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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의사가 처방을 실수했는데

.. 조회수 : 4,089
작성일 : 2022-09-08 12:55:27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글 올립니다



내과에 방문 처방전을 들고 약국에 갔어요

저보다 늦게 온 사람들이 저보다 먼저 약을 타 가길래 의아해서 약사님께 여쭤보니 의사가 처방된 약들중 하루에 1번만 먹어야 되는 약을 3번으로 처방해서 확인하느라 늦어졌다고 하네요

만약 약사님이 어리버리한 분이었다면 기준치 과다 처방될 일을 약국에서 미리 막아준 거죠

병원에 전화해서 이런 경우가 있냐며 한소리 하고 싶은데.. 제가 너무 오버하는걸까요?
IP : 223.33.xxx.8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약사님은
    '22.9.8 12:57 PM (223.62.xxx.114)

    아마도 의사쌤이 컴퓨터 입력시 횟수를 잘못 누르신것 같다고 가볍게 말하는데 이게 실수할 일인지 싶어요

  • 2. ditto
    '22.9.8 12:59 PM (39.7.xxx.19) - 삭제된댓글

    저도 애 소아과 진료 받은 후 그런 경우 있었는데,
    약국에서 먼저 이러이러해서 확인 필요하다 조금만 더 기다리시라 해서 알게 됐어요
    저는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어요

  • 3. 약사인데요
    '22.9.8 12:59 PM (121.165.xxx.112)

    약사가 해야 할 일을 한것 뿐입니다.
    매일 비슷한 처방이 나오는데
    색다른 처방이 나왔으니 확인 한거죠.
    의사도 ai가 아니니 실수할 수 있는거죠.

  • 4. dd
    '22.9.8 1:00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네.. 빅병원에서도 의사가 처방 잘못내줘서
    간호사들이 다시 말하고 그러는거 수두룩해요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약사가 확인해서
    바로 잡아줬으니 된거죠 불안하면 다른 병원가세요

  • 5. ve
    '22.9.8 1:00 PM (220.94.xxx.14)

    사람이 하는일이라 실수있을수있어요
    약사님이 보고 이렇게 확인해 처방수정해요

  • 6. ...
    '22.9.8 1:00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저도 그냥 그런가보다 할 듯. 약국에서 2차적으로 검토되는구나 하고 안심되네요ㅎㅎ

  • 7. T
    '22.9.8 1:02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의사도 약사도 실수하죠.
    전 의사는 잘 처방했는데 약사가 약을 두배로 넣었어요.
    스테로이드라 반알씩 처방했는데 약사가 한알씩 넣었더라구요.
    집에 와서 전에 약이랑 비교하다 알았어요.
    전화해서 확인하고 가져가니 약사가 엄청 미안해하더라구요.

  • 8. 약사님말대로
    '22.9.8 1:02 PM (121.155.xxx.30)

    그럴수 있겠지만 의사에게 똑바로 하라고
    말하기도 그렇지 않나요?

    그쵸.. 환자 입장에선 실수할밀인가 생각되죠

  • 9. 하고 싶으면
    '22.9.8 1:06 PM (175.223.xxx.32)

    하세요.
    그러면 병원 컴 님 신상기록에 까칠함, 처방전 두번 확인하기
    같은 문구가 기록되어서 다시는 실수하지 않을겁니다.

  • 10. ...
    '22.9.8 1:07 PM (220.116.xxx.18)

    컴퓨터도 실수하는데 인간도 실수할 수 있죠
    의사가 실수할 일인가 싶지만 어디서 실 수 했는지도 모르게 자판에 눌러졌을 수도 있고요

    그래서 그런 실수를 막으려고 더블체크하라고 의약분업을 한거고, 약사가 잘 잡아냈고 원글님은 시스템에 의해서 보호되었으니 좋게 끝났습니다

  • 11. ...
    '22.9.8 1:07 PM (106.101.xxx.12) - 삭제된댓글

    병원 처방 실수는 흔해요.
    제가 약국에서 1년 알바했을때 진짜 느꼈네요.
    약사 왜 필요하냐는 인터넷 욕도 많던데
    전 약사 없으면 약 이상하게 먹는 경우도 많겠다 싶었어요.
    황당하게 잘못 나온 처방전도 있지만(예를들어 입력할때 알약을 이상한 소수점으로 나오게 하던가 하여간 누가봐도 잘못된 양이요)
    저는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겠던데 약사님만 알고 병원에 전화하는 케이스가 꽤 많았어요.

  • 12. ...
    '22.9.8 1:08 PM (106.101.xxx.145) - 삭제된댓글

    병원 처방 실수는 흔해요.
    제가 약국에서 1년 알바했을때 진짜 느꼈네요.
    약사 왜 필요하냐는 인터넷 욕도 많던데
    전 약사 없으면 약 이상하게 먹는 경우도 많겠다 싶었어요.
    황당하게 잘못 나온 처방전도 있지만(예를들어 입력할때 알약을 이상한 소수점으로 나오게 하던가 하여간 누가봐도 잘못된 양이요)
    저는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겠던데 약사님만 알고 병원에 전화하는 케이스가 꽤 많았어요.

  • 13. love
    '22.9.8 1:10 PM (220.94.xxx.14) - 삭제된댓글

    병원에서 일하는데
    근데 환자들은 기다렸다는식으로
    병원실수에 어떻게 할꺼냐고 개짜증을 내요
    속으로 돈때문이구나
    징그럽다 이런생각 합니당

  • 14. love
    '22.9.8 1:12 PM (220.94.xxx.14) - 삭제된댓글

    안전하게 약 잘받음 됐지
    병원에 내가 낸데 갑질하고싶으신거에요?
    가끔 이런환자들 무슨 심리인지 넘 궁금했어요
    아님 보상?
    그래봐야 js표시나 당해요

  • 15. ove
    '22.9.8 1:15 PM (220.94.xxx.14)

    오바죠
    오바
    그병원 안다닐 생각이면 항의하세요

  • 16.
    '22.9.8 1:22 PM (211.214.xxx.234)

    의사도 약사도 사람이라 실수할 수 있어요.
    그 실수가 중간에 수정이 안 되어 환자에게 피해를 끼쳤으면 문제인데, 더블체크하면서 발견되고 수정되었으니 그것으로 해결이 되었네요.
    항의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미 병원에 전화해서 수정하는 단계에서 그쪽에서도 오류가 있었단 걸 알고 주의하도록 전달됐을거에요.
    이래서 의사도 약사도 필요하고 기계만으로는 안 되는 거구나 싶지요.

  • 17. ...
    '22.9.8 1:22 PM (14.138.xxx.159)

    평소 진료 잘 보는데 약만 실수했다하면 담번에 의사에게 진료시
    처방 확인해달라 좋게 얘기하구요. 평소에도 별로였다 하면 안가야죠.
    다니실 거면 좋게 부탁하고, 아니라면 발길 끊으세요.

  • 18. ㅇㅇ
    '22.9.8 1:23 PM (211.206.xxx.238)

    일단 그 약사님 칭찬합니다.
    저도 경험있는데 계속 다녀야하는 병원이라
    진료시 가볍게 말씀은 드렸어요
    님이 병원 전화걸어 항의해봐야
    그 원장과 직접 통화가 되지 않는이상
    전화받은 간호사들이 죄송합니다 하고 말겠지요

  • 19. ,,
    '22.9.8 1:28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실수 가끔 있어요
    저는 대학병원 다니는데 평소 먹던약이 하나 빠져서 얘기하고 처방전 다시 받았어요.
    그 다음에 갔을때도 또 같은거 빠져있고.
    그냥 제가 한번 더 체크해요

  • 20.
    '22.9.8 1:35 PM (58.120.xxx.31)

    약사가 할 일 제대로 했네요
    의약분업 취지에 맞게...
    그냥 약이나 파는 거면 약사가 꼭 안 필요하죠.
    처방전 확인이 더 중요.
    저라면 전화는 안해요.

  • 21. ...
    '22.9.8 1:36 PM (211.46.xxx.25)

    완전 오버

  • 22. 그래서
    '22.9.8 1:40 PM (222.102.xxx.237)

    이런거 확인하라고 약사가 조제료,복약지도료 받는거에요

  • 23. ...
    '22.9.8 1:45 PM (221.146.xxx.16)

    이런거 확인하라고 약사가 조제료,복약지도료 받는거에요 222

    의사도 사람인데 당연히 입력할때 오타날 가능성 있겠죠
    사람이 하는일에 완벽이 어딨나요, 그래서 시스템이 필요한거고
    그 시스템에 의해 실수가 걸러져서 처방전이 제대로 교정이 된거죠

    원글님은 일할때 단 한번의 사소한 실수도 내지 않고 100% 완벽하게 일하시나요?

    항의하는건 자유입니다만 앞으로 그병원 갈 생각은 안하셔야돼요.
    실제로 투약까지 잘못이루어진것도 아니고 "잘못먹을뻔"한걸로 항의전화...ㅎㅎ
    그병원 차트에 진상이라고 영구적으로 메모 남을겁니다

  • 24. .....
    '22.9.8 1:59 PM (121.141.xxx.9)

    듣기좋게 오타라 하지만...실제로는 몰라서 그렇게 내는경우도 많더만요...
    약국에서 걸러줘서 다행이지...
    위에분들은 다 의사가족들인지....피해본 환자한테 웬 협박질을...참나

  • 25. ...
    '22.9.8 2:15 PM (220.116.xxx.18)

    이정도를 피해라고 생각하다니요

  • 26. ...
    '22.9.8 2:16 PM (211.234.xxx.101)

    의약분업 취지가 오류 체크인 것 같은데, 약사가 제 할 일 한 거죠. 의사도 사람이니 실수할 수 있고요.

  • 27.
    '22.9.8 2:47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기저질환으로 대학병원다니는데
    약국에서 처방전이 이상하면 바로 병원에 전화해서 확인해요

  • 28. 의사가족들
    '22.9.8 2:54 PM (106.101.xxx.72) - 삭제된댓글

    댓글 많이 달았네요.ㅎㅎㅎ
    의료사고 당할뻔한 환자한테 다 뭐라고 하고
    전부다 의사편 ㅋㅋㅋ
    전화해서 한마디 해서 다시 실수 안하게 해야하는거 아니예요?
    다른데서도 그렇게들 너그러우신지?
    보건소 신고하겠다는것도 아니고 실수하지 말라고 전화 하겠다는것도 진상취급을 하네요 ㅎㅎ
    의사 싸모들 총출동.ㅋ

  • 29.
    '22.9.8 3:16 PM (223.33.xxx.96)

    댓글들 잘 읽었어요
    몇 댓글들은 웃음이 나오네요 ㅎㅎ

  • 30. ㅇㅇㅇ
    '22.9.8 3:53 PM (116.37.xxx.13)

    121.130님 저랑 똑같은 경우네요
    저도 반대로 약사가 조제를 잘못해줬어요.

    아이가 먹는 스테로이드 용량을 두배로 넣어준걸
    제가 꼭 약과 용량을 확인하는 버릇이있어 발견했어요.
    동네약국이어서 전화했더니 미안한단 말도 없이
    그럼 약을 절반만 주라고..별일 아닌듯 말하더라구요.
    헐..완전 어이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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