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 될 때랑 50 될 때
1. ..
'22.9.1 3:59 AM (211.176.xxx.188) - 삭제된댓글마틸다: 인생은 이렇게 늘 힘든가요? 어릴 때만 힘든가요?
레옹 : 늘 힘들단다.2. 50될때죠
'22.9.1 4:42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갱년기 같이오고
40될때는 너무 바빠서 몸 아픈것도 바쁜거 지나야 눈치채거나 알아도 몸까지 돌볼 겨를이 없죠.3. ㅡㅡㅡ
'22.9.1 5:02 AM (70.106.xxx.218)당연히 오십될때죠
마흔까진 그래도 젊어요
오십부터는 누가 뭐래도 노인의 초입으로 들어가는 나이고
필수 건강검진 범위와 종류가 달라요4. ...
'22.9.1 5:32 AM (175.113.xxx.176)50이 힘들겠죠 . 갱년기도 오고 하니까요 .저작년에40이었는데 40은 그냥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어요 .
5. 지금
'22.9.1 7:10 AM (122.36.xxx.85)45인데 우울해요.
좀 있음 50되겠구나.ㅜㅜ6. 로즈
'22.9.1 7:25 AM (1.243.xxx.171) - 삭제된댓글갱년기& 완경으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어요7. 퍼플로즈
'22.9.1 7:27 AM (1.243.xxx.171) - 삭제된댓글갱년기& 완경으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어요
그렇지만 50대도 수월하게 보내는 사람도
많아요8. 50대
'22.9.1 7:28 AM (1.243.xxx.171) - 삭제된댓글갱년기& 완경으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어요
그렇지만 50대도 수월하게 보내는 사람도
많아요9. ..
'22.9.1 7:33 A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전 40이요. 이제 청년기가 지났구나. 생애전환기검진인가
거기서 결과도 안좋았구요.10. ..
'22.9.1 7:35 AM (180.71.xxx.240)현 49
40될때가 느낌이 확 늙는구나 했었어요.
뭔가 진짜 아줌마가 되는거네라는 생각
주름도 그렇고요.
50앞두니 아 진짜 늙었구나 싶어요.
주름은 더하고요
생각뿐아니라 순발력이나 몸놀림 기억력등이
예전같지않고 거기에 노안
더 늙기전에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해집니다.
힘든거라기 보다는 현실자각과 내 상태파악하고
받아들이는?
결론은 두뇌도 열심히 써서 관리해야하고
몸도 운동해서 관리해야하는
그런 나이가 50인듯합니다11. 52살
'22.9.1 7:37 AM (58.176.xxx.152)전 50대가 더 좋은거 같아요. 애들 거의 대입 끝나고 한시름 놓을 때라 어디 놀러 다니기도 좋고요. 전 지금이 제일 좋아요.
40대는 애들하고 씨름하느라 제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었던거 같아요. 결과야 어떻든 50대는 정말 내 삶을 찾기 시작할 수 있는 나이여서 좋은거 같아요. 40대로 다시 돌아고 싶지는 않아요.12. 전
'22.9.1 7:55 AM (211.245.xxx.178)40전후 몸이 많이 아프더라구요.
체력이 확 떨어지는게 느껴져요.
거기다 애들 사춘기에 여러 문제들에..제일 힘든 시기였어요.
오십넘으니 오히려 좋아요.
체력은 어차피 마흔 넘으니 젊었을때하고 다른거 똑같구요.
그런데 미모가..ㅋㅋ..
그나마 있던 미모가 마흔 중반 넘으니 확 늙더라구요.ㅠㅠ
사십대 중반 사진보면서 내가 이렇게 이뻤었구나..가끔 착각합니다., 그거 하나 좀 아쉽고..ㅎㅎ13. …
'22.9.1 7:57 AM (223.57.xxx.166) - 삭제된댓글40대 후반
직장생활이 너무 고되요.
빨리 60이 되었음 좋겠습니다14. 사람마다
'22.9.1 8:05 AM (41.73.xxx.71)성격과 처지에 따라 생각도 다르겠죠
전 아무 생걱없었고 나이 세지도 않으니
얼라 40 넘었던가 울라 50 넘은건가 그랬네요
이러다 60 금방 또 맞이 하겠죠 안 세요 나이15. 내년
'22.9.1 8:12 AM (219.248.xxx.248)50인데 늙는게 느껴져요.
잠 하나는 잘 잤는데 새벽에도 잘 깨고..내세울게 검은 머리 하나였는데 흰머리도 이제 꽤 보이고...16. 40대엔
'22.9.1 8:13 AM (121.133.xxx.137)날아다녔어요
평생 통틀어 젤 건강했고
알맞게? 정신도 성숙해짐이
스스로 느껴져서 자신감도 뿜뿜
실제로 그때 가장 크게
일의 성취와 대인관계도 맘의 여유가 있으니 덩달아 좋아지더라구요
오십 넘으면서 체력저하가 느껴지면서
맘도 뭔가 위축되고 자신감이
떨어졌어요
적당히 현실 인정하면서 겸손?해지는 중ㅋㅋㅋ17. 50대
'22.9.1 8:14 AM (175.193.xxx.206)건강검진 받을때 무슨 약이라도 먹어야 될까봐 긴장 되고 무릎도 점점 약해지는것 같고 그래요.
18. 50중반
'22.9.1 8:22 AM (124.56.xxx.77) - 삭제된댓글건강검진에서 매년 새로운거 추가
50대되면서 건강이 무너졌어요 그러니 스트레스로
정신까지 힘드네요
나름 건강체질이었는데 5자가 들어가면서 몸이
내 몸이 아니네요 이 고비를 빨리 넘기고 싶은데
갱년기 넘 힘들게 나가는중입니다19. 흠..
'22.9.1 9:27 AM (49.170.xxx.93)40될땐 젊음에서 멀어진다 싶어 심란했다면
50될땐 늙음으로 가까와진다 싶어요
내나이가 숫자로 실감도 안나고
올해 50 입니다20. ..
'22.9.1 9:59 AM (110.13.xxx.200)50은 진짜 몸에서 알려주네요.
늙어거는걸 몸에서 외모에서 일려주니 외면할수가 없음
40될때랑 비교가 안되요.21. dlfjs
'22.9.1 10:49 AM (180.69.xxx.74)건강요 온몸이 삐그덕
22. 50
'22.9.1 1:27 PM (106.246.xxx.196)다른 건강은 괜찮은 편인데
노안이 와서 사는게 힘들어요
안경으로 커버가 안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