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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폴로 달착륙은 희대 사기극였군요.,ㅠㅠ

조회수 : 18,873
작성일 : 2022-09-09 18:19:57
저는 요즘 아르테미스 상황을 유심이 지켜보고 있는데
저도 지금까지 아폴로 달차륙을 굳게 믿도 있었고 또 음모론자들을 욕하는 편이였지만
지금은 심한 배신감이 드는 순간입니다.
반세기전 아폴로 달착륙은 세계를 상대로 행한 희대 사기극이였다는 단정을 짓게됐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IP : 99.229.xxx.76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사 홈피가면
    '22.9.9 6:22 PM (118.235.xxx.146)

    음모론 반박 많이 나와요
    아예 외울정도

  • 2. 그게
    '22.9.9 6:23 PM (220.117.xxx.61)

    그게 정말 쇼였다면 허걱

  • 3.
    '22.9.9 6:23 PM (180.65.xxx.224)

    저는 사기극이라 믿는게 인간이 한번만 하고 끝낼 종자들이 아니거든요. 그게 사실이면 지금쯤 수학여행을 달나라로 가야 정상 ㅎ

  • 4. 그냥 달 착륙 관련
    '22.9.9 6:24 PM (118.235.xxx.146)

    연구를 안해 기초부터 새로해야 하는 수준입니다

  • 5. 윗님
    '22.9.9 6:25 PM (99.229.xxx.76)

    음로론이고 뭐고 상식적으로 한번 생각해보세요.
    반세기전에는 달에 밥먹듯이 다녀왔는데
    지금은 달탐사 로켓 띄우는것도 계속 실패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정말 달에 갔을까요 ?..
    저는 아니라고 믿습니다.
    물론 지금까지는 아폴로 달착륙을 믿었지만
    그건 완전 세계를 상대로 한 희대 사기극이였다는데 대해
    의심이 없습니다.

  • 6. 기술 단절이라고
    '22.9.9 6:28 PM (118.235.xxx.146)

    들어보셨죠?
    애초 미국도 장기 계획 없이 시작한거라
    목표이루고 끝낸거고
    지금은 밑바닥에서 시작했어요
    수학여행가네 어쩌네는 무지에 의한 발언이죠

  • 7. ㅇㅇㅇ
    '22.9.9 6:29 PM (223.62.xxx.45)

    저도 그것 안믿었어요. 말이 안되는게 수십년동안 다시 간 적이 없었다는게 말이 안되잖아요.

  • 8. ...
    '22.9.9 6:30 PM (118.35.xxx.17)

    신기하긴 해요
    흑백티비시절에 달에 갔는데 달에서 다시 출발해서 지구에 도착하는거까지 성공했잖아요

  • 9.
    '22.9.9 6:32 PM (112.146.xxx.207)

    저도 한때는 안 믿었지만.
    당시는 냉전 상황이라 오로지 경쟁에서 이겨야 했다는 것도 맞고
    (얻는 게 없어도 일단 가고 봐야 함)
    가고 보니 얻는 건 거의 없고 천문학적인 비용을 감당할 이유가 없어서 더 이상 연구가 진행되지 않았다-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착륙 다시 해 보면 알겠죠.
    그 당시의 암스트롱의 발자국이 남아 있는지 아닌지.

  • 10. 올때는
    '22.9.9 6:32 PM (220.117.xxx.61)

    올때는 그냥 바다에 떨어진거만 본거 같은데요
    이상하긴 해요.

  • 11. 윗님들
    '22.9.9 6:33 PM (99.229.xxx.76)

    달에는 수분 (H2O) 만 있을뿐 아니라 지구에는 희귀한 Helium3 에너지 소스가 풍부하다는겁니다.
    21세기 달착륙 경쟁은 다시 시작됐습니다 지금은 구소련이 아니라 중국으로 바뀌었을 뿐이죠 ㅎㅎ.

  • 12. ??
    '22.9.9 6:34 PM (112.146.xxx.207)

    달에 물이 있다고요 원글님???

  • 13.
    '22.9.9 6:35 PM (118.32.xxx.104)

    저도 상당히 의아해요

  • 14. ......
    '22.9.9 6:37 PM (39.7.xxx.211)

    달에서 성조기 날린거 생각하면 정말 황당하죠 ㅋ
    그리고 달까지는 갔다해도
    달에서 어떻게 돌아오나요 ㅋ

  • 15. 112.146님
    '22.9.9 6:38 PM (99.229.xxx.76)

    네 맞습니다.
    달에는 수분이 존재할뿐 아니라
    지구에서 앞으로 만년동안 쓸 수 있는 에너지 소스 (helium3) 가 있다는걸 확인했습니다.
    아마 그래서 미국도 지금 열을 올리는듯요.
    그러니까 아폴로 이후로 더 이상 달에 갈 필요가 없는다는 말은 한마디로 개소리인거죠 ㅎㅎ.

  • 16. T
    '22.9.9 6:38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1969년에 유인 우주선이 달에 착륙했고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지구 이외의 천체에 발을 딛죠.
    50년도 넘은 일인데..
    그 이후 아무도 달에 못갔다는건 의심의 여지가 있죠.
    아르테미스가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 17. ㅎㅎ
    '22.9.9 6:38 PM (180.65.xxx.224)

    수학여행을 있는그대로해석하고는 무지의 발언이래 ㅎㅎㅎ

  • 18. 여러번 갔어요
    '22.9.9 6:39 PM (116.41.xxx.141)

    아폴로가 몇호까지 있잖아요
    이젠 더이상 화제성도 가성비가 없어져서 안간다고
    나사에서 우주로 탐사 돌린게 한두개가 아니니까요 돈도 천문학적이고...
    그때 심어두고온 반사경 ...
    얼마전 중국 달탐사선이 발견해서 사진보내오고
    했음이요
    중국이 미국 싫어하니 그거 다 거짓말이라 할수도 있는데 ㅎ
    지금 연쇄실패땜에 다시 음모론 무성해지는건 이해해요 욕먹어도 싸지만 ~~

  • 19. 121.130님
    '22.9.9 6:42 PM (99.229.xxx.76)

    공감합니다.
    우리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이건 도대체 말도 안된다 라고 아폴로 달착륙에 대해 의심이 폭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때보다 훨씬 더 과학이 발달했는데도 마테킹 태우고 보내는 아르테미스 1호에 띄우는것도 고전하고 있는 상황이니 너무 답답한거죠..

  • 20. ㅁㅇㅇ
    '22.9.9 6:43 PM (125.178.xxx.53)

    원시시대도 아닌데
    몇십년만에 밑바닥에서 다시 시작한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 21. ㅇㅇㅇ
    '22.9.9 6:43 PM (223.62.xxx.45)

    여러번 갔다구요? 근데 왜 없죠?

  • 22. 원글
    '22.9.9 6:43 PM (99.229.xxx.76)

    아래 영상을 우연히 보게됐는데 여기 닐 암스트롱도 나오고 버즈 올드린도 나오는데
    이게 정말 사실인지 모르겠네요 ㅠㅠ.

    Ready ..Set.. Action !!
    https://www.youtube.com/watch?v=GSdDwblDFBE&ab_channel=turnoffyourtvvol5

  • 23. 115.41님
    '22.9.9 6:47 PM (99.229.xxx.76)

    "이젠 더이상 화제성도 가성비가 없어져서 안간다고"

    이게 말이 안되는게 달에는 금보다 훨씬 더 값진 helium3 가 풍부하다는게 밝혀졌어요.
    아마 그래서 미국도 지금 열불을 올리는듯요..
    근데 웃기는건 50년전 달에 6번씩이나 갔다면 그걸 몰랐을까요 ?..

  • 24. 그때만해도
    '22.9.9 6:55 PM (116.41.xxx.141)

    희토류에 대한 연구가 적어서 달에서 이런저런 광물 채집해 여러나라에 나눠주고 ㅡ우리나라에도 있다네요 ㅡ월면석이라고 ..
    이제는 헬륨3 찾으려고 중국 인도 난리라하니
    ...
    https://youtu.be/OsJYC2s6Dlk

  • 25. ..
    '22.9.9 6:56 PM (180.69.xxx.74)

    다른 행성가서 또 다 망가뜨리겠죠
    인간이 재앙이에요

  • 26. 원글
    '22.9.9 7:03 PM (99.229.xxx.76)

    어쨌든 우주전쟁은 지금 또 사작됐고 미국 중국 어쩔 수 없느거겠죠.
    앞으로 어떻게 될지 참 잼있는 상황입니다.
    우주을 지배하지 못하면 지상에서 패권국이라고 말 할 수 없는거죠 ㅎㅎ.

  • 27. ...
    '22.9.9 7:20 PM (118.37.xxx.38)

    신이 못가게 막고 계시는지?
    지구 하나 망가뜨렸으면 됐지
    달까지 망쳐놓으려구요?
    달 탐사 반대!

  • 28. 윗님
    '22.9.9 7:23 PM (99.229.xxx.76) - 삭제된댓글

    저도 동감입니다.
    그러나 그게 인간 본능이 아니죠.
    어쩔 수 없이 패권국이 되려면
    우주를 정복해야한다는건 미국 중국 러시아
    서로들 다 알고 있을겁니다.
    다른나라들은 솔직히 그럴 여건이 안되니 보고만 있을 수 밖에요 ㅠ.,

  • 29. 윗님
    '22.9.9 7:24 PM (99.229.xxx.76)

    저도 동감입니다.
    그러나 그게 인간 본능이 아니죠.
    어쩔 수 없이 패권국이 되려면
    우주를 정복해야한다는건 미국 중국 러시아
    서로들 다 알고 있을겁니다.
    다른나라들은 솔직히 그럴 여건이 안되니 보고만 있을 수 밖에요 ㅠ.,
    어쨌든 우주경쟁/전쟁은 우리가 좋든싫든 시작 됐습니다.

  • 30. 근데
    '22.9.9 7:36 PM (112.155.xxx.85)

    저는 사진 볼 때마다
    원근감이 좀 이상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긴 했어요
    지평선이 곡선으로 보이는데, 근접 촬영이면 그렇게 지평선이 동그랗게 보일 수가 있을까 싶더라고요.

  • 31. 슴~~
    '22.9.9 7:40 PM (61.47.xxx.114)

    그러면 한때유행했던
    달나라 땅사기 유행이었는데
    그건 어찌되는건지 갑자기 생각이나네요
    우리나라 분들도 거기에 동참하는분들이계셨는데요
    아직도 유효 할까요

  • 32. 유심
    '22.9.9 7:42 PM (111.99.xxx.59)

    유심이가 아니구요...
    유심히...
    아폴로 달착륙 사기극보다..원글님 오타가 너무 신경쓰이네요 죄송

  • 33. ㅎㅎㅎㅎ
    '22.9.9 7:46 PM (39.123.xxx.168) - 삭제된댓글

    이 글을 이과 공돌이들이 읽으면
    웃어 제낍니다
    한번 아니라 여러번 갔고, 가성비 똥망이라 이제 안가는 거예요
    저도 20년 전 외국티비에서 달착륙의 의문점 프로그램 보고 안믿었는데
    그건 카더라였다는.
    알쓸신잡에 김상욱 유시민 등 처음 만난 자리 영상입니다
    유시민은 달착륙 의심이 있는걸 김상욱교수가 띠옹 놀라서 쳐다봐요
    뭐 이런?? 표정으로
    나름 존경했는데 뭐잉?
    달에는 갔습니닿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4XlQh1CJtuo

  • 34. 원글
    '22.9.9 7:53 PM (99.229.xxx.76)

    "유심이가 아니구요...
    유심히...
    아폴로 달착륙 사기극보다..원글님 오타가 너무 신경쓰이네요 죄송"

    그러니까 지금 엄청나고 심각한 사건 와중에 님은 자질구레한 오타가 더 중요했군요 알겠습니다 ㅎㅎ

  • 35. ...
    '22.9.9 7:56 PM (106.101.xxx.215)

    재정신 아닌 사람들 여기에 모였네 ㅉㅉ

  • 36. 39.123 님
    '22.9.9 8:01 PM (99.229.xxx.76)

    바로 그런 이유로 지금 아르테미스 프로젝트가 아주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는거에요.
    아르테미스 성공여부에 따라 아폴로 달착륙의 진실이 밝혀진다해도 과장이 아닙니다.
    지금 미국사람들도 난리에요 아니 반세기전에는 밥먹듯이 다녀 왔는데 지금은 로켓 띄우지도 못하고 있다면
    이게 도대체 말이 되는거냐요 ㅋㅋㅋ.

    그리고 지난 50년간 잠잠했던 달 착륙도 이젠 더 이상 덮어둘 수 없는게 지금 중국과 러시아가
    합작해 달 기지설립을 향해 가고 있다는겁니다. 패권국 미국은 이걸 그냥 강건너 불 보듯 바라만 볼 수 없겠지요 ㅎㅎ.

    님이 말하신데로 가성비 똥망이라 이제 안가는 거라면 왜 지금와서 다시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로 고개를 드는걸까요 ?..

  • 37. 저러니
    '22.9.9 8:28 PM (14.32.xxx.215)

    맨날 음모론 선동에 속고
    엠비씨 그 일요일 아침프로..그런게 몇십년동안 계속 되는거죠

  • 38. 윗님
    '22.9.9 8:41 PM (99.229.xxx.76)

    더 이상 음모론의 문제가 아니라 이번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미국 특히 나사의 위신이 달린 문제라는거죠.
    그동안 아무런 일이 없었다면 누구도 관심없었겠지만
    지금은 엄청난 예산을 쏟아부었던 아르테미스 1호가 초장부터 헤메고 있다는건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게
    미국포함 대 다수 사람들의 의견입니다.

  • 39. 112.146님
    '22.9.9 8:56 PM (99.229.xxx.76)

    네 달에 물이 있다는건 이미 확인됐습니다.
    물보다 더 중요한건 Helium3 라는 어너지 소스인데
    앞으로 지구를 만년동안 서포트할 수 있는 양의 청정에너지가 있다는게 밝혀졌습니다.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20805_0001969539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지금은 미국 중국뿐 아니라 누구도 포기할 수 없는 달 탐사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 40. ㅇㅇ
    '22.9.9 9:13 PM (222.104.xxx.19)

    결국 가장 중요한 문제는 과학적 방법론에 대한 무지로 귀결된다. 그 누구도 과학이나 공학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들에게 심오한 과학적 지식을 갖추고 진실을 탐구하라는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일반인들은 모든 과학지식을 갖출 수도 없고 갖출 필요도 없다. 누구나 PC와 키보드와 마우스, 모니터, 혹은 스마트폰을 항상 사용하고 있지만, 정작 그 세부적인 작동 원리를 속속들이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구체적인 원리를 모르더라도 이들 장치를 사용하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그냥 쓰면 되는 것이다. 누구나 차와 스마트폰에 하나씩 있는 네비게이션이 상대성 이론에 따라 지구 표면과 인공위성 간에 발생하는 시간 차이에 따른 오차를 보정하기 위한 복잡한 알고리즘에 기초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몰라도 된다. 이를 몰라도 네비게이션 쓰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그렇다면, 아폴로 계획은 과연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대상인가를 생각해보자. 아폴로 계획은 각 분야별로 당시의 최첨단 과학기술과 예산을 총동원했고, 수많은 전문가들을 그야말로 갈아넣어 완성시킨 유래없는 과학/공학의 초대형 프로젝트, 당대의 모든 과학과 공학 지식이 총망라된 거대과학의 걸작이다. 애초에 기초적인 과학적/공학적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이 맞다 틀리다 내가 보기에는 이해가 안된다 운운하며 나설만한 대상이 아니다. 손 안의 스마트폰 원리도 제대로 모르고 기초적인 항공우주 과학사(史)[104]조차도 제대로 모르는 음모론자들이 아폴로 계획 검증은 무슨(...)

    불편하지만 명확한 사실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 음모론자의 대부분은 아폴로 계획을 의심하고 검증할 수 있는 과학적 전문 능력이 전혀 없다. 항공우주 분야만 하더라도 항공우주공학, 로켓공학, 우주궤도역학 등의 세부적 전문적인 학문 분야로 나뉘어진지 오래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음모론자들은 이러한 유관 학문 분야를 접해본 적조차 없다. 아폴로 미션 각각의 세부 내용을 명확히 이해할만한 과학적 혹은 공학적 전문지식이 없음에도, 전문가들의 검증을 믿지 못하고 근거 없는 낭설을 계속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보이는 음모론자들의 상당수를 관찰해본 결과, 사실 SCI/SCIE 과학저널 체계 같은 가장 기초적인 과학 연구 체계조차도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어차피 일반인들은 매우 어려운 과학/공학 이론이나 거대과학을 이해할 능력이 없는 것이 오히려 정상이고, 그것을 모른다고 부끄러워할 이유도 전혀 없다. 그냥 그런게 있다고 믿고, 또는 모르더라도 아무 상관 없이 일상 생활을 영위하면 된다.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는 이 문제를 이렇게 설명한다. "상대성이론에서 중력의 영향을 받는 질량 i의 가속도를 계산하는 방정식. 보통 사람이 이런 방정식을 보게 되면 공황상태에 빠져서 얼어붙게 마련이다. 마치 달려오는 차량의 헤드라이트를 보고 얼어붙은 사슴처럼. 이런 반응은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며, 지능이나 호기심의 부족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다." [105]

    일반인들은 과학적/공학적 전문분야에 자신들이 스스로 검증해보겠다고 나설 능력도 없거니와 그럴 필요도 없다. 예컨대 골드바흐 추측, 리만 가설, 중력자나 초끈 이론같은 것들을 일반인이 증명하겠다고 굳이 용을 쓸 필요는 없는 것이며, 애당초 그런 이론의 개요를 이해하고나 있을지 의문이라는 것이 오히려 솔직한 태도이다. 그러한 검증을 우리 대신 담당하는 것이 바로 관련 분야의 학자들과 전문가들이고, 그것이 작동하는 체계를 우리는 학술연구라고 부른다. 학자들은 음모론자들이 생각하는 한 통속이 아니라 상대방이 아주 조금의 학술적 약점이라도 보이면 언제든 달려들어 물어뜯을 준비가 되어 있는 아주 잔인한 사람들이다. 특히 자연과학이나 공학을 전공한 사람들이라면 잘 알 것이다. 그런 처절하고 살벌한 검증과 반증을 거쳐 진리를 탐구하는 과정이 바로 학술 체계이다. 아폴로 계획에 조금의 의심스러운 점이라도 있었다면 전세계 관련 분야 학자들이 논문과 저술로 난도질을 냈을 것이다. 그러나 전 세계 물리학, 천문학, 항공우주공학 등을 전공한 교수급 전문가들 중에서 아폴로 계획 자체가 허구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존재하지 않으며, 아폴로 계획은 사실 NASA의 음모였다고 주장하는 SCI/SCIE 급 저널에 게재된 논문이나 기타 학술지, 저서 역시도 존재하지 않는다.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한지 2019년으로 딱 50년이 되었다. 달 착륙이 음모라면, NASA에서 그 긴 시간동안 각국 정부, 단체, 전 세계 전문가들을 빠짐없이 매수하고 관리하며 입을 막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106] 아폴로 계획에 직접 종사한 사람만도 물경 수십만명을 헤아린다. 아폴로 계획은 NASA만 담당한 것이 절대 아니다. NASA는 연방정부기관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기본 컨셉을 잡고 용역을 발주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실제 아폴로 계획에 사용된 새턴 로켓, 달착륙선 등 각종의 장비는 굴지의 미국 기업들이 참여하여 제작했다.[107] 새턴 V 로켓만 하더라도 1단은 보잉, 2단은 노스아메리칸, 3단은 더글러스, 엔진은 프랫 앤 휘트니 로켓다인에서 각각 만들어서 합체했다. 달착륙선은 그루먼, 사령선은 노스아메리칸이 제작을 담당했다.[108] 아폴로 15호부터 사용했던 월면차는 제너럴모터스(GM)에서 제작했는데, GM은 자사의 전기차 쉐보레 볼트가 월면차의 직계 후손이라고 자랑스럽게 언급했다. 하다못해, 아폴로 우주선이 지구로 귀환할때 이를 구조/회수하기 위해 투입된 미 해군[109] 수많은 병사들도 항공모함과 구축함에서 레이더로, 육안으로 아폴로 사령선이 우주에서 진입하여 낙하산에 달려 떨어지고 해상에 착수하여 구조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 사람들도 전부 50년 넘는 세월동안 음모론에 동참하고 있는 것인가? 제발 상식적으로 생각이란 것을 좀 하자.

  • 41. ㅇㅇ
    '22.9.9 9:14 PM (222.104.xxx.19)

    이 수많은 인물들이 NASA에 속아넘어갔다거나, NASA에서 입을 막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냥 이 사회가 어떻게 구성되고 어떻게 돌아가는지조차 전혀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일 뿐이다. 결국 음모론을 진지하게 신봉하는 사람들은 반지성주의자 혹은 바보로밖에 설명할 수 없다. 이 적나라한 표현이 누군가에게는 불편할 수 있겠으나, 그것이 사실이다. 과학적 진실을 받아들이려 하지도, 설명을 들으려 하지도 않으며, 오로지 자신들만의 사고체계에 갇혀 사는 경향을 보이는 음모론자들이야말로 반지성주의자들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음모론과 사이비 종교가 궤를 같이 한다는 설명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다.

    만약 정말로 아폴로 계획이 의심스럽다면, 할 수 있는 한도에서 과학적 방법론에 따라 아폴로 계획이 사실인지를 한번 연구해 보라. 만약 과학이나 공학의 전문 연구자라면 아폴로 계획의 허구성을 주장한 권위 있는 저서나 논문이 있는지를 찾아볼 수 있을 것이고, 일반인이라도 검색엔진에 몇가지 검색어만 넣으면 충분히 이해 가능한 수준의 수많은 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NASA는 거의 모든 기밀을 해제하여 아폴로 계획의 수많은 기술문서를 죄다 공개하고 있다. 아폴로 11호 비행계획 보고서[111] 아폴로 통신 시스템 기술보고서[112] 아폴로 방사선 차폐 기술보고서 [113] 아폴로 11호 유도 컴퓨터(AGC) 소스 코드[114] 달착륙선(LM; Lunar Module) 계기판 및 조작 패널[115] 월면차 매뉴얼[116] 여기에 링크한 기술자료들은 정말 빙산의 일각이다. 약간의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어마어마한 양의 아폴로 계획 관련 기술자료들을 얻을 수 있다. 이런 자료들을 보면, 실제로 과학적 입증이 가능한 수많은 기술보고서까지 정교하게 꾸며가면서 조작을 진행하는 것보다는, 그냥 인간을 진짜로 달에 보내는게 차라리 나음을 알 수 있다.

    근거가 빈약한 음모론 대신, NASA에서 공개한 수많은 기술문서들을 전문적 지식기반 하에서 상세히 분석해보고 그 내용에 과연 허구나 오류가 있는지 밝혀보는 것이야말로 올바른 탐구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아폴로 계획 기술문서 중에서 도저히 과학적 공학적 원리에 비추어 볼 때 불가능한 내용이 발견된다면, 그걸 논문으로 작성하여 항공우주 분야의 SCI/SCIE 저널 아니면 국내 등재지에 투고하라.[117]

    하지만 만약 그럴 만한 전문지식이 없다면, 또는 나름대로 검증을 해보았는데 과학적 원리에 따른 허점을 발견하지 못하였다면, 그 때는 그냥 전문가들의 학술적 연구와 검증을 믿고, 스마트폰 원리를 몰라도 그냥 스마트폰을 쓰듯이 아폴로 계획을 진실로 받아들이는 것이 옳다. 이런 수고는 하지도 않으면서 기껏해야 미국의 사이비 작가가 주장한 몇십년 전의 음모론을 반복하며 "아폴로 계획은 이해가 되지 않아 믿을 수 없다"는 말을 당당하게 하는 것은 결국 현대사회를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덕목인 과학적 방법론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것에 다름 아니며, 그저 반지성주의자에 지나지 않는다.

  • 42. ㅇㅇ
    '22.9.9 9:30 PM (222.104.xxx.19)

    아폴로 계획이 사실이라는 가장 직접적이고도 중요한 증거는 11호~17호를 통해(13호 제외) 빠짐없이 채취하였던 월석이다.

    2022년 기준 지구상에 존재하는 월석의 출처는 4가지가 있다. 첫번째, 미국이 아폴로 계획을 통해 채집한 월석, 두번째, 구 소련이 무인 달 탐사인 루나 계획을 통해 수집한 월석, 세번째, 중국이 창어 계획을 통해 수집한 월석, 네번째, 운석 형태로 지구에 떨어진 월석이다. 아폴로 계획에서 약 382kg의 월석을 가져왔고, 루나 계획에서 301g[66], 그리고 운석 형태로 수집된 것이 세계 각지를 모두 합하여 190kg 정도이다.[67]

    만약 달에 갔다 온 것이 거짓이라 한다면, 지구의 돌을 가지고 월석이라고 속이거나 아니면 운석 형태로 수집한 월석을 가지고 달에서 직접 가져온 것이라고 속이는 것이 되겠다. 우선 너무나 당연하게도 월석은 지구의 돌과는 다르다. 심지어 월석에서는 지구에 존재하지 않는 광물(예를 들어 Armalcolite)이 확인된 예도 있다. 운석 형태로 떨어진 월석을 가지고 아폴로 계획에서 가져온 것이라 거짓말을 한 것일수도 있겠으나, 아폴로 계획에서 가져온 월석의 양이 일단 압도적으로 많고,[68] 운석은 잘 알려져있다시피 주로 고가에 거래의 대상이 되는 반면 아폴로 계획 월석은 후술하다시피 대부분이 연구용으로 보관되어 있어 확연히 구분할 수 있다. 또한 운석은 지구상에 떨어지면서 달에서 직접 채취한 월석과는 다른 특징들이 나타나게 되어 그것으로도 구분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전 세계 명망있는 과학자들이 아폴로 월석을 이용하여 연구한 결과는 넘치도록 많다(...) # # # 그리고 아폴로 월석들을 이용하는 연구는 심지어 2020년대에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달의 나이는 45억1000만년.. 미 연구팀, 아폴로 14호 월석 분석” 흥미로운 것은 기술의 발달로 말미암아 아폴로 계획 당시에는 1g이 있어야 과학적 분석이 가능했다면 지금은 1mg만 있어도 같은 연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음모론자들의 주장대로라면 아폴로 월석의 존재를 긍정하는 세계 유수의 과학자들은 전부 NASA에 매수된 것인가? 예산이 별로 없어 늘 전전긍긍하는 NASA[69]가 뭔 돈이 있어 50년동안 전세계 과학자들은 매수하겠는가(...)

    달에서 직접 월석을 가지고 온 것은 사실 소련이 먼저이다. 소련은 루나 9호를 이용하여 1966년에 무인 착륙에 성공하였으며, 월석도 채집하여 지구로 가져왔다. 다만, 무인 탐사선으로 가져올 수 있는 월석의 양에는 한계가 있어 301g 정도이다. 이 월석은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과학자들에게도 공개가 되었고, 엄밀한 검증을 통해 월석이 맞다는 사실을 인정 받았다. 1969년 이래 미국이 아폴로 계획의 성공 증거로 월석을 제시하였고, 이 월석들은 당연하게도 소련이 가져온 월석과 지질학적 특성이 당연히 같았다.

    음모론자들이 이를 부정하려면 시나리오가 참 복잡해진다. 앞에서도 여러번 언급한 '음모론의 확장'이 월석 문제에서도 재연된다.
    미국도 소련처럼 유인 착륙은 못 했고, 무인 착륙하여 월석을 가져왔다.(유인 달 탐사 부정론) - 다른 모든 음모론이 반박되고 마지막으로 남은 대표적인 주장. 월석은 로봇이 채취해 왔으며 사람은 간 적 없다는 소극적인 음모론이다. 하지만 이 음모론은 그 전제에 벌써 (무인이라도) 달까지 무사히 갔다가 돌아 왔다.는 것을 긍정하고 있다. 또한, 아폴로 계획에서 채취한 월석은 소련이 무인 탐사선을 통해 가져온 월석의 양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많다. 그리고, 앞에서 레이저 반사경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무인으로라도 월석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로켓을 별도로 발사해야 하는데 그러한 로켓은 발사된 적이 없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지금까지의 모든 우주 로켓은 추적되고 기록되어 있다.
    소련의 우주선도 달에 착륙한 적이 없으며, 소련의 월석 또한 가짜다.(달 탐사 부정론) - 소련도 운석을 가지고 달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속였다면, 그 엄혹한 냉전 시대에 미국이 가만 있었을 리가 없다. 소련이 달에 착륙한 증거로 제시한 것이 월석이고, 미국의 과학자들을 포함하여 전세계 과학자들이 이를 분석하여 월석이 맞다고 인정했고, 또한 소련의 루나 9호 무인 착륙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소련의 달 탐사를 부정한다는 것은, 월석이 맞다는 것을 입증하고 연구해온 전세계 물리, 화학, 지질학자들도 이 음모에 동참하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그냥 다 가짜다. - 그냥 현대과학 전체, 이 세상 모두가 가짜라는 것과 다름없는 헛소리이다.[70]

    ‘친선 선물’로 준 미국 월석들 행방 묘연이라는 기사가 보도된 적이 있는데, 이걸 가지고 마치 월석들이 다 분실되거나 행방이 불분명하니 아폴로 계획도 뭔가 수상하다는 음모론의 주장이 있었다. 물론 음모론을 떠나서 인류의 위대한 유산인 월석이 이렇게 소홀하게 관리되고 분실된 것은 어이없는 일인 것은 맞다. 그러나 이것은 전체 월석 중에서 극히 일부에 한정된 이야기이다.

    미국이 아폴로 계획을 통해 채취한 월석들은 상당히 많은 양이다. 그리고 미국은 이러한 월석을 아폴로 계획의 성공을 자축하기 위해 기념패로 만들어 세계 각국 정부에 아낌없이 선물하였다. 그렇게 선물받은 월석은 우리나라에도 있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에서 아폴로 11호가 채취한 월석 및 달에 다녀온 태극기 기념패를 대통령기록물로 보존하고 있다. 당시 닉슨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대사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에게 직접 선물한 것이다.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목록 관련 기사 또한 미국은 상당한 월석들을 미국을 비롯하여 각국의 박물관에도 기증하였다. 예를 들어 스미스소니언 항공우주박물관에는 지구로 귀환한 아폴로 11호의 사령선(Command Module; CM) 컬럼비아 호[71]호와 함께 월석을 만져볼 수 있게 전시해 두고 있다. 우리나라도 대전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아폴로 17호가 채취한 월석을 기증받아 전시하고 있다. 대전 국립중앙박물관 월석

    이렇게 세계 각국에 월석을 뿌리고도, 정말로 중요한 과학적 연구를 위한 월석들은 현재까지도 많이 남아있고 제대로 다 보관되어 있다. 아폴로 계획을 통해 채취한 월석 중 70%는 2020년 현재까지도 미국 존슨우주센터에 그대로 보관되어 있다. 그중에서 중요한 월석들은 달에서 채취할때부터 아예 진공 상태로 밀봉해서 현재까지도 지구의 대기에 접촉한 적이 없는 샘플들도 적지 않다. 또 냉동하거나 헬륨가스로 밀봉하여 보관중인 샘플도 있다.출처 애초에 제네시스 락[72] 같은 초중요월석들은 당연하지만 반출조차 하지 않았다.

  • 43. ......
    '22.9.9 9:30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딱 님수준에선 달착륙은 믿을수 없는 음모수준 인거구요
    카이스트 물리학 박사과정 하는 조카 수준에선
    한치의 의심도 안드는 팩트 인거죠

  • 44. 윗님
    '22.9.9 9:43 PM (99.229.xxx.76)

    저도 아폴로가 사실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쨌든 두고 봅시다 만약 아르테미스가 성공한다면
    저도 아폴로 달착륙이 사실이라고 믿겠지만 계속
    실패하거나 연기된다면 음모론 쪽으로 쏠리는게 저혼자만이 아니라
    대다수의 반응 아닐까요 ?.. 어쨌든 지금은 미국도 더이상 잠잠할 수 없는 잼있는 우주경쟁/전쟁 이 21세기에 펼쳐질거라는 생각입니다.

  • 45. ㅇㅇㅇ
    '22.9.9 11:32 PM (106.102.xxx.245)

    멍청할수록 음모론에 잘빠져요. 자신은 뭔가 남들과 다르게 더 뛰어날거라는 착각에서 부터 시작하거든요.

  • 46. 지나가다
    '22.9.10 1:31 AM (223.62.xxx.158)

    원글님은 오타 신경쓰인다는 사람을
    ‘거대한 이야기를 놔두고 사소한 것에나 신경쓰는’ 사람으로 폄하하며 자기 실수(혹은 무지)에 대한 지적을 웃어넘겼지만

    우리가 뭘 가르친다는 사람(교사 교수 강사 등)이니
    뭔가 주장하는 사람이 쓰는 표현이나 문장에 신경을 쓰는 건, 그게 지식 전달자의 기본이기 때문이죠.
    즉, 자기 모국어조차 올바로 구사할 수 없는 사람이(또는 엉터리로 쓰는 사람이)
    뭔가를 바로 알고 말하는 게 맞나…? 하는
    근본적인 불신이 자꾸 고개를 들기 때문이에요.

    사실 원글님은 이상한 오자도 많이 썼고(오타가 아니라 모르고 한)
    이상한 표현도 쓰고 있어요.

    미국 내에서 의심이 폭등한다…
    폭증입니다. 폭등은 가격이 오르거나 할 때 쓰는 말이에요. 말이 비슷해 보이지만 아주 다릅니다.
    이걸 모르는 사람이라…

    미국이 열불을 올리고 있다…?
    열을 올리는 겁니다.
    열불은 내는 겁니다: 그리고 열불낸다, 열불난다는 건 화를 낸다, 화가 난다는 겁니다.
    뭔가에 집중하여 열성적으로 임한다는 건 열올린다고 합니다. 이걸 구분 못 한다…?

    결정적으로
    끝부분의 긴 댓글 내용이 훨씬 설득력 있네요.
    그걸 이해하실 수 있길 바라요.

  • 47.
    '22.9.10 6:51 AM (125.130.xxx.23)

    별에서 가져오는 물건에 대해서는 조심해야한다.
    어떤 물질이나 생명체 생물이 지구에 심각한 영향...피해를
    줄 수 있다.
    그래서 달에서 가져온 물건에 반응이 민감하기도 한데
    에너지라는 그 물질을 다량으로 가져오는 것도 문제겠네요.
    달에 그런 에너지물질이 있다는 걸 어떻게 알았대요?
    가서 가져온 물질에서 찾은 것은 아니래요?

  • 48. 미국
    '22.9.10 7:55 AM (66.8.xxx.186)

    살고 있는데 주변에 로켓사이언티스트 몇명 있습니다.
    아폴로 달 착륙 음모론 질문 하도 많이 받아서 이젠 그냥 웃는답니다.
    한국에서도 그런 말도 안되는 음모론 믿는 사람들이 많냐고 되묻던데요.

  • 49. ㅋㅋㅋㄱㄲ
    '22.9.10 10:33 AM (223.39.xxx.173)

    아직도 이러다니 심각하다 진짜..

  • 50. 진실은?
    '22.9.10 10:33 AM (99.229.xxx.76) - 삭제된댓글

    아폴로 달 착륙을 믿거나 말거나 지금은 저도 의심뿐이고 확신이 없고 양쪽의 의견 존중합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아폴로 달착륙 음모론은 다른 음모론들과 달리 영원한 음모론으로 남을 수 없다는건
    양쪽 다 인정하실겁니다. 아르테미스 계획데로라면 2호는 유인탐사선으로 달 궤도를 돌아 올거고 3호는 아폴로와 같이 2025년 달에 착륙한다고 합니다. 3호까지 바라지 않습니다 앞으로 2년내에 2호만이라도 성공한다면 저는 아폴로 달착륙 음모론자들은 틀렸다라고 인정할겁니다. 구소련시대처럼 잼있는 우주 경쟁/전쟁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도리어 이런 기술경쟁은 무역전쟁이나 무력전쟁보다 훨씬 더 바람직하다고 믿습니다 ㅎㅎ.

  • 51. ..
    '22.9.10 10:33 AM (68.1.xxx.86)

    망신 망신 개망신

  • 52. 영원할수없음
    '22.9.10 10:41 AM (99.229.xxx.76) - 삭제된댓글

    아폴로 달 착륙을 믿거나 말거나 지금은 의심뿐이고 확신이 없으니 양쪽의 의견 존중합니다.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건 아폴로 달착륙 음모론은 다른 음모론들과 달리 영원한 음모론으로 남을 수 없다는건 양쪽 다 인정하실겁니다. 아르테미스 계획데로라면 2호는 유인탐사선으로 달 궤도를 돌아 올거고 3호는 아폴로와 같이 2025년 달에 착륙한다고 합니다. 3호까지 바라지 않습니다 앞으로 2년내에 2호만이라도 성공한다면 저는 아폴로 달착륙 내가 틀렸고 아폴로 달착륙은 사실이라고 인정할겁니다. 구소련시대처럼 잼있는 우주 경쟁/전쟁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도리어 이런 기술경쟁은 지금 진행되고있는 무역전쟁이나 인명피해가 막대한 무력전쟁보다 훨씬 더 바람직하다고 믿습니다 ㅎㅎ.

  • 53. 영원할수없음
    '22.9.10 10:43 AM (99.229.xxx.76)

    아폴로 달 착륙을 믿거나 말거나 지금은 의심뿐이고 확신이 없으니 양쪽의 의견 존중합니다.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건 아폴로 달착륙 음모론은 다른 음모론들과 달리 영원한 음모론으로 남을 수 없다는건 양쪽 다 인정하실겁니다. 아르테미스 계획데로라면 2024년 2호는 유인탐사선으로 (최근 두번 연기된 1호는 마네킹으로 보냄) 달 궤도를 돌아 올거고 3호는 아폴로와 같이 2025년 달에 착륙한다고 합니다. 3호까지 바라지 않습니다 앞으로 2년내에 2호만이라도 성공한다면 저는 아폴로 달착륙 내가 틀렸고 아폴로 달착륙은 사실이라고 인정할겁니다. 구소련시대처럼 잼있는 우주 경쟁/전쟁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도리어 이런 기술경쟁은 지금 진행되고있는 무역전쟁이나 인명피해가 막대한 무력전쟁보다 훨씬 더 바람직하다고 믿습니다 ㅎㅎ.

  • 54. 사실
    '22.9.10 10:43 AM (175.120.xxx.208)

    재미있네요

  • 55. 14.32님
    '22.9.10 10:58 AM (99.229.xxx.76)

    "맨날 음모론 선동에 속고"

    솔직히 말할께요.. 음모론 선동이 절대 아니라
    오래전부터 관심이 많았던 그러나 이상하게도 50년동안 조용했던 유인 달탐사가 다시 시작됐다라는 사실에
    너무 가슴이 벅차고 기대됩니다. 또 세계 모든사람들과 같이 보고싶은 솔직한 심정이에요 (요즘엔 유투브 영상 퀄러티 죽이잖아요 ㅋㅋ). 근데 그걸 선동이라고 말한다면 더 이상 할말 없네요. 그리고 정말 인간이 달위에서 걷는 모습도 죽기전에 꼭 보고싶은데 저 혼자 흥분하고있는 모르겠네요 ㅎㅎ.

  • 56. ㅇㅇㅇㅇ
    '22.9.10 11:28 AM (203.243.xxx.56)

    무인으로 달에 다녀온 건 사실이고
    유인으로 다녀온게 사실이 아니라는 것 아닌가요?
    계속 무인선만 보내는건 이유가 있겠죠.

  • 57. 졸리
    '22.9.10 11:31 AM (210.223.xxx.28) - 삭제된댓글

    으구. 지머리가 아이큐가 후지니 이런 천재 프로젝트가 이해안가지. 이해안가면 그냥받아들이라고. 전세계 과학자들이 병산이니? 가만잇게. 황우석 논문이 거짓인거 밝힌것도 그쪽 과학자들이야. 연관분야 헉자들이 병신이냐? 머리안좋은데 이런거에 신경쓰지말고 몸놀려일해라 그래야 먹고살ㅈㅣ.. 이런글 자랑스럽게 쓰는거자체가 저 바보여요 이런소리여

  • 58. ...
    '22.9.10 11:37 AM (39.7.xxx.45) - 삭제된댓글

    '알쓸신잡3' 김상욱, 인류 달 착륙 믿지 않는 유시민 모습에 '헛웃음'

    http://m.theceluv.com/article.php?aid=1544793451226814010

  • 59. 졸리
    '22.9.10 11:39 AM (210.223.xxx.28)

    보통머리들은 천재들 이해못하죠. 황우석논문 거짓인게 밝힌것도 같은계통학자들이여요. 아니 이게가짜면 그관련학자들이 병신이라 가만잇겟나요? 그냥. 천재들하는거 이해할려하지마시고. 본인일이나 하세요

  • 60. 203.243님
    '22.9.10 11:48 AM (99.229.xxx.76)

    아주 중요한 지적을 하셨습니다.
    그런의미로 저는 아프테미스 3호까지 필요없고 2호만이라도 성공한다면 아폴로 달착륙을 믿을거라고 말한겁니다. 무인선과 유인선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진실은 달은 커녕 인간은 아직까지 지구에서 달의거리 1%도 못나갔다 왔어요 (뒤지지 않고서야).
    400 km 국제우주정거장 (ISS) 에서 조금만 더 우주 밖으로 나가도 눈을 감으면 각막에서 별똥이 튄다고 불평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방사능때문이죠 (달표면에도 방사능 수치는 거의 살인적이라네요). 나사도 "우리는 가장먼저 방사능 문제를 해결해야 우주탐험이 가능하다" 라고 인정했습니다 (원하신다면 영상 링크 보내드리겠습니다). 대부분 놀라실지 모르겠지만 2020년 중국의 창어 5호가 달 토양체취후 달 궤도선 연결로 지구로 귀환했다는건 우리가 알고 들었던것처럼 미국 구소련 이어 3번째가 아니라 그 전해 달 반대편에 착륙한거와 같이 인류 최초였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달 궤도선 연결로 돌아왔다는것임). 획기적인 shielding technology 가 나오지 않는한 앞으로 우주탐사 대세는 무인우주선이라고 믿습니다.

  • 61. 210.223님
    '22.9.10 11:56 AM (99.229.xxx.76)

    "전세계 과학자들이 병산이니?""

    그쵸.. "그게 구라였다면 설마 소련이 가만 있었을까" 와 비슷한 논리죠..
    언급한데로 저는 님의 의견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합니다 그러나 님도 욕하지 말고 같은 자세였으면 더 좋았을거라는 바램이네요.

    어쨌든 진실은 곧 드러날거라고 믿습니다 최소한 앞으로 10년 내에는요 ㅎㅎ.
    아니 그보다 훨씬 이전인 2025년도 아르테미스 성공여부에 따라 한쪽으로 기울지 않을까요 ?..

  • 62. ,,,
    '22.9.10 12:07 PM (116.44.xxx.201)

    원글님의 수준을 짐작할 수 있는 글이었어요 ㅠㅠ
    논리적인 댓글 달아주신 분들 글 잘 읽어 보세요

  • 63. 방사능
    '22.9.10 12:07 PM (99.229.xxx.76) - 삭제된댓글

    뿐만 아니라 우리 인간은 대기권이라는 지구 보호막에서 진화된 우주에선 아주 미미하고 미약한 생물일뿐입니다. 온도 압력 공기 수분 햇빛 등 조건이 변경된다면 우주에서 장기간 생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직 확실하게 증명된 우주복 개발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죠.

  • 64. 방사능
    '22.9.10 12:11 PM (99.229.xxx.76)

    뿐만 아니라 우리 인간은 대기권이라는 지구 보호막에서 진화된 우주에선 아주 미미하고 미약한 생물일뿐입니다. 온도 압력 공기 수분 중력 햇빛 등 조건이 다르다면 우주에서 장기간 생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직 확실하게 증명된 우주복 개발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죠.

  • 65. 116.44님
    '22.9.10 12:14 PM (99.229.xxx.76)

    "난 수준은 낮지만 레베르는 높다?"

    우리 어릴때 농담따먹기로 서로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 66. 중국인
    '22.9.10 12:14 PM (39.7.xxx.45)

    원글 혹시 조선족이신가? 단순 오타가 아닌 부분이 꽤 되네요 조선족이면 어떻게든 달착륙이 거짓이 되야하긴하죠 그래야 모국이 빛나니까

  • 67. ㅇㅇ
    '22.9.10 12:19 PM (39.7.xxx.45)

    天安門 天安门 法輪功 李洪志 Free Tibet 劉曉波

    시진핑 개새끼해보세요

  • 68. 또 보네요.
    '22.9.10 12:23 PM (68.1.xxx.86)

    아폴로 우주선 얘기 82에서 본 것만 해도 몇 번째네요. ㅋㅋㅋ 검색해 보세요.
    유사과학 우기지 마시고요 제발. 잊을 만 하면 몇 년에 한 번씩 이런 글 올라오는 거 보면 신기해요. 노인정이라 그런지.

  • 69. ..
    '22.9.10 12:38 PM (39.7.xxx.71)

    나사+기득권 언론 쇠뇌에 절여지신 분들 많네요 유튜브 보세요! 거기에 달착륙 반박하는 자료들 무궁무진합니다

  • 70. 농땡주부
    '22.9.10 12:39 PM (121.134.xxx.88)

    본인의 무지를 이렇게 당당하게 드러낼 수 있다는 거에 대해서 아연함을 느낍니다.
    과학자들이 그렇게 신뢰를 잃었다는 얘기인건지.

    제발, 유사과학 따위나 음모론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정상적인 과학자들이 하는 말을 기울이세요.

    네, 님의 생각이 완전히 틀리셨어요.

  • 71. 일단
    '22.9.10 1:25 PM (106.102.xxx.251)

    재밌네요~~

  • 72. ㅇㅇㅇ
    '22.9.10 2:34 PM (120.142.xxx.17)

    그동안 지들끼리 알아서 갔었다면, 아르테미데스는 갑자기 왜 세계 방방곡곡에 오픈해서 가는건지? 가는 건 가는건데 왜 이리 계속 실패인건지...
    멍청해서 음모론 믿는다고 하시는데, 멍청해서 오피셜을 의심도 안하고 믿는 사람들이 더 많음.

  • 73. 안믿어
    '22.9.10 2:51 PM (182.210.xxx.91)

    저도 달에서 어떻게 돌아왔는지 의문이에요.
    미국 나사 발표가 항상 진실이라고 보지 않아요.

  • 74. 달착륙망상녀=바보
    '22.9.10 3:22 PM (110.70.xxx.21)

    무식한 바보들 무지 많네요 그러니 음모론이 판을 치지

  • 75. 지구평면설ㅋ
    '22.9.10 4:41 PM (222.104.xxx.19)

    음모론을 꾸준히 확산시키는 주범은 누굴까. 최근에는 구글이 운영하는 동영상 공유 서비스인 유튜브가 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실제로 미국 텍사스공대 연구팀은 ‘지구 평면설’을 믿는 음모론자들이 급격히 증가한 것이 유튜브 때문이라는 연구결과를 2018년 발표했다. 지구 평면설은 지구가 둥글지 않고 평평하다는 가설이다. 과학적으로 말이 안 되는 것 같지만 2017년부터는 ‘평평한 지구 국제 콘퍼런스(FEIC)’라는 학회도 열리고 있다.

    한 가지 재밌는 사실은, 유튜브를 통해 지구 평면설과 관련된 영상을 본 사람들은 9·11 테러나 달 착륙과 관련된 음모론 영상도 한 편 이상 시청했다는 것이다. 유튜브가 관련 영상을 추천해준 덕분이다. 음모론을 가려내고 진실을 판단하는 지적 능력이 더욱 중요해진 사회다.

  • 76. co4485
    '22.9.10 5:06 PM (58.123.xxx.172)

    https://ko.wikipedia.org/wiki/아폴로_11호 여기에 전 과정이 잘 설명되어 있네요, 어케 돌아 왔는지까지 ㅋ
    아직도 이런 음모론에 빠져있는 사람들이 있다니…

  • 77. ㅎㅎ
    '22.9.10 5:24 PM (180.65.xxx.224)

    지들이 본것도 아니고 과학자말이라면 다 맞다고 믿는 것도 멍청이 같네요. 과학원리를 완전히 알아듣고 맞다는건지.
    나는 지금이라도 달에 다녀오면 믿을랍니다.

  • 78. 윗님들
    '22.9.10 5:24 PM (99.229.xxx.76)

    그러니까 음모론자들은 욕 할 가치도 없으니 우리 아르테미스 어떻게 진행될지 같이 잼있게 보자구여~
    전 몹시 궁금하고 기대되는데 생각외로 온 세계 주목을 받았던 아폴로만큼이나 인기나 관심이 없는 분위기인듯요.. 아시다시피 최근 로켓발사과정 두번의 실패후 지금은 빨라도 10월달쯤이나 다시 시도할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거기 태운 마네킹에는 수천개의 센서가 있는데 그 중 가장 관심있게 보는건 방사능 수치 센서라고 합니다. 만약 아르테미스 1호가 달 궤도 한바퀴 돌고 지구로 무사히 돌아온다면 그 자료가 나오겠죠.
    글쎄 뭐 반세기전 아폴로때는 달에 착륙한 12명 다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알고 있어요~ ~

  • 79. 시진핑
    '22.9.10 5:29 PM (175.223.xxx.228)

    개새끼는 왜안하세요?

  • 80. 윗님
    '22.9.10 5:31 PM (99.229.xxx.76) - 삭제된댓글

    안하는 이유는 얼마전 강아지 포스터에서

    "욕할때 내 이름 팔지 마라!" 라고 써 있어서요 ㅋㅋㅋㅋ.

  • 81. 윗님
    '22.9.10 5:32 PM (99.229.xxx.76)

    이유는 얼마전 강아지 포스터에서

    "욕할때 내 이름 팔지 마라" 라고 써 있어서요 ㅋㅋㅋㅋ.

    https://m.cafe.daum.net/eljoysomyeong/CSEr/2558?listURI=%2Feljoysomyeong%2FCSE...

  • 82. 웃기네
    '22.9.10 5:36 PM (118.235.xxx.22)

    손 안의 스마트폰 원리도 제대로 모르고 기초적인 항공우주 과학사(史)[104]조차도 제대로 모르는 음모론자들이 아폴로 계획 검증은 무슨(...) 222

    무슨 기준으로 몇 년안에 성공하면 인정하네 마네 하고 있나

  • 83. 윗님
    '22.9.10 5:44 PM (99.229.xxx.76)

    그러나 위에 언급한데로 아르테미스 1호가 달탐사 과정에서 인간에게 미치는 모든 정보를 취득한 후 (사실 이것도 성공적일거라고 아직 장담할 수 없지만) 2호 3호가 자연스럽게 취소된다면 아폴로는 뻥이였다는 결론 내릴 수 밖에 없는거 아닐까요 ?.. 다른 회피방법은 또 10년 더 연기하는건데 이것도 말이 안되는게 이미 지난 몇년동안 천문학적 돈을 쏟아부었거든요.

  • 84. ㅋㅋㅋ
    '22.9.11 10:00 AM (222.104.xxx.19)

    방사능과 방사선 차이도 모르면서 뭔 헛소리세요. 역시 반지성주의자들이 우기는 건 답이 없다.

  • 85. ㅁㅇㅇ
    '22.9.12 9:26 AM (125.178.xxx.53)

    그러니까 그 수많은 기술문서가 다 없어진 것도 아니고 그대로 있는데도
    지금 다시 달에 갈라니 헤매고 있다는 거군요
    어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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