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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좀 있는 분들 자녀분 결혼할때 보태주실건가요?

현금많은부자 조회수 : 5,081
작성일 : 2022-09-04 14:15:47
내 노후 자금 빼고도
자녀들 결혼할때 1인당  5~10억정도 보태줄 여력 있는 분들
자녀들이 결혼할 때 좀 보태주길 원하는 경우
보태줄 생각 있으신가요?

저는 40대 초에는  결혼할때 자녀 1인당 10억 정도는 도와줘야지라고 생각했는데
50대 초반이 된 지금은 웬지 자녀나 며느리 사위에게   섭섭한 일 생각 날 때마다 본전 생각 날것 같고 
더 서운하게 느껴질것 같아서

오히려 안 보태주면 섭섭하지도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게다가 제가 부모한테 특별히 잘 하길 원하지도 않지만

시어머니 죽으면 
다 내꺼 되는데 
굳이  시댁에 잘할 필요 있냐는 댓글도 본적  있거든요.


아둥바둥 살지 말고 편하게 살라고 보태주고 싶음 마음 50%
보태줘봤자 고마워하지도 않을텐데 도와주고 괜히 섭섭해 할것 같은 마음도 있으니
차라리 안 도와주고 섭섭해 하지도 말자는 마음 50%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방법일까요?



IP : 221.154.xxx.9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는중
    '22.9.4 2:17 PM (121.182.xxx.73)

    나라에 세금 낼 마음보다는 자식주고 싶은 맘이 커요.
    미리미리 안주면 세금 뒤집어 씁니다.

  • 2. 원글님
    '22.9.4 2:17 PM (211.212.xxx.60)

    부모나 시부모 도움 받았나요?

  • 3. 저는
    '22.9.4 2:18 PM (39.7.xxx.205)

    부모님이 이번에 집을 증여해주셨는데
    그전에는 아들 결혼하면 줘야지 했는데
    82보다 보니 안할려고요. 죽을때 어차피 아이에게 갈거지만
    안주고 아들에게 내가 이것까지 줬는데 서운하게 하네 하는 감정 안가질려고요

  • 4. ..
    '22.9.4 2:18 PM (58.121.xxx.201)

    증여세 낼 여력 될 때 조금씩 주려고요

  • 5.
    '22.9.4 2:18 PM (106.101.xxx.199)

    도와주려구요
    부모가 도움을 주느냐 아니냐가 나중에 차이가 크더라구요

  • 6. ....
    '22.9.4 2:20 PM (39.115.xxx.14)

    전 5억이상 보태줄 돈도 없지만, 애들 직장생활하며 먹고 살 정도이면 저 노후자금부터 확보해놓고
    간간히 보태줄 요량입니다.
    다 빼주고 노후에 눈치 보며 바라고 싶지도 않고요.
    전 아프면 택시라도 타고 병원 다닐거에요.
    병원에 외래 진료 오면서 바쁜자식들 줄줄 데리고 오는거 보면 별로라..

  • 7. ...
    '22.9.4 2:21 PM (175.223.xxx.235)

    아뇨. 이혼이 너무 많고 주면 바랄것 같아
    나중에 나중에 줄려고요. 안주고 목졸려보죠
    딸은 미리 좀 줄려고요. 아들은 나중에요
    그것 때문에 장가 못가도 어쩔수 없고요

  • 8.
    '22.9.4 2:23 PM (39.123.xxx.236) - 삭제된댓글

    저도 많지는 않지만 보태주려고 했는데 마음이 자주 바뀌더군요 일단 자녀에게 기대지 않는것만으로 애들에게 부담덜어주는거라 생각돼요 주위보면 상속받는 사람 입장에서 건물이나 땅은 당연 본인들 몫이라 생각하고 대신 중간에 현금 몇천만 줘도 입에 귀에 걸리더라구요 암튼 미리 증여는 안하려고요
    약간의 도움은 줄거예요

  • 9.
    '22.9.4 2:25 PM (119.149.xxx.54)

    저는 외동아들 키우는데... 여유있는만큼 주려구요
    주변을 보면 부모 도움 받도 안 받고의 차이가 너무 크더라구요
    아들은 수월했으면해서.. 주려고 합니다

  • 10.
    '22.9.4 2:25 PM (61.74.xxx.175)

    젊을때 누릴 수 있는것들이 있잖아요
    같은 곳을 여행 하더라도 젊을때 감동과 즐거움은 나이 들어서랑은 다르죠
    원글님이 쓰신 나쁜 며느리가 들어온다면 내 아들 사람 보는 눈에 실망스럽고 더 주고 싶은 마음은
    별로 안생길지 모르겠지만 고마워 할 줄도 알고 열심히 살려는 젊은이들도 많다고 믿거든요
    자식이야 독립 해서 떠나냐 하는 존재고 지들끼리 힘 합쳐 잘사는게 최고 효도라고 만족해야죠

  • 11. 원글이
    '22.9.4 2:27 PM (221.154.xxx.97)

    저는 결혼할때는 3천만원짜리 전세였는데 남편돈으로 마련했고
    결혼후 1년후 사정이 생겨 두번째 전세집으로 갈때는 8천만원이었는데 시어머님이 2천만원 도와주셨어요.
    지금도 도와주신것에 대해 시어머님께 매우 감사한 마음은 가지고 있습니다.

  • 12. ㅇㅇ
    '22.9.4 2:27 PM (106.101.xxx.237)

    82보니, 말간 얼굴해서는
    저학력에 친정은 월세 사는 꽃뱀아가씨에게
    걸린 남동생얘기도 많고,얼굴보고 결혼하니 금방 이혼하고.
    다주지말고 조금만주고 5년은 두고보세요.

  • 13. ...
    '22.9.4 2:28 PM (175.113.xxx.176)

    근데 대부분은 주던데요.. 전 부모님이 노후대비가 썩 안좋아서 못물러 받았지만 친구들은 물러 받은 친구들 많아요.

  • 14. 줄거에요
    '22.9.4 2:32 PM (14.32.xxx.215)

    저도 받아서 편하게 애 키우고 살았는데
    우리애들 젊을때 좋은거 먹고 좋은데 여행가고 좋은차 타고
    궁상맞게 안살았음 해요
    나 쓸거 현금 남겨놓고 물려줄수 있는 최대치 생색 안내고 줄거에요

  • 15. 옛날분들은
    '22.9.4 2:32 PM (175.223.xxx.172)

    다 주죠. 며느리가 제사도 지낼거고 본인 모실거고 우리집대 이을 사람이라 생각해서 동상이몽이죠
    저는 많지는 않고 지방 7억정도 하는집 현금 7~8억 정도는
    줄수 있을것 같은데 저희 노후 자금 빼고요
    나중에 줘도 되지 않을까요? 상대편 배우자 해오는 만큼은 미리 줄려고요. 더이상은 노

  • 16. ㅇㅇ
    '22.9.4 2:36 PM (106.101.xxx.237)

    일부만 주세요. 앞으론 집값 천정부지는
    진정됐고요, 사실 저도 전세금 대부분 미리 받았는데
    고마운 줄 몰랐어요.
    그돈이 얼마나 큰지를 몰랐어요.
    노른자 땅 팔면 나중에 집 한채 또 사주신말 듣고
    전세금 빼서 남편이 사업시작해 한번 망했구요.

  • 17.
    '22.9.4 2:36 PM (1.225.xxx.157)

    일단 스무살 넘자마자 오천 증여했고 십년후 오천 증여해서 일억은 그렇게 줄거고. 제가 법인설립해서 작은 상가라도 사면 그 법인의 주주로 넣어서 나중에 증여해줄까 하고 있어요. 그거말고는 딱히 계획은 없는데 나 먹고살거 말고 5-10억씩 줄 돈은 없어서 그런 생각은 안해봤어요.

  • 18.
    '22.9.4 2:37 PM (124.58.xxx.70)

    돈 좀 있다가 아니라 30억 아파트 40억 원룸있는데
    아파트 처분 후 아이들 앞으로 전세껴서 사주려고합니다

  • 19.
    '22.9.4 2:38 PM (172.107.xxx.157)

    저희 부모님 친구분들 보니
    주고 후회하는 분들 많아요.
    어떤 분은 아들한테 서울 집 해줬는데 아들은 물러터지고 며느리가 씀씀이가 크더니 부모 몰래 집 팔고 다 쓰고 용인에 전세로 갔더라고요. 시어머니가 뒷목 잡았지만 어쩌겠어요. 못난 아들 둔 탓이라고 하시죠.
    또 어떤 분은 아들 돈 해주니 사업한다고 해서 말아먹고 직장 생활 오래 못하고.. 결국 돈 흐지부지 없애고…
    그게 헝그리 정신이 있어야 아둥바둥 사는것도 있는데 그게 없으면 자산 지키는 능력도 안 키워지는 것도 있어요.
    애들 똑부러지고 헛돈 안 쓴다 싶으면 필요할 때마다 보태줘도 어떤 며느리, 사위 들어올지 몰라서 미리감치 주는거 나중에 후회하기 쉬워요. 며느리 사위도 내 자식이다라고 좋게 생각하다가도 내 아들 딸이 아닌 며느리 사위가 돈 막 쓰고 받은거 당연하게 여기고 더 바라면 완전 짜증나요. 애들 사는거 보고 그때 줘도 돼요.
    애들 돈 미리 안 주는거 노인들이 괜히 그러는게 아니에요.

  • 20. ㅇㅇ
    '22.9.4 2:38 PM (223.62.xxx.114)

    준비해놓은건 있는데 자식이라도 하나 낳으면 도와줄려구요 낳으라마라 참견할 생각은 전혀 없구요
    솔직히 아이한테 돈이 많이들지 둘만살면 부모가 도와주지않아도 맞벌이해서 충분히 살아갈수있잖아요
    그리고 이혼이 너무 흔한 세상이라 겪어보고 결정해야지요

  • 21.
    '22.9.4 2:42 PM (211.234.xxx.144) - 삭제된댓글

    경험한 바로는
    돈이 절실할 때 도움받는 게
    두고두고 감사하긴 하더라구요

    아이 결혼 때와 집 살때
    증여해 주고 이것저것 따로 도와줬는데
    나중에 돌아보며 얘기했을 때
    저와 아이가 기억하는 금액 차이가 있어
    좀 놀랐었어요 ㅎㅎ
    당연 지갑 연 제가 정확하기아 하죠
    그만큼 여유로울 땐
    감사함이 덜하고 무심하단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전 돈 많은 시가에서
    한푼 안주며 젊어시 고생 사서도.한단 말
    듣기싫을 정도로 들어왔어서
    난 그러고 살지 말아야지 싶어
    누가 뮈라든 제 생각대로 하고살아요

  • 22. ~~
    '22.9.4 2:44 PM (58.141.xxx.194)

    집 걱정 없이 시작하는 젊은 부부가 최고죠..
    도와주고 싶어요.

  • 23. 집해주고
    '22.9.4 2:45 PM (125.177.xxx.70)

    건물이랑 토지는 나중에 40중반 넘어가야 줄거에요
    주변에보니 부모돈믿고 사업 시작해서
    탈탈 털어먹고 부모집도 담보잡혀먹고
    돈더없냐 난리네요
    집외에 일찍 큰돈은 안해줄거에요

  • 24. 한치 앞을
    '22.9.4 2:48 PM (59.8.xxx.220)

    모르는게 인생인데
    전 줄거예요
    하루라도 걱정근심 없이 물만난 물고기 마냥 신나게 살라 하고 싶어요
    나중에 고마워할지 원망할지 까지 생각하는건 머리 아파요
    주는 순간 내 돈 아니다. 생각하고 까먹든 불리든 알아서 하도록

    사실 비혼주의라 결혼할지말지 모르겠는데 지금도 전세금 마련해주고 계속 보태주고 있어요
    내 주머니 마르지 않게만 하고 자식은 잘 살게 도와줘야죠

  • 25. dlfjs
    '22.9.4 2:54 PM (180.69.xxx.74)

    당연하죠
    덜 고생하고 살게 해야죠
    막 쓰는 아이 아니면요

  • 26. 솔직히
    '22.9.4 2:59 PM (1.227.xxx.55)

    며느리 하는 거 봐서요.
    저한테 잘하라는 게 아니고
    나름 검소하게 살면 주고
    사치하는 타입이면 안 줄 겁니다.
    아들한테도 말해놨어요.

  • 27. ㅇㅇ
    '22.9.4 3:11 PM (221.153.xxx.251)

    전 아들딸 똑같이 주려구요. 지금도 둘다 20대라 삼전 오천씩 증여해뒀구요. 애둘다 10억 정도 집해줄거에요. 바라거나 서운해하지 않을생각이구요. 어차피 내자식 편하라고 해주는거니까요. 며느리가 편해도 그또한 내아들이랑 행복하면 될거같아요. 제가 바라는건 저희한테 잘하는것보다 우리애들의 행복이거든요.

  • 28. 저도
    '22.9.4 3:17 PM (114.129.xxx.32)

    사위고 며느리고 아들이고 딸이고
    사는 거 봐가면서 줄 거에요

    쓰기 바쁘고 입만 산 자식과 그 배우자는
    그냥 용돈이나 주고 말고
    야무지게 재산 불려가는 자식과 그 배우자는
    슬쩍 돈 보태줘서 더 불려줄거에요.
    차별안한답시고 공평하게 나누는 거
    그거 내가 피땀흘려 이룬 재산
    (많은 게 아니더라도)
    쓰기바쁜 사람 손에 들어가 날라가는 꼴을
    볼 수는 없으니까요
    대신 재산 야무지게 지키는 자식에게
    다른 자식 좀 돌봐다오라고 부탁은 해둘려구요
    안돌봐줘도 할 수 없구요.

  • 29.
    '22.9.4 3:24 PM (116.122.xxx.50)

    미리 줘서 독이 되는 경우도 꽤 많아서
    고민하고 있어요.
    상속세 안나올만큼만 남겨놓고 다 쓰고 죽을 생각인데 과연 잘 될지...ㅎㅎㅎ

  • 30. ..
    '22.9.4 3:26 PM (221.159.xxx.134)

    솔직히 말하면
    어려움 없이 자라서 경제관념 생기게 고생도 좀 해보라고 안보태 주고 싶긴합니다.저도 없이 시작했는데 저 역시 어려움 없이 자라서 깨달았던게 컸어서..
    10년후엔 더더욱 반반시대일테니 결혼비용만 대주고 알아서들 하라고 하고 싶어요.
    반면에 집 하나씩은 해주고 싶기도 하고..솔직히 닥쳐봐야 알 거 같습니다. 내 자식들보다 상대가 스펙이 월등히 좋을때와 동등할때와 떨어질때..상황에 따라 솔직히 달라질 거 같기도 하고요.

  • 31. 세금이
    '22.9.4 3:28 PM (106.102.xxx.225) - 삭제된댓글

    재산이 백억 가까이 되면
    안줄래야 안줄수 없게 만들어져서...

  • 32. 세금
    '22.9.4 3:54 PM (211.58.xxx.161)

    저위에 미리미리 안주면 세금폭탄이란거요
    증여세가 더 비싼거아니에요??
    몰라서 그래요 좀 알려주세용

  • 33. ...
    '22.9.4 4:05 PM (211.109.xxx.157)

    신랑측 준비하는 만큼은 줘야지 생각하고 있어ㅛ

  • 34. 저는
    '22.9.4 4:0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자식들 배우자가 해오는 만큼 저희도 주려고 해요.
    비슷하게 해 가는게 맞는것 같아요.
    해주고 기대하게 되고...그럴까봐요.

  • 35. ㅇㅇ
    '22.9.4 4:13 PM (211.196.xxx.99)

    달라고 하지도 않는데 미리 나서서 챙겨줄 필요는 없다고 봐요.
    간곡히 필요로 할 때 도와주는 게 서로에게 좋습니다.

    집을 사준다면 자식의 머릿속에 구매계획 상환계획 다 들어 있고 얼마가 더 필요한지 수치를 알고 있고 그걸로 대화할 수 있는 수준으로 상황이 명확해진 상태에서 도와줄 겁니다.
    그냥 내가 얼마 줄 테니 니가 알아서 집 사라는 게 아니구요.
    그러지 않으면 자식은 그 돈은 부모님이 당연히 주는 돈이라고 생각할 걸요.

  • 36. ㅡㅡ
    '22.9.4 4:32 PM (115.139.xxx.139)

    당연히 보태주죠.
    저는 남매맘이고 아들딸 똑같이 보태줄거어요,
    아들은집, 딸은 월세받는 집이나 상가 정도요.
    그리고 이미 도움준건 제가 주고 싶어주는거고 바라는건
    1도 없어요. 명절도 그냥 알아서 보내도 되고
    제사는 제가 시부모님만 지낼거고 며느리는 절대 안시킬거에요.
    (남편과도 이미 얘기 다끝냄)
    불편하고 귀찮음 가끔 아들만 시댁 방문하는걸로요.
    저도 귀찮기도 하구요. 아무래도 남이니까 불편하구요^^;;
    그냥 둘만 재미나게 잘 살았음 좋겠어요

  • 37. 잘하지
    '22.9.4 6:17 PM (223.38.xxx.146) - 삭제된댓글

    않으면 섭섭할것 같으면 섭섭하지 않을 만큼만 해주는게 맞아요.
    저는 시집에서는 받은거 없고 친정에서 많이 받았는데 가까이 사시면서도 부모님들 진짜 너희들만 잘 살아라, 직장 생활 힘든데 오지마라고 하시며 배려 많이 해주셨어요. 네 자식들에게 베풀라고도 가르치고요.

    그래서 저한테 잘하는거 상관은 없는데..
    결혼때 비슷하게 해줄 수 있는 집이면 거기 맞춰 해주고
    기울어지는 결혼이면 일단은 비슷한 금액으로 결혼시키고 지켜보려고요. 둘이 위하고 열심히 살면(저희 부부에게는 신경 안써도 되는데) 둘이 자산 늘려 갈때마다 보태주는 형태로 도와주려고요.

    요즘 이혼도 흔하고..안타깝게도 원집안 어려우면 더 야무지고 똘똘한 사람도 있는데(제 남편이 이런 경우),
    갑자기 넉넉해졌다(넉넉하다도 살아온 환경따라 기준이 달라서)생각하고 남보다 여유있게 출발한걸 유지도 못하고 부모가 도와준 돈이 오히려 해가 되는 경우도 꽤 많이 봐서요. 혹시라도 그런 사위,며느리라면 자산은 아이들 노후준비로 주는게 맞을것 같거든요.

  • 38. 저도
    '22.9.4 10:20 P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

    당연하게 해줄거에요. 집과 차, 손주들 교육비와 용돈도요.
    아이가 결혼할 사람이 가난하더라도 인성과 직업이 괜찮다면 더욱더 도와줄거에요. 단 상대 부모에게 돈이 안들어간다는 조건에서요.

  • 39. 저도
    '22.9.4 10:22 P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

    당연하게 해줄거에요. 집과 차, 손주들 교육비와 용돈도요.
    아이가 결혼할 사람이 가난하더라도 인성과 직업이 괜찮다면 더욱더 도와줄거에요. 단 상대 부모에게 돈이 안들어간다는 조건에서요. 양가 부모님께 명절 생신 정도에 용돈드리는거 제외하고 매달 생활비나 큰 병원비가 들어가야 한다면 결혼은 절대 허락하지 않을거고요.

  • 40. 우리때
    '22.9.4 10:34 PM (211.248.xxx.147)

    자식이니 해줬다 하는 마지노선이 저희부부는 남매아이 둘 각각 5억 생각해요. 집값이 더 오르면 사실 부담되긴 하는데 상대방쪽에서 더 해오고 그만큼 요구하면 좀 더 맞춰줘야겠죠. 덜해온다면 똑같이 하고 나머지는 아이 비자금으로 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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