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이 사준다니까 메뉴선정
1. ㅋㅋ
'22.9.8 10:41 AM (211.246.xxx.51)세상에 얌체들은 많아요.
내가 살땐 아아, 남이 사주면 프라푸치노2. 미친
'22.9.8 10:42 AM (223.62.xxx.248)걍 농담삼아 얘기하는거 아니에요?
진심이면 손절3. ...
'22.9.8 10:44 AM (118.37.xxx.38)담에 나도 이거 사줘~ 해보세요.
4. 남사주면
'22.9.8 10:45 AM (223.38.xxx.22)커피 비싼거 먹는거 웃기죠.
자기가 살때는 메뉴도 다 정해놓고요.5. 네
'22.9.8 10:46 AM (180.111.xxx.203)진짜요, 한번은 롯데월드 놀러가서 자기는 점심에 분식사고 저녁은 패밀리레스토랑 가자고,
그런건 자기네 외식할때 가야죠,
그리고 자기는 라면 사면서 나보고는 간만에 패밀리가자고,
다 다른사람,
이번에는 스파게티 고르는데 스테이크는 비싸고 어쩌구ㅠ
그러니 더치가 편한데 사주는 맘을 왜 모를까요6. 말을 적절히
'22.9.8 10:46 AM (112.167.xxx.92)치면 되잖음 오전에 해비하게 뭘 고길 먹냐면서 가벼운거 먹자 하면 되잖아요 사겠다는 사람이 메뉴 딱 정하는게 편하죠 자기 형편껏 사는거니까
7. ㅇㅇ
'22.9.8 10:49 AM (223.39.xxx.80)그런 사람이랑 왜 계속 인연 이어가요???
8. 어우
'22.9.8 10:51 AM (125.190.xxx.212)말만 들어도 혈압 오르네요. 완전 얌체 오브 얌체
근데 요즘 세상에 왜 그런걸로 스트레스 받아요.
더치페이라는 아름다운 문화가 있는데...9. 네
'22.9.8 10:51 AM (180.111.xxx.203)다른 사람요,
인연 끊겼죠,
이번에는 안그런 사람인줄 알았는데 역시나
뭐 사줘보면 아네요ㅠ
나만 그런가, 돈있게 생겼나, 벗겨먹고 싶은건지,10. ㅇㅇ
'22.9.8 10:54 AM (175.113.xxx.3)참 추접스러운 사람이네요... 속이 훤히 다 보이고 뭐 평소에 되게 못 먹고 살았나 불쌍히 여겨주시고 손절하세요.
11. 말을해야되요
'22.9.8 10:54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야 네가 살때랑 내가 살때랑 넘 다르잖아~ 밸런스 맞추자 우리 오늘만볼꺼야?
전 커피마실때 라떼 먹는데 누가 사는거 반갑지도 않은데 살때 아메리카노 먹는사람 많잖아요
웃으면서 어우 야 ㅠ 니들 다 아메 먹으면 나만 남이 사줘서라떼먹는거 같잖아 ~ 해요
걍 당하지 말고 말하세요 대신 화내지말고 좀 웃으며12. 음
'22.9.8 10:55 AM (211.114.xxx.77)그럼 그건 안되겠다... 아님 식당이나 메뉴를 정해서 알려주심.
13. ..
'22.9.8 10:56 AM (223.62.xxx.239)주변에 왜 그런 인간들만 있죠 ???
ㅠㅠ
그지들은 떼버리세요.14. Qq
'22.9.8 10:58 AM (175.214.xxx.163)다먹고나서 이번엔 내가 낼게~ 하시면됩니다.
15. ooo
'22.9.8 11:20 AM (180.228.xxx.133)누가 밥 사주는거 부담스러워 왠만함 자리 안 만들고
어쩔 수 없이 나가면 제일 싼 메뉴 바로 위에 메뉴 골라요.
제일 싼거 주문하는것도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몰라 조심하느라.16. ㆍ
'22.9.8 11:39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지인 중에 있어요
한 번 당하고난 뒤로는 교류는 하지만 사지는 않아요17. 더치하자니까
'22.9.8 11:45 AM (124.54.xxx.37)연락안하는 동생있어요 ㅋ 맨날 내가 샀었는데..
18. 아유
'22.9.8 11:46 AM (211.112.xxx.173) - 삭제된댓글민망하다 민망해.. 어쩜 그러고 살죠? 괜히 제가 공감성수치 느낍니다.
19. ㄴㄷ
'22.9.8 11:47 AM (211.112.xxx.173)신기한 사람일세.. 어쩜 그럴까..
20. ...
'22.9.8 11:49 AM (220.116.xxx.18)원글님, 메뉴는 돈내는 사람이 결정하는 거예요
상대가 뭐라던지 원글님이 가고싶은 거 사고싶은거로 결정하고 속으로 주는대로 먹어! 하는 겁니다
왜 상대한테 끌려다니세요?
그러고 이렇게 짜증내지 말고요21. 메뉴는
'22.9.8 12:05 PM (223.38.xxx.197)돈내는 사람이 정한다 쳐도, 그 식당에 음식종류가 많은데 싼거 딱 집어서 시켜버리던데 우습죠.
22. ㅎㅎ
'22.9.8 12:19 PM (223.38.xxx.218) - 삭제된댓글상한선을 정해서 사줘요 ㅎㅎㅎ
근데 왜 사줘요?23. ᆢ
'22.9.8 12:23 PM (118.32.xxx.104)웃으며 팩폭해주세요
24. 쯧…
'22.9.8 10:03 PM (223.62.xxx.46)자기가 살 땐 시장 허름한 국수, 아니면 늘상 칼국수 먹자하고 남이 낼 땐 꼭 해물파전 같은 사이드 하나라도 더 시키려고 하는 진상 있었어요.
당연히 바로 손절했고 지금 주변에 만날 사람도 거의 없나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