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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출근하다 갑자기 눈 앞이

조회수 : 22,935
작성일 : 2022-08-29 09:09:31
눈 앞이 안보이고 토할 것 같아서 전철역에서 주저앉았는데, 지금은 괜찮다고합니다.

울면서 전화가 왔는데 일단 택시타고 집으로 오라고했어요.

대학병원 가보려하는데 어느과로 가야하나요?
놀라서 가슴이 쿵쾅거립니다.
도와주세요..
IP : 220.86.xxx.111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29 9:13 AM (220.85.xxx.241)

    진료의뢰서 없이 대학병원갔던 적 있었는데 병명이 정해지지 않으면 가정의학과로 일단 보내더라고요. 거기서 어느 과로 가라해서 한참 기다렸다가 피부과 당일진료 본 적 있었어요

  • 2. ...
    '22.8.29 9:14 AM (223.38.xxx.8)

    저혈압이라서 그럴수 있어요.
    대학병원은 예약을 해야 갈수 있지 않나요?
    지금 대학병원으로 가시려면 응급실로 가시면 검사후 연결해줄거예요.

  • 3. ...
    '22.8.29 9:14 AM (223.39.xxx.181)

    제 조카가 갑자기 눈앞이 안보인다고
    울면서 전화 와서 안과 가니 큰병원가서 당장 수술 해야 된다고 해 수술했어요
    망막분리인가?였어요

  • 4. ㅡㅡ
    '22.8.29 9:16 A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일시적 저혈당이나 저혈압
    전 몇번 그랬어요
    그런일로 엄마한테 전화도하고
    엄마는 대학병원가자하고 부럽네요
    전 그냥 그런가부다하고 살았어요
    기댈데가없어서요 ㅠ

  • 5. ㅁㅁ
    '22.8.29 9:18 AM (220.86.xxx.234)

    화장실 가면 해결되는데..
    앞으론 아침밥 먹고 다니라고 하시구요
    젋은 여자들 출근하다 이런경험 다 있으니 놀라지 마세요

  • 6. 맞을거예요
    '22.8.29 9:19 AM (223.62.xxx.148)

    저도 저혈압 쇼크처럼 갑자기 너무 힘들거나 충격받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그래요 최근에는 응급실에서 애 팔부러져 팔 맞추는거 보면서 그랬구요 토하고 설사 바로… 바로 누워야하더라구요 몸을 가눌수가 없고 힘이 쭉 빠지면서 눈앞이 블랙아웃 되기도 해요
    이건 치료가 되는건지 어쩐건지..

  • 7. ..
    '22.8.29 9:21 AM (222.110.xxx.82)

    미주신경성실신 아닐까 싶네요

  • 8. ,,
    '22.8.29 9:22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지하철 타고 가다 그런 증상이 나타났나요?
    저럴때 좀 누워있거나 엎드려 있으면 괜찮아져요

  • 9. 저도..
    '22.8.29 9:23 AM (175.204.xxx.17)

    저는 메니에르가 있어서 그랬어요
    어지럽고 토하고
    이비인후과 다녀요

  • 10. 원글
    '22.8.29 9:24 AM (220.86.xxx.111)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일단 안과 먼저 가보겠습니다.

  • 11. ..
    '22.8.29 9:30 AM (223.131.xxx.9)

    자주 그러면 부정맥도 의심해봐야되요. 근데 부정맥은 그 증상있을때 병원에 가야 확인 가능했어요. 얼른 좋아지길 바랍니다.

  • 12. 출근길에
    '22.8.29 9:31 AM (218.39.xxx.30)

    자주 그래봤고, 여자들 종종 그래요....
    저혈압 등으로 잠깐 그러고 좀 안정 취하면 괜찮아져요.
    불안하면 병원가서 뇌, 심전도 등 검사받으시면 됩니다

  • 13. 안과
    '22.8.29 9:31 AM (116.122.xxx.232)

    질환이 토할거 같진 않은데.
    마른 이십대면 미주신경성실신 일 가능성이 큰거 같아요.

  • 14.
    '22.8.29 9:32 AM (175.121.xxx.7)

    급체일 수도 있어요
    여러번 겪어봤어요

  • 15. 미나리
    '22.8.29 9:34 AM (223.62.xxx.155)

    출근길에 잠깐 실신하는 친구들 얘기 여러번 들었어요. 큰 문제는 없었어요

  • 16.
    '22.8.29 9:34 AM (58.231.xxx.14)

    저도 그런 적 있어요..
    지하철 역에서..
    한번이면 별일 아닐 수 있어요...
    그간 건강에 별 문제 없었다면 지켜보셔도 되요.

  • 17. ..
    '22.8.29 9:34 AM (115.140.xxx.57)

    저도 자주 그랬는데, 지하철에서 내려 조금 쉬거나, 화장실에
    다녀오면 괜찮아졌던것 같아요.

    전에 무슨 증상이라고 들었던거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나요 ㅠㅠㅛㅏ

  • 18. 미주신경성실신은
    '22.8.29 9:36 AM (61.82.xxx.161)

    어느 병원가야하나요?
    아님
    그냥 생활하면 되는걸까요?

  • 19. ...
    '22.8.29 9:42 AM (220.75.xxx.108)

    딸이 미주신경성실신으로 중학교때 체험학습 가다가 지하철에서 쓰러진 적 있어요.
    남편이 종합병원 내과의사인데 병원 데려다서 온 몸을 샅샅이 훑으면서 검사했지만 이상이 전혀 없다고 나와서 그냥 살아요.
    이제 대딩인데 몸이 이상하면 무조건 그 자리에 쪼그리고 앉아요. 서있다가 넘어지면서 다치는게 제일 무서워요, 이 병은...

  • 20. ...
    '22.8.29 9:52 AM (61.81.xxx.129) - 삭제된댓글

    종종 그래요. 긴장하거나 스트레스가 많거나 당 떨어지고 공복일 때.

  • 21. ㅇㅇ
    '22.8.29 9:55 AM (182.229.xxx.205)

    여성의경우 저혈압 빈혈 급체 가능성도 있고요.
    일단 병원으로 가서 정확한 진단 받아야죠

  • 22. ..
    '22.8.29 9:55 AM (112.145.xxx.43)

    8월초 20대 딸아이가 그랬어요
    부랴부랴 내과가서 진찰받고 수액 맞고 혈액검사까지 했는데
    의사샘이 아무 이상없다셨어요
    젊은 여성들에게 나타날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어지럽다 느켜지면 무조건 일단 앉아서 휴식을 취하라고 하세요

  • 23. ㅇㅇ
    '22.8.29 9:58 AM (218.51.xxx.231)

    미주신경성실신 맞아요. 병원 가도 딱히 할 것 없어요.
    그냥 집에서 쉬면 나아요.
    제 딸도 출근길에 지하철에서 쓰러져서 바로
    직장 근처로 방 얻어줬어요.

  • 24. ...
    '22.8.29 10:11 AM (121.166.xxx.19)

    빈혈 아닐까요
    그런일이 자주 있었는데 심한 빈혈이었어요
    다른 사람의 반도 안되어서
    그게
    다이어트 심하게
    하면 생리지나고 빈혈과 탈수가
    겹쳐 쓰러져요
    다이어트가 수년째 그냥 일상이면
    느끼지 못하고
    물만 조금 마시고 수분 섭취도 거의
    없고 탈수가 되요

  • 25. 원글
    '22.8.29 10:22 AM (211.36.xxx.171)

    지금 안과에 와서 대기중입니다.
    딸이 시력이 안좋아 혹시하며 와봤어요.
    전철에서부터 하품이 나오고 내려서 눈 앞이 전혀 안보이다가 토할 것 같고 쪼그려앉아있으니 눈이 차츰 보였다고해요.
    화장실에가서 변을 보니, 약간 괜찮아졌다는데 지금도 머리가 쪼이는 느낌이라고합니다.
    딸이 평상시 주중엔 아침안먹고 점심은 회사에서 저녁은 옥수수나 고구마로 먹습니다.

  • 26. 혹시
    '22.8.29 10:33 AM (118.235.xxx.40)

    아침에 초코렛 많이먹은건 아니죠?
    제친구중에 지하철에서 쓰러진적 있다하더라구요

  • 27. ...
    '22.8.29 10:34 AM (223.39.xxx.227)

    저 여기 게시판에 얼마전 글 올렸어요.
    초등 딸 바이올린 하다가 시야가 검어지고, 어지럽다가
    10초 정도 기절해서서요.
    병원가서 다 검사해도 이상없고 이런 경우 많다고 하네요.
    지금은 괜찮은데 먹는거, 자는거 신경 더 쓰고 있어요.
    괜찮을거예요.
    다음에 또 그러면 자세를 낮추고 어디에 부딪히지 않도록 하라고 하세요.

  • 28. ...
    '22.8.29 10:34 AM (221.151.xxx.109)

    신경과에서 뇌 mri도 찍어보세요

  • 29. 일단
    '22.8.29 10:41 AM (38.34.xxx.246)

    안과 보고 이상 없다면 내과나 가정의학과
    가서 진단해보고 대학병원 가라하면
    그때가는게 낫지 않을까요?

  • 30. sei
    '22.8.29 11:05 AM (42.23.xxx.39)

    그럴 수 있는데(저도 가끔..) 그게 두려워서 공공장소나 대중교통 못타고 밖에 나가기 무섭고 그러면 그게 공황장애가 되는 거예요.
    너무 애 겁주거나 놀라게하지 마시고 그럴 때 어차피 10분이다
    호흡하면서 어디 앉아서 눈감고 있어라 하면 될 거 같아요.

  • 31. .....
    '22.8.29 11:16 AM (112.145.xxx.70) - 삭제된댓글

    미주신경성실신 33333333

    밥도 많이 먹고 운동도 하고 체중도 늘고 하니

    멀쩡해 집니다.

  • 32. 원글
    '22.8.29 1:20 PM (220.86.xxx.111)

    안과가서 검사한 결과 이상없었구요. 내과에 가서 심전도와 엑스레이 찍은 결과 이상없는데 원장님이 미주신경실신 같다고 하셔서 약타가지고 왔어요.
    대학병원은 안가도 될 것 같아요.
    오늘 댓글 달아주신 한 분 한 분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즐거운 하루되시고 건강하세요.

  • 33. 모모
    '22.8.29 2:07 PM (58.127.xxx.13)

    젊은 여성들 다이어트다뭐다해서
    먹는게 부실해요
    좀잘챙겨 먹이고
    홍삼이라도 먹이세요

  • 34. ㅇㅇ
    '22.8.29 3:01 PM (175.223.xxx.183)

    소고기 먹고
    푹 쉬게 해주세요.
    먹는거 잘 먹어야 합니다.


    다음에도 또 그럴수 있으니 전조증상 있을때 유의사항 숙지하세요.(2차 외상 발생하지 않도록)

  • 35. 여러번
    '22.8.29 3:50 PM (163.116.xxx.114)

    그래봤고, 보통 이러면 식은땀나고 눈앞 노라면서 동시에 토할것 같고 배도 아파요.
    토하고 배아픈것도 해결하고 나면 보통 조금 나아지고 지하철역에서 몇분 안정취하고 출근하곤 했어요.
    이것때문에 어떤 역에서 화장실이 가까운가 대충 기억해놓고 다니곤 했어요. 몇번 그래보면 이제 느낌이 올거구요. 늘 잠재적인건데 몸이 안좋으면 발현되는것 같아요. 비행기에서도 그래봤고 지하철에서도 그래봤는데 보통 사람 많고 밀폐되면 더 나타나는것 같아요.

  • 36. ...
    '22.8.29 6:32 PM (14.42.xxx.245)

    머리 아프고 눈이 안 보이는 건 뇌신경 쪽 문제 아닌가요? 혈전이라든가 종양이 신경을 눌렀다든가... 신경외과에서 뇌쪽 검사도 받아보는 게 좋을 거 같은데요.

  • 37. ...
    '22.8.29 6:39 PM (110.13.xxx.200)

    딱히 그외 증상없으면 미주신경실신 같아요,
    그증상 몇번 겪었는데 딱 그증세.

    딱히 약이 있다기보다는 그냥 잘먹고 잘 쉬고 말랐으면 살을 좀 찌우세요.

  • 38. 여성들
    '22.8.29 7:22 PM (188.149.xxx.254)

    아침 일찌기 전철 안에서 실신하는 경우 봤어요.
    갑자기 손잡이 붙들고 있다가 얼굴이 하얗더만 툭 쓰러지는거 뒤에 청년이 잡아서 앉아있는 분에게 자리양보 부탁하더라구요.
    여성은 여전히 정신없고.
    전혀 상관없는 청년인거 같은데 어떻게 그 상황에 판단도 빠르게 할수있나...

    저도 스무살적에 자주 그랬는데
    원인....운동부족.
    걷기 30분 꾸준히 매일 해줬더니만 그런거 없음.
    밥도 다이어트 열심히 조금만 먹어도 운동 많이 열심히 땀흘려 해주니 엄청 튼튼해짐.

    천천히 걷기부터 시켜요. 심한운동 필요없고 걷기. 땀나도록 걷기만해도 싹 좋아짐요.

  • 39. ...
    '22.8.29 7:29 PM (218.146.xxx.66)

    빈혈이에요 철분제 서너달 먹게 하세요

  • 40. ..
    '22.8.29 7:43 PM (49.168.xxx.187)

    불안장애 일 수도 있어요.
    뭐가됐든 큰 일은 아니니 안심하시고 마음을 편안히 가지고 조치하세요.

  • 41. 그게
    '22.8.29 7:51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188님 얘기도 맞아요 저도 82에서 알게됐고 글쓴적 있는데 중딩애가 쓰러진적 있어요 근데 날씬하지만 운동부족이었는데 피가 못올라오는거에요 종아리 근육있어야 펌핑되어올라와야 되는데 근육이 없으니 피가 안돌아 순간 어지러운거에요 저희애는 빈혈검사하니 괜찮아서 종아리들기하고
    =발꿈치를 드는거죠 유튜브영상도 있을거에요

    물론 빈혈일수도 있으니 피검사도 해보세요
    제가 빈혈이 심할때 순간 눈도 안보이고 귀도 삐~~하며 안들리더라구요

  • 42. 그게
    '22.8.29 7:54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G4V7de7M6uE


    https://youtu.be/Fk7Ib87PU4I

    https://youtu.be/r0y6XSfp4CE

    뒷꿈치들기 열심히 하셔서 기립성저혈압 예방하세요

  • 43.
    '22.8.29 7:57 PM (172.226.xxx.41)

    제가 고1때 등교길에 저증상 딱 저랬어요.
    눈앞이 캄캄해지고 귀가 안들리고
    힘이 촥 풀리면서 토할것 같고…
    쓰러질것 같길래 주저 앉았다가
    옆 공중전화로 엄마한테 데리러 나오라고~~


    이검사 저검사 받았고
    결과는 빈혈이었어요.
    정상 수치 1/2 수준.
    원인은 위출혈에 의한것이었구요.

    빈혈이나 저혈압 같아요.

  • 44. 111
    '22.8.29 8:00 PM (211.51.xxx.77)

    제가 딱 그런증상 겪었는데 원래 저혈압인데 심한 빈혈까지 겹쳐서 그런거였어요

  • 45. ...
    '22.8.29 8:07 PM (58.141.xxx.174)

    예전에 회의시간에 서있는데 앞이 노래지면서 안보이고 식은땀나고 앉으니 좀 나아졌고 화장실 다녀오니 괜찮아졌어요. 빈혈은 아니었어요.

  • 46.
    '22.8.29 9:03 PM (49.175.xxx.11)

    다음부턴 그런 증상 생길것 같으면 장소불문 바로 주저앉으라 얘기해두세요. 잘못 쓰러지면 다칠수 있으니요. 우리애도 지하철에서 한번 그랬고, 한번은 저랑 있다가 길에서 쓰러졌는데 전 잡으려다 허리 다치고 딸은 뒤로 넘어가서 엉덩이뼈 금갔어요ㅠ 그래도 머리를 안다쳐서 다행이였지 생각만 해도 아찔해요.

  • 47. ...
    '22.8.29 9:04 PM (121.166.xxx.19)

    위에도 썼지만 절식 빈혈 탈수 복합적이에요
    저녁도 고구마에 아침도 빈속 적게 먹는건 물론
    수분 섭취가 밤사이 10시간 동안 극히 적거든요
    아침에 물종류 뭐든
    그리고 생수 미니 작은거 한병 들고 나와야 해요
    저도 병원 여러군데 다니고 전체 건강검진
    뇌mri 등등 여러번 했어도 의사들 못찾아냈어요

  • 48. 저는
    '22.8.29 9:09 PM (180.109.xxx.63)

    미혼때 말리서인지 그런적있었는데
    눈앞이 깜깜해지면서. 시야가 적외선카메라 같이 보여서
    주저 앉고 10분 지나니 나아진거 같은데
    아마 빈혈 저혈압 증세같았어요;

  • 49. 원글
    '22.8.29 9:21 PM (220.86.xxx.111)

    감사하게도 그 후에도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머리 아픈건 집에 와서 밥을 먹으니 안아프다고했어요. 그런데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기운으 좀 없네요.
    잘먹여야겠어요.
    참 감사드려요.^^

  • 50. ......
    '22.8.29 9:38 PM (121.132.xxx.187)

    우리엄마 그런 적 있는데 원인은 부정맥, 저도 그런 적 있는데 원인은 저혈압

  • 51. 음...
    '22.8.29 9:38 PM (188.149.xxx.254)

    소고기 아이 주먹 반 정도씩 매일 먹이시길.
    농협가면 소고기불고기감 썰어놓은거로 로스로 한 점씩 끼니마다 먹이고요.
    기운 벌떡에는 산낙지와 장어가 좋다고 민물장어 마트에서 한 판씩 사다가 구워 먹었기도 했었어요.

    보약 두 재 지어먹일수도 있구요.

    토마토 한 개씩 매일 먹고.
    사과 반 알
    달걀 한 알
    매일 먹여보세요. 소고기와 달걀. 특효약 이에요.

  • 52. 원글
    '22.8.29 10:05 PM (220.86.xxx.111)

    오늘 검사로는 이상없다고 나왔지만 잘 지켜봐야겠어요.
    네 소고기와 달걀 먹여보겠습니다.~

  • 53.
    '22.8.29 11:50 PM (124.56.xxx.174)

    식사 잘 거르고 그러지 않나요?
    음식 잘 먹어야 해요
    하루에 한두끼만 먹거나 대충 먹으면 안되고
    영양도 잘 챙기고 골고루 잘 먹는게 중요합니다
    잘 먹고 잘 쉬면 괜찮아져요

  • 54. 제가
    '22.8.30 12:30 AM (116.36.xxx.180)

    20대 때 그런 적 몇 번 있어요.지하철에서 갑자기 눈앞이 흐려지면서 식은땀 나고 화장실 넘 가고 싶고..ㅜㅜ 겨우 화장실 찾아가서 볼일 보고 나오면 정신 들었구요. 길 가다 갑자기 눈앞이 흐려진 적도 있네요. 그때 다이어트 한다고 많이 안 먹고 다녔는데 그 영향이 컸던 거 같아요. 딱히 병원은 가지 않고 잘 먹고 쉬니 괜찮아졌고 40대 중반인 지금까지 그런 증상은 없어요. 당분간 잘 챙겨주세요.

  • 55. 가능성
    '22.8.30 12:37 AM (2.203.xxx.110)

    빈혈과 저혈압 가능성 있어요. 제가 임신했을때 아침에 지하철 타고 가다가, 앞이 안보이고 뻥뻥 뚫리듯해서 자주 내려서 쉬고 다시 지하철 타고 출근했었어요. 속이 안좋았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 56. 초 .
    '22.8.30 6:42 AM (211.224.xxx.117)

    20대 때 그런 적 몇 번 있어요.지하철에서 갑자기 눈앞이 흐려지면서 식은땀 나고 화장실 넘 가고 싶고..ㅜㅜ 겨우 화장실 찾아가서 볼일 보고 나오면 정신 들었구요. 길 가다 갑자기 눈앞이 흐려진 적도 있네요. 그때 다이어트 한다고 많이 안 먹고 다녔는데 그 영향이 컸던 거 같아요. 딱히 병원은 가지 않고 잘 먹고 쉬니 괜찮아졌고 40대 중반인 지금까지 그런 증상은 없어요. 당분간 잘 챙겨주세요.
    2222222222222222222

  • 57. 중학교체육시간
    '22.8.30 8:47 AM (124.49.xxx.188)

    에 앞이 노랗고 안보이던 기억이 나네요..그러다 곧 괜찮아졌는데..

  • 58. 시간
    '22.8.30 9:20 AM (106.240.xxx.15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보실려나..딱 제 딸 증상이네요..제딸은 빈혈이었어요..피검사는 하셨어요? 저희딸은 피검사로 2가지 보더라구요 헤모글로빈수치랑 체내 혈액량? 암튼 피검사수 빈혈 진단받고 헤모글로빈 링겔주사 맞고 금방 괜찬아 지더라구요..저도 소고기 사다 먹였어요..몇년전 일입니다..

  • 59. 시간
    '22.8.30 9:22 AM (106.240.xxx.157)

    원글님 보실려나..딱 제 딸 증상이네요..제딸은 빈혈이었어요..피검사는 하셨어요? 저희딸은 피검사로 2가지 보더라구요 헤모글로빈수치랑 체내 혈액량? 암튼 피검사후 빈혈 진단받고 헤모글로빈 링겔주사 맞고 금방 괜찬아 지더라구요..저도 소고기 사다 먹였어요..몇년전 일입니다..

  • 60. 원글
    '22.8.30 12:07 PM (220.86.xxx.111)

    어제 간 내과에서 엑스레이 심전도하고선 피검사는 안해도 되겠다고 해서 안했는데 해봐야겠네요. 댓글 감사드려요.^^
    저 위에 종아리들기 권해주신 분 그것도 해보려구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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