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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이 사준다니까 메뉴선정

진짜 조회수 : 4,054
작성일 : 2022-09-08 10:40:29
 오전에 만나 브런치나 아점 시간인데
남이 사준다니까 스테이크 는 어쩌구 ,

본인이 살거 아니면 적당히 못 고르는지.

스테이크 비싼거 알면 자기네 외식할때나 먹던지,




자기네는 분식사면서 

이상하게 내가 산다고하면 패밀리레스토랑 가자는 사람들 주변에 있죠?

나만 그런가요? 내가 만만한가.

이젠 사준다는 말도 말아야지

IP : 180.111.xxx.20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2.9.8 10:41 AM (211.246.xxx.51)

    세상에 얌체들은 많아요.

    내가 살땐 아아, 남이 사주면 프라푸치노

  • 2. 미친
    '22.9.8 10:42 AM (223.62.xxx.248)

    걍 농담삼아 얘기하는거 아니에요?
    진심이면 손절

  • 3. ...
    '22.9.8 10:44 AM (118.37.xxx.38)

    담에 나도 이거 사줘~ 해보세요.

  • 4. 남사주면
    '22.9.8 10:45 AM (223.38.xxx.22)

    커피 비싼거 먹는거 웃기죠.
    자기가 살때는 메뉴도 다 정해놓고요.

  • 5.
    '22.9.8 10:46 AM (180.111.xxx.203)

    진짜요, 한번은 롯데월드 놀러가서 자기는 점심에 분식사고 저녁은 패밀리레스토랑 가자고,
    그런건 자기네 외식할때 가야죠,
    그리고 자기는 라면 사면서 나보고는 간만에 패밀리가자고,
    다 다른사람,
    이번에는 스파게티 고르는데 스테이크는 비싸고 어쩌구ㅠ
    그러니 더치가 편한데 사주는 맘을 왜 모를까요

  • 6. 말을 적절히
    '22.9.8 10:46 AM (112.167.xxx.92)

    치면 되잖음 오전에 해비하게 뭘 고길 먹냐면서 가벼운거 먹자 하면 되잖아요 사겠다는 사람이 메뉴 딱 정하는게 편하죠 자기 형편껏 사는거니까

  • 7. ㅇㅇ
    '22.9.8 10:49 AM (223.39.xxx.80)

    그런 사람이랑 왜 계속 인연 이어가요???

  • 8. 어우
    '22.9.8 10:51 AM (125.190.xxx.212)

    말만 들어도 혈압 오르네요. 완전 얌체 오브 얌체
    근데 요즘 세상에 왜 그런걸로 스트레스 받아요.
    더치페이라는 아름다운 문화가 있는데...

  • 9.
    '22.9.8 10:51 AM (180.111.xxx.203)

    다른 사람요,
    인연 끊겼죠,
    이번에는 안그런 사람인줄 알았는데 역시나
    뭐 사줘보면 아네요ㅠ
    나만 그런가, 돈있게 생겼나, 벗겨먹고 싶은건지,

  • 10. ㅇㅇ
    '22.9.8 10:54 AM (175.113.xxx.3)

    참 추접스러운 사람이네요... 속이 훤히 다 보이고 뭐 평소에 되게 못 먹고 살았나 불쌍히 여겨주시고 손절하세요.

  • 11. 말을해야되요
    '22.9.8 10:54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야 네가 살때랑 내가 살때랑 넘 다르잖아~ 밸런스 맞추자 우리 오늘만볼꺼야?

    전 커피마실때 라떼 먹는데 누가 사는거 반갑지도 않은데 살때 아메리카노 먹는사람 많잖아요
    웃으면서 어우 야 ㅠ 니들 다 아메 먹으면 나만 남이 사줘서라떼먹는거 같잖아 ~ 해요

    걍 당하지 말고 말하세요 대신 화내지말고 좀 웃으며

  • 12.
    '22.9.8 10:55 AM (211.114.xxx.77)

    그럼 그건 안되겠다... 아님 식당이나 메뉴를 정해서 알려주심.

  • 13. ..
    '22.9.8 10:56 AM (223.62.xxx.239)

    주변에 왜 그런 인간들만 있죠 ???
    ㅠㅠ
    그지들은 떼버리세요.

  • 14. Qq
    '22.9.8 10:58 AM (175.214.xxx.163)

    다먹고나서 이번엔 내가 낼게~ 하시면됩니다.

  • 15. ooo
    '22.9.8 11:20 AM (180.228.xxx.133)

    누가 밥 사주는거 부담스러워 왠만함 자리 안 만들고
    어쩔 수 없이 나가면 제일 싼 메뉴 바로 위에 메뉴 골라요.
    제일 싼거 주문하는것도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몰라 조심하느라.

  • 16.
    '22.9.8 11:39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

    지인 중에 있어요
    한 번 당하고난 뒤로는 교류는 하지만 사지는 않아요

  • 17. 더치하자니까
    '22.9.8 11:45 AM (124.54.xxx.37)

    연락안하는 동생있어요 ㅋ 맨날 내가 샀었는데..

  • 18. 아유
    '22.9.8 11:46 AM (211.112.xxx.173) - 삭제된댓글

    민망하다 민망해.. 어쩜 그러고 살죠? 괜히 제가 공감성수치 느낍니다.

  • 19. ㄴㄷ
    '22.9.8 11:47 AM (211.112.xxx.173)

    신기한 사람일세.. 어쩜 그럴까..

  • 20. ...
    '22.9.8 11:49 AM (220.116.xxx.18)

    원글님, 메뉴는 돈내는 사람이 결정하는 거예요
    상대가 뭐라던지 원글님이 가고싶은 거 사고싶은거로 결정하고 속으로 주는대로 먹어! 하는 겁니다

    왜 상대한테 끌려다니세요?
    그러고 이렇게 짜증내지 말고요

  • 21. 메뉴는
    '22.9.8 12:05 PM (223.38.xxx.197)

    돈내는 사람이 정한다 쳐도, 그 식당에 음식종류가 많은데 싼거 딱 집어서 시켜버리던데 우습죠.

  • 22. ㅎㅎ
    '22.9.8 12:19 PM (223.38.xxx.218) - 삭제된댓글

    상한선을 정해서 사줘요 ㅎㅎㅎ
    근데 왜 사줘요?

  • 23.
    '22.9.8 12:23 PM (118.32.xxx.104)

    웃으며 팩폭해주세요

  • 24. 쯧…
    '22.9.8 10:03 PM (223.62.xxx.46)

    자기가 살 땐 시장 허름한 국수, 아니면 늘상 칼국수 먹자하고 남이 낼 땐 꼭 해물파전 같은 사이드 하나라도 더 시키려고 하는 진상 있었어요.
    당연히 바로 손절했고 지금 주변에 만날 사람도 거의 없나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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