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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못한 자녀들 어떤일 하나요?

... 조회수 : 5,530
작성일 : 2022-09-07 10:12:09
남자애고 공부 못해요
하고 싶은일도 좋아하는일도 없어 보여요
이런애들 어떤일 하고 있나요?
82쿡에 잘난 자녀가 많아서 이런 질문이 해당 될까 싶기도 하네요. 뭔가 도움을 주고 싶은데 저도 모르겠네요
IP : 39.7.xxx.133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7 10:14 AM (222.117.xxx.76)

    그래도 다 자기 일을 알아서 찾겠죠
    제 생각엔 의욕이 있냐업냐의 문제같아요
    호기심가지고 세상보면 또 찾아지잖아요..
    넘걱정마세요.. 시험성적으로 평가는 받는거지만 애가 하자품은 아니잖아요 ㅠ

  • 2. ..
    '22.9.7 10:17 AM (110.70.xxx.231)

    전문기술을 배우게 해야죠

  • 3. ..
    '22.9.7 10:19 AM (218.39.xxx.233)

    공부는 거의 안했지만....얼굴 반반하고 입담좋던 친구 동생 지금 외제차 영업직해요. 돈도 잘벌구요.

  • 4. ..
    '22.9.7 10:21 AM (218.39.xxx.233)

    참 제 사촌중에 공부 안하는 애 한명 있었는데.. 남대문에 명품 시계 수리하고 고치는 장인밑에 들어가서 몇년간 오래 배워서 나중에 나와 사업체 차렸어요... 걔가 사촌중에 돈 제일 잘벌어요. 공부 못하면 기술직이 최거같아요..

  • 5. 사회성
    '22.9.7 10:23 AM (116.122.xxx.232)

    좋으면 공부 상관없더라구요.
    알바를 해도 고객 응대가 좋으면
    정직원 제안 받기도하고.
    세일즈도 잘 하겠죠.
    손재주가 좋아도 걱정 없고요.
    목수가 그렇게 돈을 많이 벌다던데
    손재주 있음 할 일 많을거에요.
    공부 못 한건 문제가 안되는데 불성실하고
    사회성 없고 무재주면.. 살기 힘들겠죠.

  • 6. ...
    '22.9.7 10:23 AM (220.116.xxx.18)

    학교 공부 못했다고 다른 거 못하란 법 없어요
    다만 성실해야해요

    주변에 기술 배우라 하잖아요
    전문학교나 학원 다녀서 배우는 것도 있고 인맥으로 배우는 것도 있어요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만 고집하지 않으면 몸 쓰는 것도 괜찮으면 짭짤한 기술 많아요

    진짜 잘되는 팀은 남 끼우지 않고 가족이나 친척같이 아주 친밀한 사람만 기술과 고객 전수하는 팀 많아요

    얼마전에 연대 출신 도배사 아가씨 화제였잖아요?
    그 친구처럼 멀쩡한 it 직장 다니다 도배, 냉동 공조, 미장, 전기설비 등등으로 전직하는 남자들도 제법 많아요
    일부러 배워가면서...

    이런 직종 뽀대나지 않고, 험한 일이라 천시하는 분위기지만 놀랍게도 이런 직종이 알짜도 많더라구요

    중요한 건 성실하다는 전제가 있어야 해요

  • 7. 저희 애도
    '22.9.7 10:27 AM (106.101.xxx.71) - 삭제된댓글

    고등학교때 방황하느라 공부 못했는데 지방대 가더니 4학년때부터 공부 하더라구요
    요즘 말 많은 국민대 대학원 교육학 진학해서 지금은 임용시험 봐서 교사 하고 있어요
    우리애 말로는 고등학교때 정신 차렸으면 인서울 했을거라고 하더만요
    저희 애는 나중에 정신차린 케이스예요

  • 8. ....??
    '22.9.7 10:27 AM (59.15.xxx.53)

    성실하기만 하면 뭐든 할텐데

    공부못하는애들 대부분이 성실하지도 않아요...ㅜ.ㅜ

  • 9. ...
    '22.9.7 10:29 AM (221.142.xxx.130)

    공부 못하고 말썽피워 학교에서 문제아였던 아이. 부모가 가게 차려주니 한달에 왠만한 회사 연봉 벌며 잘 살고 있어요.

  • 10. 얼굴은
    '22.9.7 10:30 AM (39.7.xxx.35)

    반반해서 탈렌트 같다는 소리듣지만 사회성이 좋은게 아니라 영업쪽은 안될것 같아요. 꾸미지도 않고요

  • 11. 빙그레
    '22.9.7 10:35 AM (49.165.xxx.65)

    나는 공부못하는애들 대부분이 성실하지도 않아요.
    란 말에 부정적이예요.
    그런애들도 있지만 공부가 적성억 않맞으니 공부에 성실성이 떨어지지 학교 나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배우면 당연히 성실 하지요.

    반대로 학교 다닐때는 공부잘해서 유명대 나왔지만 직장 몇군데 다니다가 집에서 빈둥대는 친구들도 생각보다 많구요.
    그아이는 공부만 잘하지 다른것 못하니...

  • 12. 카페
    '22.9.7 10:35 AM (97.113.xxx.198)

    사업체 차릴 돈/경험이 없어서 월급쟁이 하는 거지 머
    둘 다 있음 왜 남 밑에 일하겠어요

  • 13. 카페
    '22.9.7 10:36 AM (97.113.xxx.198)

    카페 하나 차려주세요
    식당처럼 노하우가 크게 필요한 것도 아니고
    인테리어 잘 하고 서비스 좋으면 되는 거 아닙니까

  • 14.
    '22.9.7 10:38 AM (210.178.xxx.223) - 삭제된댓글

    저희 아들 일렉기타 전공합니다
    그거라도 잘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주위에 미용기술도 배우고
    카페알바해서 카페차리기도 하고 그럽디다

  • 15. ...
    '22.9.7 10:39 AM (218.39.xxx.233)

    공부 안하고 게임만 하던 아이...

    마트에서 일하네요.. 체격 좋고 힘 잘 쓰고...

    몸으로 때우는 일도 있죠..

  • 16.
    '22.9.7 10:48 AM (122.36.xxx.75)

    지인아들 공부못해 대학도 안갔는데요
    군제대후 폴리텍 가서 자격증 몇개 따더만 지금 대기업 다녀요
    연봉 많더군요,

  • 17. ,,,
    '22.9.7 10:49 AM (118.235.xxx.104)

    공부 못 하면 사회성이 중요하죠. 공부 잘하면서 사회성 없는 사람들은 높은 자리에 올라가거나 조직생활 못 해도 그래도 자기 밥벌이는 잘 하지만 공부 못 하는데 사회성 없으면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어요. 기술 배우게 하고 사람들과 어울려서 조직 생활 하는 걸 배우게 하세요. 특히 어른들 대하는 법이요.

  • 18. 보면
    '22.9.7 10:49 AM (122.32.xxx.163)

    공부못해도 성실하고 사회성 좋으면
    공부만 잘하는것보다 훨씬 나아요
    공부 여부와 관계없이
    성실성 사회성이 삶의 최고 무기더군요
    물론 공부도 잘하고 성실하고 사회성 좋으면
    좋겠지만 공부 못한다해도
    아이 기죽이지 말고 부모와 좋은 관계
    만들어 놓으면 사회성은
    문제 없어요

  • 19. ....
    '22.9.7 10:50 AM (122.39.xxx.248) - 삭제된댓글

    게임 좋아하고 그리는거 좋아하는 공부 안하던 딸, 게임그래픽 합니다. 전문대 졸업 전 인턴하다 취업됐구요. 머리도 나쁘진 않고 공부도 시키면 하긴 했을텐데 공부가 너무 하기 싫었다고...(그래서 학원도 안보냈음) 지나고 보니 공부가 다는 아니었구나 싶네요.

  • 20. ...
    '22.9.7 10:53 AM (125.176.xxx.120)

    이 세상에 회사원 말고 돈 잘 벌고 성공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속된 말로 돈 있고, 그릇 크면 회사원 안해요. -_- 돈 없고 그릇이 작고 (나쁘다는 게 아니라 일을 벌일만한 자신감이 없는거죠) 그러니까 그냥 남 밑에서 일하죠

  • 21. ..
    '22.9.7 10:56 AM (223.39.xxx.131)

    저희집에도 공부 못하는 아이 있어요. 사회성은 괜찮은것 같은데..저도 걱정입니다.

  • 22. 길게
    '22.9.7 10:58 AM (59.4.xxx.139)

    공부 좀 못하면 어때요..야..인생 길다면 기니..크게 생각하고 니 하고 싶은거 당장 못찾아도 괜찮으니.다른거 생각해. 보자고 격려하세요. 넌 공부 좀 안돼지만 다른건 다 잘 할 수 있어! 하면서 맛난거도 해주고. 데리고 나가 먹고 싶은거도 사주고..일단 아이들이 공부땜에 낙심하지 않기를...바랍니다.
    성숙한 청년으로 잘 되길 바랍니다.

  • 23. ...
    '22.9.7 10:59 AM (122.39.xxx.248)

    게임 좋아하고 그리는거 좋아하는 공부 안하던 딸,
    게임그래픽 합니다. 전문대 졸업, 재학 중 인턴하다 졸업무렵 취업 현재 게임회사 다닙니다.
    머리도 나쁘진 않고 공부도 시키면 하긴 했을텐데 공부가 너무 하기 싫었다고...(그래서 학원도 안보냈음)
    그림 그리는데 필요하다 해서 태블릿 사주고 코스프레나 전시 있음 제가 티켓팅 해주고...이정도는 제가 해줬구요.
    아마 저 모르게 피씨방 엄청 다녔을거구요. 나중에 보니 롤 올림픽 관전도 다녀왔더군요.
    결과론이지만 지나고 보니 공부가 다는 아니었구나 싶습니다.

  • 24. ㄹㄹ
    '22.9.7 10:59 AM (211.252.xxx.100)

    친척 중에 공부못해서 대학 못 간것 같은데 게임회사에서 기획으로 잘나간대요. 게임을 그리 잘하지도 않았다는데 신기하더라구요

  • 25. ......
    '22.9.7 11:17 AM (121.125.xxx.26)

    동생이 진짜공부안해서 울엄마 속썩이더니 장사해서 돈은 제일 잘벌어요.그리고 어중간허게 공부한 동생 간호과가서 어중간하게 살아요.

  • 26. ..
    '22.9.7 11:23 AM (221.159.xxx.134)

    저네요. 공부 취미없고 공부도 못했어요.
    결혼도 사랑 하나로 그냥그냥 가난한 남자랑 해서 어릴적부터 부자될 관상이라고 귀 따갑게 들었는데 내 인생에선 가망도 없겠구나 했는데
    부부 둘이 같이 창업해서 자수성가 했네요.
    그래서 아이들도 근면 성실 인내 사회성등 인성을 가장 중요시 해 키우고 있어요.
    큰 애 고2인데 다행히 성실끈기사회성은 있고 키 크고 훈남이라 밥벌이 못하게 생겼음 창업 하려고하고
    밑에 딸 둘은 손재주랑 눈썰미가 좋고 사납고 강단 있어서 솔직히 공부 못해도 걱정은 없어요.
    원글님 아들도 성실하고 인내심이 강하고 사회성 좋으면 동동업계 경력쌓아 일해서 창업 시켜주세요.
    기술직은 좋긴한데 몸이 많이 망가지더라고요.특히 용접공..
    친구남편이 권고사직후 도배기술 배워 하는데 체력이 안따라줘서 한달에 반밖에 일 못한다고..

  • 27. ...
    '22.9.7 11:29 AM (123.111.xxx.26)

    회사 들어와서 제일 먼저 깨지는 편견중에 하나가
    대학 네임벨류랑 업무능력이 정비례하지 않을까하는 선입견이었어요.

    저는 이름만 잘알려진 실속없는 대기업다니는데
    서울대부터 저기 강원도 지방대까지 출신대학이 다양해요.

    그런데 능력인정받고 일잘하는게 대학순위가 아니었어요.
    얼마나 적성에 맞는 일을 만나느가 중요한듯 합니다.

    부모가 구획을 짓고 아이의 한계를 인정하기보다
    아이를 북돋아주고 가능성을 믿어주세요

  • 28. 지인아이
    '22.9.7 11:34 AM (180.69.xxx.74)

    속 썩이더니 렌트카 업체 하며 잘 살아요
    대학보낸다고 돈쓰지말고
    나중에 밀어주세요

  • 29. 꼴등
    '22.9.7 11:40 AM (175.125.xxx.31)

    고등학교 동창 둘
    꼴찌를 번갈아 가면 하던 녀석들이
    졸업 후 제일 잘 나갑니다.
    한 명은 고등학교 졸업하자 마자 취업하더니
    차별대우 장난 아니라고 바로 접고 대입 준비해서
    회계사 시험 패스해서 잘 나가고 있구요.
    걔랑 단짝으로 붙어 다니던 친구는
    미용사자격증 따서 스탭으로 잠깐 일하다가
    그렇게 진급해야 비전이 없다고
    알바해서 돈 바짝 모아 유학다녀와서
    지금 강남 샵 메인 디자이너인데
    굉장히 잘 나갑니다.
    성적이 전부는 아니다 라는 걸 몸 소 보여주더라구요.
    그래서 제 아들도 그렇게 공부가 싫다면 포기하고 다른 길을 찾으라
    따뜻하게 조언해 주고 지지해 주고 싶지만
    그게..엄마맘이 그렇게 안 되는 것이 현실...ㅜ.ㅜ

  • 30. 포레스트
    '22.9.7 11:54 AM (125.129.xxx.86)

    공부못한 자녀들 어떤일 하나요..
    성실성 인내심 사회성을 길러 두면
    학력 학벌 관계없이 직업 구하고 잘 살아갈 수 있다는 말씀 공감하네요.
    예쁜 아이들 응원합니다.

  • 31. ......
    '22.9.7 12:14 PM (59.15.xxx.53)

    저 위에 회계사시험 붙어서 잘나가는사람은 공부로 성공한건데요?????

  • 32. 꼴등
    '22.9.7 12:26 PM (175.125.xxx.31)

    그게 학교 다닐 때 12년을 같이 다녔는데 아무도 그 아이가 공부를 잘한다는 걸 알지 못했어요.
    국민학교 때는 매일 나머지 공부. 중고등학교 때도 역시 초초하위권 ...
    머리 회전을 빨랐던 거 같아요. 장난 하나는 기가 막히게 쳤으니까.
    그 녀석이 수능보고 대학합격했다고 했을 때 찎기 운이 무지 좋았나 보다 했어요.
    그리고 바로 회계사 시험 붙었는데...
    공부가 너무너무 싫었다고 해요.
    학교에서 시키는 거 하라는 게 싫었다고
    졸업하고 취업해 보고 늦게 정신차린 케이스였던 거 같아요.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는 공부못한 녀석이었던 건 분명합닏^^;;;;

  • 33. ㅇㅇ
    '22.9.7 12:42 PM (133.32.xxx.15)

    얼굴은

    '22.9.7 10:30 AM (39.7.xxx.35)

    반반해서 탈렌트 같다는 소리듣지만 사회성이 좋은게 아니라 영업쪽은 안될것 같아요. 꾸미지도 않고요

    ㅡㅡㅡ


    원글님

    백화점 명품시계매장에서 일하게 하세요
    그거 공부 많이 해야해요 척보고 무슨 브랜드 무슨 시계 몇년도산 다 훑어야 하고 젊은 신흥 부자남자들 허영심 채워줄만큼 시계에 대해 빠싹하면 그냥 전문직이예요
    다른 옷이나 골프 매장처럼 아무나 못하고 연봉 억대래요
    외제차 딜러도 돈 대박 잘번대요

  • 34. ...
    '22.9.7 12:48 PM (221.140.xxx.68)

    공부 못하는 자녀의 진로

  • 35. 그나마
    '22.9.7 1:04 PM (115.93.xxx.237)

    영업하던데요.

  • 36. ...
    '22.9.7 2:30 PM (125.176.xxx.133) - 삭제된댓글

    공부못하고 사회성 부족한 제 동생...
    40넘었지만 그냥 놀아요 부모님 병원 모시고 가고 집에서 아직도 게임

  • 37. Abc
    '22.9.7 2:52 PM (39.7.xxx.79) - 삭제된댓글

    수능 5등급으로 산골짜기 전문대 간호과 갔는데
    거기서 나름 열심히 해서 서울의 대형병원 취직
    다시 이름있는 4년제 간호학과 편입하고 졸업해서
    간호사 경력으로 공공기관 들어갔고
    얼굴 이쁘고 날씬하고 하얘서 남자들이 좋아하더니
    부잣집 아들 골라 만나서 결국 강남 사모님으로
    직장은 편하게 취미로 다니는 사람 알아요.

  • 38. Abcd
    '22.9.7 2:55 PM (39.7.xxx.43)

    전라도 시골 출신
    수능 5등급으로 산골짜기 전라도 전문대 간호과 갔는데
    거기서 나름 열심히 해서 서울의 대형병원 취직
    다시 이름있는 4년제 간호학과 편입하고 졸업해서
    간호사 경력으로 공공기관 들어갔고
    얼굴 이쁘고 날씬하고 하얘서 남자들이 좋아하더니
    전라도 말투도 다 고치고
    부잣집 아들 골라 만나서 결국 강남 사모님으로
    직장은 편하게 취미로 다니는 사람 알아요.
    아마도 그 전문대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ㅋㅋㅋㅋ

  • 39. ....
    '22.9.7 2:57 PM (110.13.xxx.200)

    공부못해도 학교에 잘가면 성실한겁니다.
    누군지 저런 시선으로 아이를 본다는 게 안습이네요.
    공부도 하나의 재능이기때문에 누구나 다 잘하지 못하는 거에요.
    자기만의 기술이 제일인것 같아 저도 아이 적성에 맞는 기술로 갔음 싶은데
    어느쪽이 될지 알아서 잘 찾아가길 바라네요.

  • 40. 가을
    '22.9.7 3:20 PM (223.62.xxx.100)

    중3 공부에는 욕심없는 딸 키우는데
    이런글 제게는 도움이 됩니다~
    원글님은 글 올려주시고
    댓글 달아준 분들께 감사드려요

  • 41. 저요
    '22.9.7 3:50 PM (58.123.xxx.69)

    저 공부 못했고 고졸입니다.
    미술쪽 관심 많았는데... 대학은 안 갔어요.

    지금 도예선생님입니다.
    공부가 답이 아니더라고요~

  • 42. 공부못한다고
    '22.9.7 5:50 PM (106.101.xxx.104)

    자존감 부서지게 막말하지마세요
    제주변엔 공부못해도 공부잘한사람보다
    훨씬 잘먹고 잘사는 사람 수두룩해요
    공부잘하면 좋겠지만 못해도 성실하고 이루고자하는
    꿈이 있는사람은 잘살아요

  • 43. 우리집 막내
    '22.9.15 10:38 PM (180.230.xxx.62)

    초등2학년때 공부가 이세상에서 제일 싫다고 울어서
    안시켰습니다.
    고등 거의 꼴찌했고 제 소원은 졸업만 하라였죠.
    지금 어려운 미용일 배우며 성실하게 삽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 하니까 엄청 열심히 살고요
    그때 싫은 공부 억지로 안시켜줘서 너무 감사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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