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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와주세요. 건강하게 살뺐는데 너무 없어보인대요

... 조회수 : 8,846
작성일 : 2022-09-02 17:21:09
40대 중반이고요. 키 160에 현재 46키로 입니다.
작년까지는 60~65 키로 왔다갔다 했고요.

몸이 너무 안좋고 피곤에 쩔어 살을 빼기 시작했는데
무조건 굶은게 아니고 제 나름 건강하게 뺐거든요.

운동과 식이조절로 뺐습니다. 매일 아침 저녁 운동하고요. 

그때보다 제 몸 상태가 너무 좋다고 느껴지고요.
날아갈 것 같아요.

무릎 아픈것도 사라졌고
아침에 5시에 일어나도 피곤함이 없고요. 

제 자신은 엄청나게 만족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너무 걱정하고 심지어 암검사 받아보라는 말까지....
엊그제는 1년만에 저희 언니를 만났는데
너 보면 솔직히 돈 주고 싶다는 느낌이 든다는 그런 말까지 들었어요. 

믿을만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체지방? 잴 수 있는 체중계로 보니 근육량이 운동선수와 일반인 경계 수준으로 나오더라고요.
근육량도 많고 기초대사량도 높게 나오는데요. 

남들이 너무 없어보인다고 해요.
가슴이 원래 없는 편인데 볼륨이 너무 없어그런지
키가 (저는 그렇게 작다고 생각지 않지만) 작은데 쇄골이 보일 정도로 뼈가 드러나 그런지

이런 상태에서는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머리는 붉은기 도는 색으로 밝게 염색하고 잘라버렸네요.
원래 어두운 갈색에 묶는 머리였거든요.

화장을 좀 진하고 화사하게 해볼까요? 평소에 화장기 거의 없고 가수 이선희 스타일입니다.
컬러풀한 옷을 입어볼지.
보는 사람마다 "없어" 보인다고 하니 너무 스트레스에요!!!!!!
목걸이, 귀걸이 금붙이를 해볼까요? 

IP : 182.227.xxx.114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9.2 5:21 PM (182.227.xxx.114)

    건강검진은 받았는데 아무 이상없고 30년 후에 건강검진 받으러 오셔도 되겠대요.
    아주 모범적이라는 말 들었습니다.

  • 2.
    '22.9.2 5:22 PM (223.38.xxx.205) - 삭제된댓글

    그런 말 그냥 무시하세요 ㅎㅎㅎㄹ
    님 컨디션이 좋으면 좋은 거예요

  • 3.
    '22.9.2 5:23 PM (221.140.xxx.139)

    160에 46이면 사실 마르신 편이에요.
    흔히 말하는 벌크업이 필요하지 않으실까요?

    실제 건강에 이상은 없으신거죠?

  • 4. ..
    '22.9.2 5:23 PM (58.79.xxx.33)

    젤 좋은 건 1~2킬로 살이 쪄 얼굴이 통통해지는 거에요. 몇몇 중년 배우들 운동으로 건강하게 살뺐지만 보기에 안습이었던거 기억하시지요? 지금 그 느낌 일거에요.

  • 5. 아마
    '22.9.2 5:24 PM (223.38.xxx.205) - 삭제된댓글

    님을 처음보거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절대 안할 말이에요
    신경끄고 운동하고 좋은 거 먹으면서 조절하세요

  • 6. 괜찮아요
    '22.9.2 5:24 PM (220.117.xxx.61)

    저는 3키로 빠졌는데도 살빠졌다고 어디 아프냐고 난린데
    무려 20키로 가량 빼셨으니 그러신거죠
    좀 지나면 잦아들겁니다.

  • 7. 저는
    '22.9.2 5:25 PM (175.223.xxx.115)

    뭔지 알아요. 제 친구가 몸안좋아 운동해서 몸무게 10킬로 뺐는데 앉아서 밥먹고 있는데 꽹한 눈으로 앉아 있는 해골 보는 느낌이였어요. 살도 20대30대때 빼야지 나이들어 빼니 말기암환자 같더라고요

  • 8. ...
    '22.9.2 5:26 PM (175.223.xxx.89)

    넘 많이 빼셔서...
    비슷하게 다이어트 했을때 제가 저를 봐도 초등학생 느낌이었어요. 왜소하고 작고요.
    그냥 키가 작고 골격이 가느다란 사람은 어쩔 수 없는 듯 싶어요.

  • 9. ㅇㅇ
    '22.9.2 5:27 PM (125.180.xxx.185)

    나이 먹고 살 빼면 얼굴 늙는건 감수해야해요.
    그래도 뚱뚱한 것보다 훨씬 낫잖아요.

  • 10. ...
    '22.9.2 5:28 PM (115.145.xxx.226)

    운동하시면서, 영양가 있는 음식 좀더 챙겨드시고, 화사하게 꾸미시면 되지 않을까요? 그런 말 넘 신경쓰지 마시고 자신감을 갖고 지내심 될 거 같아요! 입고 싶었던 옷 맘껏 입으세요~~~^^

  • 11. 그럼요
    '22.9.2 5:29 PM (223.38.xxx.205) - 삭제된댓글

    뜽뚱한거보다 낫고 말고요
    얼굴은 어차피 너도 나도 다 늙어요
    몸관리 지금부터 짱짱하게 해두면
    그게 자산입니다
    살집 있는 사람들이 하는 말에 관심 주지 마세요

  • 12.
    '22.9.2 5:30 PM (220.94.xxx.134)

    얼굴이 급늙어보이시는거 아닐까요? 나이들면 급격히 살빠지면 얼굴이 삭아보여요ㅠ

  • 13. ...
    '22.9.2 5:30 PM (58.180.xxx.21)

    살이 쪄도 빠져도 난리...
    아무리 그래도 건강한 방법으로 빼신건데 주변에서 말들이 너무 무례하네요
    원글님 근육있고 보기 좋으실거 같은데요.. 이쁜옷 많이 입으셔요~

  • 14. 무시하세요222
    '22.9.2 5:31 PM (175.121.xxx.7)

    난 너의 다이어트 전 모습이 훨씬 익숙해. 적응안된다
    이 말이에요.. 약간 질투+부러움도 있을거구요

    본인이 건강을 실감하는데 남의 그런 말은 신경쓰지 마세요
    그런 얘기 여러번 하는 사람은 관계를 되돌아보실 필요도 있을 거 같아요

  • 15.
    '22.9.2 5:31 PM (112.145.xxx.70)

    20대에 160-46은 예뻐보이지만

    40대 중년에 160-46은 없어보이는 거죠.. ㅜㅜ

    아무래도 탄력자체가 다르니까요

    어쩔 수 없어요... 급 다이어트뒤 얼굴 상하는 건 연예인도 못 피하잖아요.

    남들 얘기 신경 쓰지 말고 내가 건강한 거니 그냥 유지하시면 되죠.

  • 16. 딸기맛우유
    '22.9.2 5:34 PM (182.211.xxx.77)

    얼굴땜에그럴거같아요~ 피부관리 받으시는건 어때요??

  • 17. 그냥
    '22.9.2 5:35 PM (218.147.xxx.180)

    영양제 잘챙기시며 무시하세요 피부과에서 리쥬란이나 요런거 함 받으시고 미모 관리하심되죠

  • 18. ..
    '22.9.2 5:35 PM (106.101.xxx.135) - 삭제된댓글

    내가 만족하고 건강하면 됐죠.
    근육도 많다시니.
    근데 근육 많은데 그 체중이면 진짜 가늘긴하겠어요.
    근육하나 없는 제 지인도 44정도 되니 엉덩이 실종되고 진짜 말랐던데.
    그래도 맘쓰이시면 피부과 시술해서 탄력과 광채를 추가해보세요 ㅎ

  • 19.
    '22.9.2 5:36 PM (175.121.xxx.7)

    작년부터 20kg 감량하셨으니 급 빠지신 거네요
    그러다 보니 그렇게 보이는 부분도 있을 거 같아요
    현재 건강 유지하면서 얼굴 탄력 신경 쓰시면 점점 나아질거네요~~^^

  • 20. ...
    '22.9.2 5:36 PM (220.116.xxx.18)

    그래서 많은 여자 헬스트레이너들이 얼굴에 뭐 넣고 시술하고 가슴수술하고 그런겁니다
    살 빼면 볼륨도 다 없어지고 그런 글래머 라인 안나와요
    저는 살 많이 뺐을 때 눈이 퀭하게 안와 구멍이 도드라져서 눈이 해골처럼 보였어요
    의외로 그게 스트레스였어요
    그레서 빡세게 화장연습했는데 그 해골같은 느낌은 감추기 힘들더라구요
    살 빼면 어딘가 댓가를 치러야 하긴 하더라구요

    없어보인다는게 구체적으로 뭐 때문인지 분석해보셔야 해요
    적은 것처럼 가슴 볼륨이 문제면 뽕브라라도 해보시고 저처럼 얼굴랄만 너무 많이 빠져서 없어보이면 메이크업을 빡세게 연습해보시고요

    키와 몸무게로 미루어 전반적으로 기름기가 없이 바삭바삭한 느낌일 수 있어요

    육체미 나온 여자분들 가운데 몸매는 근육골까지 보일 정도로 완벽한데 얼굴은 팍삭 늙어 나이들어보이는 사람도 많고요

    잘 들여다보시고 원글님의 문제는 뭘까 관찰해보세요

  • 21. ...
    '22.9.2 5:39 PM (39.119.xxx.49)

    처음엔 그래요.
    시간이 좀 지나면 나아져요

  • 22. ...
    '22.9.2 5:40 PM (175.223.xxx.165)

    저희신랑이 20키로 가까이 뺐어요 오랫만에 본 사람이 정말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조심스럽게 어디 아픈거 아니냐고 묻더래요 ㅋㅋㅋ 아니라 했더니 정말 다행이라고 그런얘기 100번은 들었을걸요
    각종 성인병 약 다 끊고 의사샘이 본인보다 건강하시다고 하더라구요
    얼굴은 처음에 뺄때 좀 많이 그래보였는데 적응되니 혈색도 좋아지고 괜찮아졌어요 워낙 외모 관리 안하는 사람이라 더 그런데 살빼고 노화는 얻었다고 그래요
    꾸준히 건강 관리 하셔서 더 예뻐지세요

  • 23. ..
    '22.9.2 5:43 PM (223.39.xxx.9)

    저 163에 46인데..빈티가 좀 나긴해요.ㅠ

  • 24. ...
    '22.9.2 5:44 PM (106.102.xxx.152) - 삭제된댓글

    시술밖에 없죠. 이선희 스타일의 40대 중반이 더군다나 통통한 모습이다가 갑자기 바짝 말라 있으면 안돼 보이긴 할거예요. 시술 같은거 싫으면 살도 뺐으니 좀 꾸미고 남들이 마른 님한테 적응하게 두세요.

  • 25. ...
    '22.9.2 5:45 PM (106.102.xxx.152) - 삭제된댓글

    시술밖에 없죠. 이선희 스타일의 40대 중반이 늘 통통한 모습이다가 갑자기 바짝 말라 있으면 안돼 보이긴 할거예요. 시술 같은거 싫으면 살도 뺐으니 좀 꾸미고 남들이 마른 님한테 적응하게 두세요.

  • 26. 너무
    '22.9.2 5:45 PM (58.148.xxx.110) - 삭제된댓글

    갑자기 빼서 적응이 안되서 그런걸수도있어요
    시간 지나면 괜찮아져요
    저도 156-45킬로인데 체지방 15퍼이하이고 근육량도 상당해요 근데 어느 누구도 불쌍해보인다고 하지 않아요
    마르고 탄탄해보인다고 하죠

  • 27. 왜냐하면
    '22.9.2 5:47 PM (218.238.xxx.182)

    그 사람들의 뇌 속에는 원글님은 65킬로 나가는 여자이기 때문에, 지금의 모습에 적응을 못하는겁니다.
    원글님을 모르는 100명의 사람들에게 전후 사진을 보여주고 누가 더 건강하고 이뻐보이냐 물어보면 99명이 후 사진을 고를 거예요.

    160에 46이 뭐 그리 없어보이는 몸무게라고.

  • 28. ㅇㅇ
    '22.9.2 5:47 PM (175.207.xxx.116)

    화장 안하면 뚱뚱해도 없어보여요

  • 29. 둥둥이맘
    '22.9.2 5:48 PM (223.38.xxx.56)

    부러워서 그러는거에요. 지금부턴 유지만 하셔요.

  • 30. ㅇㅇㅇ
    '22.9.2 5:49 PM (221.149.xxx.124)

    160에 46은 어떻게 뺐어도 건강하게 뺀 게 아니에요...
    원래 그 키에 그 체중 나가는 사람들이야 건강한 거지, 인위적으로 만든 거면 생기없어 보이고 못생겨보임 ㅠ
    좀 더 찌우는 게 나아요...

  • 31. ...
    '22.9.2 5:52 PM (106.102.xxx.250) - 삭제된댓글

    굳이 안 찌워도 몇킬로는 리바운드 되니까 꾸미거나 표정 밝게 하거나 시술의 도움을 받거나 이도저도 다 싫으면 적응 안돼서 그러려니 하세요. 솔직히 40대에 안 꾸미면 대부분 없어 보여요. 님은 변화가 급격하니 임팩트가 더 크고 남들이 입대기 좋은 거고요.

  • 32. ...
    '22.9.2 5:54 PM (211.204.xxx.183) - 삭제된댓글

    외모보다 건강이 더 중요합니다. 고등학교이후 평생 163에 46,7키로로 삽니다. 얼굴살은 늘 없었고 걍 평생 길쭉한 얼굴로 살아요. 누가 뭐라던 신경쓰지 마세요.

  • 33. ..
    '22.9.2 5:54 PM (152.99.xxx.167)

    일단 살빼면 얼굴이 빈티나요 푹꺼지고
    얼굴은 예쁘고 통통한데 몸은 다이어트..힘들어요 얼굴 푸석해지고요
    특히 나이가 있어서 연예인들은 필러넣죠
    3-4년 몸무게 유지하면 볼살 약간 돌아옵니다.

  • 34. 20대도 아니고
    '22.9.2 5:55 PM (180.69.xxx.74)

    50은 나가야 보기 좋아요

  • 35. 20대도 아니고
    '22.9.2 5:56 PM (180.69.xxx.74)

    164에 48 나가니 얼굴 안좋아보여요

  • 36.
    '22.9.2 5:56 PM (121.144.xxx.62)

    건강하게 3k만 증량하세요
    얼굴살이 제일 먼저 찌니까 그 길밖에 없음
    너무 기름기가 없어서 그래요

  • 37. 시간지나면
    '22.9.2 5:57 PM (121.133.xxx.137)

    얼굴 나아져요
    상체가 마른 체형이신가본데
    뽕브라하세요
    전 165에 48-9인데
    가슴이 좀 있어서 날씬하다고만하지
    없어보인단 말은 안들어봤어요
    근데 가슴 빈약한 비슷한 체격 친구는
    어디 아프냔 소리 많이 듣더라구요

  • 38. ..
    '22.9.2 6:00 PM (112.187.xxx.144)

    무시하세요 나이들면 원래 얼굴 빠져요
    스킨 보톡스 바르고 관리 하시면 더좋아져요
    약간의 질투도 있는듯 ...가슴은 브라를 바꾸세요

  • 39.
    '22.9.2 6:02 PM (121.144.xxx.62)

    연예인들 160에 42kg이라도 해골 안되는 건
    다 지방이라서 그래요
    트레이너가 근육량 안늘리고 체지방량 안줄이고 다이어트 시킨다고 하더라구요
    여자는체지방 너무 줄이면 안예뻐요

  • 40. 시간지나면
    '22.9.2 6:02 PM (175.117.xxx.137)

    얼굴 꺼진건 좀 괜찮아져요.
    근데 버석한 느낌이리 그런거면
    화장, 미용실 댕겨오세요

  • 41. 얼굴살이
    '22.9.2 6:02 PM (121.137.xxx.231)

    많이 빠지셨나요?
    키에 그정도 몸무게면 그렇게 삐쩍~ 말라보이는 것도 아닌데.
    대신 얼굴살이 없으면 좀 그렇고요.

    제가 163에 46이었는데 얼굴살이 없어서 보기 안좋았어요.
    그런데 뼈대가 굵어서 46이어도 그렇게 말라보이지 않았고요.

    2-3kg 살이 쪘는데 얼굴로 가면 좋았겠지만
    허벅지하고 뱃살로 붙더라고요
    살 찌운다고 다 얼굴로 가는 것도 아니어서..

    저도 가슴은 절벽이라 이건 뭐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살고
    브라로 커버 되니까요.

    건강에 이상없고 문제없다면 다른사람 말에 그리 신경쓰실 일 뭐 있어요

  • 42. ......
    '22.9.2 6:03 PM (223.39.xxx.201)

    다 그런건 아니지만 어떤 사람은
    진짜 그렇게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근데 82에선 그렇다고 하면 자꾸 질투하는거라고 해서...
    진짠데;

  • 43. 음..
    '22.9.2 6:03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음...울언니가 지인들에게 돈주고 싶다~라는 말 몇번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울언니도 운동으로 다져진 몸이지만
    직접 눈으로 보는 사람들마다
    헉~~~이라는 감탄사가 먼저 나옵니다.

    안녕하세요~라는 말을 먼저 해야하는데 헉~~이 먼저 튀어나오는거죠.

    이건 자동반사적으로 나오거든요. 이성으로 조절이 안되는 걍 입에서 보는 순간 나오는거죠.

    그러니까 나는 괜찮은데 남들이 왜저러지?
    남들도 그런말 안하고 싶은데
    걍 자동으로 나온다고 생각하시는것이 편할듯합니다.
    다른 의도는 없고 걍 자동반사적으로 나온다는거죠.

  • 44. ...
    '22.9.2 6:05 PM (223.38.xxx.213)

    저랑 비슷하신데 저는 원래 저랬는데도 너무 말랐다 없어보아다 소리 들어요. 님은 쪘다가 빠진 거니 사람들 눈에 비교가 되니까 더 많이 말라 보일거 같아요. 1,2킬로만 더 찌우시면 딱 좋으실거 같긴 한데.. 일단 시간이 좀 가야 몸도 적응하고 사람들 보는 눈도 적응될거 같아요.

  • 45. 솔직히
    '22.9.2 6:06 PM (14.32.xxx.215)

    46킬로면 제 기준에 155라도 말라보여요
    저 158에 49킬로 나갈때 정말 없어보였어요 ㅠ

  • 46. ...
    '22.9.2 6:11 PM (121.159.xxx.88)

    다이어트 한사람보면 없어보이지만 6개월 지나면 괜찮아보여요. 힘들지 않다면 좀더 버텨보세요.

  • 47. ..
    '22.9.2 6:14 PM (61.254.xxx.210)

    저도 마른몸매선호하는데
    40이후 160에 46은 빈티납니다. 아주 많이요
    살이 탄력이 떨어져서 그런거 같아요
    머리스타일 화장 옷차림 다 기본이상으로 하시고
    그래도 제일 빠른 방법은 3킬로정도 증량하시길..

  • 48. ...
    '22.9.2 6:17 PM (182.227.xxx.114)

    얼굴이 많이 꺼지기는 한것 같아요
    제가 20대 중반에 똑같이 46키로 였는데 그때 사진과 비교해보면
    지금은 놀랄만큼 사각턱이 두드러지고 광대가 튀어나왔어요.
    내가 이 정도로 사각이었나 싶을 정도로요.
    얼굴살이 확 빠진 것 같아요

    저는 아침에 운동가면서 마치 운동선수 된 마냥 폴짝폴짝 가볍게 뛰어나가는데
    남이 볼때는 그런 느낌이 아닌가봐요.
    남편 말은 난민촌 초딩 느낌이라고.

  • 49. ...
    '22.9.2 6:26 PM (58.234.xxx.21)

    키가 몇이든 40대 이후 47~8 이 적당해요
    그 아래는 진짜 없어 보여요
    더군다나 65키로에서 46이 됐는데 얼굴이 정상인게 이상하죠
    원래 계속 40키로대 였던 사람이랑 달라요
    여기는 키가 150대면 더더 말라도 되는줄 아는데 그건 20대 얘기고
    키 작은 사람들 그 몸무게면 사람 더 작아보이고 초딩 같아요

    이런 얘기하면 질투한다 어쩐다 하는데
    제가 53에서 48 됐는데 제 스스로가 보기에도 사람이 추레하고 없어 보여요
    저 결혼전에는 45키로였는데 절대 그 느낌이 아니에요
    65에서 46이면 볼것도 없어요 거기다 근육량도 많다면서요
    2키로 정도 찌우시는거 추천

  • 50. 000
    '22.9.2 6:29 PM (124.59.xxx.38)

    원래 어려서부터 쭉 마른 몸매로 지내왔던 사람이라도 160에 46은 마르고 비실비실하고 없어보여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운동을 안하니 체지방양이라도 높죠.
    원글님은 운동으로 빼셨으니 체지방은 싹- 빠지고 근육량이 높을거에요.
    그럼 일반 160에 46인 사람들보다 더 바싹 마르고 피부도 얇아보일거고, 그러니 얼굴 골격도 더 드러나고 뼈대에 거죽과 근육만 입혀놓은 느낌이 들겠죠.

    아시겠지만 여자가 가슴없고 특히 얼굴피부가 얇으면 빈티작렬에 늙어보여요. 없어보이고요.
    체지방량 확인하시고 25-28퍼센트 정도로 유지하시면 좋아보일 것 같아요.

    저도 운동하고 매일 체중계로 체지방량과 근육량 확인하는데
    원글님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저 다니는 헬스장에도 아침부터 웨이트 열심히 하시는 할줌마 여자분 계신데
    정말 나이보다 더 늙어보이고 피부늘어진 해골이 웃으면서 운동하는 느낌이거든요.

  • 51. 맞아요
    '22.9.2 6:30 PM (183.99.xxx.254)

    저도 40대후반 키156인데
    탄력이 없으니
    46만 돼도 목주름이 자글자글 20대랑은 달라요.
    어좁이에 가슴없어서 더 말라 보여
    너무 없어 보여서
    찌웠어요 48이 적당한거 같아요
    원글님도 최소 2키로만이라도 더 찌는게 나을듯

  • 52. ..
    '22.9.2 6:35 PM (211.234.xxx.250)

    저 알던 50대이신 분이 159에 49키로셨는데도
    얼굴살이 워낙 없으시고 팔다리가 가느니까
    적당한것보다 더 말라보이시더라구요.
    사람마다 나이마다 미용몸무게가 다른거같아요.

  • 53. 얼굴살이
    '22.9.2 6:40 PM (175.119.xxx.110)

    많이 빠져서 그럴거예요.

  • 54. 얼굴살이
    '22.9.2 6:41 PM (175.119.xxx.110)

    신경끄세요. 남들이 아직 익숙해지지 않아 그런 것도 있어요

  • 55. ..
    '22.9.2 6:52 PM (218.50.xxx.177)

    나이들어 빼니 얼굴에 주름지고 상체가 마른편이라 저 스스로도 거울보면 없어보이더라구요. 옷도 딱맞게 잘 입으시고 머리 윤기나게 손질하심 괜찮을거예요.

  • 56. 예전에
    '22.9.2 6:52 PM (121.134.xxx.62)

    조영구 살뺀 느런 느낌의 늙은일까요?

  • 57. 160
    '22.9.2 6:55 PM (222.110.xxx.82)

    빠르게 빼셔서 그래요. 서서히 얼굴 좋아집니다.
    저랑 키 비슷하셔서 알아요. 그 몸무게 너무 가뿐하죠?
    유지하시길요!
    원글님 넘 대단하세요. 화이팅~

  • 58. ...
    '22.9.2 7:08 PM (112.147.xxx.62)

    아무래도 자세가 매우 별로인가 본데요

    발레하는 사람들
    엄청 말랐어도 빈해 보이지 않는 건 자세 때문

    필라테스나 요가 발레 이런거 해보세요

  • 59. 미나리
    '22.9.2 7:12 PM (175.126.xxx.83)

    연예인도 살 많이 빼면 뀅하고 늙어보이잖아요. 그냥 기다려야죠

  • 60. ...
    '22.9.2 7:20 PM (218.234.xxx.100)

    그냥 원래 뚱뚱했던 모습에 익숙한 사람들이라 낯설어서 그러는 거예요
    저는 15키로 뺐다고 보약먹어라 검진받아라 이런 소리 들었어요
    처음 보는 사람들은 다 그냥 날씬하고 이쁘다고 하고요.

  • 61. 피부톤만이라도
    '22.9.2 7:38 PM (180.68.xxx.158)

    잘 정리해서
    메이크업 살짝하시고,
    옷도 체형에 맞는걸로 새로 장만하셔요.
    최소 두사이즈는 줄었겠네요.
    날씬 55 완전 부럽.

  • 62. 어떤느낌인지
    '22.9.2 7:46 PM (39.123.xxx.167)

    알것같아요
    삼실에 정말 군살 하나없고 운동 조아하는 분 있는데
    맨날 살쪄서 운동한다 해요 근데 정말 살 없거든요
    군데 얼굴살이 너무 없어서 전 나이 +5살은 많은줄요
    보통 요새는 젊게 하고 다녀 기본이 -5 많으면 -10살은 어려보이는데
    그래도 그분은 자기가 젊어보인다 생각하는데 사실 안타까워요

    잘 꾸미지 않으면 40대에 그 몸무게 빈티날것 같긴해요

  • 63. happ
    '22.9.2 8:01 PM (175.223.xxx.160)

    내가 6학년 때 164에 40kg 이었어요.
    팔,다리 길고 하늘거리고 날씬한 타입
    아가씨로 오인 받은 적 많아요 ㅎ
    그땐 애기니까 얼굴 보면 젖살 있고 그랬지만

    40이면 얼굴살 배치가 좀만 달라져도
    아파보이거나 빈티나잖아요.
    조영구던가? 급 운동으로 살 빼고
    할배 얼굴이라 빈티난다 놀림 받아서
    얼굴만 따로 손 댔다던데

    혹시 얼굴살 처짐이나 뺨이 패이거나
    눈이 쑥 들어가거나 눈밑 그늘 등 의
    얼굴변화 있나 잘 보세요.

  • 64. 제친구
    '22.9.2 8:17 PM (220.79.xxx.107)

    157인데 7킬로빼고
    완전할머니됐어요
    진짜 뭐라고해주고 싶었는데
    말못했어요

    친언니가 너할머니처럼보이고
    너무 빈해보인다 돌직구 날려서
    진짜 자기얼굴이 그러냐 전화왔더라구요

    살급히빼면 빈티나는거 맞아요
    아파보이기도하고

    질투아니라 사실이에요
    친구는 해결본다고 피부과 다녀요

  • 65. 나이가 아까워
    '22.9.2 8:19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40중반에 살빼면 얼굴은 말해 뭐해요
    화장도 안됩니다
    운동으로 살빼면 조영구같이 연예인도 살빼면 샾에서 화장하고 머리해도 안되요
    살뺀거 아까우니 유지하시고 살짝 자가지방 넣으세요
    40대중반부터 기름끼 빠진채로 살기는 아까워요

  • 66. 40대중반
    '22.9.2 8:38 PM (39.113.xxx.186)

    168에 53만 되도 팔뚝 겨드랑이살 부해보이고 51되면 딱 좋습니다 (제스스로 가볍고 보기에도)
    제 체형자체가 상체로 살이찌는 체형이라
    51키로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160에 46이면 마른듯 날씬한건데 적응이 안되서 그런말 할수도 있는데 계속 그 체중 유지하시면 밸런스 맞춰져요.
    깡마른 체중아닌데...;;;

  • 67. good
    '22.9.2 8:44 PM (58.228.xxx.28) - 삭제된댓글

    제가 평생 그 몸으로 살았는데요
    운동해서 키가 자라고 나이들어서 162 - 48 이 됐는데
    보기에는 비슷해보여도
    몸이 그전보다 많이 무거워요
    더 찌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어차피 나이들면 다 없어보이는 얼굴 됩니다.
    그런 말 하는 그들은 뭐 대단히 있어보이고 어리고 미인인가요
    피차 마찬가지로 늙어가는데
    본인들은 뚱뚱한거잖아요

    걱정마세요

    부러워서 하는 소리예요
    님이 완전 신세가 바뀐 사람이 되니.

  • 68. ㄱㄱ
    '22.9.2 9:01 P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

    몸무계가 중요한게 아니고 본인이 건강한 몸무계가 있더라구요 남들은 말라서 이상해보인다지만 내가 건강하면 된거면 돈주고싶다는둥 말함부로 하면 정신과나 한번가보라고 하세요 뇌에서 안거치고 입에서 나오는것도 문제닌깐요

  • 69. ....
    '22.9.2 9:13 P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그정도 빼면 할머니상되는 거 -진실
    본인은 젊어졌고 할머니상 아니라고 생각하는거-거짓
    그걸 함부로 말하는 사람-옳지 않음

  • 70. ㅇㅇ
    '22.9.2 9:14 PM (187.190.xxx.255)

    위에말들 다맞고 걱정되게 빈티나는것도 맞을거에요. 얼굴 보톡스도 맞고 머리도 영양좀 주세요. 머리윤기도 사라지더라구요. 헤어샵에서 염색도 고급스래 하시고 영양제 드시고 특히 콜라겐 드세요. 피부 가 윤기나더군요. 옷은 너무 크게입지마시고 운동복도 헐렁하게 입지 마시고 젊은애들 처럼 달라붙는 디자인

  • 71.
    '22.9.2 10:04 PM (14.138.xxx.214)

    얼굴 가죽이 얇아져서 그런거 아니에요? 아이돌들도 30넘어 살빼니 얼굴에 가늘게 주름이 입주변에.. 쪼끔만 찌워보세요

  • 72. ....
    '22.9.2 10:12 PM (58.127.xxx.198)

    아무리 사십대라고 해도 기 키에 그 무게가 빈티날 정도는 아닌데요.
    근육많으면 탄탄하고 쭉 뻗은 골격이 있어서...안먹는걸로만 뺀 중년들하고는 틀릴텐데요 그러니까 이상하네요
    사람마다 체형이 틀리니 안보고 뭐 평가를 못하겠지만.
    원래 얼굴살없는 하비체형이 아니었는지.
    그리고 근육많게 측정된다는 체중계는 믿을만한게 못되고요,
    혹 유산소운동위주로만 해서 근육없고 그냥 수분과 지방만 뺐는지도.

  • 73. 오늘
    '22.9.2 10:46 PM (180.70.xxx.42)

    오늘 건강 관련 기사에 나왔던데 나이 들어 급격히 살을 빼면 체지방 감량이 많아서 건강하지 않은 다이어트래요, 급격한 체지방 감량은 피부노화의 원인이라고...
    아무튼 지방이 너무 많이 빠져서 그런가 봐요, 2키로 정도만 좀 찌우세요.

  • 74. ...
    '22.9.2 10:57 PM (121.135.xxx.82)

    인스타에 콰니라는 브랜드 사장인 여자 찾아보세요
    엄청마르고 근육질이에요
    볼도 쑥들어가고 근데... 눈화장 포인트.주고 악세사리 화려하게 하니 빈티안나고 세련됬어요.
    피부가 아무래도 건조해보일수 있으니 보습관리 하시고 라쥬란 같은거 하면 좀 맑아보여요...
    건강하게 살빼신거 멋져요
    남말에 너무 샹처받지 마시고
    새로운 체형과 외모에 맞는 스타일링 고민해보세요

  • 75. 줄기세포
    '22.9.2 11:27 PM (221.140.xxx.65)

    필러 같은건 인위적이니 줄기세포prp같은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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