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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쓰는 사람 vs 돈을 안쓰는 사람

11나를사랑하자 조회수 : 7,088
작성일 : 2022-08-29 22:16:54
a.돈쓰는사람
b.안쓰는 사람

a는 지인이고 b는 저 입니다.

돈안쓰는 저는 지지리 궁상까지는 아니지만
꽤나 궁상스럽고 돈을 어떻게 쓰는 줄도 모르고
돈쓰는게 아깝고..소비는 즐거움이 아니라 스트레스 입니다.

패션에 큰 관심이 앖어서 이월상품만 구입하고..
꼭 필요한것만 사죠
가방도 신발도 그래요
장볼때도 싼거위주로 사고..가성비위주의 삶이에요

반면 a라는 지인은 저와 정반대의 성향을 가졌어요.
예쁜옷 좋은거 이왕이면 맛있는거
이런식으로 소비를 해요..


경제사정은 제가 더 나은데..
돈을 못쓰겠어요
이런 제가 답답해요..
제가 돈이 많지는 않지만..
경제활동도 하는데..돈에 벌벌떠는것도 이해가 되지 않아요..

IP : 1.224.xxx.181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든
    '22.8.29 10:22 PM (210.96.xxx.10)

    근데 죄송하지만 b인 분들 보면
    본인은 안그런다고 손사래를 치지만
    매사를 돈과 연결짓고 그게 티가 나요 ㅠ

    예를 들면
    무슨 말을 하면 그건 얼마예요?
    이거 얼마주고 샀어요?
    이번 4인 가족 여름 성수기에 제주도 호텔 갔다오면
    여름 성수기 4인가족 호텔로 다녀오려면 엄청 비싸죠?
    능력있어 부럽다
    약간 매사에 돈과 연결시키고
    절대 쏘거나 내는거 없고
    뭐 하나할때 벌벌 떠는거 티나고
    암튼 돈에 속박되어있는거 같아서 안타깝기도 하고
    1원도 손해 안보려고 너무 그러는게 짜증나기도 하고 그래요

  • 2. 저도
    '22.8.29 10:23 PM (223.33.xxx.195) - 삭제된댓글

    저도 그렇습니다 어떤사람은 쓸때 좋고 어떤사람은 모을때좋고 그러기도 하겠죠뭐
    너무스트레스받지 마세요
    남편과 경제관념만 비슷하면 문제될게 없으실거고
    그렇다고 꼭 써야할때 안쓰는것도 아니시라믄 뭐가 문접니까

  • 3. 으싸쌰
    '22.8.29 10:23 PM (218.55.xxx.109)

    써봐야 재미를 알아요
    비싼 음식 한 번 먹어보고
    예쁘고 좋은 옷 한 번 입어보세요
    맨날 돈 쓰고 싶어집니다

  • 4. 11나를사랑하자
    '22.8.29 10:25 PM (1.224.xxx.181)

    돈과 연결짓는건 맞지만
    얻어먹지는 않습니다.

  • 5. 그냥
    '22.8.29 10:31 PM (123.199.xxx.114)

    그렇게 사시면 됩니다.
    남에게 얻어먹지 않고 자기꺼 자기가 계산만해도 괘안해요.

    그래도 자신에 대해서 이런글을 쓴다는건 폐 안끼치는거에요.

    나 돈아끼겠다고 남의 돈 축안내면 됩니다.

  • 6. ..
    '22.8.29 10:34 PM (61.77.xxx.136)

    저도 원글님같아요. 그냥 비싸면 무조건 아까와요. 항상 가성비따지고 씀씀이 헤픈사람 보면 너무신기해요.
    재산사정은 대충 비슷한 친구가 골프도 배우고 남편코트도 최고급 사주더라구요. 세일을 안하면 아무것도 안사요 저는..그런데 저는 이런 내자신이 좋습니다. 스트레스 안받아요. 참, 공짜로 얻어먹는것도 싫습니다.

  • 7. 역시도
    '22.8.29 10:37 PM (124.5.xxx.96)

    돈에 대해 너무 펑펑 쓰는 사람도 연극성
    돈에 대해 너무 꽁꽁 쥐는 사람도 강박성
    둘 다 정상 아님.

  • 8. ...
    '22.8.29 10:38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근데 남들한테 피해를 안주면 어떻게 사든 무슨 상관이 있겠어요.. 전자도 돈 펑펑 써도 자기 재산있고 자기가 잘벌면 돈을 물처럼 써도 돈 아껴쓰라 말할필요도 없는거구요..

  • 9. ...
    '22.8.29 10:39 PM (180.69.xxx.74)

    연습하세요
    맛집고 가고 여행 쇼핑도 하고요
    돈 있는데 왜 그래요

  • 10. ...
    '22.8.29 10:39 PM (175.113.xxx.176)

    근데 남들한테 피해를 안주면 어떻게 살든 무슨 상관이 있겠어요.. 전자도 돈 펑펑 써도 자기 재산있고 자기가 잘벌면 돈을 물처럼 써도 돈 아껴쓰라 말할필요도 없는거구요..

  • 11. 안쓰는건 아니지만
    '22.8.29 10:3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쓸때 상당히 고민해요. 저축할때 즐겁고요.
    안아끼는건 어르신께 들어가는 돈, 애들 교육비 정도.

    친한 친구는 제 벌이 딱 절반이에요. 그 애는 잘쓰고 인심도 좋지만 그렇게는 못쓰겠어요.
    솔직히 시간녹여서 피와 땀으로 버는데 아까워요.

  • 12. 11나를사랑하자
    '22.8.29 10:42 PM (1.224.xxx.181)

    요즘들어 제 모습이 찌질하게 느껴집니다.
    남에게 피해주고 얻어먹지 않지만..
    베푼적도 별로 없어요
    있어보이게 그럴싸하게 치장하는것도 싫었고
    없으면 없는대로 살았기에
    돈도 조금이라도 모을수가 있었어요..
    그돈이 종자돈이 되어 작은사업도 시작했고
    누구의 도움없이 혼자서 일군거죠..

  • 13. 그리고
    '22.8.29 10:4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입고 먹는데 허세가 없다는게 자랑이에요. 검소한거요.

    노트도 종이도 볼펜도 아껴가며 다 쓰고, 음식도 많이 먹거나 낭비하지 않아요. 명품 가방 있지만, 쿠팡에서 산 가방도 소중하게 취급해요. 신발도 조심조심 신고요.

  • 14. 11나를사랑하자
    '22.8.29 10:45 PM (1.224.xxx.181)

    돈은 써야지 돈인데
    안쓰니 뭔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 15. ㅇㅇ
    '22.8.29 10:45 PM (49.164.xxx.30)

    그거 병이에요 병
    못고칩니다. 저희친정엄마가 그렇게 살다 병으로
    돌아가셨는데..아직도 생각하면 화가나요

  • 16. A가
    '22.8.29 10:48 PM (14.32.xxx.215)

    님 계속 만나는것도 용하네요

  • 17. 에휴
    '22.8.29 11:09 PM (117.111.xxx.190)

    소비하는 게 스트레스면 님은 지지리 궁상입니다. 일반적이지 않으면 문제가 다분히 있는거죠.
    왜그러고 사세요?

  • 18. 정기적으로
    '22.8.29 11:11 PM (117.111.xxx.190)

    만나는 친구는 있나요?

  • 19. 그건
    '22.8.29 11:17 PM (223.38.xxx.223)

    쓰는 즐거움을 몰라서 그래요
    열심히 모아야만 했던 형편이니 모으느라
    쓸 돈도 정신도 없었던 거지요
    그런 성실한 삶이 습관이 되어버려서
    지금 형편이 나아졌어도 턱턱 써대기가
    쉽지 않은 거죠
    근데 써야할 계기를 만들고
    쓰고나서의 기쁨을 경험하면 나아지긴 하더라고요

  • 20.
    '22.8.29 11:23 PM (124.5.xxx.96) - 삭제된댓글

    피해를 안주다니요. 뭐하려면 비싸다 가성비에 안 맞다
    우리 모임 식비 리미트를 그 사람 기준으로 잡다가
    모임 깨짐요. 가족은 또 얼마나 잡는지
    애들도 돈 안써서 돈 없는 사람과 돈 없는 데이트하다
    하향 결혼하더군요. 아들이고 딸이고

  • 21.
    '22.8.29 11:24 PM (124.5.xxx.96)

    피해를 안주다니요. 뭐하려면 비싸다 가성비에 안 맞다
    우리 모임 식비 리미트를 그 사람 기준으로 잡다가
    모임 깨짐요. 가족은 또 얼마나 잡는지
    애들도 돈 안써서 돈 없는 사람과 돈 없는 데이트하다
    하향 결혼하더군요. 아들이고 딸이고
    그래놓고 모은 돈은 가난한 배우자와 결혼한 자식들에게
    흘러 흘러 남의 자식 좋은 일만 시켜요.

  • 22. 경제사정
    '22.8.29 11:28 PM (14.50.xxx.107)

    님이 돈을 못 쓰는 이유는 님이 생각하기에 아직 좀 써도 된다고 생각할만큼 돈이 안모여서에요.

    보면 돈이 없거나 빚이 많은 사람들이 오히려 돈을 더 쓰고 돈 쓰는 기분을 알죠.

    님은 지금 돈 모으는 기분에 더 집중하는 것일뿐

    예를 들면 님이 집을 어느정도 평수를 사고 적금액이 얼마 이상 되면

    조금씩 쓰는 액수가 커질 거예요.

  • 23. 솔직히
    '22.8.29 11:29 PM (117.111.xxx.97)

    원글같은 지인이라면 별로 안 만나고 싶을 듯....
    인간 관계라는게 어느 정도씩 서로 베푸는 게 있어야 유지도 되는 건데 궁상은 그대로 드러나고 베푸는 건 없고.... 아무리 피해 주지 않는다 하지만 원글과 비슷한 성향의 사람 아니면 피할 것 같습니다.

  • 24.
    '22.8.29 11:56 PM (58.231.xxx.14) - 삭제된댓글

    b인 가족, 뭐든 비싸다고 말하고.
    근데 누가 비싼거 사주면 마다않고 받습니다.
    인색하다고 생각해요..
    자기한테든 누구한테든..

  • 25. ㅇㅇ
    '22.8.30 12:17 AM (58.225.xxx.20)

    친구하나가 집도있고 돈도 못버는것도아닌데
    돈돈돈. 가난한척하는건지.
    모으느라 못쓰는거면서.
    암튼 b같은 친구는 만나기싫더라고요.
    내가 취미생활좀 하면 것도 돈으로 연결.아휴..

  • 26. 미나리
    '22.8.30 12:24 AM (175.126.xxx.83)

    B는 만나면 흥을 깨서… 열심히 벌고 쓰는것도 중요하죠

  • 27. 오우
    '22.8.30 12:28 AM (117.110.xxx.203) - 삭제된댓글

    노우~

    원글님같은 사람은 저랑안맞을듯^^

    전 가성비 따지고 찌질한거를 싫어해서

    무조건 좋은거 비싼거 사요 ㅎ

    그래야 마음이 편해요

  • 28. 근데
    '22.8.30 1:26 AM (115.140.xxx.4)

    없으면 아껴쓰는게 맞아요
    없는 사람이 펑펑쓰고 뒷감당 못하는 거 많이 봤거든요
    하지만 내가 좀 넉넉한데도 돈쓰는 거 벌벌 떠는 거
    습관이고 못고쳐요 돈 많은 어르신들 굳이 걸어다니고
    대중교통 이용하고 몸을 힘들게 하는 것도 마찬가지죠
    본인한테 아끼는 건 뭐라 할 거 없지만 남한테 민폐주는
    사람만 아니면 되는데 그게 옆에 사람 스트레스 줘요
    같이 맛있는 거 좋은거 먹고 싶은데 안드실테고
    내가 뭐 좋은 거 사도 눈치보게 되거든요 좀 짜증나요
    난 내 수익에 맞게 알아서 쓰는데 돈도 있으면서
    쓰지도 않고 남의 지출에 왈가왈부 하는 거요
    지금 원글님도 지인 지출에 대해서 말하잖아요
    남이야 쓰든 말든 냅두세요 그래야 경제도 돌아가죠
    꽉 쥐고 있어봤자 그거들고 죽는거 아니잖아요
    님은 몰라도 아마 짠내난다 구두쇠 소리 듣고 사실 겁니다
    자신한테 인색한 사람은 타인에게도 인색한 법이죠
    난 예쁜가방 맘에 들어 샀는데 에코백 들고 나와서
    환경이 어쩌고 저짜고 하면서 내가 안드는 가방 줄까 하면
    신나서 들고 자네는 부류도 그런 쪽이죠

  • 29. ...
    '22.8.30 1:29 AM (222.239.xxx.66)

    저도좀b 성향인데
    받은것은 저도 그만큼 돌려줘요
    특별히 고마우면 제가 먼저하기도 하고
    사람 감정과 관련될수있는 부분은 아끼는티 안내요
    대신 오롯이 내취향, 내만족인 부분에서는 거의 다 아끼는거같아요.
    근데 또 내취향이면서 좀더 가성비있는걸 찾으면 제나름의 효능감이 느껴지기도 해서 재밌기도 함ㅋㅋ 검색하는거 잘해서..
    그리고 책 사는건 유일하게 안아까워서 사고싶음 바로 사네요.

  • 30. 그러니까
    '22.8.30 1:30 AM (115.140.xxx.4)

    받은것만 그대로 돌려준다에 답이 나와있죠
    먼저 베풀지 않는 성향이죠
    자기소비가 옳다 난 알뜰하다면서
    다른 사람 질리게 해요

  • 31. ...
    '22.8.30 1:36 AM (14.42.xxx.245)

    글로 봐서는 돈 몇 푼에 목숨 거는 구제불능 구두쇠는 아니신 거 같고, 조금만 더 쓰고 사시면 될 거 같아요.
    예를 들어서 혼자 먹을 때는 가성비 위주로 먹으면 알뜰한 거니까 얼마든지 하시면 되죠.
    그렇지만 친구 만나서 식사할 때도 가성비 위주로 따지면 상대가 불쾌해요.
    나이 들면 서로 시간 맞춰서 친구 만나기도 어려운데, 그 귀한 시간에 가성비 따지고 자기 예상보다 지출이 크면 예민하게 구는 친구를 만나면 상대는 맥이 빠지고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거든요.
    이럴 때는 가성비 위주의 습관은 귀한 시간을 엉망으로 만드는 발단이 돼요.
    그리고 돈이 아까워서 뭔가를 시작 못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뭘 하려면 다 돈이 드니까 아예 아무것도 안 하고 시간을 보내고, 그래서 중년 넘어서는 아무런 취미도 취향도 없는 무매력의 사람이 되죠.
    게다가 어느새 무색무취가 돼버린 자기 콤플렉스를 감추기 위해서
    저런 걸 뭘 돈 주고 해, 어이구 고작 그런 걸 그 돈을 주고 사냐
    이런 식으로 자기는 돈 아까워서 못하는 남의 취향 취미 안목을 트집 잡고 까내리는 기술만 발달하기도 합니다.
    그러지 마세요...
    돈 아끼는 건 미래의 내 삶을 좀더 풍족하게 하기 위해서 현재 절제를 하는 건데,
    이러면 오히려 내 삶을 옹색하게 만드는 게 되잖아요.
    당장 돈 때문에 망설였던 취미부터 시작해보세요.
    분명 가성비 때문에 못 했던 일 있을 거예요.

  • 32. 아휴
    '22.8.30 1:36 AM (223.39.xxx.57)

    b같은 사람들 옆에 있으면 피곤합니다
    자기는 쓰지도 않으면서 남의 소비에 미주알고주알
    당근에서 뭘 샀네 하면서 그런 걸 왜 그 돈을 주고사냐며
    다른 사람들 한심하게 보고 그런 사람들이 더 한심해 보여요
    그렇게 악착같이 해봤자 지지리궁상이다 소리듣죠
    자기혼자 하면되지 잔소리나 해대고 옆에 있으면 나도 짠내
    나는거 같아 싫어요 뭐 먹으러 가자 하면 그게 돈이 얼만데
    집에서 해먹으면 어쩌고 그러다 내가살게 하면 제일 많이 신나게 먹어대고 아후 짜증스럽네요

  • 33. 키워드
    '22.8.30 5:58 AM (220.72.xxx.108) - 삭제된댓글

    댓글중에 펑펑써대는 사람(본인생각) 신기하다고 하셨는데 이런 사고 자체가 잘못됐어요. 본인들이 아끼는것에 가치를 두는건 알겠는데 남을 왜 힐난하는지 남이사 아끼든 쓰든 관심없는데 저들은 남이 쓰는것에 왜 신기하니 대단하니 꼭 아끼는 내가 쓰는 사람 보다 더 있다고도 첨언하죠.
    지인도 그러는데 전 진짜 피곤해요. 남이사 쓰던 말던 내사정이지요. 쓸만해서 쓰구요.
    그리고 진짜 부자 지인도 있는데 그분은 쓸꺼 다 써봐서 진짜 물욕도 없고 심신편안 좋은 여행 이런데 가치를 두는데 진심 남이 쓰던말던 관심 1도 없어요.

  • 34.
    '22.8.30 6:00 AM (220.72.xxx.108)

    댓글중에 펑펑써대는 사람(본인생각) 신기하다고 하셨는데 이런 사고 자체가 잘못됐어요. 본인들이 아끼는것에 가치를 두는건 알겠는데 남을 왜 힐난하는지 남이사 아끼든 쓰든 관심없는데 저들은 남이 쓰는것에 왜 신기하니 대단하니 꼭 내가 쓰는 사람 보다 돈도 더 있다고도 첨언하죠.
    지인도 그러는데 전 진짜 피곤해요. 남이사 쓰던 말던 내사정이지요. 쓸만해서 쓰구요.
    그리고 진짜 부자 지인도 있는데 그분은 쓸꺼 다 써봐서 진짜 물욕도 없고 심신편안 좋은 여행 이런데 가치를 두는데 진심 남이 쓰던말던 관심 1도 없어요.

  • 35. 마자
    '22.8.30 8:32 AM (211.209.xxx.224) - 삭제된댓글

    받은것만 그대로 돌려준다에 답이 나와있죠
    먼저 베풀지 않는 성향이죠
    자기소비가 옳다 난 알뜰하다면서
    다른 사람 질리게 해요 2222222
    —————-

    b같은 사람 주변에 있는데 같이 어디 다니기가 싫어요
    재미가 없어요
    어차피 나이들고 죽을건데 뭐 자식좋을일만 하는거죠
    본인만족하면 되지만 친구는 사귀지 마세요

  • 36. 억울하잖아요
    '22.8.30 9:26 AM (121.190.xxx.146)

    지금 원글이 이 글 쓴 건 억울해서 잖아요.
    쟤는 나보다 형편도 안좋은데 펑펑쓴다. 나는 쟤보다 형편이 좋은데도 안쓴다.
    종자돈도 모으고 어쩌고 하지만 결국은 님 마음속에 억울함이 있는 거에요. 그러니 쓰는 사람보고 펑펑쓴다는 말을 하는 거죠. 중간에도 다른 분이 말씀하셨지만 그집 형편 님이 속속들이 다 아는 것도 아니고 쓸만하니까 쓰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님도 다른 사람들이 님 형편도 모르면서 님 씀씀이만 보고 없어서 저렇게 사나보다 없으면 아껴야지 하고 불쌍하게 여기면 좋나요?

    나중에 그 억울함 더 커져서 가족들잡고 하소연하고 그럽니다. 당연히 가족들도 싫어해요.
    적당히 쓰고 사세요. 비싼 물건은 대부분 비싼 값을 합니다. 최소한 남들이 오 비싼거네 알아봐주니는 하니까요.

  • 37. 결국
    '22.9.9 11:21 AM (122.36.xxx.236)

    님 자식들이 그돈 다 쓰시겠죠.
    돈 두고 못쓰는 사람들 있어요. 그냥 안바뀌던데요. 안탁갑죠.

    그냥 남의돈은 쉽고 내돈은 아깝다.. 뭐 이런 마인드만 없으심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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