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제사를 두분 같은날 일년에 한번
지내도 될까요?
예를들어 친정아버님 제사에 엄마도 같이요
이번에 그런 이야기가 나와서
그러자 의논중입니다
요즘은 그렇게도 많이 하나요?
1. ...
'22.9.1 8:26 AM (58.234.xxx.222)요즘은 없애는 집도 많은걸요.
2. 우리 집도
'22.9.1 8:27 AM (182.224.xxx.184)그렇게 해요
3. 그렇게
'22.9.1 8:27 AM (180.224.xxx.118)많이 합니다
4. 내가 엄마면
'22.9.1 8:29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남편이 꼴보기 싫었다면 제삿날 만나는것도 싫을듯
그리고 내 제삿날도 아니고 왜 남편제사에 나를 꼽사리????
걍 둘다 하지 마세요 귀찮으면
제사 지내봐야 뭐합니까5. ..
'22.9.1 8:30 AM (124.53.xxx.169)예전부터 많이들 그렇게 해요.
6. ...
'22.9.1 8:33 AM (112.220.xxx.98)외할아버지는 오래전에 돌아가셨고
외할머니는 몇년전에 돌아가셨는데
외할머니 첫제사때 참석했거던요
외숙모가 다음제사는 아버님이랑 같이 지내드릴테니
아버님제사때 같이 오세요 이러심
그뒤론 합쳐서 제사 지내시더라구요7. 저희도
'22.9.1 8:38 AM (211.48.xxx.170)제사 합칠 때 마지막 제사에서
내년부터는 오늘 오시지 마시고
아버님 제사날 같이 오세요~ 고하고
다음 해부터 합쳤어요.
제사가 많은 집은 부부끼리 합쳐 지낼 수밖에 없더라구요.
3대 6번에 명절까지 지내기는 힘드니
부부는 합해서 한번씩만 지내요.8. 그렇게라도
'22.9.1 8:40 AM (180.224.xxx.118)지내겠다는데 꼽사리니 뭐니 비아냥 대는 사람 참 못됐네요
9. 모두
'22.9.1 8:46 AM (39.114.xxx.142)조상님제사 1년에 한번으로 합치는 집들도 있습니다.
제사도 산사람이 살아야 지낼수있는거죠10. ᆢ
'22.9.1 8:51 AM (220.74.xxx.218)그냥 없애지 엄마는 돌아가셔도 아빠제사에 묻어오셔야 하나요
저라면 기일 맞춰서 납골에 가든 교회를 가든 할것 같아요11. 그러니까요
'22.9.1 8:55 AM (118.235.xxx.89) - 삭제된댓글어머니 기일에 아버지 제사를 합한다는 생각은 아예 못하지요?
여자는 죽어 제사날도 남편따라야 하는것인양12. ...
'22.9.1 8:56 AM (121.145.xxx.32)부모님중 제사날짜가 먼저인 분
그날짜에 합치는 걸로 압니다
3월 10월이면 ..3월에요13. rmfjs
'22.9.1 8:59 AM (211.199.xxx.28)점점 그런추세입니다.
14. 이참에
'22.9.1 9:05 AM (110.70.xxx.183)없애세요.
15. ㅇㅇ
'22.9.1 9:27 AM (211.114.xxx.68)친정엄마 제사 10년 지냈을 무렵 아버지 돌아가셔서 1년 첫제사만 지내고
이듬해부터 제사 다 없애고 아버지 제사 낀 주말에 산소에 모여(가족납골당)
간단한 과일과 포만 올리는 것으로 정했어요.16. 그냥
'22.9.1 9:33 AM (58.126.xxx.131)성당 미사에 기도드려요
부모님 각자 기일에....
어머니는 왜 죽어서도 자기 재삿상 못 받고 남편따라가나요
차라리 제사 없애고 각자 기도 올리는게..17. dd
'22.9.1 9:33 AM (211.206.xxx.238)저희집은 없앴어요
산사람 먹고 살기도 힘들어요18. ...
'22.9.1 9:39 AM (49.161.xxx.218)죽어서도 남편제사날에 얻어먹나요?
평생 어머니께서 남편대우해주고사셨을텐데
엄마제사날 아버지제사 같이하세요19. 저희도
'22.9.1 9:40 AM (222.102.xxx.75)기일이 더 빠른 날짜에 합쳤어요
합치고 제사가 든 주말을 제사날로 해요
제사라는게 산사람들 위안 목적도 커서
부모님 돌아가시면 형제들 모일 일도 주는데
제사의 형식을 통해서라도 한번씩 만나는거죠
부모님 안계시니 구심점이 없어졌어요..20. 엉뚱한날에
'22.9.1 9:58 AM (182.208.xxx.213)합쳐지는 거 내 제사라면 싫어요.
차라리 추석 설날 차례에 귀신 단체로 올 때 묻어오면 모를까21. ㅇㅇ
'22.9.1 10:28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빠른날에 합친다고 해서
우리도ㅣ년에 ㅣ번만 합니다22. dlfjs
'22.9.1 10:42 AM (180.69.xxx.74)요즘은 내맘이에요
다 합쳐서 한번 지내기도 하죠
귀신도 힘들겠어요 ㅎㅎ
그냥 없애고 생각날때 추억하지23. 어차피
'22.9.1 11:06 AM (123.212.xxx.236) - 삭제된댓글산 사람 마음대로 하는 제사를 마치 죽은 사람 위하는 것처럼 위장하지는 말았으면 해요
24. ᆢ
'22.9.1 11:07 AM (211.36.xxx.123)저흰 엄마가 추석전이고 아버지가 봄이예요 추석전에 제사가 좀 그래서 봄에 같이 모실려고 합니다
빠른날에 하는거군요
아버지 제사때 같이 ㅎㅎ
엄마 ~~~내년부터는 아버지제사때
같이 오세요 더 많이 준비할게요
꼭이요ㅎㅎ25. .....
'22.9.1 12:54 PM (58.233.xxx.246)제사 받으면서 기제사 다 합쳐서 한번만 지내요.
시할머니 제사에 시할아버지, 시아버지 이렇게 합쳐서요.
요즘은 제사를 없애는 추세잖아요
산 사람들 편하게 바꾸셔도 무방합니다26. ᆢ
'22.9.1 10:44 PM (121.167.xxx.120)명절 차례는 생략하고 기제사도 조상들 다 합쳐서 일년에 한번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