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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 부모님 안계신거 말하면 약점 잡힐까요??

ㅇㅇ 조회수 : 5,211
작성일 : 2022-09-02 22:19:42
내용펑했습니다
조언 감사드려요
IP : 175.193.xxx.114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9.2 10:21 PM (211.36.xxx.123)

    이상하네요

    느낌상 부모님이야기 가정사는 말하지 마세요 좀 세게 나가보세요

  • 2. 집에
    '22.9.2 10:21 PM (123.199.xxx.114)

    간다고 이야기 하세요.
    없다하면 만만하게 봅니다.

  • 3.
    '22.9.2 10:21 PM (180.224.xxx.146)

    저라면 말안해요.

  • 4. 네 ㅡㅡ
    '22.9.2 10:21 PM (121.155.xxx.24)

    그냥 적당히 둘러 되세요
    아직까지 이 나라는 부모님 없으면 만만하게 봐요

  • 5. ....
    '22.9.2 10:22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그런이야기를 뭐하러 해요 .. 엄마는 살아계시는건 진짜 맞으면 그냥 대충 둘려되면 되죠. 남의 뒷담화 안주거리는 만들어주지 마세요 .네 약점이 될수도 있겠죠..

  • 6. ...
    '22.9.2 10:22 PM (119.202.xxx.59)

    가족관계증명서에 계시다니
    그냥적당히 둘러대세요

    안계시다고하면 더 물고늘어질듯

  • 7. ..
    '22.9.2 10:23 PM (175.113.xxx.176)

    그런이야기를 뭐하러 해요 .. 엄마는 살아계시는건 진짜 맞으면 그냥 대충 둘려되면 되죠. 남의 뒷담화 안주거리는 만들어주지 마세요 .네 약점이 될수도 있겠죠.. 이런글 안써도 원글님이 그건 잘 아실것 같은데요
    약점이 안된다는 댓글이 달려도 현실은 약점이 되는건 원글님이 살면서 뼈저리게 느꼈을것 같구요.
    저도 부모님 두분다 일찍 돌아가셨는데. 그런이야기는 거의 안해요 .

  • 8. ㅇㅇ
    '22.9.2 10:23 PM (39.7.xxx.233)

    여름휴가때 엄마보러 안갔다니 불효녀네 이러네요
    이런 가족 이야기 하는것도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 9. ...
    '22.9.2 10:25 PM (175.113.xxx.176)

    그런말할정도면 진짜 말하면 안될듯 싶네요 .그냥 휴가때 엄마 보러 가고 종종 엄마가 오시다고 거짓말하세요 .

  • 10. ㅇㅇ
    '22.9.2 10:25 PM (39.7.xxx.233)

    엄마가 집에 올라왔다고 말해도 안이상한지요?? 격어보잘 않아서 거짓말하니 다 어색해 보일까 걱정입니다

  • 11. ㅇㅇ
    '22.9.2 10:25 PM (39.7.xxx.155) - 삭제된댓글

    절대 절대 말하지 마세요

  • 12. ..
    '22.9.2 10:26 PM (117.111.xxx.212)

    이번명절에는 코로나때문에 어머니가 오지마라고 했다고 하셔요.명절끝나고 엄마가 올라오신다고....

  • 13. 평소에
    '22.9.2 10:26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가족이야기는 하지 않고 좀 남다른 분위긴가 봐요.
    우울하세요?

  • 14. ...
    '22.9.2 10:27 PM (221.151.xxx.109)

    절대 말하지 마세요

  • 15. ㅇㅇ
    '22.9.2 10:28 PM (39.7.xxx.155) - 삭제된댓글

    사회 초년생이신가요?
    양친 부모 다 계시다고 소설써서 읊조리시고요
    아버지 돌아가신 것 말했다면 어머니께 자주간다
    플러스 근처에 큰아버지댁에 주말에 자주 간다

    등등으로 어필하셔야합니다.
    혼자 자취 >> 에서 이미 나쁜 자들의 먹잇감 일순위로 오르는 거에요.
    뒷배가 든든하다는 걸 보여주어야 합니다.

  • 16. ....
    '22.9.2 10:29 PM (175.113.xxx.176)

    회사에서 가족이야기 할게 뭐 그렇게 많나요.?? 더군다나 부모님 이야기요..회사 업무적인 이야기 말고는 딱히 할만도 없던데요 .. 저도 회사다니지만 거의 대부분은 회사이야기 말고는 딱히 할말이 없던데요 .동료들도 그렇구요. 그냥 간혹자식이야기나 그런건 자연스럽게 흘러가면서 해두요.

  • 17. ㅇㅇ
    '22.9.2 10:30 PM (39.7.xxx.233)

    주민등록 등본은 저 혼자만 있어서 저취한다라고 말할수밖에 없었어요…

  • 18. ㅎㅎ
    '22.9.2 10:31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사장이 진짜 이상하네요 그런걸 왜 꼬치꼬치 묻죠?

    암튼 절대 말하지 마세요

  • 19. ㅇㅇ
    '22.9.2 10:32 PM (39.7.xxx.155) - 삭제된댓글

    사장 몇 살이에요?
    사생활 가족 관계 코치코치 캐묻는 사람
    별로 좋은 사람 아니에요

    모든 걸 솔직하게 털어놓을 필요없어요
    회사는 절친 찾는 곳이 아니에요
    회사에서 만나는 연장자들이 모두 내 편인 것도 아니고요

    먹잇감 찾는 하이에나도 많은 곳이에요
    자기 이득을 위한 희생양 찾는 이들이요.

    물론 인간적이고 좋은 사람들도 있지만 드물어요

    조카같아서 말합니다

  • 20. 모모
    '22.9.2 10:32 PM (222.239.xxx.56)

    코로나 핑계 대세요
    요번에 엄마가 코로나 걸려서
    오지말라했다고
    엄마가 다낫고
    한번 올라오신다고

  • 21. 나마야
    '22.9.2 10:33 PM (119.64.xxx.179)

    별이상한 회사네요
    그냡 시크하게 말하세요

  • 22. ...
    '22.9.2 10:36 PM (122.38.xxx.134)

    앞으로 어디를 가든 혼자 산다는 티 내지 마세요.
    하다못해 윗집 아랫집 부모님이나 언니 오빠들이랑 같이 산다거나 그런 식으로 말해요.
    위험해요.
    개인 신상 말하지마요.
    아예 이참에 같이 살러 올라오셨다고해요.

  • 23.
    '22.9.2 10:38 PM (172.226.xxx.15)

    이상한 사장이네요. 사실대로 이야기할 필요 없구요
    엄마가 올라오셔서 며칠 계시다 가셨다. 쉬는 날에는 큰아버지 댁에 다녀왔다 등등 소설써서 읊조리세요 2222

  • 24. 너무 이상해요
    '22.9.2 10:40 PM (223.62.xxx.233) - 삭제된댓글

    언제부터 여름 휴가에 엄마 보러 안 가면 불효녀?
    ㅋㅋ 사장 너무 이상하네요
    고놈 참

  • 25. ..
    '22.9.2 10:41 PM (114.207.xxx.109)

    친구랑 해외간다고ㅜ하세요 쫌 이상험

  • 26. ㅇㅇ
    '22.9.2 10:41 PM (39.7.xxx.155) - 삭제된댓글

    ㄴ 맞아요 엄마 올라오셨다고 하세요. 또 물어보면 서울 오셨다가 지방 가셨다가 오가신다고 해도 되고요.
    이번 추석에는 역귀성 하셨다고 하시고

    내려가는 표 구하기 힘들다 또는 차가 너무 막힌다 운전하느라 힘들다 등등 이야기 하시고 몇 시에 출발했다, 언제 내려가서 언제 왔다 또는
    사촌들 만난 이야기 등등

    지방 고향도 아무데나 한 군데 찜 해서 소설쓰고 외우세요.

  • 27. ...
    '22.9.2 10:43 PM (175.113.xxx.176)

    122님 의견처럼 혼자산다는 티는 그 사장 앞에서 뿐만 아니라 말하지 마세요..ㅠㅠ 그냥 물어봐도 오빠나 언니들은 옆에서 산다고 하세요...주민등록증 증명서로확인이 되는 관계들 아니고는요.. 사장이야 가족관계증명서 떄문에 엄마는 지방에 살아도 자주 자취집에 오고 친척들은 옆에서 산다고 좀 거짓말 해두요.. 혼자 산다면 좀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 많아요.

  • 28. Hfkhg
    '22.9.2 10:43 PM (121.155.xxx.24)

    혹시 친구중에 권력쪽에 가까이 있는 사람 있으면
    말하세요
    전 시아버님 친척이 차기 대권주자였던 분 비서여서
    비서라고 말했어요 ㅡㅡ
    이런 얘기하면 우습게 볼수도 있지만
    주변에 그런 가족이나 친척이 있어 보이면
    ㅡㅡㅡㅡ
    뭐랄까 아직까지 필요해요

  • 29. ㅇㅇ
    '22.9.2 10:43 PM (39.7.xxx.240)

    절대로 오픈하면 안됩니다. 불효녀라 하든말든 말 지어내시고.만만하게 보는 걸 넘어서 범죄를 일으킬 소지도 생깁니다

  • 30. 안좋다
    '22.9.2 10:44 PM (175.114.xxx.96)

    별 관심없는 사람에게는 말해도 괜찮겠지만
    그렇게 캐는 사람에게는 말하지 마세요
    집에 오셨다 갔다.. 그렇게만 하세요

  • 31. ㅇㅇ
    '22.9.2 10:49 PM (39.7.xxx.155) - 삭제된댓글

    글쓴이 여자에요? 30대? 설마 20대?
    전월세 얻을 때 집주인에게도 신혼 부부라고 말하고 얻는 사람도 봤어요. 살다가 집주인이 남편은 통 안보이냐 물으면 남편은 야근 또는 잔다 또는 지방 근무 갔다 이렇게 둘러대면서요.

    주말에 뭐하냐 물으면 사촌 오빠네에 조카 봐주고 왔다 하세요.

  • 32. ...
    '22.9.2 10:52 PM (110.70.xxx.18)

    절대 말하지 마세요
    예전 직장상사가 다른 직원들 뒷담화할때 가정사 언급하면서 했어요
    님이 말하지 않으면 모를테니 말하지 마세요

  • 33.
    '22.9.2 10:54 PM (1.237.xxx.142)

    부모없고 찾는이 없는 상대로 범죄 일어나기도해요
    이상한 놈이네요
    남에 가정사를 뭘 자꾸 물어

  • 34. ...
    '22.9.2 11:00 PM (218.234.xxx.192)

    나 사회초년생 시절 혼자 자취하던 회사 언니가 있었는데 사장ㅅㄲ가 술 먹고 그 언니 자취방 앞에서 전화하고 그 자취방에 들어가기도 한 것 같은 낌새 였었어요. 조심하시고 경계하세요. 별 새끼 다 있어요

  • 35. ..
    '22.9.2 11:01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절대 얘기하지 말고 내 집에 자주 다녀가신다고 하세요. 물어보면 (당연히)다녀왔죠. 등등
    우리집에 자주 다녀가신다 는 것도 어필하구요.

  • 36. ...
    '22.9.2 11:01 PM (86.186.xxx.165)

    저런 사장이라면 더더욱 개인적인 얘기는 안할 것 같아요.

  • 37. ㅇㅇ
    '22.9.2 11:02 PM (118.33.xxx.174)

    휴가나 명절에는 부모님이 오셔서 같이 쇼핑도 하고 맛집도 모시고 간다고 이야기하세요
    원글님이 아는 지역이니... 어디가 맛있다고 하시더라 정도는 말할수있으니까요
    부모님 나이 더 드시기전에 모시고 다니려한다고 말하세요
    그럼 더이상 안물을것 같아요
    오신다는데 뭘 묻겠어요

  • 38. 이직준비
    '22.9.2 11:04 PM (223.62.xxx.25) - 삭제된댓글

    딴 데 가세요
    경보 여러번 울렸네요

  • 39. 거두절미하고
    '22.9.2 11:05 PM (14.63.xxx.92)

    말은커녕 티도 내지마세요.
    알려지면 온갖 경우의수에서 백해무익입니다.

  • 40. ㅇㅇ
    '22.9.2 11:08 PM (39.7.xxx.15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원글님
    엄마 보고싶엇을텐데
    그 긴 시간 잘 지내와서 대견해요
    회사에 취업까지 할 정도로 잘 컸네요,

    82에 좋은 아줌마들 많으니 의논하고 상의하면서
    앞으로도 잘 지내봅시다

  • 41. ㅇㅇ
    '22.9.2 11:10 PM (118.217.xxx.44)

    굳이 안 갔다는 말도 하지 마시고 다녀왔다고 간단하게 얘기하세요. 약간 눈치 채고 그러는거 같은데 말려들고 솔직하게 얘기하지 마시고 적당히 뻥치세요.. 알려져서 좋을 건 없는거 같아요.

  • 42. ㅇㅇ
    '22.9.2 11:11 PM (39.7.xxx.155) - 삭제된댓글

    어느 정도 답을 얻었으면 이 글 본문도 삭제하세요
    정보가 너무 상세해요

    사장 ㅅㄲ 나 그 부인이 82 할 수도 있어요..

  • 43. ...
    '22.9.2 11:16 PM (221.151.xxx.109)

    어머니 가끔 다녀가시고
    동네에 삼촌 산다고 하세요

  • 44. 엄마가
    '22.9.2 11:24 PM (58.29.xxx.67) - 삭제된댓글

    이번엔 코로나 때 못 간 여행 친구들과 가셨다 하세요.
    엄마가 활발하고 바쁘고 사회생활 적극적어서 딸 오는 거 기다리고 연연해하지 않는
    강한 캐릭터인 걸로 마음 속에 그려놓고 거기에 맞춰 간단히 무심한 듯 대답하세요.
    딸 집에도 수시로 다녀가셔서 굳이 시골 자주 안 가도 되는 것처럼 하시구요.

    아마 원글님이 엄마 얘기할 때마다 뭔가 숨기는 듯 하니까 이상해서 더 캐는 것 같네요.
    주변에 삼촌이나 숙부 등 남자 어른들이 있는 것처럼 하면 더 좋구요.

  • 45. .ㅡㅡㅡ
    '22.9.2 11:29 PM (58.148.xxx.236)

    친한 동료에게도 가정사 얘기하지 마세요
    레파토리 정해놓으세요

  • 46. ㅇㅇ
    '22.9.2 11:51 PM (39.7.xxx.15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원글님
    엄마 보고싶엇을텐데
    그 긴 시간 잘 지내와서 대견해요
    회사에 취업까지 할 정도로 잘 컸네요,

    82에 좋은 아줌마들 많으니 의논하고 상의하면서
    앞으로도 잘 지내봅시다

  • 47. ....
    '22.9.3 12:12 AM (175.117.xxx.126)

    엄마가 자취방에 불시에 자주 오신다...
    는 식으로 얘기하세요.
    어쩔 땐 퇴근해서 보니까 연락도 없이 집에 계실 때도 많다는 식으로..

    혼자 자취하는 여자..
    가 술마신 미친 사장의 타겟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심하셔야해요...

  • 48.
    '22.9.3 12:52 AM (175.121.xxx.7)

    친척 중에 판검사 현직에 있다고 말씀하세요.

  • 49. ,,,,,,
    '22.9.3 1:15 AM (175.207.xxx.64)

    먹이감 됩니다 자취녀인줄 알면

  • 50.
    '22.9.3 1:27 AM (124.50.xxx.178)

    친척 중에 판검사 현직에 있다고 말씀하세요
    ===>
    이런 불필요한 거짓말은 왜 하라고 조언을 하세요?
    엄마 얘기로 물고 늘어지는 사장이란 사람이
    이런 말 들으면 하루종일 쫓아다니지 않겠어요?

    원글님
    위에 많은 현명한 댓글들 잘 사용하시길요.

  • 51. ??????
    '22.9.3 2:23 AM (211.36.xxx.244)

    저도 친척 중에 판검사 의아하네요.

  • 52. 글쎄요
    '22.9.3 6:40 AM (121.129.xxx.115)

    저는 직원들이 자취한다고 하면 저런 얘기합니다. 명절에 어른들은 뵙고 오나 묻는식이죠. 별뜻이 있어서 하는 얘기가 아니에요. 회사에 자취하는 직원들이 너무 많아서 혼자 지내면서 밥은 잘챙겨먹고 다니나 걱정되서 하는 얘기구요. 그래서 전 회사에 아침 요깃거리가 되는 음식들 냉장고에 채워놨어요.
    원글님이 부모님이 안계시니까 저런 질문에 스트레스를 받는것이지 일반적인 질문입니다.

  • 53. 글고
    '22.9.3 6:43 AM (121.129.xxx.115)

    부모님 안계시면 뭘 약점이 잡혀요. 안쓰러워하지. 원글님이 굳이 말하고 싶지 않으면 그냥 네네 하면서 적당히 둘러대며 얘기하면 되는거구요. 남들이 그렇게 직장 동료 개인일에 관심두고 그렇지 않습니다. 그냥 그런가부다 하는 정도에요.

  • 54. ^^
    '22.9.3 7:03 AM (211.117.xxx.46)

    그냥 흔한 대화 소재에요. 명절 지내고 오면 대부분 가족 보고 오니까 부모님 봤냐 이런식으로.... 안보고 오거나 그럼 안물어봤음 좋겠는데 자꾸 물어보면 스트레스 받곤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생각없이 물어보는 내용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 같아요. 가볍게 거짓말과 진실을 섞으세요. 너무 진실을 말할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거짓말만 하면 거짓말을 못했던 사람이라 티나고 하니까.

  • 55. ^^
    '22.9.3 7:07 AM (211.117.xxx.46)

    아버지 돌아가신거는 어쩔 수 없지만, 어머니 안보고 산다는 이야기는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러기엔 원글님 나이가 아직 어려서.....

  • 56. ...
    '22.9.3 9:57 AM (211.226.xxx.65)

    어제 이 글 봤는데요.
    위에 부모님 안계신게 뭐가 약점이냐 안쓰러워한다고 쓰신 분은 세상 곱게만 살았나봐요.

    결핍이 있으면, 좋을땐 그냥 안쓰러워하는 정도로 끝나지만 여차하면 그걸로 물어뜯고 상처를 줍니다.

    세상엔 생각보다 하이에나들이 많습니다.

    원글님이 부모님 언급이 많다고 느꼈으면 많은 거예요.
    지금까지 살면서 부모님 언급하는 사람 한두명 본 것도 아닐텐데, 과하게 많이 하니까 많이 한다 느낀 거겠죠.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까 자신의 촉을 믿고 자신의 상황 다 드러내지 말고 감출건 감추세요.
    세상사람들 다 적당히 가면쓰고 살아요.

  • 57. ㅇㅇ
    '22.9.3 12:23 PM (118.235.xxx.220)

    안쓰러워한다는 것도 한 두번 그러고 잊으면 괜찮은데
    지속적으로 부모님이나 자취를 언급한다는 것은 상대방의 결핍을 가시화하고 표면화하고 공식화한다는 것이 잖아요.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그냥 간식 많이 먹으라고 챙겨두면 고맙지만
    자취해서 챙겨준다는 건 불필요한 정보의 확대?
    너가 혼자 살아서 챙겨준다는 뉘앙스라면 너를 챙겨줌으로 인하여 내가 돋보이고 싶다는 심리가 읽힌달까요?

  • 58.
    '22.9.5 11:16 AM (175.213.xxx.35)

    세상 물정 모르는 분들 많네요 ㅎㅎ
    나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거짓말은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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