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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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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선한 사람이 부러워요..

..... 조회수 : 4,098
작성일 : 2022-09-05 04:49:08
힘든일을 많이 겪고도 긍정적이고 선한 사람들을 보면 참 부러워요

저는 시니컬하고 차갑다는말을 많이 듣거든요..
어릴때 많이 맞았어요 그냥 이유같지 않은 이유들로요
교회을 안간다고 친구집에 놀러갔다고
성적이 안좋게 나왔다는 이유 등등
다른 부모들처럼 차분하게 반응한적 없고
호들갑을 떨며 문잠가놓고 때리고 한바탕 난리를 치뤘어요
그러다가 전남편에게도 정신적으로 심하게 시달려서

지금은 이혼하고 많이 나아졌지만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기도
선하게 먹기가 힘들구요 좋은게 좋은거지 별거 아닌거에 대수롭지
않게 반응하는 마음 넓은 사람과도 거리가 멀어여


그래서 타고난 선한 얼굴 선한 사람을 보면 참
부럽고 닯고 싶네요..

IP : 92.184.xxx.2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5 5:13 AM (73.195.xxx.124)

    거울을 보시면 거기에 있겠습니다.
    선한 사람을 보면 부럽고 닮고싶다는 것은 원글님 마음이 선하기 때문입니다.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선한 사람 아니겠습니까.

  • 2. 윗분 무릎탁
    '22.9.5 6:30 AM (59.6.xxx.156)

    동감입니다. 선한 분 맞아요.

  • 3.
    '22.9.5 6:40 AM (222.127.xxx.80)

    님 글을 읽으니 살아온 여정을 보면 지금 살아계신것 만으로도 훌륭합니다

  • 4. ****
    '22.9.5 7:07 AM (220.81.xxx.227)

    사람 겉모습만 보고 몰라요
    오랜기간 옆에서 겪어봐야 알아요
    진짜 선한지 선한척 하는지
    글고 진짜 선하면 공격들어와요

  • 5.
    '22.9.5 7:10 AM (198.52.xxx.7)

    세상에 선한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그냥 나만 문제인거같고 남은 다 좋고 그래보이는거죠…

  • 6. 에휴.
    '22.9.5 7:50 AM (122.36.xxx.85)

    선해보이는거 별도움 안돼요.
    주변에서 이용이나 하지.

  • 7. ....
    '22.9.5 8:25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보기만 그래 보이지 그사람들도 속썪고 힘들일 있는데
    내막을 모를뿐 다 비슷해요.

  • 8. ....
    '22.9.5 8:26 AM (110.13.xxx.200)

    보기만 그래 보이지 그사람들도 속썪고 힘들일 있는데
    내막을 모를뿐 다 비슷해요
    선해보여도 실제 성격이 강단있지 않으면
    좋을게 없죠.

  • 9. 선을 행하면
    '22.9.5 9:28 AM (166.196.xxx.55)

    존귀와 영광과 평안을 얻는다고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선하게 사는게 힘든세상에 살고 있지만 매일 아침 눈뜨면 가시 되새기고 결심합니다. 모든이에게 선을 행해야한다
    매일 조금씩 존귀와 영광과 평안에 가까이 가 보렵니다

  • 10. 선하게 산다는게
    '22.9.5 9:38 AM (223.39.xxx.198)

    얼마나 힘든지 아세요?
    선한 사람을 보면 늘 당하고 살게 됩니다
    저역시 선하게 살려고하지만 당하고 살지 않으려니까
    위선자니 이중인격자니 하는 소리 들어요
    선한 상대로 보고 만만하게 생각하고
    욕심 채우는 나쁜 인간들이 많아요
    머리 나쁘고 착하게 살면 당하기 십상입니다

  • 11. ...
    '22.9.5 10:14 AM (221.139.xxx.78) - 삭제된댓글

    시니컬하고 차갑지 않다면
    님의 상황에서 살아남기 어려웠을거 같아요.
    어린 자아의 생존 전략이었겠죠.
    뭉클하고 장하네요.

    느긋하고 여유로운 성정을 동경한다는 건
    나를 돌보고 감싸기 급급하던 마음에
    이제 조금씩 여유가 생긴다는 거 아닐까요?

    한 마음에 모든 성정이 다 있다고 합니다.

    다만 주어진 상황에서 무엇을 주로 꺼내쓰는지에 따라
    활성화되는 채널이 현재의 성정이 되는거라죠.

    우리는 지금 이 모습이 우리의 최선이라니
    지금의 우리를 충분히 칭찬하고 격려하고....
    그리고 전과 다른 리액션을 연습해 보는것도...

  • 12. 저 선해요
    '22.9.5 3:49 PM (119.193.xxx.56)

    어렸을때부터 착했어요. 이거 타고나는거 같아요. 받는거보다 남 주는거 즐겁고, 남 도와주면 그렇게 기분이 좋더라고요. 근데 모르겠네요. 남들은 저를 어떻게 평가할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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