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엘러지때문에 훌쩍거리면서 전화를 받았더니 왜 우냐고 놀래더군요.
아니라고 했는데 지금도 전화와서 점심은 먹었냐, 쇼핑다녀와라 혼자 난리에요.
20년간 환절기에는 눈 비비고 훌쩍거리며 살았는데 몰랐구나. 그...그래......
엘러지인데 남편이 운줄 알아요
민망 조회수 : 1,775
작성일 : 2022-08-30 12:57:42
IP : 223.38.xxx.1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22.8.30 12:59 PM (121.160.xxx.11)그냥 운 척 하고 하라는 대로 하세요.
쇼핑도 하시고 비싼 것도 사 드시고요2. ㅇㅇ
'22.8.30 1:03 PM (1.227.xxx.142)다이어트약 지어오는데 딱 걸려서 갱년기 약이라고 했더니 청소. 설거지. 빨래. 열심히 해요. 심부름도 잘 하고. 아들한테도 엄마 신경쓰게 하지말라고 잔소리해요 ㅋ
3. 잘될거야
'22.8.30 1:05 PM (39.118.xxx.146)ㅎㅎㅎ재밌어요
이 틈에 모른 척
얼른 좋은거 하나 지르세요ㅎㅎ4. 기회는찬스다
'22.8.30 1:09 PM (125.190.xxx.212)빨리 행동 개시하세요!!!!!!!!
5. ㅋㅋㅋㅋㅋ
'22.8.30 1:12 PM (121.66.xxx.234)기회는 찬스래 ㅋㅋㅋㅋㅋㅋㅋㅋ
6. 쓸개코
'22.8.30 1:18 PM (218.148.xxx.121)기회는 찬스2222
7. ...
'22.8.30 1:56 PM (118.37.xxx.38)아~~몰랐구나...
그래도 말 이쁘게 하는 남편이네요.
빨리 백화점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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