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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아들이 아직까진 너무 귀엽고 이뻐요

그냥 조회수 : 2,655
작성일 : 2022-08-29 23:41:18
외동이라 오냐오냐 키워서 이기적이라 걱정했거든요.
지난주에 온가족 코로나 확진되고 제가 제일 증상이 심해서 안방에서 거동을 못했는데 아빠 도와 집안일도 군소리 없이하고 빨래도 꺼내놓으면 싹다 개놓고 했더라구요.
제일 귀여웠던건 이마 체온계 들고나니면서 수시로 온가족 체온을 체크하고 다녔어요. 자다 눈뜨면 뭐가 임마위에서 삑삑거려보면 애가 체온체크중인거 ㅎ 나중엔 너무 자주와서 그만와도 된다고.
어리광이 있어서 손톱깍는거 매번 저한테 해달라고 졸랐었는데 아무소리없이 손톱깍이 꺼내더니 혼자 한참을 깍대요. ㅎ 왠일로 해달란 소릴 안해? 하니 엄마 아프니까 하고 배시시 웃어요.
코밑은 거뭇거뭇 수염이 나기 시작하는데 아직은 귀여워죽겠어요.

IP : 99.228.xxx.1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8.29 11:48 PM (110.35.xxx.119)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온가족확진때 중1 아들의 서윗함을 느꼈지요 체온계 가지고 돌아다니면서 매일 체크하고 약 챙겨주고 본인도 증상있으면서 그나마 제일 젊은 본인이 하겠다몈ㅋㅋㅋ (누나 고1) 특히 제가 열이 올라 비몽사몽 낮잠잘때 조용히 이마에 손 올려보고 볼뽀뽀해주고 가는 아들 넘나 사랑스러웠어요ㅠㅠㅠㅠ 변성기도 안오고 아직 볼 빵빵한 애기인데 크는게 아까우면서도 빨리 컸으면 하고 ㅋㅋㅋㅋㅋㅋ

  • 2. 흠흠
    '22.8.29 11:55 PM (125.179.xxx.41)

    아유 이쁘고 착한 마음씨가 느껴져요~~~~^^
    더 커도 늘 이쁠거같아요

  • 3.
    '22.8.30 12:32 AM (119.193.xxx.141)

    너무 이쁘겠네요 따뜻하고 귀여운 중딩일거 같아요
    글에서도 느껴져요
    그런 아이들은 대딩이 되도 귀엽더라구요

  • 4. ㅇㅇ
    '22.8.30 1:00 AM (218.236.xxx.61)

    저희집 고2 엄마눈엔 아직도 귀여워요.
    남한텐 얘기 못하지만…
    원글님 아들도 계속 귀여울거에요. ^^

  • 5.
    '22.8.30 1:06 AM (210.179.xxx.73)

    막내가 오늘 군대 휴가 나왔는데
    군복 소매를 얌전히 접어 반팔로 올려입고,
    모자쓸 때 각잡는걸 보니
    귀여워요. ㅎㅎㅎ
    21살.. ㅎㅎㅎ

  • 6. ㅎㅎㅎ
    '22.8.30 1:13 AM (221.155.xxx.170)

    아들들 묵뚝뚝하다해도 은근 마음써주고 귀여운 구석이 있어요.

  • 7. 저도
    '22.8.30 3:16 AM (74.75.xxx.126)

    외동이라 딸같은 아들로 키우는 게 목표예요.
    낮에는 컴퓨터 게임만 하고 세상 쿨한 사춘기 중딩같이 굴다가 밤에는 곰인형 끌어안고 자는 모습을 보면 너무 귀여워요.
    제가 드라마 보고 있으면 와서 하는 말, 여주가 저랑 너무 닮았다고 진짜 그렇데요. 그게 진심이길 바랄 뿐이에요.

  • 8. 계속
    '22.8.30 4:49 AM (117.111.xxx.35) - 삭제된댓글

    군대간 일병 아들 얼마나 귀엽게요~
    톡보내면 엄마 걱정될까봐 싹싹하게 답변오고
    얼마전 휴가 나왔는데 침대속에서 유튜브 보며 ㅋㅋ거리고
    군대가기전이랑 똑같고 아직도 애기같더라구요
    누워 핸펀할때 손톱발톱 다 깍아줬더니 좋아서 실실웃고요
    애기때부터 커서까지 늘 안아주고 뽀뽀하고 습관이되나서
    지금도 엄마 보면 안아주고 볼뽀뽀도 서비스로 꼭해줘요
    언제까지 애기애기 같을지 저도 아들보며 궁금해지네요
    확실히 딸보다 아들이 속터지고 환장할일 많은데 알고보면
    너무 웃긴일들이 많은거같아요
    아드님 중딩이면 웃을일 더 많을걸요ㅎㅎ
    중딩은 진짜 애기네요ㅎ 하는짓이
    우째 넘 귀여워요

  • 9. ㅇㅇ
    '22.8.30 7:08 AM (1.235.xxx.94)

    저희 집은 대1, 고1, 중1 요렇게 아들 셋 이예요.
    아들들은 눈치도 없고 말길도 못알아 듣지만 셋다 너무너무 귀여워요.

    막내는 아직도 아침마다 엄마 아빠 자는 침대에 쏙 들어와서 5분이라도 누웠다가 나가요.
    아직도 애기 냄새 나는 것 같아요.

  • 10. 고3아들
    '22.8.30 8:28 AM (112.148.xxx.91)

    고3 아들도 넘 아기같고 귀여워요
    얼마전 옆모습을 보는데 아직 아기때 얼굴이 보이면서 어쩜 얘는 항상 아가같이 내눈에 보일까.... 싶더라구요 ㅋㅋㅋ

  • 11. 아들
    '22.8.30 10:51 AM (124.53.xxx.169)

    서른 넘어도 여전히 귀엽고 말도 못하게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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