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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항 아파트 관리소장의 항변 '내가 바보냐'

ㅇㅇ 조회수 : 18,172
작성일 : 2022-09-07 13:01:28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경북 포항을 강타하자 해당 지역 한 아파트에서 '지하주차장 차량 이동 권유' 방송으로 9명의 실종자를 낳는 등 화를 키웠다는 지적에 해당 아파트 관리소장은 "내가 바보냐"라며 억울하다고 항변했다.

경북 포항 남구 인덕동 W아파트 참사와 관련해 A 소장은 지난 6일 오전 4시쯤 "102동 유치원 놀이터 쪽에 주차된 차량은 이동해달라"며 "지하주차장은 괜찮다"는 내용의 안내 방송을 진행했다. 7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A 소장은 방송 후 폭우를 뚫고 주변 상황을 살피고자 순찰에 나섰고 이날 오전5시20분쯤 다시 방송해 "지하주차장에도 물이 찰 수 있으니 지상으로 옮겨달라"는 취지로 방송을 했다.

소장은 지난 6일 오후 언론 인터뷰에서 "물이 범람해서 넘어들어오는 천재지변인데 방송을 해서 사람들이 물에 잠겼다"고 자책하면서도 "내가 바보냐. 물 들어오는데 차 빼라고 방송하게"라고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어 "방송할 때는 괜찮았다. 지하주차장의 배수펌프와 모래사장이 잘 작동됐다"며 "지하주차장이 침수될 위험이 없기에 내가 방송을 한 것"이라고 했다.

A 소장은 하천에서 범람한 물로 삽시간에 침수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A 소장은 "방송했을 땐 정상적으로 배수펌프 등 작동이 원활했고 물이 들어오지 않았다"며 "(물이 넘쳐 들어온다는) 생각은 못 했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을 하더라도 주민들이 내려오려면 10분에서 20분 걸리지 않냐"며 "그 사이에 물이 찼다. 저도 정말 통탄스럽다"고 하소연했다.

https://v.daum.net/v/20220907101559164
IP : 39.7.xxx.39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자들아
    '22.9.7 1:02 PM (39.7.xxx.41)

    관리소장 좀 냅둬라.

    에휴..

  • 2. 0O
    '22.9.7 1:03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모든 일들이 마음이 아픈 사건이네요
    저분또한 어찌 살지 ㅠ

  • 3. .....
    '22.9.7 1:03 PM (125.190.xxx.212)

    이건 그냥 천재지변이고 그분은 그분의 할 일을 한건데
    그리고 하천범람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경고하거나 했어야 하고요,
    괜히 마녀사냥 안했으면 좋겠어요.

  • 4. ...
    '22.9.7 1:08 PM (112.148.xxx.114) - 삭제된댓글

    사람들 너무 잔인해요. 방송하면 했다고 안하면 안했다고...
    이 분은 그 당시 최선을 다하신 것 같은데 제발 좀 그냥 내버려 둬요. 안그래도 충분히 괴로울텐데...

  • 5. ..
    '22.9.7 1:10 PM (223.39.xxx.29)

    저 분좀 가만히 두셨으면ㅜ

  • 6. 에휴
    '22.9.7 1:11 PM (49.168.xxx.4)

    이러자 저러나 관리소장님 마음도 많이 괴로울텐데
    상처 후벼파는 기레기들이나 유튜버들 정말 나쁜 인간들이네요

  • 7. ...
    '22.9.7 1:11 PM (68.170.xxx.86)

    그리고 하천범람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경고하거나 했어야 하고요,
    괜히 마녀사냥 안했으면 좋겠어요. 222222

    지자체가 책임져야죠.

  • 8. ㄱㄱ
    '22.9.7 1:12 PM (124.216.xxx.136)

    마녀사냥이죠 자기할일한 관리소장 책임 몰이가는 기자들 그래야 지자체나 정부에게 돌아갈 책임을 다른데 돌리죠

  • 9. 동감
    '22.9.7 1:12 PM (223.38.xxx.73)

    사람들 너무 잔인해요. 방송하면 했다고 안하면 안했다고...
    이 분은 그 당시 최선을 다하신 것 같은데 제발 좀 그냥 내버려 둬요. 안그래도 충분히 괴로울텐데... 22222

  • 10. ....
    '22.9.7 1:12 PM (121.177.xxx.89) - 삭제된댓글

    그리 치면 하천에 물이 범람하도록 막지 못한 지자체는 전혀 잘못이 없는가
    누구 하나 잡아서 마녀사냥은 그만하시오 들

  • 11. 침수
    '22.9.7 1:12 PM (97.113.xxx.198)

    침수될 위험이 없는데 왜 빼라고 해쓰까요?

  • 12. ..
    '22.9.7 1:13 PM (211.36.xxx.146)

    포항시장 경북도지사는 아무말이 없네요

  • 13.
    '22.9.7 1:21 PM (220.74.xxx.218)

    관리소장 하나 잡고 끝날듯
    비겁한 정부 지자체 기레기들

  • 14. ...
    '22.9.7 1:29 PM (211.117.xxx.242) - 삭제된댓글

    보통의 태풍 어쩌구
    태풍 설레발 어쩌구

    하던 인간들 글 다 어디 갔나요?

  • 15. ...
    '22.9.7 1:31 PM (211.117.xxx.242) - 삭제된댓글

    어제 아침까지

    태풍 설레발 때문에 불쾌하다 기분나쁘다 어쩌구
    보통의 태풍 맞ㅇ잖아 어쩌구

    글 써대던 인간들 글 다 어디 갔나요?

  • 16. ...
    '22.9.7 1:32 PM (211.117.xxx.242)

    어제 아침까지

    태풍 설레발 때문에 불쾌하다 기분나쁘다 어쩌구
    보통의 태풍 맞잖아 어쩌구

    써대던 글들 다 어디 갔나요?

  • 17. 여기있어요.
    '22.9.7 1:33 PM (118.235.xxx.206)

    왜요?
    맞잖아요.
    역대급이라고 공포감만 조성하고
    대비는 1도 안해서 이런 일이나 생기고.

  • 18. ㅇㅇ
    '22.9.7 1:33 PM (221.140.xxx.57)

    저 분은 잘못 없어요.

    주민도 인터뷰 했던데요.. 관리소장 탓 아니라고..
    그러니 이제 그 분 관련 기사 그만 썼으면 좋겠네요.

  • 19. ㅇㅇ
    '22.9.7 1:37 PM (180.230.xxx.96)

    하여튼 남 꼬투리잡기 좋아하는사람들 있어요
    이제 그만 이분 얘기는 하지말았으면 좋겠네요

  • 20. ㅇㅇ
    '22.9.7 1:40 PM (39.117.xxx.200) - 삭제된댓글

    저 아파트 바로 옆에 있다던 강천도
    여태까지 단 한 번도 침수된 적이 없었다고 하네요.

    우리 대다수도 이번 일을 통해서
    개천 옆 아파트 지하주차장은 폭우시 침수 위험성이 크다는 거
    알게 된 거 잖아요.

    보통의 평범한 사람이
    침수된 적이 단 한 번도 없는 곳에서
    저렇게까지 물이 불어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나 할 수 있었겠나요?

  • 21. ㅇㅇ
    '22.9.7 1:41 PM (39.117.xxx.200)

    저 아파트 바로 옆에 강천이 있기는 하지만
    여태까지 그 강천이 불어나 지하주차장까지 침수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하네요.

    우리 대다수도 이번 일을 통해서
    개천 옆 아파트 지하주차장은 폭우시 침수 위험성이 크다는 거
    알게 된 거 잖아요.

    보통의 평범한 사람이
    침수된 적이 단 한 번도 없는 곳에서
    저렇게까지 물이 불어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나 할 수 있었겠나요?

  • 22. 설레발친거 맞죠
    '22.9.7 1:42 PM (39.7.xxx.184)

    살레발 친 거 맞죠. 실질적인 대비는 하나도 없으면서 말로만 대비.. 회의 그거 왜때문에 한거야? 솔직히 예상경로상 수도권 영향받을 거 같으니 연속 두번 두들겨 맞을까봐 언플만 실컷 했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 23.
    '22.9.7 1:51 PM (118.221.xxx.12) - 삭제된댓글

    물이 찰 수 있다고 차 빼달라고 했다는데
    물이 찰 거 같으니 들어가지 말라고 해야 하는지?

  • 24. ㅇㅇ
    '22.9.7 2:03 PM (223.62.xxx.244)

    새벽에 잠도 안자고 이래저래 살폈나보네요
    흠..

  • 25. ㅇㅇ
    '22.9.7 2:03 PM (211.206.xxx.238)

    진짜 왜 소장님을 공격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 26. ....
    '22.9.7 2:10 PM (110.13.xxx.200)

    그새벽에 방송할정도면 잠도 한숨도 못잔건데..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그냥 좀 둬야 할거 같네요.
    올해 일어난 침수상황들이 다 상식적이지 않았어요.

  • 27. 홍역
    '22.9.7 2:21 PM (182.221.xxx.147)

    치뤄야 할 홍역이죠.
    어쨌거나 원인제공자가 돼버린 셈.
    사망자가 다수 나왔고 세상 사람들은 공격거리를 찾을 수 밖에요.
    천재지변이라도 이런 사소한 인과관계에 의해 참사가 발생했으니
    책임소재를 가리기 위한 징벌적 규탄이 아니더라도
    홍역을 앓는 과정은 인간 세상 어디서나 있는 법.
    결국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고,
    각자의 상처를 품거나 곪거나 아무는 것도 다 때가 있어요.
    인간이 사는 모습입니다.

  • 28. 어쨋건
    '22.9.7 2:30 PM (210.90.xxx.75)

    그렇다고 저 소장이 잘못이 하나도 없는거에요?
    어쩃거나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라고 그 자리에 앉히고 돈주는 거죠.
    뭘 그렇다고 억울하니 뭐니 하면서 방송에 나와 떠들어대요?
    지는 억울하고 끝나지만 무려 7명이 죽었어요.
    방송나와 꽥꽥거릴건 아니죠

  • 29. 와..
    '22.9.7 2:32 PM (39.7.xxx.99)

    방송나와 꽥꽥?
    표현 한번 천박하다..

  • 30.
    '22.9.7 2:36 PM (121.162.xxx.252)

    누가 뭐라하지 않아도 충분히 죄책감으로
    괴로워할거 같아요
    저러다 극단적 선택하지 않으시기를

  • 31. 한번도
    '22.9.7 2:42 PM (1.241.xxx.216)

    넘친 적 없는 강변이 재해가 문제지
    새뱍4시부터 분주하게 살핀 소장님이 뭔 죄일까요
    그 분 이번일로 너무 힘들어서 확 늙으시겠어요ㅠ
    이럴 수록 말한마디가 조심스러워야 되는데요ㅠ

  • 32. 한심
    '22.9.7 2:46 PM (210.90.xxx.75)

    죽은 아들이 노부부가 당신 아들, 부모라고 생각하면 저런 표현 안나오냐고?
    어따대고 천박운운.....관리소장이 당신 아버지 아닌담에야 죽은 사람들 편에서 생각해야지 참 한심한 인간들이네..

    와..
    '22.9.7 2:32 PM (39.7.xxx.99)
    방송나와 꽥꽥?
    표현 한번 천박하다

  • 33. 으 그러지마요
    '22.9.7 2:47 PM (222.100.xxx.14) - 삭제된댓글

    방송나와 꽥꽥 이라뇨 ㅜㅜ 기자들이 자꾸 물어보니깐 답 하는 거잖아요
    저분도 지금 제 정신 아닐 겁니다
    저 분이 극단적인 선택이라도 해야 "그래 책임지고 잘 죽었다" 이럴 건가요

  • 34. 저 위에
    '22.9.7 2:48 PM (112.148.xxx.114) - 삭제된댓글

    어쨌건씨
    정말 이런 사람 싫어요. 어찌 그렇게 사고를 하시는지...
    주민 안전을 위해서 고용했다구요? 당신 차 물에 잠겼으면 또 아파트 주민의 시설관리를 위해서 고용했다고 하며 또 물어뜯을 이유 만들 사람이군요. 당신같은 사람이 차 잠기면 관리 소홀했다고 제일 먼저 닥달할 것 같은데...
    저 관리소장은 자신의 직무에 최선을 다한 사람이에요. 강의 범람이야 천재지변인데 관리 소장이 국가도 못하는 강 범람을 어찌 예측하나요. 범람을 경고하지 못한 지자체나 국가의 잘못이 더 큰 거죠. 철저한 대비를 뭘 했다는지...
    괜히 한 사람 잡네요.

  • 35. 다시한번
    '22.9.7 2:50 PM (59.23.xxx.218)

    어쨌건씨
    정말 이런 사람 싫어요. 어찌 그렇게 사고를 하시는지...
    주민 안전을 위해서 고용했다구요? 당신 차 물에 잠겼으면 또 아파트 주민의 시설관리를 위해서 고용했다고 하며 또 물어뜯을 이유 만들 사람이군요. 당신같은 사람이 차 잠기면 관리 소홀했다고 제일 먼저 닥달할 것 같은데...
    저 관리소장은 자신의 직무에 최선을 다한 사람이에요. 강의 범람이야 천재지변인데 관리 소장이 국가도 못하는 강 범람을 어찌 예측하나요. 범람을 경고하지 못한 지자체나 국가의 잘못이 더 큰 거죠. 철저한 대비를 뭘 했다는지...
    괜히 한 사람 잡네요.

    222222222222222

  • 36. 저 위에
    '22.9.7 2:56 PM (112.148.xxx.114) - 삭제된댓글

    남의 집에 불나거나 도둑들어도 절대 알리거나 간섭안하는 게 인간의 도리인 거 같네요. 소식듣고 오다가 교통사고나거나 불 끄다가 다치거나 도둑한테 상해 입으면 알려준 이웃이 옴팍 뒤집어 쓰겠네요. 어떻게 관리소장 잘못으로 몰아갈 신박한 생각을 해내는지....
    앞으로 좋은 맘으로 남의 일 절대 간섭하지 말아야하는지...

  • 37. 저분이
    '22.9.7 3:13 PM (116.126.xxx.23)

    얼마나 괴로울까요.
    저분은 할일을 한것 뿐입니다.

  • 38. 부산맘
    '22.9.7 5:15 PM (175.223.xxx.164)

    방송 안하고 있다가 차들 다 침수 됐으면 왜 차 옮기란 방송 안했냐 할꺼면서.. 10분만에 갑자기 주차장이 잠길줄 누가 알겠어요?

  • 39. 부산맘2
    '22.9.7 8:46 PM (119.207.xxx.82) - 삭제된댓글

    맞아요.
    차만 침수됐으면 방송 안 했다고 난리칠 테죠.
    희생자분들 넘넘 가슴 아프지만 이건 천재지변이예요.

  • 40. ..
    '22.9.7 11:24 PM (39.7.xxx.11)

    남의 집에 불나거나 도둑들어도 절대 알리거나 간섭안하는 게 인간의 도리인 거 같네요. 소식듣고 오다가 교통사고나거나 불 끄다가 다치거나 도둑한테 상해 입으면 알려준 이웃이 옴팍 뒤집어 쓰겠네요. 어떻게 관리소장 잘못으로 몰아갈 신박한 생각을 해내는지....
    앞으로 좋은 맘으로 남의 일 절대 간섭하지 말아야하는지...2222

  • 41. ㅇㅇ
    '22.9.8 12:38 AM (58.234.xxx.21)

    블랙박스 보니까 정말 순식간이더라구요
    저는 몇몇 일부 사람들만 내려간줄 알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방송듣고 내려왔더라구요
    처음에는 바닥만 살짝 찰랑찰랑한 정도
    차들 줄지어 주차장 밖으로 나가려 하고 주차장에 서서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 많고
    어느순간 주차장 안으로 물이 쏟아져 내려오고
    금방 주차장이 물로차고 차들중 일부만 빠져 나온거 같더라구요

    그 옆에 하천이 한번도 넘친적 없다는데 누가 예상 했겠나요
    그 소장도 트라우마로 힘들듯....

  • 42. 그러니까요
    '22.9.8 12:40 AM (58.236.xxx.51)

    방송안하면 안했다고
    하면 했다고...........

    8분만에 물이 쏟아져 들어왔다는데 ㅠ.ㅠ
    그분인들 이 사태가 될지 상상이나 했을지.......

    돌아가신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 43. 잔인
    '22.9.8 12:48 AM (124.49.xxx.188)

    우리나라 사람 냄비근성에 사람하나 끝까지 몰아부치고 끝을 봐야하는 근성 너무 시러요

  • 44. 강약약강
    '22.9.8 1:06 AM (108.28.xxx.52)

    까임 당할 것들한테는 끽소리도 못하는 것들이 ....

  • 45. ,,
    '22.9.8 1:37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퇴근도 안하고 밤새 아파트 살피며 근무하신것 같네요
    오래된 아파트고 주차장에 물찬적이 한번도 없었다는데 누가 저런일이 생길줄 알았겠어요?
    인명 사고 없이 저렇게 차들이 침수됐다면 또 얼마나 난리 치겠어요?

  • 46. 이런걸쓰는게
    '22.9.8 6:00 AM (121.125.xxx.92)

    기자랍니까??
    저희동네는지대가높아 피해를안입었지만
    밤새돌아다니면서 경비원분들과 관계자분들
    꼴딱밤새워 모레주머니 쌓아두시고 수시로물구멍
    확인하셔서 그많은빗물고이지않게해주셔서
    진짜고맙게느껴졌고 감사했는데
    미친놈아닌가싶네요

  • 47. ㅡㅡㅡ
    '22.9.8 6:10 AM (183.105.xxx.185)

    판단미스가 맞긴 하지만 저분도 충격이 클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보단 비가 이렇게 오는데 주차장 입구쪽에 차를 주차해서 다른 차 못 빠져 나오게 한 차주들이 더 무섭네요 ... 늘 거기에 차 주차하는 사람들 극혐하는데 이참에 법으로 그것 좀 막으면 좋겠어요

  • 48. 졸리
    '22.9.8 7:37 AM (210.223.xxx.28)

    퇴근하셧는데 예상보다 비가마니와서 새벽 네시에 출근하셧다고. 소장님과 기술직 두분이 네시에 출근

  • 49. 참나
    '22.9.8 7:43 AM (59.5.xxx.199)

    방송안하면 안했다고
    하면 했다고...........

    8분만에 물이 쏟아져 들어왔다는데 ㅠ.ㅠ
    그분인들 이 사태가 될지 상상이나 했을지.......

    돌아가신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222

  • 50.
    '22.9.8 7:53 AM (1.238.xxx.15)

    방송 안했으면 전입주자들한테 고소 당했것쥬 저런걸 기사라고

  • 51. ...
    '22.9.8 7:56 AM (125.130.xxx.23) - 삭제된댓글

    지하주차장에도 물이 찰 수 있으니 지상으로 옮겨달라고 ...
    저 소장님의 판단은 미스가 아니네요.
    오래된 아파트고 그동안 한 번도 주차장에 물든 적이 없는데도
    정확한 예견이 맞네요.
    다만 너무 급하게 물이 들어와서 사고가 났고
    많은 사람들이 주차장에 왔었다고 하니 피해입으신 분들이 안타까울 뿐이 군요.ㅠ
    그렇게 많이 빠른 시간에 물이 찰 줄을은...ㅠ
    어쨋든 돌아가신 분들이 아니면 차량은 많이 구했으니
    입주민들의 재산보호는 많이 하셨네요.
    지자체장도 하천 관리팀도 예방 못한....
    따지고 보니 능력이 출중한 분이시네요..

  • 52. WW
    '22.9.8 8:52 AM (49.167.xxx.133)

    방송을 하려면 전날 하던지
    태풍 온다고 그 난리를 쳤는데 전날엔 뭘 했는지.

  • 53. 그누구였어도
    '22.9.8 8:54 AM (110.15.xxx.45)

    그런 판단을 하지 않았을까요?
    나름 성실 의무를 다한 대응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뜩이나 자책감 갖고 계실텐데 비난하지 말아요 우리

  • 54. ww님-
    '22.9.8 9:23 AM (125.130.xxx.23)

    태풍 온다고 전날 차빼라고 방송하지는 않죠.
    그러다 멀쩡했으면 또 뭔소리 들을려구요!
    침수된 적이 잦았으면 방송했겠지만.
    그러면 태풍 온다고 했는데 차대는 주민은 뭔데요.

  • 55.
    '22.9.8 9:55 AM (118.45.xxx.153)

    하천물이 넘처 아파트로 들어갈정도라면
    하천관리를 잘못한 지자체 문제 아닌가요?

    저 아파트가 조망권을 이유로 하천 축대를 못쌓게 민원넣은것도 아닐건데

  • 56. 좀 알고나
    '22.9.8 9:55 AM (121.190.xxx.146) - 삭제된댓글

    방송을 하려면 전날 하던지
    태풍 온다고 그 난리를 쳤는데 전날엔 뭘 했는지.
    ㅡㅡㅡㅡ
    태풍 오는 날 누가 지상에다가 차를 대요? 바람 피해 예상해서 지하에 대지

  • 57. 좀 알고나
    '22.9.8 9:56 AM (121.190.xxx.146)

    방송을 하려면 전날 하던지
    태풍 온다고 그 난리를 쳤는데 전날엔 뭘 했는지.
    ㅡㅡㅡㅡ
    태풍 오는 날 누가 지상에다가 차를 대요? 바람 피해 예상해서 지하에 대지요.
    밤에 태풍오니까 지하에 차 대지말고 빼라 했으면 아파트 전체가 관리소장 미친거 아니냐고 왁자지껄 했을 겁니다.

  • 58. 사람 안죽고
    '22.9.8 10:59 AM (211.224.xxx.56)

    물만 차였으면 또 왜 차 빼라 방송안했냐 했을거. 이래도 저래도 다 욕 먹었을겁니다. 저 사건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잘못이 아니고 그 아파트가 하천 바로 옆에 있었고 근처에 바다가 있었고 비가 순식간에 너무 많이 온 탓 일뿐.

  • 59. 방송에서
    '22.9.8 11:02 AM (211.245.xxx.105)

    재난전문가와 인터뷰를 했는데 자신은 전문가임에도 그 당시상황에서 어떠한 선택을 했을지 모르겠다며 관리소장님은 자신의 소임을 다한거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 60. ...
    '22.9.8 11:20 AM (203.244.xxx.25)

    관리소장이 잘못은 없을 것 같아요.
    10분만에 차올랐다니...

  • 61. 기레기
    '22.9.8 11:57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제목 뽑는 꼬라지보소.
    저 관리소장의 백분의일만 책임감 있으면 이따위 제목으로 써갈기진 않을텐데.
    사람 하나 죽어야 끝날듯.
    새벽네시에 출근해 열심히 일한 댓가가 참.
    모두 너무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 62. 이건
    '22.9.8 12:29 PM (223.39.xxx.19)

    소장탓은 아니라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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