㅇ 무슨가게오픈했다는 공지가 까끔 올라옵니다...

  • 20. **
    '22.9.9 11:29 PM (39.123.xxx.94)

    돈을 벌어오라는 얘기가 아니구요..ㅎㅎ

    아버님이 돌아가시기전까지 너무 무료하게 보내셨어요.
    공기업 임원으로 퇴사하셨는데.. 퇴직 후 할 일을 생각안하신듯..

    남편..
    아버님과 같은 성향이라.. 걱정 되서요
    본인도 알아요.. 퇴직 후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걸..
    그런데 그게 먼지 모르고..
    갑자기 전기공? 자격증을 따겠다고 해서 가족들이 다 말리고 ㅎㅎ
    (100% 문과생이라)

    금융사 퇴직자가 제일 할 일이 없다는 얘기는
    30년 전에도 있었는데 지금도 그런가 해서요~

  • 21. ㅇㅇ
    '22.9.9 11:40 PM (73.86.xxx.42)

    난 원글 뜻 의도 알겠는데 이상하게 말하는 사람 많네요. 저도같은 걱정. 엘리트 코스 자부심으로 금융권 탑 까지 뚫었는데 은퇴하면 어떻게 될까 저도 걱정

  • 22. ...
    '22.9.9 11:42 PM (211.48.xxx.252)

    퇴직후에 좀 무료하게 보내면 안되나요?
    누군가에겐 무료한 일상이 평온하고 느긋해서 좋을수 있을텐데요. 꼭 퇴직하고 뭔가 배우고 정기적으로 자주 모임가지고 밖으로 나가돌아야 바람직한 삶인가요?
    집에서 유투브만 보다가 뭔가에 관심가질수도 있고, 그자체로도 본인은 만족할수도 있는건데 배우자가 퇴직도 전에 놀까봐 미리 걱정하는거 자체가 거부감 나네요.

  • 23. **
    '22.9.9 11:45 PM (39.123.xxx.94)

    윗님.
    아휴.. 제가 댓글에 적었는데...
    남편도 무료해 한다고요..

  • 24. 진주
    '22.9.9 11:50 PM (211.178.xxx.184)

    남편 58세로 올1월부터 퇴직생활중인데요
    임금피크제들어가면서부터는 일이없어서
    조금 힘들어하던차에 명퇴권유받고 수락했어요
    s계열금융쪽에서 31년근무헀어요
    지금 퇴직9개월차인데요
    아직까지는 운동도 하고 여행도 다니며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고 있어요
    저보다 더 바쁜듯^^
    워낙 마당발이라
    금융쪽 경력이 되니 규모는 작지만 연락 안헀는데도 몇군데서같이 일해보자고 연락이 오네요
    그동안 성실하게 31년 일헀으니
    일을 하든 안하든 본인의 선택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 25. ㅇㅇ
    '22.9.9 11:58 PM (183.100.xxx.78)

    한도 정해놓고 주식투자시작하라 권하세요.
    장기투자로만 하면 무료해요.

    계좌 두개 개설해서
    하나는 장기투자(실제 자산증식용)
    하나는 스윙투자(보통 2-3주지요)
    데이트레이딩은 삶이 피폐해지나 스윙투자는 제대로 종목 선정하고 타이밍 맞추면 그 어떤 것보다 도파민을 크게 분비시킵니다. 어차피 주식이라는게 도박의 성격도 있는거니.

    삶이 달라져요.
    하루가 짧아요, 공부할게 많아지고 생각할게 많아져요.

    수영이든 탁구든 배드민턴이든 동네 동호회 가입해서
    운동하는 것 추천해요. 결코 하루가 길게 느껴지지 않을 겁니다.

  • 26. ㅇㅇ
    '22.9.10 12:04 AM (183.100.xxx.78)

    아 그리고 반려동물 키우세요.
    특히 강아지는 매일 산책 필수고
    반려인을 그냥 두지않아요.

    간식달라든, 놀자든, 산책가자든
    자기가 원하는게 있으면
    요구성 눈빛공격으로 하루종일 쫓아다니며 졸라요 ㅎㅎ

    막 퇴직한 분들이 달라진 환경에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등
    우울증 시달릴 수도 있는데
    반려동물은 크게 심리적 완충지대가 되줍니다.

    물론 한 생명을 끝까지 책임져야하는 일이니
    깊게 생각해보시고 결정해야하는 문제고요.

  • 27. 은행명퇴
    '22.9.10 12:30 AM (118.235.xxx.140) - 삭제된댓글

    30년 다니고 명퇴퇴직금 받았고
    일 안하고 나름 열심히 하지만 옆에서 보기엔 재미없게 비효율적으로 살아요
    다른일이요?
    금감원으로 갈 만큼 수재과도 아니고 명예욕도 없고 물욕도 별로 없어요
    그냥 비금융업 종사자 였다고 생각하면 인생 총급여는 일하는거나 퇴직했거나 마찬가지니까
    규모작은 파이어족이라고도 생각하면서 냅둬요
    전 일하구요
    전 남편처럼 조기 퇴직은 못할것같아요
    일하는게 나름 재미있거든요

  • 28. ...
    '22.9.10 12:33 AM (175.223.xxx.54)

    시중은행 지점장 몇년전 퇴직한 오빠는(59세) 더이상 감정노동은 못하겠다고 일은 하기 싫대요
    오빠동기는 증권사 자점장출신인데 퇴직이 빨라서 카페하다가 아들이 유명연예인이 되는 바람에 아들 소속사회계일 해주고 있고요 울오빠는 운동삼아서
    자전거 좋은거 타고 사진취미 있는 친구들과 여행다니구 그렇게 지내고요
    S대출신 국책은행 퇴사한 54세 제남편은 우리소유 아파트,건물등 관리하다 너무 몰라서 답답하다고 상식삼아 공인중개사 민법 세법 책들여다보다가 올해 동차합격 목표로 공부하네요
    만약 자격증 취득되면 70까지는 슬렁슬렁 일하고 싶대요
    친구들과 운동(골프,등산)하던것도 멈추고 공부하네요

  • 29. 은행명퇴
    '22.9.10 12:37 AM (118.235.xxx.140)

    30년 다니고 명퇴퇴직금 받았고 금감원 갈 수재는 아닌데
    남편이 은행관련 이외의 다른일을 해보고 싶어했는데(활동적이고나 단순한 일)안 뽑아줘요
    중소기업 구청 같은곳에 구직에 원서도 냈지만 이런일 하실수있겠냐 여긴 힘들수도 있다 급여가 안맞을것같다 뭐 그러면서 부담스러워해요 금융 사무직의 한계같아요
    또, 50대의 사무직 좋아라 부르는곳중에는 위험한곳도 많아요
    금융사고 직전 바지사장이나 임원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 30. ㅇㅇ
    '22.9.10 12:37 AM (118.33.xxx.174)

    제 지인들 남편들이 대부분 작년 올해 퇴직했어요
    퇴직하며 친구들, 동료들끼리 오피스텔 하나 월세얻어, 나가서 주식도하고
    밥도 같이먹고, 술도 한잔하고... 그리 사네요
    저녁은 퇴근처럼 집에오고요
    그러니 부인들도 좋아하지만 남편들이 편안해합니다
    친구가 별로 없는 지인남편은 제 지인이 사둔 오피스텔을 사무실삼아 나가서
    이것저것 공부도하고, 밥도 해먹어보고 연습중이랍니다.
    또 한 친구 남편은 공직에서 퇴직하니 좀 쉬고싶다고 매일 집에서 아침점심저녁
    부인 출퇴근할때까지 집안일하며 음식공부중이랍니다 ㅎㅎ
    참 다양하네요

  • 31. ...
    '22.9.10 12:49 AM (175.223.xxx.54)

    남편분이 내성적이시라서 동창들과의 교류도 힘들려나요?
    울오빠는 퇴직하면서 지인집 개가 새끼를 몇마리낳아 한마리 분양받아 키우면서 중,고,대 친구들과 상황따라 어울려서 제주도 한달살기, 통영등 전국으로 다니며 1주일씩 지내는데 (부인들은 손주낳은 자녀집 드나들고 나름 바빠서 남편들끼리 다니는거 좋아한대요)
    본인이 강아지라도 없었으면 외로웠을거 같대요
    산책시키고 챙기고 하면서 무료함이 없대요

  • 32. 냠냠~
    '22.9.10 12:54 AM (223.38.xxx.90)

    클래식 좋아하시니 악기를 배워보시라 해보세요
    클래식 기타를 사드리는것도 좋을것같아요

  • 33. 그래서
    '22.9.10 12:55 AM (41.73.xxx.71)

    돈 있는 분들은 박사 학위 받는다고 늦은 공부
    대학원 다니는 분들 많아요
    나가서 뭔가 시간을 보내야만 하니 …
    여유 있으실태니 운동, 관련 분야 공부도 좋죠
    도서관 출퇴근하는 분도 있고….

  • 34.
    '22.9.10 1:26 AM (122.37.xxx.185)

    아는 분은 50플러슨가? 서울시에서 지원한 프로그램으로 다른 직업을 찾으셨어요.

  • 35. **
    '22.9.10 1:53 AM (39.123.xxx.94)

    윗 댓글들 감사합니다.
    금융사 퇴직 경험자들의 조언을 듣고 싶었어요. 많은 도움이 되네요.

    부동산들이 좀 있고 그 중 작은 상가도 한 칸 있는데
    그 곳을 말씀 하신 것처럼 남편의 공간으로 써 보는건 어떠냐고 얘기 해 주긴 했어요.
    악기도 배워보는건 어떠냐고 했고 (제가 뒤늦게 첼로를 시작했거든요)
    헌데.. 악기는 노노 해요..

    직장 다니면서도
    평일 저녁에 공연 관람 다녔던 사람이라..

    아직 퇴직까지는 2년 정도 남았으니
    50플러스 등.. 천천히 알아보라고 해야겠어요.

  • 36. 친인척
    '22.9.10 7:15 A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50대후반에 퇴직해서 집에서 놀아요. 삼식이
    주로 골프 다니고 헬스 다니고 집에서 책 쓴다고 방에 있는데 부인만 죽어납니다.

  • 37. 자격증 왜 반대
    '22.9.10 7:36 AM (124.63.xxx.126)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하다보면 계속 할지 본인이 판단할 수 있고 그럴만한 여유도 있어뵈는데요?
    애도 아니고 하고 싶은거 하게 두세요.

  • 38. 예가체프
    '22.9.10 10:50 AM (61.77.xxx.95)

    저희남편이랑 상황이 비슷하네요.
    지금 임금피크제중인데 업무에서 배제되니 본인도 힘들어하네요.
    차라리 명퇴를 제안하면 좋겠는 마음이에요.
    남편은 뼛속까지 문과생이고, 나서거나 사교적인 사람이 아니에요.
    진짜 유튜브 보는 시간만 점점 늘어나는것 같아 저도 걱정입니다

  • 39. 충분해요
    '22.9.10 11:41 AM (211.215.xxx.144)

    문화센터 운동, 발레, 오페라 등 클래식 공연 관람...
    30년 일했는데 하고싶은대로 냅두세요

  • 40. 주식권유 웃겨요
    '22.9.10 11:57 AM (211.215.xxx.144)

    금융권이라는데 주식해라 마라 권유하시는분,,,
    원글님 남편이 주식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는 더 잘알듯요.

  • 41. ...
    '22.9.10 12:28 PM (220.76.xxx.226)

    요양보호사 자격증 많이 따고,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농산물 손해사정사 딴 사람이 있더군요.

  • 42. ..
    '22.9.10 4:07 PM (94.207.xxx.23)

    한도 정해놓고 주식투자시작하라 권하세요.
    장기투자로만 하면 무료해요.

    계좌 두개 개설해서
    하나는 장기투자(실제 자산증식용)
    하나는 스윙투자(보통 2-3주지요)
    데이트레이딩은 삶이 피폐해지나 스윙투자는 제대로 종목 선정하고 타이밍 맞추면 그 어떤 것보다 도파민을 크게 분비시킵니다. 어차피 주식이라는게 도박의 성격도 있는거니.

    삶이 달라져요.
    하루가 짧아요, 공부할게 많아지고 생각할게 많아져요.

    저도 참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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