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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남편은 이혼하면 바로 재혼하겠죠?

고민 조회수 : 14,592
작성일 : 2022-09-07 18:22:45
둘다 50대 초반

남편은

스킨쉽 잠자리 좋아함. 부드럽고 자상. 늘 양보하는 타입이라 인기가 많음

전문직. 그러나 전문직치고는 잘 버는 편은 못됨. 키작음. 얼굴은 괜찮고

목소리 좋고.

평생 재태크 관심없으나 제가 부지런 떨고 난리법석 피워서 남편이 직업으로 평생 번 돈보다 훨씬 더 일굼



제가 이혼하고픈 이유는

20년 넘게 살아도 공감되는 부분이 거의 없어요.

애들 안심하고 흉볼때 말고는요.

전 단돈 10원도 허투루 쓰는거 싫어하고 남편은 정반대.

원래 안 좋아하기도 했지만 스킨쉽 잠자리 요새는 더 하기 싫은데

재촉할때마다 서로가 비참해요.

그리고 늘 양보하고 사는 것도 미워요

재태크로 내가 일군 재산으로 여유로워 하는것도 얄미워요.

휴 이혼하면 바로 재혼하겠죠?

재혼하고 살아보라고 이혼할까요.

더 늙기전에 코드 맞는 여자랑 살면서 행복을 짜릿하게 느껴보라고 할까요.

여기 글보면 리스로 힘들어 하는 분 많던데

우리남편정도면 재혼상대로 인기 많겠죠.
40대초반하고도 충분히 매칭되겠죠?

재산분할 3분의2정도는 나한테 주면 놔준다고 선언할까말까 고민되네요.






IP : 223.38.xxx.241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2.9.7 6:25 PM (121.133.xxx.137)

    놓아줄거면 하루라도 빨리~^^

  • 2. 이혼은
    '22.9.7 6:26 PM (175.116.xxx.138)

    남 좋은일 시키는거예요
    재혼한 여자는 재테크없이 다 쓰다 죽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님도 쓰고 즐기세요

  • 3. ㅇㅇ
    '22.9.7 6:28 PM (118.34.xxx.184)

    얼굴 안 보고 살면 살것 같다
    지긋지긋해서 꼭 헤어져야겠다
    그런 정도 아니면
    이혼하지 마세요.

  • 4. ...
    '22.9.7 6:29 PM (39.7.xxx.1)

    이거야말로 죽쒀서 개준다..네요
    남주지 말고 님이 쓰세요

  • 5.
    '22.9.7 6:30 PM (223.32.xxx.82)

    위의 결함정도면 이혼 사유에도 못껴요.
    원글님 재테크 일군거 증명할수 있어요?
    재산 원글님 명의 예요?
    전업주부는 아무리 오래 살아도 위자료 3천이상 안되고, 재산분할시 기여 증명해야하는데
    이혼하시려면 변호사 먼저 찾아가세요.

  • 6.
    '22.9.7 6:31 PM (223.38.xxx.70)

    얼굴 안 보고 살면 살것 같다

    ㅡㅡㅡㅡㅡ
    전 이렇게 살고픈데
    남편은 지금도 서로 사랑을 주고받으면서 살고 싶어해요.
    스킨쉽 하고, 잠자리도 자주 하고,
    외식도 하고 드라이브도 자주 하고,
    (제기준으로)그럴 상황이 아닌데도 저렇게 살고 싶어하니
    전 남편이 철없어 싫고,
    남편은 제가 삭막해서 인생이 불행하다고 느껴요

  • 7. 남편이무슨
    '22.9.7 6:32 PM (113.199.xxx.130)

    딴여자한테 눈이라도 돌린적이 있나요?
    님이니까 그러는거지
    딴여자면 그럴까요

    들이댈때 즐기세요
    남자도 갱년기있고 늙어가는 시간인데 언제까지 그러것어요 나중에 아쉬워말고요

    진짜 이혼 한후엔 재혼을 하든말든이고요

  • 8. 남편은
    '22.9.7 6:35 PM (223.38.xxx.70)

    다정다감이 천성이고,
    전 정반대에요.
    상극.
    결혼직적 호르몬 빵빵했을때 몰랐다가
    결혼이라는 생활지옥에 들어가고
    호르몬 안 나오고
    이제 보니
    둘은 정반대인데
    남은 생 어찌 살까.
    그래도 20여년 살아온 의리와 고마움이 있으니
    지금이라도 맞는 여자 만나
    더 늦기전에 뜨겁게 살아보라고 할까

  • 9. 그럼
    '22.9.7 6:37 PM (1.222.xxx.103)

    별거를 해보세요.
    혼자 있고 싶다고.

  • 10. Mbti
    '22.9.7 6:38 PM (112.166.xxx.103)

    Mbti가 안 맞으시는 군요..

    님은 찐 istj.....

  • 11.
    '22.9.7 6:40 PM (223.38.xxx.145)

    저 완전 istj에요.

  • 12. 특이해
    '22.9.7 6:42 PM (116.39.xxx.97)

    계산법 한번 특이하네요
    이혼을 원하는 자가 덜 받을테니
    이혼해달라
    하지 않나요?
    이혼을 하겠다는건지
    재산 증식 기여에 생색을 내고 싶다는건지

  • 13. ㅡㅡ
    '22.9.7 6:44 PM (1.222.xxx.103)

    한명이라도 행복하게 놓아주세요.
    남편은 잼나게 살것 같은데요.

  • 14. ....
    '22.9.7 6:44 PM (110.13.xxx.200)

    싫은 이유가 그닥 별거 없는데요.
    이혼하면 백퍼 후회함. 끝.

  • 15. 나야나
    '22.9.7 6:44 PM (182.226.xxx.161)

    남편의 문제점이 뭔지 모르겠어요..그냥 아내분이랑 성향이 다른것같은데요..이혼하고 싶으면 하는거죠. 아이 다컸음 각자 생활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은데요..

  • 16. 본인만
    '22.9.7 6:51 PM (121.162.xxx.174)

    원한다면 가능하겠죠
    근데요
    원글님 뿐 아니라 많은 여자분들이
    이혼해도 그 동안 살아온 정이 있는데 설마 내게 박하랴
    하는 거 같은데
    돈 문제로 제일 극하고 더럽게 싸우는게 이혼할 때에요
    말하자면
    내 둥지를 깬 웬수가 되는데 2/3이요?
    남편 입장에선 그 돈 주느니 차라리 난 하고 싶은대로 할란다
    바람피우며 사는게 낫다 할 겁니다
    옳고 그르고가 아니라 이혼시 돈 문제는 늘 그렇더라고요
    아마 반띵도 법적으로 하자 할 겁니다

  • 17. ㅇㅇ
    '22.9.7 6:53 PM (122.35.xxx.2)

    성격차이로 이혼이야 흔하죠..
    남편은 남주긴 아깝고
    원글도 코드 맞는 남자랑 찐한 연애 함 해보고 싶으시죠?
    아무생각 없는 남편 마누라한테 뒤통수 맞겠네요 ㅋ

  • 18. dlf
    '22.9.7 6:58 PM (180.69.xxx.74)

    내가 싫어 이혼하는데
    상대방 재혼이 왜 걱정이죠
    금방 하거나 말거나지

  • 19. ...
    '22.9.7 7:02 PM (222.236.xxx.135)

    상황이 아닌 이유가 있겠지만 남편 말대로 그럴 나이에요.
    더구나 노후걱정도 없고 평범한 부부들은 한창 드라이브하고 맛집 다니고 공연,여행 즐길 나이죠.
    수험생이 있는 집들도 아이 학원보내놓고 남는 시간 같이 쇼핑도
    카페에서 시간보내며 잘 지내요.
    혹시 권태기가 아니신지.
    부부상담을 받아보세요. 큰 문제가 없어보이니 더 어렵네요.

  • 20. ..
    '22.9.7 7:18 PM (59.14.xxx.159) - 삭제된댓글

    재테크는 본인돈으로 하셨나요?
    남편불쌍~~

  • 21. ㅇㅇ
    '22.9.7 7:24 PM (220.89.xxx.124)

    네 금방 재혼하겠네요
    성향이나 돈이나

  • 22. 돈좀 쓰고살지요?
    '22.9.7 7:27 PM (220.80.xxx.68) - 삭제된댓글

    공감되는 부분을 찾기 어렵다는게.. 찾으려고 노력은 하시는지.
    그냥 돈만 있음 만족한다 그런 생각을 가진 분이 무슨 공감을 원하시는건지 모르겠어요.
    같이 돈도 쓰고 놀아야 추억과 공감거리가 생기죠.

  • 23. ㅇㅇ
    '22.9.7 7:34 PM (223.38.xxx.102)

    농담이 아니라 제남편도 전문직인데요..주변 이혼한 친구들은 열살씩 젊은 여자들이랑 재혼하더라구요. 반면 제 지인 두명은 오십대지만 이쁜편인데도 재력은 있지만 열살 넘게 많은 대머리할저씨랑 재혼했어요. 그 남편분 보다 울남편보니 젊은이 같더라구요.ㅎㅎ 걍 그래도 저 좋다고해주는 남편이랑 지지고볶고 살아야지 했어요

  • 24. 질문에
    '22.9.7 7:38 PM (61.254.xxx.115)

    답하자면 젊은여자랑 바로 재혼합니다 살만한 남자가 혼자사는거 못봤어요 돈있고 전문직인데 스킨쉽좋아하는데 혼자 밥차려먹고 청승맞게 살일있음? 여행도 드라이브도 외식도 좋아한다면서요 이런남자는 백퍼 혼자 못살아요

  • 25.
    '22.9.7 7:40 PM (39.123.xxx.236) - 삭제된댓글

    인생 뭐 있나요?재테크 성공했으면 누리고 사세요
    이혼할 이유는 없어보여요 이 나이면 그냥 자신에게 집중해서 사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 26. 음..
    '22.9.7 7:43 PM (121.141.xxx.68)

    원글님 남편이 문제가 있는거 같지는 않은데
    뭐랄까
    원글님은 내가 재태크 열심히하고 돈도 아껴써 가정경제를 이렇게 잘 일궈놓았는데
    뭔가 인정받고 있다는 피드백을 주지 않아서 서운한가요?

    너를 만나서 내가 이렇게 잘산다~이렇게 행복하다~이렇게 여유롭다~이런말을 듣고 싶은데
    안해줘서 서운한가요?

    그렇다면 남편에게 솔직히
    나는 내자신의 이런점이 아주 자랑스럽고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당신이 좀
    가끔은 잘한다고 인정해주었으면 내가 행복할텐데~
    그런말이 나를 엄청 행복하게 하고 더 즐겁게 하루하루 살 수 있는 힘이 될텐데
    좀 해주라~~
    그말 한다고 문제생기는거 아니니까
    좀 해주라~
    한번씩 해주라~~제발~~~

    내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해야 모든 일도 잘풀리고 사회도 행복하고
    나라도 행복하고 그리고 월드 피스~~잖아~
    그러니까 해주라~~

  • 27. --
    '22.9.7 7:46 PM (114.203.xxx.133)

    솔직히 집값이 비정상적으로 오른 외부 요인 덕도 크죠.
    게다가 전업이시라면 종잣돈은 남편이 벌어온 건데
    마치 본인의 능력으로만 재산 일군 것처럼 말씀하시니 남편분이 불쌍하네요.
    부부지간에 스킨쉽 원하는 게 잘못도 아니고..

    저라면 이혼 찬성. 남편분이 전문직이니 아직 인생 누리고 살 수 있기를요.
    원글님도 적당히 타협하면 풍요롭고 마음 편이 살 수 있을 것 같고요
    인생 길어요. 내가 갖기 싫은 거 남 주기 싫은 심정이신 것 같지만..님도 새 인생 찾는 게 낫죠.
    다만, 자녀가 있다면 자녀가 이해해 주어야겠죠.

  • 28. 이혼하세요
    '22.9.7 7:52 PM (59.7.xxx.151)

    님남편은 이혼하면 직업도 있고 돈도 반나눔 충분...하니 잘사실거임. 님도 아직 50대이니 돈도 있겠다 아끼며 잘사실수 있음.

  • 29. ..
    '22.9.7 7:55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막상 남편분이 이혼하자 나오면
    못하실걸요
    내가 가지고 싶지는 않고
    남주기는 또 아까우니까..
    막상 원글님이 원하는 성향 만났다면
    또다른 불만이 생겨 이혼고려 했을 겁니다
    남편이나 되니까 나같은 사람이랑 결혼해줘서
    내가 무던하게 살 수 있구나..하심이

  • 30.
    '22.9.7 8:01 PM (223.38.xxx.217)

    그렇다면 남편에게 솔직히
    나는 내자신의 이런점이 아주 자랑스럽고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당신이 좀
    가끔은 잘한다고 인정해주었으면 내가 행복할텐데~
    그런말이 나를 엄청 행복하게 하고 더 즐겁게 하루하루 살 수 있는 힘이 될텐데
    좀 해주라~~
    그말 한다고 문제생기는거 아니니까
    좀 해주라~
    한번씩 해주라~~제발~~~
    ㅡㅡㅡㅡㅡㅡㅡ
    맞아요.
    이것도 커요.
    남편은 절대로 안 해요. 이걸 인정하면 본인이 무능하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남들에게는 한없이 양보하면서 저한테는 박해요.
    그리고 쇼파에 앉아서 유튜브 각각 볼때 전
    경제 관련 세금관련 등등 주로 보면서
    세금 덜 내려면? 좋은 매물 찾으려면? 이런 고민하고
    남편과 이런 대화를 하고 싶은데
    남편은 그냥 즐거운 거 찾아봐요.
    그러니 전혀 공감이란게 없어요.
    숨막히고 답답해 미치겠어요.
    그러는 와중에 스킨쉽하자하고 잘려면 하자고 해요.
    다 귀찮은데

    근데 님 글 재밌게 잘 쓰시네요.
    빵 터졌어요ㅎ ㅎ

  • 31. 돈아까우시죠?
    '22.9.7 8:04 PM (121.163.xxx.33)

    이혼으로 분할한 재산도 애들에게 가야 하는데 글쎄요 .
    남편 선배가 돌싱 전문직인데
    선물 할 일이 있어 선물 고르는거 보면
    거의 2.30 대 취향이예요.
    고급스럽기도 함 .
    그 취향을 와이프가 만들어 주진 않았을거고
    2.30대 여성들 만나면서 배우고 익힌 센스죠..
    놓아주면 잘 살거예요.
    근데 어찌보면 전문직이지만
    원글님 기준에 충족되지 못하는 경제적 무능이
    이혼의 원인인데
    이혼 하면 쓰자는 사람이야 없겠지만
    펑펑 낭비하는 것도 아니고
    소소하게
    아내랑 맛있는거 여행 즐기고 싶어하는 남편이
    아까울거예요.

  • 32.
    '22.9.7 8:11 PM (223.38.xxx.96)

    원글님 기준에 충족되지 못하는 경제적 무능이
    이혼의 원인인데
    ㅡㅡㅡㅡㅡㅡㅡㅡ
    이건 아니에요. 제가 돈욕심이 아주 많은것도 아니고요.
    다만 양가 받을거 없고 남편 돈개념 없는거 신혼때 바로 알아 차려서
    그때부터 제가 억척을 떨었어요. 예상치 못하게(운도 있었지만 노력 정말 많이 했고 이 과정에서 많이 싸우기도 했어요)

    정말 이혼하고 싶은건 서로가 공감이란게 없어요. 겹치는 영역이 없달까? 작은 애 대학가니 도대체 이젠 진짜 공통 관심사가 하나도 없어요.
    눈떠서 잠들때까지 정신적인 문화같은것도 맞는것도 없고...
    당연히 대화소재도 없고
    지인을 만나도 저 사람이 왜 저런말을 하지?서로가 이래요.
    둘다 책임감은 강하니 애들 키우고 여지껏 살았지만
    앞으로는 정말 어찌 살까.
    서로가 벽창호

  • 33. ...
    '22.9.7 9:36 PM (122.35.xxx.183) - 삭제된댓글

    두분이 정말 성향이 다르신가봐요
    젊을때는 어떤 부분이 끌려서 결혼하셨나요
    서로 매력을 느낀 부분이 분명 있으셨을텐데요.

    저도 책많이 읽고 인문학적인 소양있는 남편이 좋았는데
    결혼하고 일에 치여서 그런가
    책도 안읽고 무심하고그렇게 오래 절 짝사랑 하던
    순애보는 전설속의 신화일뿐이고..
    점점 욱하는 성격은 더 심해지고
    너무 괴로웠었어요.
    그런데 그냥 측은함으로,
    좋았던 시절의 추억으로 많이 내려놨어요

    좋았던 시절 생각하시면서
    측은하게 생각해보세요.
    곰곰 생각해보면 사실 딱하지 않은 인생이 없거든요...

  • 34. 22
    '22.9.7 9:42 PM (110.70.xxx.207)

    솔직히 집값이 비정상적으로 오른 외부 요인 덕도 크죠.
    게다가 전업이시라면 종잣돈은 남편이 벌어온 건데
    마치 본인의 능력으로만 재산 일군 것처럼 말씀하시니 남편분이 불쌍하네요.
    부부지간에 스킨쉽 원하는 게 잘못도 아니고..

    저라면 이혼 찬성. 남편분이 전문직이니 아직 인생 누리고 살 수 있기를요.
    원글님도 적당히 타협하면 풍요롭고 마음 편이 살 수 있을 것 같고요22

  • 35. 오히려
    '22.9.7 10:07 P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이혼하고 나면 남편 그늘 그리워할 타입같아요
    현재 있는거에 감사하시는게

    재테크도 지금까지가 호시절
    지금부터 잘 지키고 불리는게 실력

  • 36. 쩝..
    '22.9.7 10:15 PM (114.203.xxx.20)

    유튜브 세금 관련, 투자 관련만
    본다는 원글을 남편이 더 답답하게
    생각할 거 같은데요...
    님 같은 여자를 좋아할 남잔
    없을 거 같아요.
    남편이라도 붙잡고 사세요.
    철저히 혼자가 좋다면 이혼하고요.
    원글 이해타산적이라 이혼 안 할 거 같은데
    왜 우린 이런 댓글을 달고 있을까요.

  • 37. . ..
    '22.9.7 10:25 PM (223.38.xxx.57)

    궁금한게 본인이 이혼하자면서 왜 재산 2/3를 본인이 가져가세요?

    재테크도 버는사람이 있어야 불릴 껀덕지가 있는거고 그걸 남편이 하신거잖아요? 능력없는 사람도 아니고...

    남편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원글님이 하고싶어 이혼하시는건 상관없는데 유책배우자도 아닌데 재산을 그리 나눈다고하니 이상해서요

  • 38. 점세개님
    '22.9.7 10:34 PM (223.38.xxx.66)

    말씀이 심금을 울리네요.
    일단 제가 외모가 되거든요. 근데 모쏠처럼 지내다가(모쏠 이유는 당시 이유는 눈에 차는 남자가 없어서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남자 사귀는것 자체가 귀찮았던게 본질적 이유같아요) 당시 혼기 찬 나이에 엄마가 들들 볶을때쯤 남편을 만났어요.
    딱 석달 사귀고 결혼했는데 각자 정반대 타입이라 희한해서 끌린것 같아요. 물론 각자 성호르몬 빵빵 솟아오르던 시기이기도 했구요.
    그리고 신혼때부터 정말 안 맞았는데 애들 태어나고 애들 키워내면서 20년 조금 넘게 살고 있네요.
    그래도 여지껏 한눈 안 팔고,
    진짜 안 맞는 나 맞춰 주려고 노력한게 고맙고 기특한 면은 있어요.
    그래서 행복하게 살도록 해주고 싶은데
    그게 이혼이라 생각했어요.
    남편은 성향 같은 여자 만나서 제2의 인생 즐기라 하고
    저는 애들과 살구요.
    음 댓글들 읽어보니 10살 어린 여자랑은 충분히 매칭되겠네요.

  • 39. 원글이님아
    '22.9.7 10:51 PM (218.148.xxx.41)

    돈도 내가 재테크 더 잘해 외모도 내가 더 이뻐 이러시면서 의기양양한데 웃기네요 재테크야 벌어온 사람이 있으니 뿔린거고 외모야 어휴 40 넘은 일반인아줌마 외모 어디 가서 자랑마셈 부끄러운고예요. 님이 일군거라곤 부모에게 물려 벋은거랑 남편이 벌어 온 돈 재테크했다하는데 ...그게 자랑거리인가요? 암튼 만용 그만 부리고 이런 글 올릴 땐 다시 생각해서 올리세요 눈 버렸네요

  • 40. 놔줘요
    '22.9.7 10:54 PM (124.5.xxx.243)

    남편 전문직이면 어린 여자랑 재혼해요. 님보다 예쁘고 상냥할 가능성 높구요. 재산 2/3은 어려울 것 같고, 애들 성인이면 양육비도 없을 것 같아요. 애들도 능력없는 엄마보다 전문직 아빠가 경제적으로나 남들 앞에 말하기나 훨씬 나아할 거에요.

  • 41. ㅇㅇ
    '22.9.7 11:07 PM (187.190.xxx.109) - 삭제된댓글

    남자 외모 중상이고 직업 괜찮으면 바로 가요. 친척이 주식으로 망해 남자가 여자에게 집주고(아이하나) 이혼해 빈털털이인데 돈있고 외모 별로인여자랑 2년뒤 재혼했어요. 나중보니 외모는 더 좋아졌더군요. 여자는 애키우며 혼자사는듯하고 그여자분도 외모가 별로라 재혼쉽지 않을거고. 주위에 남자에게 소개해주갰단 여자많았다고 들었어요. 남자가 키작은데 얼굴 동안에 곱상했거든요.

  • 42. 재테크야
    '22.9.7 11:11 PM (61.255.xxx.232)

    일반 월급쟁이보다 더 벌어오는 전문직 남편이 있으니 가능한 것.
    글보니 평생 전업인 것 같은데 남편 없었으면 재테크 어찌하나요??

  • 43. ㅇㄴ
    '22.9.7 11:17 PM (187.190.xxx.109)

    아무리이뻐도 재혼을 초혼보다 조건좋게 잘한거 실제로는 잘못봤어요. 다른걸 감수하는 조건이 아닌이상. 나이가 이미40넘었잖아요. 60넘은 남자랑하지않는이상. 돈많으시면 연하 알아보셔도.
    그런데 원글은 안할듯.

  • 44. ...
    '22.9.7 11:18 PM (223.38.xxx.57)

    외모가 좀 되는건 이제 늙어서 의미가 없고

    남편을 위해 내가 놔준다 이런 의미이신거 같은데 그걸 지금 남편이 간절히 원하는 바도 아닌데 원글님이 해준다는 것 만으로 재산을 2/3로 가져가신다니 이해가 안가서요

    그때 외모가 그나마 되셨으니 전문직이랑 결혼하신거 아닌가요....

  • 45. 서로
    '22.9.7 11:19 PM (41.73.xxx.71)

    원하는 생을 살게 하는게 맞은 듯요
    님이 응대 안함 결국 딴 여자 찾을텐데
    그 지경으로 가느니 쿨하게 서로 편히 살게 놔주세요
    님도 님 인생 따로 즐기시고
    어쩌면 더 부자가 될 수도 있어요
    이혼 후 서로 잘 풀리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 46. ㅇㅇ
    '22.9.8 12:20 AM (118.217.xxx.44)

    원글님 자아도취가 좀 심하신 분 같아요.. 그리고 뭐든지 다 본인 중심이네요. 재테크를 아무리 잘 했다 한들 씨드머니가 없으면 아무 소용 없는건데 너무나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시네요. 남편이 자기 돈 벌어오는걸 그리 생색내면 좋은가요? 그리고 남편 자상하고 스킨쉽 좋아하는데 전문직에 목소리까지 좋으면 달려들 여자들 많을듯요. 진짜 볼품없는 남자도 전문직이면 들이대는데.. 뭐가 못마땅하신지 잘 모르겠어요. 아직도 순정만화 주인공 꿈 꾸시는거 같기도 하고..
    뭐 그래도 정 원하시면 남편분에게 한번 진지하게 얘기해보세요. 그럼 남편도 말 못했던 속마음 터놓을수도 있고 그래서 관계가 개선 또는 이혼으로 결론이 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47. 당연하죠
    '22.9.8 12:32 AM (70.106.xxx.218)

    남편은 최소 열살연하 노처녀부터
    이십년 연하 예쁜 돌싱녀랑도 재혼가능.

  • 48. 전문직 다정한남자
    '22.9.8 2:47 AM (175.213.xxx.18)

    전문직, 스킨쉽 잠자리 좋아함.
    부드럽고 자상.
    늘 양보하는 타입이라 인기가 많음
    —————-
    제가 생각해도 원글님 남편
    괜찮은 남자일것같아요
    함께 유튜브, 재미난 프로 보면서
    키득키득 재밌게 살 수 있을것 같아용~
    알콩달콩 사는게 쵝오 아닌가요?

    저는 원글님같은분이랑 살면
    퓽요롭게 살지는 모르지만
    숨막힐것 같아요 죄송요ㅜ

  • 49. ㅇㅇ
    '22.9.8 8:11 AM (106.101.xxx.221)

    글쓴거 보니 이혼할 생각 없으시네요

  • 50. ....
    '22.9.8 8:15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어떻게 다 갖춘 100점 짜리를 원해요?
    지금 부족한 거라고는 동종 전문직 대비 덜 번다, 키 작다...이 두 가지 밖에 없잖아요???

    남편한테 원글님이 과연 100점일까요?

  • 51. ..
    '22.9.8 8:27 AM (124.53.xxx.243)

    리스도 이혼 사유입니다
    사랑 받고 살 남자인데 성격 꼬인 사람 만나 고생이네요

  • 52. ...
    '22.9.8 10:13 AM (59.15.xxx.141)

    말은 공통 관심사가 없어서 불만이라고 하면서
    읽어보면 굉장히 자기중심적인 분이네요
    이렇게 잘난 내가 안맞는 남자랑 살아줘야 하나 이런 생각
    서로의 공통 관심사를 찾아보려 하거나 내가 남편에게 맞춰 주려는 노력을 할 생각은 없고
    인생 즐기고 싶어하는 남편이 그저 한심할뿐
    남편 불쌍하네요. 재산 좀 덜 모으로 자기랑 맞는 사람이랑 사는게 훨씬 행복했을듯
    이혼 생각 진심이라면 지금이라도 놔주세요

  • 53. ...
    '22.9.8 3:13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어디 한 백억쯤 일궜나요
    웬 3분에 2
    님이 일군것도 남편이 번돈 아니였음 가능하지 않았어요

  • 54. ...
    '22.9.8 3:14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어디 한 백억쯤 일궜나요
    웬 3분에 2
    님이 일군것도 남편이 번돈 아니였음 가능하지 않았어요
    남편 아니였음 내세울것도 없는 여자가

  • 55. ...
    '22.9.8 3:15 PM (1.237.xxx.142)

    어디 한 백억쯤 일궜나요
    웬 3분에 2
    님이 일군것도 남편이 번돈 아니였음 가능하지 않았어요
    나이 40넘은 외모 인증 안되니 됐고 밤일도 안하려고해 남편 아니였음 내세울것도 없는 여자가

  • 56. 4도
    '22.9.8 3:17 PM (220.84.xxx.125)

    원글님은 칭찬 리액션이 필요한데 그것이 없으니 힘들어 하는 것 같아요
    맞벌이 여부도 없고 3분의 2를 가져야겠다는 근거가 없고
    애초에 증식의 종잣돈은 님 돈이었을까요?

  • 57. 그냥이
    '22.9.8 4:02 PM (124.51.xxx.115)

    이혼할 마음인데 2/3를 달라고 하나요?
    이혼할 마음 보다 그냥 나 좀 칭찬해달라 이거잖아요

  • 58. ..
    '22.9.8 4:04 PM (58.182.xxx.106)

    당연 1년 내 재혼 합니다

  • 59. 와 씨..
    '22.9.8 4:38 PM (122.36.xxx.74)

    40초반 멀쩡한 여자가 아무리 전문직이라도 키작고 대학생 애들있는 50대 할배랑 미쳤다고 결혼하나요?
    님 착각이죠.. 은근히 내남편 아직 열살어린 여자랑도 매칭되는 남자라고 생각하면서 도취되고 싶으신가본데 아놔..
    직업,학벌,집안 변변찮고 몸뚱아리 하나뿐인 사십 초반으로 여성으로 한정하세요 막 한번에 뭉뚱그리지말고요 미쳐 증말..

  • 60. ...
    '22.9.8 4:47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글에서 느껴지는 찐 istj의 향기.
    저희 엄마도 istj셔서 너무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저희 아빠도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최곤데도 엄마는 항상 아빠에게 불만이거든요. 자기 눈에 안 찬다는 이유로요.. 근데 그 기준을 어떻게 맞춰요? 본인들도 그렇게 못 살면서...
    저도 죄송하지만 엄마한테 아빠니까 엄마 맞추고 살지 남자가 좀만 감성적이었으면 바로 이혼했을 거란 막말 한 적 있어요; 뭐 엄마는 더한 팩폭도 많이 했으니까. 이말 안하면 자기말이 다 맞는 줄 알거든요.
    음 근데 글이 진짜 숨막혀요ㅠㅠㅠ
    뭐랄까 뭔가 이건 아닌데 싶은데 본인은 너무 이게 왜 이상해? 하면서 당당하게 쓰시니 말문이 탁 막힌달까...
    남편분은 다정다감하다 하셨으니 enfp실까요?
    은근 이 조합이 부부로 많이 만나더라구요. 금쪽상담소에 서현철 정재은 부부편 보시면 공감 많이 되시겠네요.
    음..... 원글님 같은 남편분 철없어 싫다 하셨지만 그렇게 철없고 해맑고 밝은 남자 아니면 님 못견딥니다 ^^;
    같은 istj남자 재테크 밝히고 돈 아끼는 거 벌벌 떨고 맨날 이성적인 얘기만 하는 남자 싫어하실걸요?
    자기들이 애교 없고 로봇 같아서 누가 본인한테 치대고 귀염 떨고 이런 걸 누구보다 좋아하는 유형들이신데...
    가진 것에 감사해 보세요. 남편분 너무 좋으신데요

  • 61. ...
    '22.9.8 4:52 PM (182.215.xxx.158)

    종자돈이 있었으니 재테크도 가능하죠

  • 62. 또또또
    '22.9.8 5:01 PM (221.140.xxx.139)

    그집 오징어는 아무도 관심없음

  • 63. 이혼이유가
    '22.9.8 5:07 PM (1.224.xxx.239)

    남편이 원글이 난리떨어 뿔려놓은 재산 위에
    여유롭게 살면 스킨쉽 원하고 베풀고 사는게
    짜증나서??

    내보기엔 원글 스탈 재산 뿔리고 본인 명의로 등록해
    놨을 것 같은데
    스윗하고 매력적인 전문직 남편 스킨쉽도
    당연히 원글이하고 하려는 데도
    감사하게 생각안하고 내칠려하는게
    있는 복 내치고 되게 까칠하고 안달복달 스트레스
    끼고 사는 스탈 같네요
    감사하게 생각하고 사세요
    남편과 같이 취미생활 누리고 사시고
    나중에 후회 말고요

  • 64. ...
    '22.9.8 5:08 PM (110.13.xxx.200)

    외모 좀 된다고 남편이 벌어온 돈으로 재태크해놓고 세상을 물정모르고 굉장히 의기양양한 느낌이네요.
    나이 50 넘어 외모 되봤자 어차피 별거 없는 이혼녀고 이혼도 자기미래를 설계하는것보다
    남편이 재빨리 괜찮은 여자랑 재혼할지에 관심이 더 가 있는데
    그거 아까워서라도 이혼 못함.
    남이 채갈까바 못버리는 스타일.

  • 65. 미친녀인듯ㅉ
    '22.9.8 5:15 PM (112.167.xxx.92)

    장난이나마나 장난도 뇌가 되야 재미진 장난이 나오지 재산2/3를 요구한데다ㅉ 아놔 어이없어서 원

    아니 자기가 재테크를 잘했니 핑계를 되도 애초 투자 재산은 그남편이 벌었을 것을 남편 종자돈이 있으니 투자도 가능한거지 근데 지주제를 파악을 못하고 어디 재산을 절반 이상 요구를 하나?? 정신나간 여자 아니냐고

    법으론 님 요구사항 택도 없음 그러나 운 대박 좋으면 1/2는 가능할지도 그니까 운이 좋아야됨 님남편이 성격이 좋네 님을 마니 사랑하네 해도 막상 이혼시엔 어떻게 나올지 몰라 그니 조용히 걍 그러고 사삼 솔까 남들 눈엔 님이 팔자 편한 여자로서 동경에 대상일지도

  • 66. ....
    '22.9.8 5:28 PM (116.36.xxx.74)

    원글님, 상처받지 마세요. 쓰레기 같은 댓글이 너무 많네요.

  • 67. 이젠
    '22.9.8 5:36 PM (124.53.xxx.169)

    좀 쓰고 사세요.

  • 68. ....
    '22.9.8 5:56 PM (118.235.xxx.5)

    님 남편은 누구에게나 호감상이고
    님은 비호감상이예요.
    호강에 겨워 요강 깬다더니 딱 그짝이네요.

  • 69. ㅡㅡ?
    '22.9.8 5:57 PM (223.39.xxx.173)

    남편이 이혼 원해야 정상 아닌가 싶네요

  • 70. ..
    '22.9.8 5:58 PM (58.125.xxx.230)

    재혼해서 아기를 낳으면( 젊은 여자랑 하면 거의 대체로 낳더라구요 ㅠ )
    이복 형제가 생기고…
    아이들은 관계가 복잡하고
    피곤할 수도 있어요 .

    지금은 없어도 될 거 같지만 …
    어떤 결정이든
    심사숙고해서 결정하시겠지요 ..

  • 71. 이혼 못하지
    '22.9.8 6:05 PM (112.167.xxx.92)

    전문직 남편에 아내라는 타이틀을 놓지 못함 50대에 그남편 보다 나은 놈 만난다는 확률이 없어 저렇게 쉰소리만 여다 할뿐 이혼 못한다니까는

    다정 다감하고 섹스나 요구하는 전문직 남편 상대하기 편하잖음 이런 남잘 50대나이에 어서 만남? 이점을 원글이도 잘 알고 있음 걍 호강에 겨워 요강에 똥을 싸메 아 심심타 플러스 자랑글임ㅋ 나 좀 부러워해줘 이런거ㅋ

  • 72. ..
    '22.9.17 10:55 PM (68.1.xxx.86)

    남편돈으로 재테크. 운 좋으면 1/3 받고 이혼 가능할 듯. 돈 욕심으로 이혼 당할까 걱정이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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