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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블랙홀...

소오름 조회수 : 2,506
작성일 : 2022-09-09 11:26:59
이사한 지 석달 쯤 됐어요.
이사하고 며칠 있다가 하얀색 나그란 티셔츠를 샀고
딱 한 번 입고 외출했었는데 그 후로 사라졌어요.
입고 나갔던 옷은 세탁할 게 아니면 옷방에 걸어두는데 없더라고요.
옷장이며 세탁실이며 온 집안을 다 뒤져도 없어요.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이에요.
입고 나갔다가 벗고 왔나? 그럴리가..
식구들 옷 속에 섞인것도 아니고..
비싼것도 아니고 없어도 사는 데 지장은 없지만 그 찜찜함은 사라지질 않을 것 같아요.
집안에서 없어지는 거야 늘상 머리끈,핀 같은 거.
이번엔 사이즈가 좀 크네요.
어디로 갔을까요.
지혜를 좀 빌려주세요.


IP : 180.229.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될거야
    '22.9.9 11:28 AM (123.212.xxx.3)

    세탁기 뒷편 벽 사이로 혹시 넘어간건 아닐까요?

  • 2.
    '22.9.9 11:32 AM (203.243.xxx.56)

    그날 다녔던 동선 따라서 샅샅이 뒤져보세요.
    항상 선반 위에 두었던 안경케이스가 없어져서 온집안을 다 뒤져도 없길래 그날 동선따라 추적해보다가 가방 속에서 찾았어요. 안과 가면서 혹시나 해서 가방에 챙겨넣고는 까맣게 잊고 엉뚱한 곳만 찾았으니 나타날리가..

  • 3. ㅇㅇ
    '22.9.9 11:34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흰색이니 흰옷 있는곳 구석에
    쭈그리고 뭉쳐 있을겁니다

  • 4. ....
    '22.9.9 1:33 PM (122.36.xxx.234)

    옷걸이에서 혼자 미끄러져설랑 올라가지도 못하고 어느 구석탱이에서 쭈그리고 앉아 울고 있을 거예요.

  • 5. 잘 보세요
    '22.9.9 2:07 PM (180.228.xxx.136) - 삭제된댓글

    님이 찾았는데 없다고 지나친 옷장, 서랍, 세탁실 어딘가 반드시 있어요. 다만 지금은

  • 6. ,,,
    '22.9.9 3:15 PM (121.167.xxx.120)

    니가 안 나오고 견딜수 있겠어?
    티셔츠에게 얘기 하세요.
    언젠가는 나와요.
    젖은 상태 아니면 걱정 하지 마세요.

  • 7. 82..
    '22.9.9 3:18 PM (14.32.xxx.10)

    다른 물건을 찾아보세요
    그러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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