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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복집하면 장사가 좀 되는 편이었나요

ㆍㄴ 조회수 : 3,198
작성일 : 2022-09-06 19:53:47
젊은이의 양지보는데 이종원이 자기 엄마가 한복집했었다고 구라를 치거든요 홀어머니지만 한복집 잘되서 부족함은 없었다고요

실상은 다방마담이었지만.. ㅋ

이때 시대적 배경이 얼추 80년대말-90년대 촌데 이땐 한복을 그렇게 자주입던 시기는 아녔던걸로 기억하거든요
IP : 39.7.xxx.2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혼사
    '22.9.6 7:54 PM (220.117.xxx.61)

    혼사나 잔치가 많았죠
    요즘도 되는집은 되요.
    청담동도 다 렌탈로 바뀌었지만
    후배가 광장시장 건너서 하는데 꽤 잘되요
    월세 오백을 내고 있더라구요
    무진장입니다.

  • 2. 80년대
    '22.9.6 7:55 PM (223.38.xxx.61) - 삭제된댓글

    중반에 이라이자 한복 맞추면 100만원이었어요
    지금으로 치면 300-400만원쯤 되려나요?

  • 3. 바느질 잘하면
    '22.9.6 7:57 PM (175.214.xxx.48)

    그 시절엔 그랬던것 같아요.
    그땐 한복을 많이 입었던 시절이었으니까요. 친구 어머니께서 바느질하느라 나이들어 척추도 굽고 아프시긴했지만, 어려운 형편이었었는데 그 집이 그 어머니땜에 후에 잘 살더라구요

  • 4. 80년대
    '22.9.6 7:57 PM (223.38.xxx.61)

    중반 이리자한복 100만원이었어요.

  • 5. 북적북적
    '22.9.6 7:59 PM (180.49.xxx.147)

    지금보다 형제 자매 많던 시절이고 친척 결혼식하면
    예단으로 한복 한벌 선물받던 시절이기도 했구요.

  • 6. 버선
    '22.9.6 7:59 PM (125.180.xxx.21)

    몇십년 전에 광장시장 한복집 중에서도 잘 되는 집은 퇴근할 때 쌀자루 큰 걸로 2포대씩 돈을 담으셨다고... 진짜인지 모르지만, 장사가 정말 잘 됐다고는 하세요.

  • 7. 주단가게
    '22.9.6 7:59 PM (1.238.xxx.39)

    한복집 돈 좀 있는 집들이 했죠.
    깔아놓은 재고가 많잖아요.
    하루하루 물건 팔아 사는 느낌이 아니고요.
    그리고 다방 마담인데 늘 한복 입으니
    손쉬운 거짓말 했던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여자가 할만한 사업이 그리 많지 않았어요.
    식당, 술집 빼고는..
    여사장으로 꽤 괜찮은 사업이죠.

  • 8. ...
    '22.9.6 8:00 PM (112.147.xxx.62)

    한복=혼수=비싸다

  • 9. 결혼할때
    '22.9.6 8:03 PM (14.32.xxx.215)

    신난숙한복 거의 벌 당 백 정도...

  • 10. 예전
    '22.9.6 8:07 PM (39.122.xxx.3)

    목동 살았는데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살던 부자 친구

    부모님이 한복집을 한다는거예요
    어린맘에 한복집? 그런데 부자야? 의아했어요
    동네 작은 한복집 생각했는데 종로어디서 큰 한복집이더라구요 그래서 한복집 돈 잘버는 장사구나 했어요
    예전에는 돈 잘벌었나봐요

  • 11. 젊은이의 양지는
    '22.9.6 8:10 PM (221.145.xxx.202)

    광부 집안에 다방 마담 아들인 걸 속이려고 한 거지, 꼭 돈 때문은 아니에요. 재벌 친구 집에 가면서 아버지가 광부인 게 창피해서 돌아가시기 전에 교직에 계셨다고 속이잖아요.
    옛날에 어릴 때 본 드라만데도 기억이 나네요.

  • 12. 초딩동창
    '22.9.6 8:21 PM (119.149.xxx.54)

    저는 78년생인데요
    결혼할때 한복 맞추러 갔는데 초딩동창이 운영하더라구요
    그 친구... 공부는 잘 못하고 성격은 좋았는데...
    한복집 운영하면서 수억 벌었을거예요
    지방소도시지만 보수적이고 형식을 중요시해서 한복집 장사가 잘 되나봐요

  • 13. ....
    '22.9.6 8:21 PM (221.157.xxx.127)

    다 맞춤이고 비싸고...

  • 14. 그러니
    '22.9.6 8:21 PM (182.225.xxx.20)

    실속 차리게 됐을 때 가장 먼저 떨궈져 나가게 된 업종..

  • 15. 부산진시장
    '22.9.6 8:38 PM (223.39.xxx.25) - 삭제된댓글

    주단시장인데 제 고등동창 친할머님이 거기서
    한복점 하셨는데.. 몇십년 전에는 돈을 많이 벌었어요.
    (할머니가 벌어놓은것 친구 아빠가 사업한다고 없애버림)

    그러다 친구 엄마에게 물려 주셨는데, 그 시기는
    인터넷이 생기고 한복시세가 오픈되어서 그런지
    옛날처럼 때돈을 벌고 하는 시기는 아닌것 같아요.

    젊은이의 양지는 저도 지금 다시보고 있는데
    인범이가 석란이, 석주 엄마에게 나는 부친은 없어도
    반듯한 모친 아래에서 성장한 미래의 재원이라는 뜻을
    어필하고 싶어서 그랬던것 같아요.

    드라마 전개상 진미화장품 주인의 마음에 들면
    성공가도의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니까..

    반가워서 답글 적어요.

  • 16. 우선
    '22.9.6 10:00 PM (202.166.xxx.154)

    가격 뻥튀기가 가능했던 시절. 결혼할때 신랑신부 한복하고 한복외투(?) 까지 하던 시절이었어요

  • 17. ㅇㅇ
    '22.9.6 10:21 PM (110.12.xxx.167)

    결혼할때 신랑신부 한복 두루마기
    양가 어머니 한복 친인척 예단 한복
    한복값만 수백만원 들어가는건 보통이었죠

  • 18. ㅇㅇ
    '22.9.6 11:11 PM (220.89.xxx.124)

    그 때나 지금이나 한복값 차이가 없어요
    다른 물가 오른거 생각하면 상당하죠

  • 19. 한복집
    '22.9.7 11:22 AM (14.32.xxx.186) - 삭제된댓글

    80년대에는 한복집 정말 잘나갔습니다 한복감 선물도 하고 결혼이나 집안잔치에 한복 많이 해입었어요 요즘이나 찾기 어렵죠

  • 20. ㅇㅇ
    '22.9.7 11:31 AM (14.32.xxx.186)

    옛날에 한복집이라는 건 다른 의미도 있어요 삯바느질은 과거 가난한 양반 부녀자가 할 수 있는 젊잖은 경제활동이었고(바깥 출입하며 다른 일 하지 않았다느 뜻) 안목과 재주도 있다는 이야기니까요.
    그리고 80년대에는 한복집 정말 잘나갔습니다 전부 맞춤에다 한복감 선물도 하고 결혼이나 집안잔치에 한복 많이 해입었어요 요즘하고 정말 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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