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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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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아파트에 사는데요

신기해서 조회수 : 8,847
작성일 : 2022-09-04 10:24:29
팔 년 정도 산 것 같아요. 
제가 집산다고 했을 때 건축학 박사인 언니 부부가 이 곳을 추천했어요.
건물이 기본에 맞게 잘 설계한 것이고 서울에서 유일하게 동 간격도 잘 지킨 곳이라고.

살아보니 아파트치고는 조경이 아주 잘 된 곳이더군요. 
지금 새들이 짹짹 조잘조잘 떠들고 다니는데 피식 미소가 지어지누만요.
재개발 얘기 나온지 오래지만 그냥 이대로 폭싹 무너질 때까지 갈 것 같아요.ㅎ
그냥 그렇다고요. 새들이 (나무들도 그렇고) 저렇게 자기 존재 뿜으며 사는 것보니 그냥 미소가... 

IP : 122.34.xxx.30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4 10:28 AM (175.124.xxx.116) - 삭제된댓글

    전 목동 좋아해요.이름처럼 나무가 많은 동네..
    여긴 강남,서초 아니면 목동도 서울 외곽이라고 하는 이상한 사람들도 많지만 목동 좋아요. 저 나무들 자르지 않고 재건축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 2. 7단지
    '22.9.4 10:28 AM (59.15.xxx.207)

    가끔 길을 걷다가 소나무들이 서있는 작은 언덕(?)을 볼때면 참 아름다워요. 새들이 지저귀는 것도 좋고 요즘은 풀벌레 소리가 참 좋네요 저도 단지의 느낌들을 정말 좋아합니다

  • 3. 조경
    '22.9.4 10:29 AM (124.49.xxx.188)

    너므.좋됴.
    현수막 없으면 조경과건물만 봣을때 프랑스같다고해요

  • 4. 그쵸
    '22.9.4 10:29 AM (58.127.xxx.169)

    재개발하면 이 나무들 다 베고
    요즘식 삐죽한 타워형 빽빽하게 지을테니 너무 삭막하죠.
    단지 내 걷기만해도 좋은데...

  • 5. 어머나
    '22.9.4 10:30 AM (122.34.xxx.30)

    목동이 그런 뜻이었군요. 저는 몰랐어요. 또 하나 배웠습니다.

  • 6. 시댁이 목동
    '22.9.4 10:30 AM (59.6.xxx.68)

    처음 지어졌을 때부터 사셨으니 정말 오래되었죠
    앞단지 큰평수고요
    그때만해도 동간격 널널하고 나무가 많고 건물보다 땅이 넓게 느껴져서 이런 아파트 단지가 있다니 했는데 지금은 주차난으로 헬..ㅠㅠ
    2중 주차도 모자라 3중에 길가까지 줄줄이 차들 ㅠㅠ
    그래서 차도가 좁아져 양방향으로 가기 힘들기까지 해요
    그곳에 익숙해져서 옮기는건 생각도 못하시고 지금은 연세가 많으셔서 차를 쓰지 않으시니 당신들은 괜찮으시지만 저희들이 한번씩 찾아뵐때마다 주차때문에 머리아파요
    여기서 사는 사람들은 매일 주차전쟁으로 어찌사는지 생각만 해도 괴로워요
    거기다 예전엔 공원 빼고 뻥뚫린 공간들이 많아서 여유로웠는데 지금은 다 학원에 상가건물이 빽빽해서 예전의 널럴함이 없어졌죠
    주차문제만 해결되도 참 좋을듯한데 그게 쉬운 문제가 아니라서..

  • 7. .......
    '22.9.4 10:31 AM (119.194.xxx.143)

    주차는요??
    거기 사는 말 들어보니 진짜 주차가주차가 ㅠ.ㅠ
    최악이던데요

  • 8. 목동은
    '22.9.4 10:31 AM (223.62.xxx.215)

    다 좋은데 강남 한번 빠져나오는데 차가 너무 막힘 ㅜ

  • 9. 맞아요
    '22.9.4 10:32 AM (122.34.xxx.30)

    주차 문제는 많이 심각해용~

  • 10. ㅇㅇ
    '22.9.4 10:34 AM (125.176.xxx.65)

    어제밤 7단지에서 펑 터지는 소리 두번 났는데 뭘까요?
    엄청 커서 놀랐는데

  • 11. ㅇㅇ
    '22.9.4 10:35 AM (119.69.xxx.41) - 삭제된댓글

    반가워요~대학때 상경해서부터 결혼해서지금까지 27년차입니다

  • 12. 목동주민
    '22.9.4 10:38 AM (119.149.xxx.54) - 삭제된댓글

    아파트 오래되었지만 나무가 많아서 너무 좋아요.
    아파트 단지만 걸어도 힐링되고 리조트에 사는 기분이예요
    특히 저희 동 앞은 저층단지 있고 나무가 많아서 너무 좋네요.

  • 13. ..
    '22.9.4 10:38 AM (119.149.xxx.54)

    아파트 오래되었지만 나무가 많아서 너무 좋아요.
    아파트 단지만 걸어도 힐링되고 리조트에 사는 기분이예요
    특히 저희 동 앞은 저층단지 있어서 트여있고 나무가 많아서 너무 좋네요.

  • 14. ㅇㅇ
    '22.9.4 10:39 AM (119.69.xxx.41)

    ㅎ~저층~여름밤 습한 날에 산책하고 돌아오는 길에 꼭 그얘기해요
    꼭 클럽매드 느낌난다고~~

  • 15. 아줌마
    '22.9.4 10:40 AM (116.34.xxx.195)

    저두요.
    전 15년째 주복 사는데요… 단지 살 자신이 없어서요..
    여기서 아이들 다 키우고 살기 편한곳이죠.
    단지를 관통해 걸을때면 공원 산책 하는것 같고
    전 저층 앞단지가 더 좋더라고요.
    즐기세요.~~

  • 16. ㅁㅁㅁ
    '22.9.4 10:40 AM (112.169.xxx.184)

    목동아파트 살다가 작년에 이사나왔는데 살기 좋았어요.
    주차전쟁만 빼면 사계절 풍경 변화하는 모습 보는 것도 좋고 조용한 분위기도 좋고.
    번화가 한복판으로 이사해서 그런지 목동 살던 때가 가끔 그립네요.

  • 17.
    '22.9.4 10:45 AM (223.38.xxx.72)

    섬같아요

    단지 안에서만 좋지

    주차 교통 헬...

    재곤축도 힘들듯하고.


    25년살다 나았어요

  • 18.
    '22.9.4 10:48 AM (118.235.xxx.41)

    주차 교통 스트레스는 출퇴근자가 매일 느끼는 건데 그거 빼고 좋다면...

  • 19. ㅇㅇ
    '22.9.4 10:49 AM (121.131.xxx.151)

    목동 넘 좋아요~~
    전 5단지에 90년부터 살고, 2001년부터 최근까지 근처 주복에 있긴했어요~
    주차는... 진짜요... 제가 중3때 (90년대) 외고 시험보러 아빠차 타러 나가야 하는데 그때 이중주차가 된 차가 파킹으로 해놓아서(밀리지가 않아) 애먹었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

  • 20. ㅋㅎ
    '22.9.4 10:56 AM (122.34.xxx.30)

    역시 이 아파트 팬들이 계시누만요.
    저는 널찍한 단독 주택에서 자라다가 여기로 독립해 나온 사람인데
    각오했던 것보다 다 견딜만 했어요.
    전문가들 말대로 잘 지은 곳이더라고요. 뒷목 잡게 하는 아파트들고 많겠지만.
    근데 오래된 곳이니 어떤 명분으로든 헐어버리고 말겠죠?
    갈곳 찾아보기 힘든 사람이라... 또 어른들 신세지게 되겠죠.

  • 21. ...
    '22.9.4 11:00 AM (122.38.xxx.134)

    제 친구 부모님도 거기 사세요.
    재개발 원하지않으시고요.
    그 동은 유난히 오래 사는 분들이 꽤 많아서 가족같고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평생 그대로 살고싶으시대요.

  • 22. 목동
    '22.9.4 11:03 AM (220.118.xxx.115)

    제가 사주에 목이 없대요
    그래서 나무가까이하고 가방에 종이로된 책이라도
    가지고 다니라고

    목동 이사온후 매일 벤치에서 나무멍 때립니다
    방금 남편이랑 재건축되면 이나무 어떡하냐고?
    대체 이학군지가 뭐가 좋냐고 첨엔 투덜거렸는데
    나무가 너~~~~~무 좋아요
    이상 세입자 씀ㅜㅜ
    여길 샀었어야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오늘도 나무터널 운전하며 힐링했어요

  • 23. ..
    '22.9.4 11:09 AM (223.62.xxx.252) - 삭제된댓글

    88년에 들어와서 결혼으로 나갔다가 10년전에 다시 들어왔어요. 자연의 4계절이 단지안에서 뚜렷하고 여유로워 좋아해요. 웬만한 공원보다 낫지요. 요즘은 대추가 떨어진게 좀 보이네요. 감나무는 아직인 것 같구요.
    코로나 몇 년간 여기 아니었으면 엄청 힘들었겠다 싶었어요. 녹지 우거진 여유로운 곳의 덕을 많이 봤네요. 출퇴근은 7단지 지하철 이용하고 자차는 가끔 주말용으로 사용하니 크게 어려운건 모르겠어요. 이런 사람에겐 최고의 주거지입니다.

  • 24. 엄행수
    '22.9.4 11:24 AM (125.188.xxx.195)

    저 같은 분 많으시네요
    앞단지 22년째 살지만 살수록 좋아요
    재건축 반대하고요
    여기저기 고치는거 보니 재건축 안할듯 한데 ㅋㅋㅋ 모르죠
    국회대로 공원화 빨리 되길 기다려요

  • 25. 재건축원해요
    '22.9.4 11:27 AM (124.53.xxx.33)

    앞단지 저층 살아요 공원같고 리조트같아 좋은데, 낡아서 불편한 점도 많아요. 나무들은 정말 아까워서 나무들 살려놓고 재건축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26. 엄행수
    '22.9.4 11:29 AM (125.188.xxx.195)

    단점도 있어요 누수 많아서 여기저기 배관공사 가끔 하고 고층 주차 문제 이건 저층쪽은 널럴하니 거기에 대는 식
    재활용은 일요일만 내놓을 수 있는거 등등요

  • 27. ㅎㅎ
    '22.9.4 11:34 AM (122.34.xxx.30)

    맞아요. 오래된 아파트라 누수문제로 저도 윗층과 한씨름했어요. 오래 전에.
    그래도 그런 문제를 포함하고도 저는 이 아파트가 맘에 들어요. ㅎ

  • 28. ㅎㅎ
    '22.9.4 11:36 AM (122.34.xxx.30)

    근데 넘 오래된 아파트라 제 안목이 수용할 수 없는 부분이 넘 많이 보이는구만요.
    두 번 대 공사를 했는데도 구린 점은 어쩔 수 없이 그대로 남는다는 것.

  • 29. --
    '22.9.4 11:37 AM (222.108.xxx.111)

    프랑스 건축가가 설계했대요
    그래서 프랑스 마을 같은 느낌이 나는지도 모르죠
    저도 목동 좋아요
    저희 아이가 강서구에 있는 고등학교 진학했는데
    다른 동네 가보니까 목동이 좋은 걸 알겠다고 하네요
    그냥 동네만 슬슬 걸어다녀도 공원에 온 것 같아요

  • 30. 프랑스
    '22.9.4 11:39 AM (59.16.xxx.1)

    건축가가 했군요. 파리공원이라는 공원이름이 뜬금없다 했는데

  • 31. 으흠
    '22.9.4 11:47 AM (122.34.xxx.30)

    프랑스 건축가가? 흠
    근데 언니부부가 건축학 박사인데 목동 이 아파트 칭찬하더라고요. 딴 것보다 규격에 맞게 제대로 잘 지은 곳이라고.
    어디 딴 곳으로 이사갈 볼까 알아보려니 말리시네요. 엉터리로 지은 아파트가 많은가봐요.

  • 32. ...
    '22.9.4 11:59 AM (211.37.xxx.43)

    앞단지 13년차
    나무많고 아이키우기 안전하고 도보로 자전거로 마트 백화점 가능하고 검소한 중산층수준의 주민들 무난하고 좋아요
    누수 녹물 주차난 등은 심각한거 맞는데 재건축할 정도는 아니라...
    좋긴해도 새아파트 가고싶긴 합니다ㅎㅎ

  • 33.
    '22.9.4 12:00 PM (115.21.xxx.157)

    주차장만 땅파고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어요 ㅎ
    오래되서 누수문제는 정말 어쩔수 없지먼 다른건 좋아요
    안양천도 가까워서 걷기 달리기하기도 좋고요

  • 34. 단지
    '22.9.4 12:05 PM (119.149.xxx.54)

    저도 단지내 조경을 넘 좋아해서 재건축을 살짝 반대했었죠.
    봄이면 벚꽃.. 가을엔 은행 ㅋㅋ 사계절 모두 매력있어요
    그리고 집도 튼튼한것 같구요
    저는 화장실이 한개라서 그게 제일 불편하고...
    주차는 뭐.. 이제 익숙해졌어요
    지하주차장 없어서 차 외관이 더러워지고 여름이랑 겨울에 핸들 잡기 두려운거... 그정도요


    그리고 저 위에 7단지님..
    언덕에 소나무...
    우리 단지에서는 언덕에 소나무 있는 그곳을 엉덩이동산이라고 아이들이 부르더라구요
    이름 듣고 얼마나 웃기던지요

  • 35. 목동 좋죠
    '22.9.4 1:58 PM (119.149.xxx.30)

    애 유치원 때 와서 13년 잘 살고 대입도 잘 마치고 강남 신축으로 넘어갑니다. 사실 전 더 살아도 좋은데 쉰 넘은 남편이 가로주차 더이상은 힘들어서 못 한다네요. 요새 차들이 점점 크고 무거워져서 한 석 대 밀고나면 다리가 후들거린다고ㅜ
    참 조용하고 이웃들 점잖고 보기만 해도 맘이 평화로운 단지 안 숲들, 새소리, 착하고 순했던 동네 아이들... 다 그리울 거예요.

  • 36. 86년입주때부터
    '22.9.4 1:59 PM (14.203.xxx.7)

    앞단지 고층 대형평수에 살았어요, 중고대학시절+직장생활까지 살다가 결혼후 떠났는데, 80년대 후반에도 우리동은 한집에 차 두세대 기본이라 주차가 헬이라 경비아저씨랑 아침마다 밀고당기고 했던 기억 나요. 지금은 부모님세대 많이 떠나시거나 세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목동아파트 엄청 튼튼하게 지어서 벽두께가 다른 아파트 2배라고 못이 안들어가네 마네 했던거 기억나고요.
    중고등 동문 선후배 잘 풀리고, 해외에서도 한몫들 하고 사는걸로 알아요ㅎㅎ 해외동문회도 있고요 ㅎㅎ 전현무 노현정 같이 알려진 후배들 말고도 재벌가에 결혼해서 조용히 살고있는 의외의 후배들도 좀 있구요. 전 목동 시절 그립네요^^

  • 37. 라리리리리
    '22.9.4 2:16 PM (116.37.xxx.177)

    목동 단지 전체가 다 잘 지어졌나요? 차곡차곡 모아서 목동단지로 들어가는게 목표인데.. 앞단지가 뒷단지들보다 확실히 나은가요?

  • 38. 무슨
    '22.9.4 2:18 PM (14.32.xxx.215)

    프랑스 건축가요
    그때 한불수교 몇주년이라서 파리공원 명명한거고
    소형평수 있는데는 우후죽순 막 들어섰어요
    거기 조경이 잘된건 이순자 동생 친정아버지가 관여했단 소문이 있었죠
    거기서 18년 살았지만 나오니 아주 속 시원해요
    상가 더럽고 (단지내) 주차난 지옥에 교통 불편하고
    아줌마들은 목부심 쩔어있는데 하는짓은 시골아줌마 같고 ㅠ
    맛집은 하나도 없고 ㅠ

  • 39.
    '22.9.4 2:19 PM (122.34.xxx.30)

    잘 지어졌어요. 이건 건축학 전공한 언니와 형부가 인정했음요~
    집 값이 워낙 많이 올랐지만 형편이 닿으면 이사 오세요. 뒷단지도 좋아용~

  • 40. 거기
    '22.9.4 3:26 PM (211.36.xxx.182)

    튼튼하단 말 언제적 소린가요
    저2단지 언니 5단지 동생 6단지 사는데
    다 물새고 층간소음 장난 아니고 윗집 난방밸브소리가 천둥같아요
    소형평수는 주차지옥이고 비오면 물새고 지들도 알아서 주방이고 화장실 덧방만 하라고 해요
    손대면 다 물새고 무너진다고...
    우리나란 대규모 단지는 건자재 난이라서 부실 각오해야한대요

  • 41. rjs
    '22.9.4 3:47 PM (180.226.xxx.68)

    건축한전공자들이 다 동의하는 바는 아니겠지요..그 댁 언니 부부가 동의하는 거지...세번이나 강조하니 참 듣기 싫다는..

  • 42. 아이고
    '22.9.4 3:47 PM (59.6.xxx.68)

    거기 프랑스 건축가와는 1도 관련 없어요
    설계 공모로 삼우기술단이 1위 서울건축이 2위했는데 어쩐 일인지 서울건축이 맡게 되어 설계했어요
    파리공원이 있기는 하지만 프랑스랑 상관없죠

  • 43. 재건축시에
    '22.9.4 4:20 PM (39.125.xxx.170)

    나무는 어쩔 수 없이 버려요
    제가 재건축 아파트 입주했는데
    나무를 옮겼다가 다시 가져와서 심는 경우 경비가 너무 많이 들어서 경제성이 없다고 했어요

  • 44. 주차
    '22.9.4 5:27 PM (210.205.xxx.208)

    도로까지 나와서 할때도 있어요 ㅠ

  • 45. 앞단지
    '22.9.4 5:46 PM (218.153.xxx.223)

    주차가 힘들긴해도 다른데 가기는 싫어요.
    목동에서 아이들 다 키우고 이제 결혼도 시켜야죠.
    아이들도 이 동네 떠나는 거 싫어해요.
    출퇴근이야 지하철 이용하면 되고 놀러다니는 건 새벽에 좀 일찍 출발하면 하루가 여유롭고 좋아요.

  • 46. ㅎㅎ
    '22.9.4 6:01 PM (122.34.xxx.30)

    저는 독신자라 모르겠는데 아이 키우는 분들이 칭찬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아마 정서적으로 신뢰가 가는 점이 있는 듯.
    아무튼 오래된 아파트라 언젠가는 없어질 텐데 그땐 어디로 옮겨가야할지...

  • 47. ㅋㅋ
    '22.9.5 5:33 PM (223.56.xxx.197)

    목동 서는 사람들..안챙피한가봐

    살고있는 내가 읽어도 휴끈거리네

    무슨 파리 건축가..ㅋㅋ

    물난리나고 미분양이고

    엉망으로 지어서 한동안 말많았는데..

    아...진짜 집값에 미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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