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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 팀장께 제 약점을 말했어요ㅠ

ㅇㅇ 조회수 : 4,786
작성일 : 2022-09-03 01:17:44
새 팀장님이 오셔셔 부서 회식을 하는데 과거로 돌아간다면 언제로 가고 싶냐고 한명씩 다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솔직하게... 중학교때로 가서 수학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다.. 이유는 내가 수포자였어서 그때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해 볼껄.. 이런 생각이 들었다..라도 했는데 말해놓고 너무 후회했어요.

업무상 능력이 떨어질 거라고 생각하겠죠? 수를 다루는 직무는 아니지만 통계자료도 봐야 하고 수학 못한다고 해서 좋을 게 하나도 없는데 왜 그런 말을 했을지 넘 후회가 됩니다..
IP : 223.62.xxx.8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미 말 한거
    '22.9.3 1:19 AM (211.36.xxx.244)

    어쩔수 없죠..
    지금 주무셔야, 내일 숫자 안틀리고 잘 봅니다.

  • 2. ㅇㅇ
    '22.9.3 1:20 AM (175.194.xxx.217)

    얼른 자세요

  • 3.
    '22.9.3 1:22 AM (218.49.xxx.99)

    들은 사람은
    아마 기억도 못할겁니다
    업무만 충실히 잘하면 됩니다

  • 4. ...
    '22.9.3 1:22 AM (211.197.xxx.205) - 삭제된댓글

    내뱄은 말은 주워 담을수는 없죠...
    새 팀장님이 똑똑한 분이면~ 일을 시켜보고 판단 합니다...
    말은 그냥 말뿐입니다.. 너무 고민 마세요....^^

  • 5.
    '22.9.3 1:26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팀장님 나이가 어떻게 되는데요?
    우리 남편도 팀장인데 구성원들이 한 이야기 가끔씩 저한테 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훗날 생각이 나서 그때 누구누구 씨가 뭐 뭐 했다며 하고 물어보면,
    내가 언제 그런말했어? 처음듣는 얘긴데..자기가 다른아람 얘기랑 착각한거아냐?..(사람 바보 만드는 재주ㅜㅜ)
    다 잊어버리고 하나도 기억 못하더라구요.

  • 6. 엥?
    '22.9.3 1:27 AM (223.33.xxx.155) - 삭제된댓글

    저도 수포자였는데 회사 이공계보다 엑셀도 잘 하고 숫자 다루는데,
    전혀 업무에 불편 없어요.
    아무도 신경 안씁니다

  • 7. ㅇㅇ
    '22.9.3 1:29 AM (175.207.xxx.116)

    수포자였던 게 후회스럽다,
    통계자료 보다보니 수 다루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고 흥미롭더라구요.

    단점이나 약점을 직장에서 얘기할 때는
    내 장점, 의지를 은근 슬쩍 어필하는 쪽으로..

    직장에서는 솔직함이 능사가 아니라는 거 명심하세요

  • 8. 수포자
    '22.9.3 1:30 AM (175.116.xxx.138)

    우리나라에 널린게 수포자
    그냥 하는 소리로 흘려들었을듯합니다

  • 9. 똑같은 약점
    '22.9.3 1:42 AM (1.232.xxx.29)

    저도 있는데 제 일이 통계 자료 보고 보고서 써야 하는 일이라
    나중에는 일을 그만 둬버렸어요.
    팀장하고 매주 그 통계를 보고 단독으로 얘기해야 하는데 아주 그 시간이 너무 너무 싫더라구요.
    그 팀장은 그 통계 전문가였거든요. 아우...지금 생각해도 끔찍해요.

  • 10. 맞아요
    '22.9.3 3:03 AM (125.178.xxx.135)

    널린 게 수포자.
    말 했다는 자체를 쿨하게 지워버리세요.
    그 분도 금세 잊을 겁니다.

  • 11. 괜찮아요
    '22.9.3 6:56 AM (1.126.xxx.138)

    저 사람 솔직하구나
    그정도에요

  • 12. 네버
    '22.9.3 7:48 AM (115.22.xxx.125)

    음 그랬구나 하고 끝
    별기억도 없을걸요

  • 13. 그게
    '22.9.3 8:04 AM (222.238.xxx.223)

    현재 업무 능력과 관련이 있어서
    '저 직원은 눈여겨 봐야겠군' 이라고 생각하는 팀장님은 없을 것 같아요
    맘편히 업무에 집중하심 될 것 같아요
    그냥 스몰토크인데 누가 귀담아 듣겠어요

  • 14.
    '22.9.3 8:17 AM (210.117.xxx.5)

    생각 안할것 같은데요??

  • 15. 괜한걱정
    '22.9.3 10:08 AM (223.39.xxx.178)

    신경안쓸거예요. 그렇구나하고 잊어버릴 듯

  • 16. ㅋㅋ
    '22.9.3 10:41 AM (121.162.xxx.214)

    너무 소심하신 거 아닌가요?
    전혀~~ 네버~~ 신경도 안씁니다

  • 17. ㅎㅎ
    '22.9.3 12:10 PM (223.62.xxx.79)

    기억 못한다에 한 표.

  • 18. ㅇㅇ
    '22.9.5 2:07 PM (208.49.xxx.18)

    팀장 포지션인 사람으로서 보태자면 원글님 팀장도 할일이 태산일터인데 직원이 술자리에서 한 말 하나디에 신경쓸 여력 없을 거라고 봅니다. 쓸데 없는 걱정마시고 하던일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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