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60년생 끝자락 할머니 다이어트 성공했습니다.

60대에도 조회수 : 8,324
작성일 : 2022-09-04 17:11:33
60년 끝자락 출생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먹는 양은 적으나 살은 반비례로 배부터 붙어가고
10년전부터 고지혈약먹는데 6월달 건강검진 갔더니
당뇨 초기, 고혈압 초기...
미쵸...ㅠㅠ

저의 평생이 다이어트와의 공존이었음에
20대는 하루만 안 먹어도
2키로는 가볍게 빠졌고
30대는 3일정도만 안 먹어도 목표량이 달성되었는데
40대부터는....
어지럽더군요
그리곤 조금씩 살이 샤브샤브처럼 온 몸에 붙는걸 옷을 입을때마다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번은 좀 심각하게 와 닿았어요
미용이 목적이 아니라 건강이 목적이라

동생이 이 얘기를 듣더니 
책 두권을 추천해 주었는데
결론은 탄수화물과 당을 줄이고 단백질과 비타민 위주의 식사로 바꾸어야....

요즘 유튜브 잘 나옵니다.
참고를 많이 했습니다.

1) 김밥! 너무 좋죠
 단 밥 대신 두부넣고 그 외는 똑같이 재료 넣고 김밥 쌓습니다.
2) 유부 초밥!
 사랑합니다.
 여기도 밥 대신 두부 넣고 그외는 똑같이 재료 넣고 만들었습니다.
3) 좋아하지 않던 등푸른 생선!
 구워서 하루에 반 마리 정도 먹었습니다
4) 우유는 귀리 우유로 바꾸고
 가끔 빵 생각이 나면 
 우리밀 빵 한 조각 정도 버터(버터는 추천하는 식재료 이었습니다.) 듬뿍 발라 구워서
 먹었습니다
 
5) 라면 생각나면 
  누들면으로 먹었고 비빔국수 생각나면 
  곤약면으로 야채 듬뿍 넣어 (특히 양배추 채썬 것)먹었습니다.

이번의 다이어트는 배고프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지금 9월인데
정확하게 앞자리 숫자 바뀌면서 7키로 빠졌습니다
몸이 많이 가볍습니다.
60대는 다이어트 힘들다...
해볼만 합니다.....
IP : 59.7.xxx.4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요
    '22.9.4 5:17 PM (121.130.xxx.100) - 삭제된댓글

    60대면 요즘 미시입미다
    할머니라시니 no no no!

  • 2. 아직
    '22.9.4 5:22 PM (175.223.xxx.249)

    60년대끝자락이면 오십대초반이신가요
    오십대만이라도
    다욧트되는데
    60대는 거의불가능
    한약머코 빼기는하더군요

  • 3. 축하
    '22.9.4 5:22 PM (124.54.xxx.73) - 삭제된댓글

    7키로
    멋지십니다
    짝짝짝

    그책이름좀 알려주세요

  • 4. 우와
    '22.9.4 5:22 PM (183.102.xxx.119)

    대단하세요
    지인이 찍어서 보내준
    제걷는사진보고 놀랬어요
    사진임에도 쿵쾅 쿵쿵 소리가 나더라구요

  • 5. 60대에도
    '22.9.4 5:25 PM (59.7.xxx.45)

    아~60년생이라는 뜻입니다.
    12월 출생

  • 6. 60대에도
    '22.9.4 5:25 PM (59.7.xxx.45)

    한약도 먹어보긴했지만..
    3일간 절식에
    한의원에서 주는 약 먹으면서
    근데 요요가 금방 왔어요

  • 7. 60대에도
    '22.9.4 5:26 PM (59.7.xxx.45)

    책이름이 기억나지가..
    일본책인데 번역본이었어요
    동생이 추천해주어서 도서관에서 빌려봤는데
    대충 "당신의 식탁이 잘 못 되었습니다(?)" 정도로 기억나네요

  • 8. 두부를
    '22.9.4 5:30 PM (217.149.xxx.162)

    밥대신 넣는다는게
    으깨서 물기 빼고 넣은건가요?

    김밥 쌀때요. 쌓는거 말고.

  • 9. 4번
    '22.9.4 5:31 PM (210.99.xxx.88)

    귀리우유는 어떻게해서 드시는건가요?

  • 10. 60대에도
    '22.9.4 5:34 PM (59.7.xxx.45)


    유튜브 검색하다 보니 부침용 두부를 물기 꼭 짜서
    후라이팬에서 물기 없어질때까지 계속 볶아주더군요

  • 11. 50대
    '22.9.4 5:36 PM (14.44.xxx.60)

    60대 선배님 다이어트 팁 감사드려요
    저도 꼭 성공해서 감사 인사 올릴게요

  • 12. 60대에도
    '22.9.4 5:37 PM (59.7.xxx.45)

    귀리우유는 물과 병행해서 목 마를때 그냥 마셨어요
    우유 대신으로..

  • 13. ...
    '22.9.4 5:39 PM (221.160.xxx.22)

    탄수화물 그냥 습관적으로 먹던거 밥 줄이고 대체품으로 줄이니 여러모로 좋네요. 정말 왜그렇게 아무생각 없이 밥그릇에 밥을 펐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입맛에 맞는 닭다리살이랑 샐러드 최애로 먹고있습니다. 요거트를 소스처럼 부어서요. 그런데 운동을 해야 빠지겠죠?? 실내자전거를 자꾸 미루고 안타네요..

  • 14. dd
    '22.9.4 5:40 PM (106.101.xxx.184)

    두부넣고 해도 밥이 말아지나요

  • 15. 60대에도
    '22.9.4 5:42 PM (59.7.xxx.45)

    일단 김을 두 장 겹쳤어요
    겹칠때 치즈로 붙이니가 잘 붙고 치즈가 단백질이라 이중효과도
    두부 넣으면 두껍게 말아지죠
    저는 유튜브에서 나온거 응용해서 김위에 깻잎이나 부드러운 쌈채소 올리고 두부 올려서
    말았어요

  • 16. 60대에도
    '22.9.4 5:43 PM (59.7.xxx.45)

    솔직히 운동은 회사에서 출근해서 합니다.
    일의 특성상 걷는게 많아서 하루에 거의 5천보 이상 걷네요

  • 17. 빼니
    '22.9.4 5:47 PM (220.117.xxx.61)

    살빼니 아프던데요
    부럽습니다. 축하드려요

  • 18. ..
    '22.9.4 5:48 PM (1.225.xxx.95)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 대단하신거 같아요. 저도 건강을 위해 조절하고 있답니다. 근데 고지혈도 있는데 버터 듬뿍이 추천 식단 맞을까요? 그 뒤로 혈액 검사 결과 어땠는지 궁금해요. 요즘 이것저것 관심이 많아서요

  • 19. 우리의
    '22.9.4 5:49 PM (211.212.xxx.60)

    일상이 탄수화물에 둘러 싸여 있어서
    감량 축하합니다.

  • 20. 와우
    '22.9.4 5:51 PM (1.227.xxx.55)

    잘하고 계시네요.
    먹는 걸 줄여도 잘 안 빠져요 ㅠㅠ

  • 21. ....
    '22.9.4 6:04 PM (211.244.xxx.246)

    와 대단하십니다!!!^^
    자극받고 40대 열심히 식단관리해서 살 빼보겠습니다^^
    두부김밥 팁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2. 동질감
    '22.9.4 6:14 PM (203.142.xxx.65)

    비슷한 연령대인데 올초 건강검진에서 지방간, 고지혈증, 골 감소증 ,당뇨 전단계,
    다 나왔는데 전 의지부족으로 잘안되고 몸무게 1도 안줄었어요
    다시한번 원글님 글보고 의지를 가지고 노력해 봐야겠어요
    식단도 참고하구요 감사해요~~

  • 23. Zz
    '22.9.4 6:45 PM (118.235.xxx.52)

    어르신 대단하시네요.
    근데 꼭 귀리우유 아니어도
    그냥 우유 드셔도 다이어트 잘 돼요

  • 24. Oo
    '22.9.4 7:20 PM (118.235.xxx.116)

    감량하고 고지혈증 좋아지셨나요?
    대단하세요 ^^

  • 25. ...
    '22.9.4 7:44 PM (218.234.xxx.231)

    우와~~~ 저 유부초밥 귀신인데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 26. 얼굴은
    '22.9.4 8:32 PM (183.104.xxx.78)

    괜찮으신가요? 저는 살이 몇키로 줄어도
    얼굴쪽이 훅 빠져서 얼굴살 덜빠지고 하는방법없나
    맨날 연구중인데 어렵네요~
    암튼 잘 안빠지다는 나이에 빼신거 대단하시고 축하드려요.

  • 27. 크리스피
    '22.9.5 12:28 AM (125.129.xxx.86)

    60년생 끝자락 다이어트 성공기
    축하드리고 감사히 참고할게요

  • 28. 다이어트..
    '22.9.5 6:17 AM (14.54.xxx.89) - 삭제된댓글

    탄수화물 (밥)을 굶는것보다 적게먹고
    단백질. 채소를 많이 먹는게 효과적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673 키이스트, 지수 ‘학폭’ 타격 8.8억 배상 판결 ㅇㅇ 22:43:33 10
1823672 퇴근후에 이제 집안일 끝.. nmn 22:43:09 18
1823671 갓비움 드셔보신 분요 1 22:40:54 38
1823670 미 독립기념일 내쉬빌 불꽃놀이+드론쇼+심포니 light7.. 22:38:56 55
1823669 여자혼자 여행갈만한 나라 추천해주세요 1 루루 22:37:58 85
1823668 여름엔 베개 들고 바닥에 내려와 자요 1 .. 22:36:53 144
1823667 지금 네이버 쇼핑 열리나요? 1 네이버 22:36:21 57
1823666 소파 문의드립니다. 소파 22:35:57 42
1823665 폐경인데 생리전처럼 가슴통증이 있어요 2 배불뚝 22:25:48 212
1823664 이언주 의원실에서 희두청년을 조치한다고? 14 뭐죠 22:19:42 526
1823663 74년생 이에요. (feat. 갱년기) 4 74 22:19:23 673
1823662 장동혁, ‘복당 영구금지’까지 꺼냈다…당내 “징계정치는 파멸” 재밌네 22:18:29 270
1823661 남편이 아이폰사왔어요ㅡㅡ Yuu 22:16:20 480
1823660 바닥에 요대신 깔만한것 없을까요? 4 이불 22:15:15 320
1823659 '무섭노'는 일베 용어인가?…서울대 논문 보니 "감탄사.. 27 ... 22:13:01 762
1823658 이임생 도망 2 --- 22:11:10 963
1823657 집먼지진드기 없애는 침구청소기 추천해 주세요 ... 22:10:10 100
1823656 이임생 날랐어요 1 먹튀 22:08:31 942
1823655 김민석, '계엄 직전 통화하고 왜 안 왔나' 이성윤 주장에 &q.. 23 22:05:47 1,031
1823654 풍납1동 1 ... 22:03:29 293
1823653 지금 강남쪽 덥나요? 1 .. 22:03:29 400
1823652 이제부터 조털래유만 한대요 6 ㄱㄴ 22:01:21 765
1823651 잠수함 세일즈맨으로 나선 김민석 총리.. 5 .. 22:01:18 549
1823650 능구렁이 같이 불편한 질문과 부탁하는 사람 4 .. 21:54:38 511
1823649 내일 삼성 실적 발표 효과, 어떨것 같으세요 4 주식 21:51:02 1,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