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가 원망스러울때가 있어요

... 조회수 : 1,985
작성일 : 2022-09-09 13:26:58
남편을 엄마지인 소개로 선으로 만났어요
물론 저도 좋으니까 만나서 결혼까지 했지만요
대기업 다니고 자수성가로 집도 마련되어있었고
엄청 부지런하다 능력자다하며
엄마가 엄청. 밀어부쳐서 정말 석달만에 결혼했어요

근데 결혼해보니
시댁이 너무 가난하고
형제자매들도 이혼에 백수에
맨날 돈없다 죽는 소리하고
멘붕이었어요

엄마도 나중에 알고 맨날 시댁욕하고
지금 산지 10년 넘었는데
남편은 직장 그만두고 투자도 일도 잘안풀려서
빚도 있고 그래도 열심히 아둥바둥 살아요
엄만 그런 남편을 너무 못마땅해하는게 보이고
게다가 시댁도 못사니 더더 무시하고

휴...
가만히 돌이켜보면
남편을 소개한건 엄마고
그럼 선자리인데
어쩜 가족배경은 전~~~혀 몰랐을까요
소개팅도 아니었고

그렇게 밀어부쳐서 결혼시키더니
지금은 너무 무시하고ㅡㅡ
그냥 속상해서 하소연 해봤습니다
IP : 106.254.xxx.2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9 1:33 PM (211.206.xxx.204)

    그래서 동네 아줌마들이 해주는 소개팅은
    당사자가 필터링을 잘해야 합니다.

    동네 아줌마 폄하가 아니라
    주선자도 중신하는 사람에 대해서 잘몰라요.
    자기 아들, 딸이 정확히 무슨일을 하고
    어떤 회사에 다니는지 모르는데
    한단계, 두단계 아줌마 입에 돌면서
    업무가 변하고 회사가 바뀌는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엄마들은 주선자가 중신하는 이야기
    그대로 믿으니까 ...

  • 2. 어떤글이올라와도
    '22.9.9 2:25 PM (14.6.xxx.218)

    이해합니다. 이런 게 복불복인가 싶어요.

  • 3. 엄마
    '22.9.9 4:22 PM (175.223.xxx.159)

    아무리 그래도 엄마 본인 책임도 어느정도 있는건데
    딸이 속상해서 하소연을 햐도
    다독거릴 판에 더 미워한다니
    양심도 없네요.
    딸 시집 잘 보내서 덕보려 했나요?

  • 4. 이래서
    '22.9.9 4:39 PM (106.102.xxx.46) - 삭제된댓글

    부모복이 따로 있는겁니다
    복있는 사람은
    엄마친구나 지인의 아들 소개받아
    몇번 만남후 바로 쉽게 결혼해서 잘살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796 사교육을 적절한 시기에 시키고 싶었어요. SOXL 23:28:39 48
1788795 형제많은 집은 1 ㅗㅎㅎㄹ 23:27:19 79
1788794 지금 와서 보니 제부가 나르시스트였네요. 방법 23:26:00 155
1788793 모임회비 이게 말이 되나요? 3 어이없는 23:25:09 154
1788792 수선 전문가가 말하는 명품가방 3 ㅇㅇ 23:23:37 298
1788791 너무 추우니까 봄이 그리워요 4 ㅡㅡ 23:18:56 208
1788790 회 배달할려다가 1 라떼 23:18:23 216
1788789 도꼬리가 뭔가요? 6 일본말 23:16:34 303
1788788 이혼후 시부 구순 참석하나요? 8 최근이혼 23:15:31 468
1788787 검찰개혁추진단 자문위원인 김필성 변호사 페북글 3 .. 23:12:52 162
1788786 조카 선물을 아울렛에서 사서 주면 기분 나쁠까요? 2 ... 23:12:17 289
1788785 수술도 ai로봇이 할판인데 머리깎는 로봇은 2 ㅇㅇ 23:11:06 317
1788784 요즘 채소 싸게파는 가게가 많아요. 9 기러기 23:03:57 691
1788783 눈썹 손질은 좀 하면 좋겠어요 4 ... 23:01:52 908
1788782 게임하는 아들 왜이리 시끄럽고 목소리큰지 ㅜㅜ 4 지혜 23:01:38 261
1788781 휴직이 하고 싶은데요 1 워킹맘 22:59:44 275
1788780 민사소송 소송글만 잘 써주실 변호사님 찾아요~간절합니다 5 ㅇㅇ 22:59:43 250
1788779 다주택이신분들 양도세중과 어떡하실건가요ㅜㅜ 4 중과세 22:55:29 433
1788778 벌거벗은 세계사, 비틀즈 3 .... 22:50:38 730
1788777 민변 “수용할 수 없어…중수청·공소청 법안 검찰개혁 역행 5 ㅇㅇ 22:48:12 463
1788776 타이베이 지금 계시거나 최근 다녀오신 분... 옷차림 조언요. .. 6 플럼스카페 22:45:25 385
1788775 태국방콕 파타야 날씨 궁금합니다 3 태국 22:41:41 220
1788774 감기상비약 콜*원 먹을때요 3 ... 22:39:55 482
1788773 읽으면 기분좋아지는 소설 추천해주세요. 12 .... 22:39:03 722
1788772 48세..눈이 붓고 벌겋고 간지럽고 아파요.. 4 괴로움 22:37:30 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